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우리 시어머님 장례에 여러 모양으로 관심과 위로를 보내 준 친구들아 정말 고맙다.
우리 어머님은 기도대로 병원 안 가시고 집에서 편안히 하늘나라 가셨어.
사실 아무에게도 안 알렸는데 밤중에 선경이가 들어오더니 뒤이어 탁선희가
그리고 옥규까지 와서 정말 깜짝 놀랐어. 외국에 있는 줄 알았던 경숙이 까지.
선희는 그 밤에 인일 조기까지 가지고 ...
밤 11시에 빈소에 조기를 걸었지.
누가 보고 그러더라.
인일여고 참 좋은 학교라던데 누가 거기 나왔냐고 ( 어깨가 으쓱...)
홈피를 보고 왔다는 말에 참 의아했었어. 누가 올렸을까하고.
그 걸 본 친구들도 그랬다는구나.(이름이 생소해서)
한참이 지나서야 그 의문이 풀려단다.
나와 가깝게 지내는 동생뻘 친구가 있는데,
내 변변치 못한 주제를 알고 친구들에게 알려야 겠다 싶어 , 일단 인일 홈피에 들어왔댄다.
어렵게 들어는 왔으나 몇 기인지 알 수가 있나 !
딴엔 꾀를 내어 1박2일의 시간을 들여 사진방을 다 뒤져서 내 얼굴을 찾아내 12기에 올렸대.
그런데 보니 자기 이름과 같은 이름이 있더래 .그래서 가명을 사용했고.
그러고는 혼 날까봐 몇일 뒤에 지웠대. 허허허...
댓글을 달아 위로 해준 친구들, 멀리서까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친구들아 정말 고맙다.
뭘 알리나 했는데 막상 친구들이 다녀가니 참 좋더라.
친구들아 !
좋은 일 궂은일 있으면 서로 알리고 사는게 좋은 것 같아.
게을러서 홈피에 거의 못 들어 오지만, 아는대로 나도 함께 할께.
우리 좋은 친구들아 , 잘 지내자.
우리 어머님은 기도대로 병원 안 가시고 집에서 편안히 하늘나라 가셨어.
사실 아무에게도 안 알렸는데 밤중에 선경이가 들어오더니 뒤이어 탁선희가
그리고 옥규까지 와서 정말 깜짝 놀랐어. 외국에 있는 줄 알았던 경숙이 까지.
선희는 그 밤에 인일 조기까지 가지고 ...
밤 11시에 빈소에 조기를 걸었지.
누가 보고 그러더라.
인일여고 참 좋은 학교라던데 누가 거기 나왔냐고 ( 어깨가 으쓱...)
홈피를 보고 왔다는 말에 참 의아했었어. 누가 올렸을까하고.
그 걸 본 친구들도 그랬다는구나.(이름이 생소해서)
한참이 지나서야 그 의문이 풀려단다.
나와 가깝게 지내는 동생뻘 친구가 있는데,
내 변변치 못한 주제를 알고 친구들에게 알려야 겠다 싶어 , 일단 인일 홈피에 들어왔댄다.
어렵게 들어는 왔으나 몇 기인지 알 수가 있나 !
딴엔 꾀를 내어 1박2일의 시간을 들여 사진방을 다 뒤져서 내 얼굴을 찾아내 12기에 올렸대.
그런데 보니 자기 이름과 같은 이름이 있더래 .그래서 가명을 사용했고.
그러고는 혼 날까봐 몇일 뒤에 지웠대. 허허허...
댓글을 달아 위로 해준 친구들, 멀리서까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친구들아 정말 고맙다.
뭘 알리나 했는데 막상 친구들이 다녀가니 참 좋더라.
친구들아 !
좋은 일 궂은일 있으면 서로 알리고 사는게 좋은 것 같아.
게을러서 홈피에 거의 못 들어 오지만, 아는대로 나도 함께 할께.
우리 좋은 친구들아 , 잘 지내자.
2006.09.18 21:25:23 (*.120.0.99)
혜선아~
못가봐서 미안해 ㅜㅜ
이제 마음 좀 추스렸나보다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데 이렇게 올려줘서 고마워
밥 좀 많이 먹고 건강해라(이구 말뻔새가 이렇구나 ㅜㅜ)
못가봐서 미안해 ㅜㅜ
이제 마음 좀 추스렸나보다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데 이렇게 올려줘서 고마워
밥 좀 많이 먹고 건강해라(이구 말뻔새가 이렇구나 ㅜㅜ)
2006.09.18 22:41:17 (*.10.79.118)
혜선아,
허린좀 괜찮아?
놀토에 니 이쁜 꼬마들 데리고 미술관으로 오라할랬더니 시험기간이네.
많이 먹고 많이 자고 좀 부~해졌으면 싶더라. 요즘은 그게 아름다움이라 하더라만..
위에 보니 연희도 같은말했네. 우린 한마음.
허린좀 괜찮아?
놀토에 니 이쁜 꼬마들 데리고 미술관으로 오라할랬더니 시험기간이네.
많이 먹고 많이 자고 좀 부~해졌으면 싶더라. 요즘은 그게 아름다움이라 하더라만..
위에 보니 연희도 같은말했네. 우린 한마음.
2006.09.18 22:48:29 (*.100.22.84)
혜선아.잘 지내니?
정화 말대로 , 우린 한마음.
못가봐서 미안한 마음도...(x23)
날씬하고 이쁜 네가 부럽기만 하더라만.
건강하게 만나자.(:f)(:f)(:w)
정화 말대로 , 우린 한마음.
못가봐서 미안한 마음도...(x23)
날씬하고 이쁜 네가 부럽기만 하더라만.
건강하게 만나자.(:f)(:f)(:w)
2006.09.19 16:02:25 (*.240.234.194)
혜선아, 애썼다.
이제 좀 여유가 생기며 어머니 가신 것이 좀씩 실감이 나려하지?
누구나 다 가는 길 이라지만 하나씩 끈이 끊어진다는 것이
때론 안타깝고 때론 슬프더구나.
이젠 힘내고 맘 편히 가지고 잘 지내야지?
항상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살자.(:l)
내일은 운동회 총연습 하는 날이다.
작년에 총연습 하고 들어왔는데
총을 꺼내며 총연습 언제하냐했던 아해녀석이 생각나
혼자 피식 웃었다. 잘지내!
이제 좀 여유가 생기며 어머니 가신 것이 좀씩 실감이 나려하지?
누구나 다 가는 길 이라지만 하나씩 끈이 끊어진다는 것이
때론 안타깝고 때론 슬프더구나.
이젠 힘내고 맘 편히 가지고 잘 지내야지?
항상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살자.(:l)
내일은 운동회 총연습 하는 날이다.
작년에 총연습 하고 들어왔는데
총을 꺼내며 총연습 언제하냐했던 아해녀석이 생각나
혼자 피식 웃었다. 잘지내!
2006.09.19 16:47:47 (*.240.127.26)
고맙다는 마음은 전해야 할 것 같아서 올렸는데
남들 다 하는 일 나만 유난스러워 보이나 싶네.
걱정해 주는 친구들아 고맙다.
춘선이 말대로 친구가 있다는 건 참 든든한 일이야.
정화야 나도 부~해 지는게 소원이란다.
근데 고 놈의 살이 여간해서 안찌네.!
일부러 자기 직전에 먹고 살찌기를 바래봐도 살은 안찌고 배만 나오더군 . 나 참!
살 빼려는 친구들아 눈 흘기지마 !
빼려는 마음이나 찌려는 마음이나 힘들긴 마찬가지니까 .
정숙아 난 날씬 한게 아니고 비실비실한거야.
신영이 총연습 얘기 작년에도 웃었는데 또 웃음이 나네.
끈이 하나씩 떨어진다는 말이 참 적절한 표현 같다..
무슨 일만 생기면 쪼르르 달려가서 기도 부탁하곤 했는데
이젠 못하게 된거지.
모두들 잘 지내자.
남들 다 하는 일 나만 유난스러워 보이나 싶네.
걱정해 주는 친구들아 고맙다.
춘선이 말대로 친구가 있다는 건 참 든든한 일이야.
정화야 나도 부~해 지는게 소원이란다.
근데 고 놈의 살이 여간해서 안찌네.!
일부러 자기 직전에 먹고 살찌기를 바래봐도 살은 안찌고 배만 나오더군 . 나 참!
살 빼려는 친구들아 눈 흘기지마 !
빼려는 마음이나 찌려는 마음이나 힘들긴 마찬가지니까 .
정숙아 난 날씬 한게 아니고 비실비실한거야.
신영이 총연습 얘기 작년에도 웃었는데 또 웃음이 나네.
끈이 하나씩 떨어진다는 말이 참 적절한 표현 같다..
무슨 일만 생기면 쪼르르 달려가서 기도 부탁하곤 했는데
이젠 못하게 된거지.
모두들 잘 지내자.
2006.09.21 23:45:06 (*.51.64.113)
혜선아, 니 글을 보니 너무 반가워서 댓글을 안 달 수가 없어서......
어쨌든 기발한 동생뻘 되는 친구가 너무 귀엽구나!^^
혜선아~ 윤지 현지 착하고 이쁘고 똑똑하게 자라는 것 보면서
더더욱 감사하며 살거지? 약속! (:y)(:l)(:f)(:g)(:ab)(x8)
어쨌든 기발한 동생뻘 되는 친구가 너무 귀엽구나!^^
혜선아~ 윤지 현지 착하고 이쁘고 똑똑하게 자라는 것 보면서
더더욱 감사하며 살거지? 약속! (:y)(:l)(:f)(:g)(:ab)(x8)
2006.09.30 10:53:24 (*.51.66.167)
혜선아, 답글을 보니 니도 가끔씩 홈피에 들어오는구나.^^
문자 날렸는데 답장도 안쓰고말야...
실은, 자랑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 일부러 댓글을 달고있단다.
전경숙, 드디어 운전면허 필기시험 합격! (86점) ^^;
와방 바쁜중에도 면허증을 향하여 돌진하는 엄마가 매우 자랑스럽다는 우리 아들들...(x8)
문자 날렸는데 답장도 안쓰고말야...
실은, 자랑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 일부러 댓글을 달고있단다.
전경숙, 드디어 운전면허 필기시험 합격! (86점) ^^;
와방 바쁜중에도 면허증을 향하여 돌진하는 엄마가 매우 자랑스럽다는 우리 아들들...(x8)
정말 애 많이 썼지?
멀다는 핑계로 가보지도 못하고...
정말 미안했네.
친구가 있다는 건 정말 든든하고 좋은 일이야.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