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아침에 은혜랑 전화했었어.
많은 얘기를 나누고 많이 생각하고... 또....
그리고 여기다 쓰기로 결정했어.

내가 그래도 상조회장이잖니.
만일 연락하고 지냈으면 문상도 가고
했을텐데.. 맛있는거 사다주고도 싶고..
그래서 어렵게 알아낸 친정아버님 계좌를
공개할게. 부담주는건 아니고. 오해도 하지말고
맘내키는 사람만 밥한끼 대접하는 마음으로
응하면 좋겠어. 절대 오해하지마~!!!

기업은행; 121-000704-02-015
              예금주; 정화용

착한 12기 친구들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