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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잘 지내고 있지?
지난번 시모님 상사시에 보내준 격려 넘 고맙고 그 은혜 오래도록 잊지 않을께
이제야 고맙다는 인사를 하게 되어 미안해.
정말 꿈만 같았던 일주일이었어
장례식장에서 위로해 주시던 분들 모두들 꿈속에서 만났던 분들 같애
바쁜중에도 빈소를 찾아 위로해준 친구들 혜숙, 미영, 인순, 연옥, 은숙, 용섭,정숙, 분옥, 순복아 정말 고마워
그리고 기쁠때나 슬플때나 항상 자신의 일처럼 챙겨주는 12기의 고마운 친구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특히 홈피를 통해 위로해준 옥규, 춘선, 정화, 신영, 숙희, 은경, 은혜야 고마워!
그밖에도 12기의 많은 친구들 내겐 아주 큰 재산인거 같애
친구들아 ! 송도국제도시에 올 기회가 있으면 꼭 연락 주기 바래
특별히 사랑이 많으신 시어머님이셨다면서 .... 갈수록 생각이 많이 나겠구나.
애들을 키워 주셨다니 더 그렇겠지.
우리 큰애도 군대 갔을때 저를 키워주신 외할머니가 제일로 생각나더라고 하던데....
이제 큰일치루고 나서 몸에 긴장풀려 몸살나겠다.
건강잘 챙기길 바래.
찬찬히 좀 쉬고
14일에 얼굴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