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는 인사동을 거닐고
경복궁을 지나 청와대 앞도 지나 다정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북카페로 가서 차를 마시며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상권 침해라며 올리는 것을 싫어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세월은 흐르므로 지금이 가장 좋은 시간이라 생각하는 고로
비난도 아랑곳하지 않고 올렸으니 우리 예쁜 친구들
궁금해할 친구들 봐서 참아라잉!
포토겔러리 12기에 가 보세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사동에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인천에서, 둔내에서 멀다 마다않고 함께한 마음들이 너무도 반갑습니다.
간만에 보게된 춘례와의 만남은 감격 그 자체입니다.
그동안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얼마나 그리워 했는지 알만합니다.
은혜의 이 곳에서의 부재를 아쉬워 하며 힘께한 마음들이 있기에
우린 아무리 추운 날이라도 끄떡 없습니다.
정원아 너 꽃다발 준비 한 것 감동이었어.
은혜와 얼마나 잘 어울리던지
꽃다발을 들고 있는 은혜의 모습을 자꾸 바라다 보았습니다.
친구들아 우리 지금 그대로의 예쁜 모습으로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