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 길에 KBS FM에서 기타연주로 들었어.
뭔 말 하려는지 알지? 몰라? 점심시간~~!!
왜 우리 인일시절 점심시간이 되면 나왔잖니~!!
들을 때마다 반찬냄새가 나서 한동안 웃곤했어.
30년이 넘어서 들어도 냄새 나더라. 진짠지 들어보렴.

방송반 했던 친구들은 더 기억날거야.
철희가 방송반때 곡도 몇곡 없다고 투덜거리던 생각나네.
아마 우리는 밥먹느라 떠드느라 잘 듣지도 않았을텐데...(x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