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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친구들이 고백하듯 홈피 중독증에 슬슬 감염되가는 것 같아 두렵기도 했었지만,
보고 싶었던 친구의 메일을 30년만에 받아 본즉, 그간 투자(?)했던 시간이 조금도 아깝지 않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 친구가 첨부해 보내 준 가족 사진을 받아 보니, 그만 내 속이 씨원~~~해지는 거 있죠.
지난 몇 달동안 우리 12기 방에 자주 왔다 가면서 내겐 한가지 의문이 있었거든요.
30년 세월을 한 마디로 딱 설명해주는 가족 사진 같은 게 왜 단 한 장도 올려져 있지 않은지.... 하고.
오랜 세월 후에도 별로 달라지지 않은 친구들 얼굴 보는 거 너무 신기하고 재밌지만, 그 친구들이 어떤 아내 어떤 엄마가 되어있는지 보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요? ....라는 제 의견에 반대하시는 분 많지 않다면, 우리 다같이 이 캠페인에 참여해 보면 어떨까요?
주소록에 올리든지, 포토갤러리에 올리든지 아니면 자유게시판에라도...
보고싶은 여러 친구들 뿐 아니라 여러분의 가족까지도 이 12기 방에서 만나볼 수 있길 저는 희망합니다요.
보고 싶었던 친구의 메일을 30년만에 받아 본즉, 그간 투자(?)했던 시간이 조금도 아깝지 않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 친구가 첨부해 보내 준 가족 사진을 받아 보니, 그만 내 속이 씨원~~~해지는 거 있죠.
지난 몇 달동안 우리 12기 방에 자주 왔다 가면서 내겐 한가지 의문이 있었거든요.
30년 세월을 한 마디로 딱 설명해주는 가족 사진 같은 게 왜 단 한 장도 올려져 있지 않은지.... 하고.
오랜 세월 후에도 별로 달라지지 않은 친구들 얼굴 보는 거 너무 신기하고 재밌지만, 그 친구들이 어떤 아내 어떤 엄마가 되어있는지 보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요? ....라는 제 의견에 반대하시는 분 많지 않다면, 우리 다같이 이 캠페인에 참여해 보면 어떨까요?
주소록에 올리든지, 포토갤러리에 올리든지 아니면 자유게시판에라도...
보고싶은 여러 친구들 뿐 아니라 여러분의 가족까지도 이 12기 방에서 만나볼 수 있길 저는 희망합니다요.
2006.12.07 19:39:34 (*.7.0.7)
난 이미 이곳 어딘가에 사진을 올려 놨거든....
리플이 하나도 없으면 내 글을 삭제하려 했는데, 혜숙이가 질문을 올려놓는 바람에 고민되네.
이곳 피지의 무혈쿠데타는 아직도 시끄럽지만 난 잘 있다.
피지는 한국에서 제법 멀지만 이젠 인터넷 덕택에 별로 멀게 느껴지질 않아.
근데, 사진 올리는 거... 어렵나? 아니면... 불필요? 아님, 무관심?
리플이 하나도 없으면 내 글을 삭제하려 했는데, 혜숙이가 질문을 올려놓는 바람에 고민되네.
이곳 피지의 무혈쿠데타는 아직도 시끄럽지만 난 잘 있다.
피지는 한국에서 제법 멀지만 이젠 인터넷 덕택에 별로 멀게 느껴지질 않아.
근데, 사진 올리는 거... 어렵나? 아니면... 불필요? 아님, 무관심?
요즘 뉴스에 어쩌구 저쩌구 하던데
괜찮은거니? 어찌 그리 먼데 가서 사니?
아직 코도 뾰쪽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