
글 수 2,306
있잖니~!!!
그 연속극말야~!
전에 양순이가 막 뭐라하길래 한번 봐야지
했는데 담날 어떤 모임에서도 다 얘기를 하길래 보기 시작했어.
"내 남자의 여자" 말야.
욕을 해가면서 괜히 남편보고 저럴거지? 해가면서말야.
근데 참 김수현씨는 극을 잘 쓰더라.
배우는 또 어찌 그리 역에 다 어울리는지....
어제도 " 어머머~ 저런~ 나쁜 x"
그러면서 봤거든? 옆에서 코골면서 자던 사람이 일어나더니
자기가 연속극 다 본것같대. 내가 방송을 너무 잘해서...ㅎㅎ
앞으로 벌을 어찌 받나 끝까지 볼거야. 왜 작가가 남자들 복수 잘해주잖니?
니들이 하도 글을 안써서 한번 웃겨봤어~~~.(x10)
그 연속극말야~!
전에 양순이가 막 뭐라하길래 한번 봐야지
했는데 담날 어떤 모임에서도 다 얘기를 하길래 보기 시작했어.
"내 남자의 여자" 말야.
욕을 해가면서 괜히 남편보고 저럴거지? 해가면서말야.
근데 참 김수현씨는 극을 잘 쓰더라.
배우는 또 어찌 그리 역에 다 어울리는지....
어제도 " 어머머~ 저런~ 나쁜 x"
그러면서 봤거든? 옆에서 코골면서 자던 사람이 일어나더니
자기가 연속극 다 본것같대. 내가 방송을 너무 잘해서...ㅎㅎ
앞으로 벌을 어찌 받나 끝까지 볼거야. 왜 작가가 남자들 복수 잘해주잖니?
니들이 하도 글을 안써서 한번 웃겨봤어~~~.(x10)
2007.05.17 07:38:30 (*.133.164.244)
거기서 바람피는 그 남자는 콱~!
글구 조강지처 말야~
바보같애.
음식만 잘허구 살림만 잘허믄 다되냐?
남펜하구 대화두 못허구...
어렵다 어려워~절래절래(x16)
나도 12기 한산한 게 싫어서 끄적여봤다.
글구 조강지처 말야~
바보같애.
음식만 잘허구 살림만 잘허믄 다되냐?
남펜하구 대화두 못허구...
어렵다 어려워~절래절래(x16)
나도 12기 한산한 게 싫어서 끄적여봤다.
2007.05.17 08:29:56 (*.241.140.130)
혜숙아 너 클랐다.
의사지, 클라리넷 잘 불지, 잘 웃지, 친절하지, 자상하지, 또 뭐 딴 거 연주한다고? 또 아무하고 잘 어울리지......
근데 혜숙아
날카로운 큰딸, 도저히 배신할 수 없는 착한 딸, 걸렸다 하면 평생 종종거릴 막내딸이 네 뒤에 딱 버팅기니 뭐~
혜숙아 맘 놔도 되겄다. 그치?
게다가 넌 한 글래머 하자너ㅎㅎ(:l)
(말하고 나니 무쟈게 싱겁네. 역시 안 어울려~)
언니들~
우리 방 한가해도 괜찮아요.
눈팅이들 딱 버티고 있으니까요.
한가하다 복작대다 그러는 거죠 뭐. 암시랑도 않은데.
오늘 날씨 무쟈게 좋다!
의사지, 클라리넷 잘 불지, 잘 웃지, 친절하지, 자상하지, 또 뭐 딴 거 연주한다고? 또 아무하고 잘 어울리지......
근데 혜숙아
날카로운 큰딸, 도저히 배신할 수 없는 착한 딸, 걸렸다 하면 평생 종종거릴 막내딸이 네 뒤에 딱 버팅기니 뭐~
혜숙아 맘 놔도 되겄다. 그치?
게다가 넌 한 글래머 하자너ㅎㅎ(:l)
(말하고 나니 무쟈게 싱겁네. 역시 안 어울려~)
언니들~
우리 방 한가해도 괜찮아요.
눈팅이들 딱 버티고 있으니까요.
한가하다 복작대다 그러는 거죠 뭐. 암시랑도 않은데.
오늘 날씨 무쟈게 좋다!
2007.05.17 12:42:49 (*.84.82.61)
ㅎㅎㅎ 다 보시긴 하누만요~!
딸들이 그러는데 친구엄마도 다 본대요.
그러면서 본처랑 애인 중에 뭐하고 싶냐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래도 김희애는 못할것 같다니까
막내딸이 그래도 엄마는 이종원 못만난대요.
옥규야, 걱정마~!
극중 교수는 집에서 돈갖다 쓰잖니.
한선생은 돈없어서 안된단다. 말이 의사지 뭐~ㅎㅎ(x8)
딸들이 그러는데 친구엄마도 다 본대요.
그러면서 본처랑 애인 중에 뭐하고 싶냐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래도 김희애는 못할것 같다니까
막내딸이 그래도 엄마는 이종원 못만난대요.
옥규야, 걱정마~!
극중 교수는 집에서 돈갖다 쓰잖니.
한선생은 돈없어서 안된단다. 말이 의사지 뭐~ㅎㅎ(x8)
2007.05.17 13:33:40 (*.235.88.151)
한박사께서 김혜숙을 포기하는 날은 인생 종치는 날인겨!
별명까지 그 유명한 "마누라 보이"신데~~~~~~~~~~~~~~~~ㅎㅎㅎㅎㅎ
세상에 어떤 여자가 김혜숙+ 유정,수정 희정 만큼 예쁠 수가 있겠냐?
하느님도 못 만들어유.
허지만 잠깐!
혜숙아 요새는 돈도 주면서 꼬시는 여자도 많어.ㅋㅋㅋ(:l)
별명까지 그 유명한 "마누라 보이"신데~~~~~~~~~~~~~~~~ㅎㅎㅎㅎㅎ
세상에 어떤 여자가 김혜숙+ 유정,수정 희정 만큼 예쁠 수가 있겠냐?
하느님도 못 만들어유.
허지만 잠깐!
혜숙아 요새는 돈도 주면서 꼬시는 여자도 많어.ㅋㅋㅋ(:l)
2007.05.17 22:25:29 (*.246.203.157)
아니,
무슨 연속극인데
명옥이언니, 순호언니가 다 나오시고
죄 없으실것 같은(?) 한박사님까지 도마위에 오르락 하시는지...?
그래도 위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건대
의사인 주인공이
살림꾼인 착한 마누라를 배신하고
요부(?)인 김희애랑 바람핀다는 이야기?
그냥 진부한 이야기를
김수현이 자극적이고 예리한 언어로 속이 시원하게(?) 풀어나간다는 것 같다.
나도 한국에 잇엇으면 볼 건데....
여기도
요즘 너~~무 날씨가 좋아서
그 기나긴 겨울 기억조차 안납니다.
무슨 연속극인데
명옥이언니, 순호언니가 다 나오시고
죄 없으실것 같은(?) 한박사님까지 도마위에 오르락 하시는지...?
그래도 위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건대
의사인 주인공이
살림꾼인 착한 마누라를 배신하고
요부(?)인 김희애랑 바람핀다는 이야기?
그냥 진부한 이야기를
김수현이 자극적이고 예리한 언어로 속이 시원하게(?) 풀어나간다는 것 같다.
나도 한국에 잇엇으면 볼 건데....
여기도
요즘 너~~무 날씨가 좋아서
그 기나긴 겨울 기억조차 안납니다.
2007.05.18 08:13:05 (*.235.88.151)
은혜야!
다 맞고 하나만 틀렸다.
남자는 글쎄 대학교수고 고 요부같은 나쁜 김희애가 의사란다
(나두 몇 번 안봐서 다는 모르는데 아마 성형외과 의산가봐)
참! 한박사님은 교수시기도 하지?
그럼 좀 위험하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얘들아 !난 김수현을 믿고 싶은데 우리 친정엄마 말씀이
아직까지의 설정은 일본드라마에 제목까지 똑같은 게 있대네.
예전에 내가 일본에 살 때는 위성 안테나도 없던 시절이라 거의 모든 프로가 다그랬지만
지금은 저작권이니 뭐니 시끄러워서 아니지 싶은데 말이야.
워낙 스토리가 진부한거니까..............고기서 고기겠지.
이번 꺼 보니까 바람 핀 남편이 저녁 먹을데 없으니까 자기집 찾아가던데 해도 해도 너무 하더라.
그 본부인도 맘에 안들어.
밥까지 차려줄 정도라면 그냥 참으면서 고쳐가든지 할 일이지.
뭐 똑부러지게 하지도 못하면서 쫓아냈는지 말이야.
착함도 자기 철학과 결단력이 따라주지 못할 때는 우유부단할 뿐이지 감동을 못주더라.
주위에 그런 이중생활하는 집 하나 있는데 꼭 남편만 완벽하게 나쁘다고 할 수도 없더라.
본처도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자존심 같은 건 없애고 생활의 안락함만 추구하더라구.
생활비 충분히 보장 받고 가족 행사때는 멀정한 부부 행세하고(주위 사람들을 기만하는 것 같아)
평소에는 따로 편히(?) 살고
그 부인 표현대로라면 어차피 나이도 먹었고 가끔 보는 게 더 낫대나 뭐래나?
자기도 약점이 많다 보니 일단 생활에 지장 없고 남보기에 체면치레되면 된다는 식이야.
자신들은 편한지 몰라도 남들은 그사람들을 제대로 된 인격체로는 안보는데..............
그래도 활동도 웃기게 많이 하고 살아.
내가 힘들게 사는건지 좀 헷갈릴 때도 있어.(:l)
다 맞고 하나만 틀렸다.
남자는 글쎄 대학교수고 고 요부같은 나쁜 김희애가 의사란다
(나두 몇 번 안봐서 다는 모르는데 아마 성형외과 의산가봐)
참! 한박사님은 교수시기도 하지?
그럼 좀 위험하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얘들아 !난 김수현을 믿고 싶은데 우리 친정엄마 말씀이
아직까지의 설정은 일본드라마에 제목까지 똑같은 게 있대네.
예전에 내가 일본에 살 때는 위성 안테나도 없던 시절이라 거의 모든 프로가 다그랬지만
지금은 저작권이니 뭐니 시끄러워서 아니지 싶은데 말이야.
워낙 스토리가 진부한거니까..............고기서 고기겠지.
이번 꺼 보니까 바람 핀 남편이 저녁 먹을데 없으니까 자기집 찾아가던데 해도 해도 너무 하더라.
그 본부인도 맘에 안들어.
밥까지 차려줄 정도라면 그냥 참으면서 고쳐가든지 할 일이지.
뭐 똑부러지게 하지도 못하면서 쫓아냈는지 말이야.
착함도 자기 철학과 결단력이 따라주지 못할 때는 우유부단할 뿐이지 감동을 못주더라.
주위에 그런 이중생활하는 집 하나 있는데 꼭 남편만 완벽하게 나쁘다고 할 수도 없더라.
본처도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자존심 같은 건 없애고 생활의 안락함만 추구하더라구.
생활비 충분히 보장 받고 가족 행사때는 멀정한 부부 행세하고(주위 사람들을 기만하는 것 같아)
평소에는 따로 편히(?) 살고
그 부인 표현대로라면 어차피 나이도 먹었고 가끔 보는 게 더 낫대나 뭐래나?
자기도 약점이 많다 보니 일단 생활에 지장 없고 남보기에 체면치레되면 된다는 식이야.
자신들은 편한지 몰라도 남들은 그사람들을 제대로 된 인격체로는 안보는데..............
그래도 활동도 웃기게 많이 하고 살아.
내가 힘들게 사는건지 좀 헷갈릴 때도 있어.(:l)
2007.05.18 11:28:24 (*.183.252.228)
나두 이 이드라마 몇번 봤네.
첫방을 봤는데
햐~~~이거 볼만 헌디???
전에는 이런 이야기가
소설이나 드라마의 소재로서 끝났는데
요즘은 내 주위에서 심심치 안케 듣고 보고하니
언어의 마술사 이 냥반은 어떻게 풀어 나갈까가 궁금해서
신랑이
말두 안되는 얘길 뭘 그리 심각하게 보냐는 핀잔을 코구멍으루 들으며
어떨뗀 졸릴눈을 억지루 버팅기며 보기도 하지....ㅋㅋㅋ
각각 배역을 맏은 배우들의 대사와 연기력에 정신이 빠져 보기두 함서...
저사람이 저렇게 연기할수도 있구나...
나는 저럴때 어떻해 했을까???할까???ㅋㅋㅋ.웃겨....
그나저나 관심은 가는데 몇번밖에 못봤네 그랴.....
순호언니~명옥언니~
그리구 친구들~
좋은계절 예쁜꽃들과 함께 즐~~~하루 되시길~
첫방을 봤는데
햐~~~이거 볼만 헌디???
전에는 이런 이야기가
소설이나 드라마의 소재로서 끝났는데
요즘은 내 주위에서 심심치 안케 듣고 보고하니
언어의 마술사 이 냥반은 어떻게 풀어 나갈까가 궁금해서
신랑이
말두 안되는 얘길 뭘 그리 심각하게 보냐는 핀잔을 코구멍으루 들으며
어떨뗀 졸릴눈을 억지루 버팅기며 보기도 하지....ㅋㅋㅋ
각각 배역을 맏은 배우들의 대사와 연기력에 정신이 빠져 보기두 함서...
저사람이 저렇게 연기할수도 있구나...
나는 저럴때 어떻해 했을까???할까???ㅋㅋㅋ.웃겨....
그나저나 관심은 가는데 몇번밖에 못봤네 그랴.....
순호언니~명옥언니~
그리구 친구들~
좋은계절 예쁜꽃들과 함께 즐~~~하루 되시길~
2007.05.19 09:54:38 (*.183.252.228)
명옥언니~
백수가 이렇게 바빠서야....
수상한(?) 세월을 살다보니
뭐....별 볼일이 없을 백수도 바쁘다고 이렇게 명함 내미네요.ㅋㅋㅋ
잘 지내시죠???
백수가 이렇게 바빠서야....
수상한(?) 세월을 살다보니
뭐....별 볼일이 없을 백수도 바쁘다고 이렇게 명함 내미네요.ㅋㅋㅋ
잘 지내시죠???
2007.05.19 18:53:34 (*.84.82.61)
우헤헤~~!!
난리구먼요.
그런데 은혜야 추리실력이 작가 빰치네
어제 우리 시아버님 제사라 다 모였는데
1회누님이 너무 장면이 야해서 애들 볼까
무섭다고 하시더라구~!
세월이 변하긴 참 많이 변했어.
궁금하지롱????? 한국오면 봐~!!
명옥언니~! 재미있어요.
바쁜게 좋은거니까 계속 바쁘세요.(x8)
난리구먼요.
그런데 은혜야 추리실력이 작가 빰치네
어제 우리 시아버님 제사라 다 모였는데
1회누님이 너무 장면이 야해서 애들 볼까
무섭다고 하시더라구~!
세월이 변하긴 참 많이 변했어.
궁금하지롱????? 한국오면 봐~!!
명옥언니~! 재미있어요.
바쁜게 좋은거니까 계속 바쁘세요.(x8)
2007.05.21 18:58:44 (*.121.5.95)
요런 의견도 한번 보세요~ (x7) --- 내가 초 치는거 아닌가 몰러~
http://blog.daum.net/skyview999/11547886 - 요기 눌러 보서요.
이 글을 쓴 사람이 김수현의 안티인지, 별로 좋아하는 느낌은 안 드는데... 뭐... 사람마다 다 같을 수는 없으니깐.
저는 한 회도 안 봐서 내용은 잘 모르지만서도
여기저기서 듣기에 김희애는 나쁜나라, 배종옥은 좋은나라 - 아직까지는.
다~아 좋은데,
어찌하야 집 나간 남자가 배고프다고 밥 먹으러 집으로 찾아 왔는데, 정말 밥을 해 주고 싶을까?
같은 밥상에서 밥 먹고 싶을까? 난 너무 감정적이라 고런건 도저히 못 참을 것 같은데?
아~~ 너무 이성적으로 도배된 사람들 얘기는 도대체 이해하고 싶지 않아, 그냥 단순히 살래.
눈에는 눈. 이에는 이~~ (:h)
http://blog.daum.net/skyview999/11547886 - 요기 눌러 보서요.
이 글을 쓴 사람이 김수현의 안티인지, 별로 좋아하는 느낌은 안 드는데... 뭐... 사람마다 다 같을 수는 없으니깐.
저는 한 회도 안 봐서 내용은 잘 모르지만서도
여기저기서 듣기에 김희애는 나쁜나라, 배종옥은 좋은나라 - 아직까지는.
다~아 좋은데,
어찌하야 집 나간 남자가 배고프다고 밥 먹으러 집으로 찾아 왔는데, 정말 밥을 해 주고 싶을까?
같은 밥상에서 밥 먹고 싶을까? 난 너무 감정적이라 고런건 도저히 못 참을 것 같은데?
아~~ 너무 이성적으로 도배된 사람들 얘기는 도대체 이해하고 싶지 않아, 그냥 단순히 살래.
눈에는 눈. 이에는 이~~ (:h)
나도 신경질나는 스토리긴 해도 몇 번 봤는데 배우들이 어쩌면 그렇게 연기를 잘하는지!
그 똑부러지는 모범생 김희애가 그리 요부로 변신을 하다니 참 타고났더라.
근데 사람들이란 게 다 거기서 거기쟎아?
"저지르는 사람과 참는사람" 요게 운명을 바꾸는 것 같애.
그러고 보면 게으른 사람이 좀 안전하겠다 그지?ㅎㅎㅎ
나도 12기 한산한 게 싫어서 끄적여봤다.(: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