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그리운 친구들...
모두들 잘들 있겠지?
여기 돌아온 지 며칠 지났는데 이제야 소식전하네.
여기나 거기나 주부가 집을 비운 티가 역력하니
오자마자 이 일 저 일 처리하고 시차 바꾸고 바뻤단다.
내가 없던 동안
우리 두 아이들이 그럭저럭 협력하여 잘 지냈다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오자마자
서로 자기가 잘했다고 공치사(?)하고,비리(?)를 폭로하고...
그 이야기 참고 다 들어주고
`엄마 없는 동안 아프지 않고 사고 없이 이렇게 건강하게 지내줘서 고맙다!!`하고마무리 지었는데,,
아니 그 다음날 바로,
우리 옆 집 엄마가 썰매를 세개를 샀다고(아이는 둘인데,손님접대용으로 하나 더)
우리 꼬마까지 도서관 언덕으로 눈썰매를 타러갔잖니.
발로 브레이크를 걸며 눈덩이로 돌진했는데
그게 녹았다 얼은 얼음 눈덩이라 발등이 약간 꺽이며 인대가 늘어났단다.
에고, 일거리 늘어나 얼음 찜질에 압박 붕대에 태우고 다니고..
그나마 내가 집에 왔을때 다쳐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단다.
가는날 오는날 포함 열흘 동안
서울에선 정말 피곤하거나 시차걱정 없이 자알 놀고(?) 왔는데
다시 토론토에 돌아오니 적응하는데 이리 시간걸리는구나.
내가 오기라도 기다렸다는 듯이
예년같지 않게 따뜻하던 날씨가 하루걸러 눈이오고 무척 추워지고,
그럭저럭 잘 들리던 영어도 왜 낯설고 말도 다시 버벅거리고 그러는지.
에구,나이들면 자기 나라가 최곤가봐~~~
보고싶은 친구들~~
회장하느라 수고했다고
실물보다 훨 더 잘나온 사진 올려주고
칭찬해주고 붕붕 띄워줘서 고마와!
그 말들 진짜로 믿고 여기서 외롭고 힘들때에 ,기분전환 하고플 때 꺼내서 음미할께!!!(x8)
모두들 잘들 있겠지?
여기 돌아온 지 며칠 지났는데 이제야 소식전하네.
여기나 거기나 주부가 집을 비운 티가 역력하니
오자마자 이 일 저 일 처리하고 시차 바꾸고 바뻤단다.
내가 없던 동안
우리 두 아이들이 그럭저럭 협력하여 잘 지냈다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오자마자
서로 자기가 잘했다고 공치사(?)하고,비리(?)를 폭로하고...
그 이야기 참고 다 들어주고
`엄마 없는 동안 아프지 않고 사고 없이 이렇게 건강하게 지내줘서 고맙다!!`하고마무리 지었는데,,
아니 그 다음날 바로,
우리 옆 집 엄마가 썰매를 세개를 샀다고(아이는 둘인데,손님접대용으로 하나 더)
우리 꼬마까지 도서관 언덕으로 눈썰매를 타러갔잖니.
발로 브레이크를 걸며 눈덩이로 돌진했는데
그게 녹았다 얼은 얼음 눈덩이라 발등이 약간 꺽이며 인대가 늘어났단다.
에고, 일거리 늘어나 얼음 찜질에 압박 붕대에 태우고 다니고..
그나마 내가 집에 왔을때 다쳐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단다.
가는날 오는날 포함 열흘 동안
서울에선 정말 피곤하거나 시차걱정 없이 자알 놀고(?) 왔는데
다시 토론토에 돌아오니 적응하는데 이리 시간걸리는구나.
내가 오기라도 기다렸다는 듯이
예년같지 않게 따뜻하던 날씨가 하루걸러 눈이오고 무척 추워지고,
그럭저럭 잘 들리던 영어도 왜 낯설고 말도 다시 버벅거리고 그러는지.
에구,나이들면 자기 나라가 최곤가봐~~~
보고싶은 친구들~~
회장하느라 수고했다고
실물보다 훨 더 잘나온 사진 올려주고
칭찬해주고 붕붕 띄워줘서 고마와!
그 말들 진짜로 믿고 여기서 외롭고 힘들때에 ,기분전환 하고플 때 꺼내서 음미할께!!!(x8)
2007.01.24 17:19:28 (*.125.148.5)
보구싶당~~~
가는날 잘가라고 전화도 못하고....
그때 손님과 미팅으로 브리핑하고 있어가지구...
그런데 이렇게 보니 반갑고 미안타..
빨리와서 보자,
가는날 잘가라고 전화도 못하고....
그때 손님과 미팅으로 브리핑하고 있어가지구...
그런데 이렇게 보니 반갑고 미안타..
빨리와서 보자,
2007.01.24 19:10:09 (*.212.89.18)
은혜야 잘 도착했구나.
그 곳에 가서 심심할 때 보라고 DVD 몇편 선물 할려고 했었는데
그냥 보냈네. 미안. 다음에 올 땐 꼭 잊지않고 챙길께.
그 곳에 있는 동안 잘 지내고, 꼬마도 인대 얼른 나라고 기도 할께.
그 곳에 가서 심심할 때 보라고 DVD 몇편 선물 할려고 했었는데
그냥 보냈네. 미안. 다음에 올 땐 꼭 잊지않고 챙길께.
그 곳에 있는 동안 잘 지내고, 꼬마도 인대 얼른 나라고 기도 할께.
2007.01.24 21:25:24 (*.108.188.2)
혜숙아~
내가 도착한 다음날 우리 신년회 준비한다고 만났잖니.
그 때, 내 얼굴 피부가 엉망이었지?
그런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다시 좋아지고 회복되더라.
우리나라 공기랑 물이 나한테 맞나봐~~
근데, 아직도 너희 남편한테 부회장 맡게됐다고 말안했어?
연옥아~
신문보니까,부동산 경기는 정체 중이지만
성현씨 사업종목은 너무 호황이라 바쁘다더구나.
너도 그래서 더 바쁘지?
옆에서 보는 나도 기쁘고 언제 또 한 턱(?)먹으려나 기다릴께.
신영아~
너가 주려던 DVD 꼭 챙겨가지고 올걸...
우리 TV가 한국방송도 안나오고
도서관에서 영화를 빌려도 한글자막이 안나오니
대충 어림짐작으로 드라마랑 영화를 보고있지.
근데,
서울갔을 때 TV 드라마를 보거나 영화(미녀는 괴로워..)보는데
한국말도 아주 귀에 와닿지 않고..
이래저래 정체성이 없는 모호한 상태로 가고있나봐.
정말 오랫만(25년)에 만난 류춘례랑 강숙희
무척 만가왔는데 이야기 많이 못해 아쉽다.
여전히 자분자분 말하고 푸근한 춘례와
국어선생님 답게 조리있고 깔끔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숙희가 인상에 남는구나!!(x1)
내가 도착한 다음날 우리 신년회 준비한다고 만났잖니.
그 때, 내 얼굴 피부가 엉망이었지?
그런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다시 좋아지고 회복되더라.
우리나라 공기랑 물이 나한테 맞나봐~~
근데, 아직도 너희 남편한테 부회장 맡게됐다고 말안했어?
연옥아~
신문보니까,부동산 경기는 정체 중이지만
성현씨 사업종목은 너무 호황이라 바쁘다더구나.
너도 그래서 더 바쁘지?
옆에서 보는 나도 기쁘고 언제 또 한 턱(?)먹으려나 기다릴께.
신영아~
너가 주려던 DVD 꼭 챙겨가지고 올걸...
우리 TV가 한국방송도 안나오고
도서관에서 영화를 빌려도 한글자막이 안나오니
대충 어림짐작으로 드라마랑 영화를 보고있지.
근데,
서울갔을 때 TV 드라마를 보거나 영화(미녀는 괴로워..)보는데
한국말도 아주 귀에 와닿지 않고..
이래저래 정체성이 없는 모호한 상태로 가고있나봐.
정말 오랫만(25년)에 만난 류춘례랑 강숙희
무척 만가왔는데 이야기 많이 못해 아쉽다.
여전히 자분자분 말하고 푸근한 춘례와
국어선생님 답게 조리있고 깔끔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숙희가 인상에 남는구나!!(x1)
2007.01.24 21:56:11 (*.10.79.216)
은혜야, 잘 도착했구나.
우리 꼬마 너의 정성담긴 맛난거 먹고 발표일도 되기전에
수원에 있는 에스대 합격했다고 의기양양하게 안방에
있는 아빠에게 자랑하더라. 축하한단 아빠말 듣고
방문열고 나가는 아이 확인한 후 우리 남편 내게 눈 찡긋하며
그런데 그게 자랑할만 한거니?
난 입가에 손가락 대고 쉿, 쟤가 좋대면 된거예요.
이제 신촌의 에스대에도 너의 달콤한 선물 효험이 일어나기를
기다려볼게.
가을까지 재미있게 지내고 그곳에서 계획한 일 다 이루길 바래.
우리 꼬마 너의 정성담긴 맛난거 먹고 발표일도 되기전에
수원에 있는 에스대 합격했다고 의기양양하게 안방에
있는 아빠에게 자랑하더라. 축하한단 아빠말 듣고
방문열고 나가는 아이 확인한 후 우리 남편 내게 눈 찡긋하며
그런데 그게 자랑할만 한거니?
난 입가에 손가락 대고 쉿, 쟤가 좋대면 된거예요.
이제 신촌의 에스대에도 너의 달콤한 선물 효험이 일어나기를
기다려볼게.
가을까지 재미있게 지내고 그곳에서 계획한 일 다 이루길 바래.
2007.01.25 23:20:47 (*.108.188.2)
정화야~~
정말 축하한다!!
범생인 큰 딸과 달리 개성(?)이 강하다고 그리 신경 쓰더니
원하는 대학에 척 붙지 않았니!
고3 내내 처지거나 지치지 않고 생생히 살아있어 보기도 좋았고.
신촌까지 붙어서 어디로 갈까 고민할 것 같구나,좋겠다~~~
정화야,
그럼 올 한 해는 너희 꼬마 `대학신입생의 적응기`에 촛점을 맞추어
재미나게 글 좀 올려봐~~
너랑 혜숙이의 막내들이 정말 귀엽고 대견해! (:l)(:^)(:y)
정말 축하한다!!
범생인 큰 딸과 달리 개성(?)이 강하다고 그리 신경 쓰더니
원하는 대학에 척 붙지 않았니!
고3 내내 처지거나 지치지 않고 생생히 살아있어 보기도 좋았고.
신촌까지 붙어서 어디로 갈까 고민할 것 같구나,좋겠다~~~
정화야,
그럼 올 한 해는 너희 꼬마 `대학신입생의 적응기`에 촛점을 맞추어
재미나게 글 좀 올려봐~~
너랑 혜숙이의 막내들이 정말 귀엽고 대견해! (:l)(:^)(:y)
2007.01.26 13:54:47 (*.235.101.29)
은혜야 ~
먼 길 가느라 고생했지?
그래도 곁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네.
인터넷이 참 좋지?
정화네 꼬마에게 좋은 소식이 있구나.
그 아이에게 가장 어울리는 좋은 길로 인도하시기를 기도할게.
얘들아 ~
어디 갔다가 우연히 눈에 띄기에 주워왔어.
친구란....
Free [자유로울 수 있고]
Remember [언제나 기억에 남으며]
Idea [항상 생각할 수 있고]
Enjoy [같이 있으면 즐거우며]
Need [필요할 때 옆에 있어 주고]
Depend [힘들 땐 의지할 수 있는 고귀한 사람]
FRIEND가 이런 뜻이라네. 그려.
공감이 되누?
먼 길 가느라 고생했지?
그래도 곁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네.
인터넷이 참 좋지?
정화네 꼬마에게 좋은 소식이 있구나.
그 아이에게 가장 어울리는 좋은 길로 인도하시기를 기도할게.
얘들아 ~
어디 갔다가 우연히 눈에 띄기에 주워왔어.
친구란....
Free [자유로울 수 있고]
Remember [언제나 기억에 남으며]
Idea [항상 생각할 수 있고]
Enjoy [같이 있으면 즐거우며]
Need [필요할 때 옆에 있어 주고]
Depend [힘들 땐 의지할 수 있는 고귀한 사람]
FRIEND가 이런 뜻이라네. 그려.
공감이 되누?
2007.01.26 21:59:10 (*.134.30.93)
은혜야 잘 다녀 왔구나
전화 한다 하면서도
차암 한심하게 캐나다는 몇번 눌러야 하나?
이런 생각하다 차일 피일
용서하렴
이따 밤에 전화할께
정화야
네 말이 맞아
지네가 좋다면 좋은거야
어쨋든 숨 돌릴일이잖아
잘됐지, 나두 축하하고
또 좋은 소식 기다리는게 덜 부담스럽잖아
그렇지?
근데 신영이랑 설경이는 만났나?
전화 한다 하면서도
차암 한심하게 캐나다는 몇번 눌러야 하나?
이런 생각하다 차일 피일
용서하렴
이따 밤에 전화할께
정화야
네 말이 맞아
지네가 좋다면 좋은거야
어쨋든 숨 돌릴일이잖아
잘됐지, 나두 축하하고
또 좋은 소식 기다리는게 덜 부담스럽잖아
그렇지?
근데 신영이랑 설경이는 만났나?
2007.01.26 22:04:52 (*.212.89.18)
춘선양 항상 좋은 글 좋은 생각 올려줘 고마워!
근데 고놈의 친구란 말이
FRIE 까지는 어떻게 좀 해보겠는데 ND를 잘 못해줘서
난 자격 미달이네.
우짜지?
그래도 좀 봐줘라. 친구 소리 듣고 잡다.
그리고 정환 조~~~~켔다.
축하해 신촌 에스대도 정복 하기를 기도 할께.
근데 고놈의 친구란 말이
FRIE 까지는 어떻게 좀 해보겠는데 ND를 잘 못해줘서
난 자격 미달이네.
우짜지?
그래도 좀 봐줘라. 친구 소리 듣고 잡다.
그리고 정환 조~~~~켔다.
축하해 신촌 에스대도 정복 하기를 기도 할께.
2007.01.27 00:36:03 (*.108.188.2)
춘선아~~
네가 쓴 `쇠소깍 이야기`다시 잘 읽었어.
마치 좋은 포도주를 즐기듯 향,빛깔,맛에 빨려드는 느낌이랄까?
ㅎㅎ 웬 포도주냐고?
서울서 애들 아빠가 사다준 만화책 `신의 물방울`을 읽고 있거든.
그 책에
`좋건 싫건 사람에게 과거란,지금을 살아가기 위해 뿌리를 내리는 대지 같은 것`이라더라.
우리 친구들이 풍요로운 대지 아니겠니..
인자야~~
내가 먼저 전화할께!
어제도 늦은 오후에 깜빡 잠이들어 워싱턴 인옥이 전화도 못받았단다.
우리 꼬마가 정중하게(?) 엄마 주무신다고 했다네.ㅎㅎㅎ
신영아 너는 완벽한 F.R.I.E.N.D.야!!(:l)
네가 쓴 `쇠소깍 이야기`다시 잘 읽었어.
마치 좋은 포도주를 즐기듯 향,빛깔,맛에 빨려드는 느낌이랄까?
ㅎㅎ 웬 포도주냐고?
서울서 애들 아빠가 사다준 만화책 `신의 물방울`을 읽고 있거든.
그 책에
`좋건 싫건 사람에게 과거란,지금을 살아가기 위해 뿌리를 내리는 대지 같은 것`이라더라.
우리 친구들이 풍요로운 대지 아니겠니..
인자야~~
내가 먼저 전화할께!
어제도 늦은 오후에 깜빡 잠이들어 워싱턴 인옥이 전화도 못받았단다.
우리 꼬마가 정중하게(?) 엄마 주무신다고 했다네.ㅎㅎㅎ
신영아 너는 완벽한 F.R.I.E.N.D.야!!(:l)
2007.01.27 23:10:45 (*.235.90.12)
은혜는 며칠 쉬지도 못하고 다시 갔구나.
내 눈에는 12기는 모두 완벽한 FRIEND 로 보이는구만!
은혜, 혜숙이, 연옥이,인자, 신영이, 춘선이. 정화~~~~~~~~
우린 요새 니네들 덕분에 공연히 든든하단다.(:l)
내 눈에는 12기는 모두 완벽한 FRIEND 로 보이는구만!
은혜, 혜숙이, 연옥이,인자, 신영이, 춘선이. 정화~~~~~~~~
우린 요새 니네들 덕분에 공연히 든든하단다.(:l)
2007.01.28 04:51:18 (*.108.188.2)
명옥이 언니,안녕하셨어요.
그래도 열흘 동안 잘 쉬고(=자알 놀고) 돌아왔답니다.
서울집의 숙원사업(?)이 집안의 커텐 빨기 였는데
이 번엔 드라이 할 것만 보내지 않고 물빨래 커텐까지
모두 세탁소에 보내 해결했어요.
와서 떼어가고 다시 달아주고....
돈은 좀 들었지만 멀리서 온 시간이 아까와 그렇게 했답니다.
잘 한 것 같아요,ㅎㅎㅎ
옛날에 고등학교 때
친구 아버님이 7살 차이가 궁합이나 성격이 잘 맞는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거든요.
그래서 5기 언니들이랑 저희 12기가 남다른가 봐요!!(x18)
그래도 열흘 동안 잘 쉬고(=자알 놀고) 돌아왔답니다.
서울집의 숙원사업(?)이 집안의 커텐 빨기 였는데
이 번엔 드라이 할 것만 보내지 않고 물빨래 커텐까지
모두 세탁소에 보내 해결했어요.
와서 떼어가고 다시 달아주고....
돈은 좀 들었지만 멀리서 온 시간이 아까와 그렇게 했답니다.
잘 한 것 같아요,ㅎㅎㅎ
옛날에 고등학교 때
친구 아버님이 7살 차이가 궁합이나 성격이 잘 맞는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거든요.
그래서 5기 언니들이랑 저희 12기가 남다른가 봐요!!(x18)
2007.01.28 16:04:46 (*.212.89.18)
면옥언니!
이 곳에서 뵈니 더 좋아요.
이렇게 저흴 생각해 주시니 더 가까이 느껴지네요.
태영이 글 읽으며 언니 생각 했어요.
언니 형제분 들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멋있어지는 것 같아요.
인옥아 설경이 봤어.
그런데 연수 중이라 설경이가 좋아하는 것 들을 몇몇 친구들하고만 먹어서
먹는 내내 설경이가 있음 엄청 맛있게 먹었을텐데 노래를 부르며 먹었단다.
나중에 우리 집에서 합류했는데 열심히 사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
참 너 보고 싶은 책 리스트 만들어.
그리고 오면 연락하고.
이 곳에도 자주 모습 보기를 기대한다. 잘 지내!
그리고 은혜야 캐나다에서도 이곳 홈피 주소 치면 다 열리니?
www.wedisk.co.kr 열어봐. 열리면 내게 전화해.
영화 보는 법 가르쳐 줄께. 잘 지내!
이 곳에서 뵈니 더 좋아요.
이렇게 저흴 생각해 주시니 더 가까이 느껴지네요.
태영이 글 읽으며 언니 생각 했어요.
언니 형제분 들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멋있어지는 것 같아요.
인옥아 설경이 봤어.
그런데 연수 중이라 설경이가 좋아하는 것 들을 몇몇 친구들하고만 먹어서
먹는 내내 설경이가 있음 엄청 맛있게 먹었을텐데 노래를 부르며 먹었단다.
나중에 우리 집에서 합류했는데 열심히 사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
참 너 보고 싶은 책 리스트 만들어.
그리고 오면 연락하고.
이 곳에도 자주 모습 보기를 기대한다. 잘 지내!
그리고 은혜야 캐나다에서도 이곳 홈피 주소 치면 다 열리니?
www.wedisk.co.kr 열어봐. 열리면 내게 전화해.
영화 보는 법 가르쳐 줄께. 잘 지내!
2007.01.28 20:07:47 (*.10.79.236)
와, 명옥언니가 내이름도 불러주셨네.
칭찬하신거죠? 사실이야 어떻든 기분 되게 좋아요.
맞아 맞아, 나도 어린 사람들 칭찬 열심히 해줘야지.
칭찬하신거죠? 사실이야 어떻든 기분 되게 좋아요.
맞아 맞아, 나도 어린 사람들 칭찬 열심히 해줘야지.
2007.01.30 05:00:05 (*.108.188.2)
신영아~~
네가 가르쳐 준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Credit Card로 결제하라고 써 있으면서
해외에서는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네...
그리고 같은 제목으로 시간 길이가 다른 영화가 많네.
한국 시간을 못 맞춰서 전화를 못했는데
내일 밤(30일) 11시쯤 어떠니?
네가 가르쳐 준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Credit Card로 결제하라고 써 있으면서
해외에서는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네...
그리고 같은 제목으로 시간 길이가 다른 영화가 많네.
한국 시간을 못 맞춰서 전화를 못했는데
내일 밤(30일) 11시쯤 어떠니?
2007.01.30 16:45:47 (*.240.159.18)
잘 도착해서 애들 건사하느라 바쁜 모양이구나!
공부 엄청 열심히도 잘하던 은혜..
삶의 여정도 그렇듯 열심히 걸어왔고 마음씨도 열심히 가꾸고 예까지 왔는가...
말마디마다에 안팎으로 두루두루 챙기는 고운마음 드러나는 네게
참 배울 게 많다는 생각을 했다.
글도 말도 맛깔스러워 주위를 심심치 않게 해주는, 생각지도 못했던 면도 놀라웠고-
회장직도 훌륭히 마쳐 아쉬워하는 친구들 뒤로하고 가기가,
암튼 켕기긴 했겠다.
그래두
‘엄마’짤리는 일은 없어야겠기에 훠어이훠어이 떠나는 네 입장 다 알구말구.
암튼, 이번 만남으로 한층 더 멋있는 면이 많은 은혜를 알게 되어 참 뿌듯하다.
애들두 너두 인대같은 것 늘어나지 말고 건강하게 학교생활, 이국생활 잘 해 가길...
공부 엄청 열심히도 잘하던 은혜..
삶의 여정도 그렇듯 열심히 걸어왔고 마음씨도 열심히 가꾸고 예까지 왔는가...
말마디마다에 안팎으로 두루두루 챙기는 고운마음 드러나는 네게
참 배울 게 많다는 생각을 했다.
글도 말도 맛깔스러워 주위를 심심치 않게 해주는, 생각지도 못했던 면도 놀라웠고-
회장직도 훌륭히 마쳐 아쉬워하는 친구들 뒤로하고 가기가,
암튼 켕기긴 했겠다.
그래두
‘엄마’짤리는 일은 없어야겠기에 훠어이훠어이 떠나는 네 입장 다 알구말구.
암튼, 이번 만남으로 한층 더 멋있는 면이 많은 은혜를 알게 되어 참 뿌듯하다.
애들두 너두 인대같은 것 늘어나지 말고 건강하게 학교생활, 이국생활 잘 해 가길...
2007.01.30 16:56:10 (*.212.89.18)
은혜야, 그 곳에서도 열리는구나.
딸아이한테 물어보니 친구들이 외국에서도
그 싸이트에서 영화랑 그 외의 것들을 다운 받아 본다고 하더라.
한국 같으면 쉽게 보는 법 가르쳐 줄려고 했는데 그 곳에선 좀 다른가 보다.
전화해 기다리고 있을께.
설경아, 이젠 연수 끝났어?
바쁜 네가 좀 안스럽기도 하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지내는 네 모습 참 보기 좋다.
우린 1일 개학해. 봄방학 때나 봐야겠다. 잘지내.
딸아이한테 물어보니 친구들이 외국에서도
그 싸이트에서 영화랑 그 외의 것들을 다운 받아 본다고 하더라.
한국 같으면 쉽게 보는 법 가르쳐 줄려고 했는데 그 곳에선 좀 다른가 보다.
전화해 기다리고 있을께.
설경아, 이젠 연수 끝났어?
바쁜 네가 좀 안스럽기도 하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지내는 네 모습 참 보기 좋다.
우린 1일 개학해. 봄방학 때나 봐야겠다. 잘지내.
2007.01.31 11:43:10 (*.108.188.2)
신영아~~
전화로 너의 잔잔한 목소리를 들으니 정말 좋더라.
너의 깊은 감성을 흔든 `영화`목록을 생각나는 대로 올리면
기록해 놓았다가 하나씩 감상할께.
이런 여유가 생기는 이 나이(?)가 괜찮다는 생각이드네...
분위기 있는 두 여인 `춘선이와 신영이의 만남`후기를 기다리니
빨리 올리기를!
설경아~~
나도 효자동 길을 걸으며 너랑 나눈 이야기에서
참 대단하고 기특하다고(?) 생각 많이했단다.
외동딸 만나러 시카고로 오게 되면 여기도 들러라!
단촐하고 전문직을 가지고 있으니 무슨 걱정이 있겠니...
건강 조심하고....(:l)
전화로 너의 잔잔한 목소리를 들으니 정말 좋더라.
너의 깊은 감성을 흔든 `영화`목록을 생각나는 대로 올리면
기록해 놓았다가 하나씩 감상할께.
이런 여유가 생기는 이 나이(?)가 괜찮다는 생각이드네...
분위기 있는 두 여인 `춘선이와 신영이의 만남`후기를 기다리니
빨리 올리기를!
설경아~~
나도 효자동 길을 걸으며 너랑 나눈 이야기에서
참 대단하고 기특하다고(?) 생각 많이했단다.
외동딸 만나러 시카고로 오게 되면 여기도 들러라!
단촐하고 전문직을 가지고 있으니 무슨 걱정이 있겠니...
건강 조심하고....(:l)
믿고 즐겁게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