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윗쪽 캠프장을 통해 가는 청계산이 계속 궁금하던차에 오늘 휙 ~
인옥이도 온대고 쫑이는 무릎보호를 위해 흙길이 좋대고 설경이는 쉬운 곳으로 가재고..

벌레가 왜 이리 많니?  
동물원이 가까와서 그런가?
걔네들 다 없어질 싸늘할때 가면 좋을까?

1시간 반 정도의 산행에 총 인간 3명이 산속에 있더라.  토욜 오전인데.
덕분에 산속엔 갖가지 야생화와 날벌레들 천국.. 벌들도 윙윙 ..무서워 살금살금 걸었다.

주차는 무료, 캠프장 입장료 2000원,
간김에 사진 찍어왔으니 구경들 하시고 ...
2장 올린후 나머지는 12기 갤러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