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옥아, 축하한다.
항상 좋은소식, 기쁜소식으로 우리에게 인일의 긍지를 심어주는구나.
자랑스럽고
또 자랑스럽다.
축하, 또 축하한다.

금옥아, 축하한다.
너무나 자랑스러운 5반 친구이자 인일의 자랑,

축하해.

금옥아, 축하한다.
어째 너랑나랑은 아직 한번도 못봤니?
선생님뵐때 언젠가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구나.
말없이 멋졌던 금옥이... 넌 뒷쪽에서 난 중간앞쪽에서 놀았었지, 그시절에...

금옥아 ~

정말 멋지고 장하다.
네 소식에 내 어깨가 으쓱 ~
우리 모두에게 자랑이 되어주어서 정말 고맙다.

더욱 건강하게 지내다 만나자 !!

ANNE 선배님,
자랑스럽고 기뻐서 그냥 올려봤던거에요.
TV를 안보는 덕에 신문은 잘 보거든요.(x8)

이틀 결석했더니
이런 좋은 소식이...

금옥아~~
정말 축하한다!!
우리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앞서가는 멋진 여성!!
바쁜 중에도 우리 인일인임을 잊지않고 있답니다~(:f)

우리들 인천 시청 앞의 식당에서 만날 때 같은 동창이지만 웬지 좀 친구들하고 다르게 대해지는 친구가 있었는데 하나는 유정옥이었고 하나는 박금옥이었어.

학창시절의 친소와 관계없이 우리 아무하고나 다 자연스럽잖아.

유정옥의 경우엔 존경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로, 금옥이한테는 큰 일 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로.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것보다는 아마 더욱 힘들었을 거야.
김대중씨 집권했을 때 나 우리집에 있는 금 다 팔았었거든.

금옥아
이렇게 일하는 것이 너에게 주어진 길인가 보다.
분발 정진해라!

전경숙 사모 '글쓰기' 덕분에 많은 친구들로 부터 축하를 받게되었네.
그저 부끄러울 따름이야. 너무들 고맙다.

사실 동창회 홈피에 가끔이라도 접속해 보아야 하는데, 바쁘다는 것은 핑계고
늘 피곤하게 사니까 틈만 생기면 잠을 청하는 등 게으름을 피우고 있기 때문이야.
미안함 마음 가득해...이해해 주라. 건강관리에 좀더 신경을 써서 너희들과의 소통도
기운차고 원활하도록 노력할께.

레지옹 도뇌르 훈장 수훈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은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 시절인 지난 5월에
이미 프랑스 정부를 통해 연락받았는데, 7월에 국회의장 비서실장 발령받는 바람에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수훈식 일정을 정하지 못해 많이 늦었졌단다.

최근에야 서로가 겨우 시간을 조율해서 리셉션을 포함한 행사를 치룰수가 있었지.
이제는 국회의장을 보좌하는 소임을 맡았기 때문에 신문에 보도자료도 내보내지 않았는데
여기저기 기사가 좀 나더니, 경숙이가 보고 홈피에 올렸다고 전화문자를 보냈더구나.
참 자상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진 친구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도 나의 큰 행운인 것으로 생각해.
따뜻한 너희 마음 오래오래 간직할께.

참고로 영예롭게 수여받은 이 훈장은 다툼과 갈등을 극복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인류의
염원을 담은 훈장이기에 더욱 값지다고 생각할만한 가치가 있는 상이야. 그러기에 이 영광은
결코 나 혼자만의 것이 될 수 없단다.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국민들에게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그동안 무수한 노력을 해온 원자력계는 물론 각계각층 모든 분들께 돌려져야 마땅하다고 생각해.
내가 운이 좋아 대표로 수상했다고 생각하고 싶어. 겸손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말이야...

경숙에게는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늘 유쾌하고 씩씩한 모습 평생 잊을 수 없는
모습으로 눈에 선하다.

그리고 같은 이름의 '금옥' 선배님, 뵙지도 못했는데 축하받으니 너무 송구한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새로운 제 위치에서 제가 할 바를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있으시길 바랍니다.

나의 모든 인일 12기 친구들!! 언제 좋은 날, 조촐하게라도 만남의 시간 갖도록 희망하며
오늘은 이마 총총. 모두에게 행운을 빕니다!

금옥아 ~

정말 반갑다.
자주 홈피에서 네 글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네가 우리 친구라는 것이 정말 신난다.
항상 건강하기를 기도해 줄게.
금옥이 화이팅 ~~

나는 왜 이리 좋은 일을 이제야 보는지...
금옥아 축하해. 나는 네모습을 기수할때
멋지게 기들고 서있는 것밖에 생각 안나.
말하는건 보지도 못한 것같아. ㅎ ㅎ

사실은 합창제때 화환 부탁하고 싶었는데
너한테 안좋은 일 될까봐 걱정이 되었고
은혜가 없어서 연락하기 쉽지 않더라.
불쑥 전화하기가 그래서말야..
좋은 모습 보여줘서 고맙고 자랑스러워.

금옥아, 반가워!
니 전화번호가 틀려서 강혜선한테 전화해서 문자를 날렸단다~~~
우리교회 조세형장로님께도 금옥이가 내친구라고 자랑했지!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