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합창제에 나가는 날
정원이가 출판한 '기쁨' 과 '노여움, 안타까움' 두권의 책을 받아들고
자랑스럽고, 격려하는 마음의 돈 21만원.
그러나 정원이는 한사코 사양하고 있네,
친구들에게 주고 싶었던 마음을 우리가 몰라준 것 같애. 미안해서 어쩌지?
그 돈 가지고 있는 난 또 이자도 못 불리면서 가지고 있으니 어쩌지?
정금아, 혜숙아~~~ 해결 방법 머리 맞대고 알려줘~~~(x15)
정원이가 출판한 '기쁨' 과 '노여움, 안타까움' 두권의 책을 받아들고
자랑스럽고, 격려하는 마음의 돈 21만원.
그러나 정원이는 한사코 사양하고 있네,
친구들에게 주고 싶었던 마음을 우리가 몰라준 것 같애. 미안해서 어쩌지?
그 돈 가지고 있는 난 또 이자도 못 불리면서 가지고 있으니 어쩌지?
정금아, 혜숙아~~~ 해결 방법 머리 맞대고 알려줘~~~(x15)
2006.11.30 22:01:56 (*.183.252.228)
전에 정원이 에게 이야기 듣고
궁금해서 기다리던 책인데....
고생끝에 결실을 봤네.축하해~
인숙이 글두...혜수기 글두... 읽기에 좋다.
궁금해서 기다리던 책인데....
고생끝에 결실을 봤네.축하해~
인숙이 글두...혜수기 글두... 읽기에 좋다.
2006.12.01 00:01:20 (*.138.45.237)
친구들아! 오히려 내가 미안해서 어쩌지?
합창제 날 꼭 가서 전해주고 싶었는데,
군복무 중인 아들이 눈을 다쳐서 수도병원에 입원했다 나오는 바람에 경황이 없었어.
게다가 십이월이 시작되는 오늘부터는 특전사 군악대로 옮아 간단다.
입대시킬 때만큼이나 마음이 산란해. 그 군기 세다는 검은 베레모라니.
하나만은 헤아려줘.
'꽃에 담은 마음의 오계절: 희로애락, 그리고 정(고요함)은 삼십 년 써온 꽃수필의 마무리 작업이야.
삼월부터 시작해서 이제 모습을 드러내는 책인데, 각자 자기의 생활 속에서 시간을 내어 합창하는
인일의 친구들에게 가장 먼저 전해주고 싶었어.
책이 나오기로 한 전날 하필이면 제본소의 기계가 고장나서 늦어지는 바람에,
전화로 여러 차례 독촉을 해서 다른 책 미루고 먼저 만들었지.
나오는 대로 혜숙이와 정인이에게(도서관에 비치하면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듯해서)
바로 실어 보냈단다.
택배로 하면 하루 이상 걸린다고 해서 빠른 배달 부탁하느라 애먹었어.
막상 나는 다음날 출판사에 가서 책을 볼 수 있었지.
그래도 친구들이 받아 보았겠구나 해서 참 기뻤어.
나와는 결코 맞지 않는 문단의 바람 피하며 나를 지키려고 애쓰는 걸 알아주는
인일의 친구들이 너무 고마워서였어.
한동안 지쳐 있을 때 격려해준 친구들의 고마움 새삼 느꼈었거든.
'미스티'에 갔을 때 수필 낭독하면서 내가 그랬잖아.
학교 다닐 때 유별나게 굴었던 나를 이렇게 끼워준 게 그저 기쁘다고,이것이 학창 시절 친구인가 보다고.
한 두세 달 고생하면 나머지 세 권도 나올 거야. 그때도 제일 먼저 실어 보낼게.
경쟁하는 문인들에게 보내는 것보다 훨씬 뿌듯하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믿거든.
정금, 인숙- 늘 좋아해온 삼반 친구 둘- 큰일났다.내가 가진 거라곤 고집뿐인데.
안 그랬으면 삼십 년을 꽃만 가지고 씨름을 했겠니.나더러 편집증에 가깝다는 사람도 있더라.
마음만 감사히 받을게.
"친구들아, 정말 고마워. 합창제 때 입었던 흰빛과 보라빛 옷을 닮은
국화 한다발로 여기고 받을게. 꽃보다 더 기쁜 선물을 나는 아직 모르니까."
혜숙아, 안 그래도 바쁠 텐데 집으로 책 받아서 친구들에게 전해주느라 번거로웠지. 고마워!
합창제 날 꼭 가서 전해주고 싶었는데,
군복무 중인 아들이 눈을 다쳐서 수도병원에 입원했다 나오는 바람에 경황이 없었어.
게다가 십이월이 시작되는 오늘부터는 특전사 군악대로 옮아 간단다.
입대시킬 때만큼이나 마음이 산란해. 그 군기 세다는 검은 베레모라니.
하나만은 헤아려줘.
'꽃에 담은 마음의 오계절: 희로애락, 그리고 정(고요함)은 삼십 년 써온 꽃수필의 마무리 작업이야.
삼월부터 시작해서 이제 모습을 드러내는 책인데, 각자 자기의 생활 속에서 시간을 내어 합창하는
인일의 친구들에게 가장 먼저 전해주고 싶었어.
책이 나오기로 한 전날 하필이면 제본소의 기계가 고장나서 늦어지는 바람에,
전화로 여러 차례 독촉을 해서 다른 책 미루고 먼저 만들었지.
나오는 대로 혜숙이와 정인이에게(도서관에 비치하면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듯해서)
바로 실어 보냈단다.
택배로 하면 하루 이상 걸린다고 해서 빠른 배달 부탁하느라 애먹었어.
막상 나는 다음날 출판사에 가서 책을 볼 수 있었지.
그래도 친구들이 받아 보았겠구나 해서 참 기뻤어.
나와는 결코 맞지 않는 문단의 바람 피하며 나를 지키려고 애쓰는 걸 알아주는
인일의 친구들이 너무 고마워서였어.
한동안 지쳐 있을 때 격려해준 친구들의 고마움 새삼 느꼈었거든.
'미스티'에 갔을 때 수필 낭독하면서 내가 그랬잖아.
학교 다닐 때 유별나게 굴었던 나를 이렇게 끼워준 게 그저 기쁘다고,이것이 학창 시절 친구인가 보다고.
한 두세 달 고생하면 나머지 세 권도 나올 거야. 그때도 제일 먼저 실어 보낼게.
경쟁하는 문인들에게 보내는 것보다 훨씬 뿌듯하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믿거든.
정금, 인숙- 늘 좋아해온 삼반 친구 둘- 큰일났다.내가 가진 거라곤 고집뿐인데.
안 그랬으면 삼십 년을 꽃만 가지고 씨름을 했겠니.나더러 편집증에 가깝다는 사람도 있더라.
마음만 감사히 받을게.
"친구들아, 정말 고마워. 합창제 때 입었던 흰빛과 보라빛 옷을 닮은
국화 한다발로 여기고 받을게. 꽃보다 더 기쁜 선물을 나는 아직 모르니까."
혜숙아, 안 그래도 바쁠 텐데 집으로 책 받아서 친구들에게 전해주느라 번거로웠지. 고마워!
2006.12.01 09:48:11 (*.120.95.199)
영희야~
너 합창제에 안와서 궁굼했어
전국을 누빌 시간 쪼개서 친구들 보러 와라.......꼭꼭 빠지지말고
정원아~
뭐가 유별났다고 그러니?
똥고집아니면 다 좋은거야
너가 인정하는 고집이 있었기에 그 분야에서 실력자가 되었잖니(:y)
너 합창제에 안와서 궁굼했어
전국을 누빌 시간 쪼개서 친구들 보러 와라.......꼭꼭 빠지지말고
정원아~
뭐가 유별났다고 그러니?
똥고집아니면 다 좋은거야
너가 인정하는 고집이 있었기에 그 분야에서 실력자가 되었잖니(:y)
2006.12.01 11:19:20 (*.114.60.129)
정원아
너 지금도 만년필로 글 쓰는 것 좋아하니?
만년필로 사각사각 시를 쓰던 네가 생각난다.
네가 책 포장지에 초록 잉크로 쓴 자작시 중에서 '촛불'이란
시를 개인적으로 참 좋아했었어.
나 아주 가끔 수업 중에 아이들에게 네 이야기했었다.
자연을 가슴으로 느끼려 했었던 너의 독특한 기행들을.....
지금의 아이들에겐 그런 치열함이랄까 순수한 열정이 보이질 않아
가끔 아쉬워질 때.....
네 글들이 어떤 마음에서 나온 것인지를 조금은 알 것 같기에
책을 대하는 내 마음도 겸손해진다.
이 책을 어떻게 값으로 따지겠니?
그래도 우린 뭔가 이 소중함을 표현하고 싶은데.... 쉬운게 돈이네.
책방에 가면 늘 신간서적 코너를 기웃거리며 니 이름을 찾곤했었어.
책 보내줘서 정말 고맙다. 잘 읽을께.
너 지금도 만년필로 글 쓰는 것 좋아하니?
만년필로 사각사각 시를 쓰던 네가 생각난다.
네가 책 포장지에 초록 잉크로 쓴 자작시 중에서 '촛불'이란
시를 개인적으로 참 좋아했었어.
나 아주 가끔 수업 중에 아이들에게 네 이야기했었다.
자연을 가슴으로 느끼려 했었던 너의 독특한 기행들을.....
지금의 아이들에겐 그런 치열함이랄까 순수한 열정이 보이질 않아
가끔 아쉬워질 때.....
네 글들이 어떤 마음에서 나온 것인지를 조금은 알 것 같기에
책을 대하는 내 마음도 겸손해진다.
이 책을 어떻게 값으로 따지겠니?
그래도 우린 뭔가 이 소중함을 표현하고 싶은데.... 쉬운게 돈이네.
책방에 가면 늘 신간서적 코너를 기웃거리며 니 이름을 찾곤했었어.
책 보내줘서 정말 고맙다. 잘 읽을께.
2006.12.01 14:04:12 (*.188.36.149)
아, 이쁜 것들!!
무슨 인간극장 찍냐?
왜 이리 사람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겨?
정원아.
너무나 고맙게 한 페이지 읽는 걸 아까와 하며
한번에 다 못 읽고 오늘은 여기까지 하면서 읽고 있단다.
고마워.(:l)
무슨 인간극장 찍냐?
왜 이리 사람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겨?
정원아.
너무나 고맙게 한 페이지 읽는 걸 아까와 하며
한번에 다 못 읽고 오늘은 여기까지 하면서 읽고 있단다.
고마워.(:l)
2006.12.01 14:17:45 (*.235.101.29)
정원아 ~
네 아들은 어디서나 잘 지낼거야.
난 그리 믿고 있다.
이제, 그 아이 눈은 괜찮은거지?
주옥같은 네 작품들이 정말 좋구나.
가장 먼저 우리들에게 주었다니 더더욱 고맙다.
다음 신년회에는 만날 수 있겠지? (:f)
네 아들은 어디서나 잘 지낼거야.
난 그리 믿고 있다.
이제, 그 아이 눈은 괜찮은거지?
주옥같은 네 작품들이 정말 좋구나.
가장 먼저 우리들에게 주었다니 더더욱 고맙다.
다음 신년회에는 만날 수 있겠지? (:f)
2006.12.02 00:30:29 (*.138.45.237)
인숙아,옥규야,혜숙아,영희야.
연희야.숙희야,은경아, 춘선아.
격려해줘서 고마워.
인일의 친구들은 어쩌면 다 그리 마음이 고울까.
그동안 키워온 내 마음의 가시들이 자취를 감추게 하는 힘이 되곤 해.
학교 다닐 때도 그랬는데 내가 몰랐던 거겠지.
아들은 거의 회복이 되어서 한시름 놓았어.
아직도 그 '촛불'을 기억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니.
죽어라 하고 고집했던 초록빛 잉크의 만년필까지도.
아무리 해도 믿어지지가 않네.
(지금은 원고는 끝까지 노트에 연필로, 초록빛 만년필은 간직하기만.)
이 수필집 마무리되면 그때의 치열함으로 돌아갈 작정이란다.
뭔가가 나오면 좋고, 안 나와도 원은 없다는 생각으로.
모두 멋진 겨울 보내길!
연희야.숙희야,은경아, 춘선아.
격려해줘서 고마워.
인일의 친구들은 어쩌면 다 그리 마음이 고울까.
그동안 키워온 내 마음의 가시들이 자취를 감추게 하는 힘이 되곤 해.
학교 다닐 때도 그랬는데 내가 몰랐던 거겠지.
아들은 거의 회복이 되어서 한시름 놓았어.
아직도 그 '촛불'을 기억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니.
죽어라 하고 고집했던 초록빛 잉크의 만년필까지도.
아무리 해도 믿어지지가 않네.
(지금은 원고는 끝까지 노트에 연필로, 초록빛 만년필은 간직하기만.)
이 수필집 마무리되면 그때의 치열함으로 돌아갈 작정이란다.
뭔가가 나오면 좋고, 안 나와도 원은 없다는 생각으로.
모두 멋진 겨울 보내길!
2006.12.02 08:16:31 (*.108.187.124)
정원아~
두 권은 나왔구나!
11월 합창제 까지는
너의 작품집이 다 마무리 못할 것 같아
4월쯤 `출판기념회`를 겸해 우리 친구들에게
너의 분신을 보여줄 줄 알았어...
수고 많이했고
또 나머지 3권을 마무리 할 때까지 또 수고 많이해!
나도 얼른 책 받고 싶지만
참았다가 1월에 받을께.
정원아~
나는 너의 30년 수필집 `희``노``애``락``정`도 궁금했지만
앞으로 너가 구상하고 있는 다른 작품세계가
무척 궁금해~~
하옇튼 너무 자랑스러운 내친구!!!(x18)
두 권은 나왔구나!
11월 합창제 까지는
너의 작품집이 다 마무리 못할 것 같아
4월쯤 `출판기념회`를 겸해 우리 친구들에게
너의 분신을 보여줄 줄 알았어...
수고 많이했고
또 나머지 3권을 마무리 할 때까지 또 수고 많이해!
나도 얼른 책 받고 싶지만
참았다가 1월에 받을께.
정원아~
나는 너의 30년 수필집 `희``노``애``락``정`도 궁금했지만
앞으로 너가 구상하고 있는 다른 작품세계가
무척 궁금해~~
하옇튼 너무 자랑스러운 내친구!!!(x18)
2006.12.03 00:25:27 (*.138.45.237)
은혜야.
떠난 다음날 전화했더니 친정 어머님께서 받으시더라.
미리 연락했어야 하는 건데, 미안한 마음 가득!
잘 지내고 일월에 만나자.
아름다운 십이월이 되기를.
떠난 다음날 전화했더니 친정 어머님께서 받으시더라.
미리 연락했어야 하는 건데, 미안한 마음 가득!
잘 지내고 일월에 만나자.
아름다운 십이월이 되기를.
2006.12.03 16:22:14 (*.7.2.155)
이정원,
이렇게 삼십년만에 너한테 말 붙여봐도 되는 걸까?
지난 삼십년동안 꽃이야기에 집착했다는 너의 고집이 정말 아름답구나. 과연 너답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고국을 떠난 지 20년이 넘다보니, 살고 일하기 위해 알량한 영어는 좀 는 것 같은데 나의 우리말 실력은 형편없이 뒷걸음질을 쳤거든. 아마 난 너의 수필집을 읽어도 난해하다고 느낄 지 몰라...T T
제복을 입었던 시절엔 감히 너와 실력을 비겨볼려고 생각했던 적도 있는데 말야. 어느 땐가 딱 한번 교내 백일장에서 심사위원이 실수하시는 바람에 너의 눈총을 따갑게 느꼈던 때가 있었는데 그건 내가 너무 겁쟁이여서 그랬는지.
아 참, 이 게시판 어디에선가 너의 취미가 '스쿠버 다이빙'이란 걸 얼핏 본 적이 있는 것 같다.(나의 실수와 착각 아니기를...) 그렇다면, 바로 여기가 거기야!!! 세계의 사람들이 바닷속 화려한 꽃밭(산호)을 구경하러 오는 곳, 여기 내가 살고 있는 '피지'란 나라가 바로 스쿠버 다이빙 하는 동네라구! (나만 빼고 다른 사람들....)
비록 요 며칠은 쿠데타의 확실한 가능성 때문에 하루하루를 심란하게 보내고 있긴 하지만서도...
너의 작품을 하나도 읽어 보지 못해서 너무 너무 미안한데, 언젠가 서울 가면 너의 책을 만나 볼 수도 있겠지.
그럼, 계속해서 정진해 주길! 화이팅!
이렇게 삼십년만에 너한테 말 붙여봐도 되는 걸까?
지난 삼십년동안 꽃이야기에 집착했다는 너의 고집이 정말 아름답구나. 과연 너답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고국을 떠난 지 20년이 넘다보니, 살고 일하기 위해 알량한 영어는 좀 는 것 같은데 나의 우리말 실력은 형편없이 뒷걸음질을 쳤거든. 아마 난 너의 수필집을 읽어도 난해하다고 느낄 지 몰라...T T
제복을 입었던 시절엔 감히 너와 실력을 비겨볼려고 생각했던 적도 있는데 말야. 어느 땐가 딱 한번 교내 백일장에서 심사위원이 실수하시는 바람에 너의 눈총을 따갑게 느꼈던 때가 있었는데 그건 내가 너무 겁쟁이여서 그랬는지.
아 참, 이 게시판 어디에선가 너의 취미가 '스쿠버 다이빙'이란 걸 얼핏 본 적이 있는 것 같다.(나의 실수와 착각 아니기를...) 그렇다면, 바로 여기가 거기야!!! 세계의 사람들이 바닷속 화려한 꽃밭(산호)을 구경하러 오는 곳, 여기 내가 살고 있는 '피지'란 나라가 바로 스쿠버 다이빙 하는 동네라구! (나만 빼고 다른 사람들....)
비록 요 며칠은 쿠데타의 확실한 가능성 때문에 하루하루를 심란하게 보내고 있긴 하지만서도...
너의 작품을 하나도 읽어 보지 못해서 너무 너무 미안한데, 언젠가 서울 가면 너의 책을 만나 볼 수도 있겠지.
그럼, 계속해서 정진해 주길! 화이팅!
2006.12.04 00:41:31 (*.138.45.237)
정옥아!
네 기억 하나도 틀리지 않았어.
삼년 다이빙하는 동안, 필리핀 여러 곳과 말레이지아 시파단과 몰디브을 다녀왔어.
시어머님이 돌아가시지 않아서 계속했더라면 피지에도 분명히 갔을 텐데.
그 기억들도 이젠 전설이 되어버렸지.
서울 오면 모자라는 책이지만 꼭 전해줄게.
늘 건강하기를.
네 기억 하나도 틀리지 않았어.
삼년 다이빙하는 동안, 필리핀 여러 곳과 말레이지아 시파단과 몰디브을 다녀왔어.
시어머님이 돌아가시지 않아서 계속했더라면 피지에도 분명히 갔을 텐데.
그 기억들도 이젠 전설이 되어버렸지.
서울 오면 모자라는 책이지만 꼭 전해줄게.
늘 건강하기를.
2006.12.04 01:45:02 (*.113.179.159)
얘니들아!!
내가 너희들에게상금(?)받은거 나 어디엔가 올렸니??
너무 고맙게 잘 받았어!!!
함께 식사라도 하고 오는건데 정말 너무 빡빡한 여정이었어~~
병원에 가니 입원하라고 하더라구~~~~
내가 가진 에너지는 4인데 소비한것은 14을 했다네~~~~
에고 이제 나도 내 나이를 생각해야지~~~
참! 임옥규!
선물 고마워~~~
혜숙아~~~~~~~~~~~~~~~~
그 동안 혜숙이 너무 많이 괴롭혀서 미안해~~
언젠가 미국에 오면 다~ 갚을게!!!
고 마 워 !!!!!!!
내가 너희들에게상금(?)받은거 나 어디엔가 올렸니??
너무 고맙게 잘 받았어!!!
함께 식사라도 하고 오는건데 정말 너무 빡빡한 여정이었어~~
병원에 가니 입원하라고 하더라구~~~~
내가 가진 에너지는 4인데 소비한것은 14을 했다네~~~~
에고 이제 나도 내 나이를 생각해야지~~~
참! 임옥규!
선물 고마워~~~
혜숙아~~~~~~~~~~~~~~~~
그 동안 혜숙이 너무 많이 괴롭혀서 미안해~~
언젠가 미국에 오면 다~ 갚을게!!!
고 마 워 !!!!!!!
그냥 가지고 있어봐.
정원아, 기분나쁘지 않았으면 좋겠어.
친구들은 또 미안해서 그렇지~!!!
그날 나눠주고 남은 책은 예쁜 책장에
잘 진열했어. 안받은 친구 오면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