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 3, 5, 20, 1의 법칙 ★
하루를 보내면서 프로들이 말하는 삶의 숫자입니다
★ 3 - 하루 3명에게 긍정적인 말을 전합니다.
★ 5 - 하루 5분간 나의 비전에 대한 명상의 시간을 갖습니다.
★20 - 하루 20분씩 나의 건강을 위하여 운동을 합니다.
★ 1 - 하루 1시간씩 나의 지식 함양을 위하여 자기 계발을 합니다.
- 성공을 부르는 비즈니스 멘토 (신택현) 중에서 -
방학동안 한번도 여기에 들어와 보지 않았더니
여러 친구들의 소식이 많이 들어와 있네..
들려오는 소식이 전부 좋은 소식이었으면 좋겠어.
나는 방학동안
차라리 친구들 따라 거제도라도 다녀왔음 좋았을걸..
괜스레 이일 저일 핑게대고 집에만 있었어.
그런데 내가 꼭 마음 먹은거 한가지는 다행히 해냈단다.
그게 뭐냐면 아주 검소한 일상...바로 걷기 운동하는거야..
수술 후 지금 가장 내게 필요한 것은 바로 유산소 운동인데
왜 그리 꾀가 나던지..
바쁘다는, 혹은 피곤하다는 이유로 요리조리
운동을 피해 왔는데 방학동안이라도
꼭 내 자신과 싸워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
그래서 방학하자마자 새벽에 월미산으로 갔지.물론 혼자서..
산을 휘돌아 한바퀴 걸어내려오면 꼭 한시간...
나무에서 내뿜는 진한 산내음도 좋고..길가의 야생화도 이쁘고..우선 힘들지 않고..
내겐 가장 좋은 운동코스더라구..
그런데 일주일 지나자 또 꾀가 나는거야..혼자 차를 가지고 가다보니...
그래서 이번엔 아파트를 돌기로 결심했지..
하지만 뭔가를 꾸준히 하려면 나름대로의 원칙을 세워야 겠더라..
일단 혼자 할 것..친구랑 같이 하려고 하다보면
시간도 안맞고 친구에게 자꾸 나를 맞추게 되어서 안되겠더라구..
둘째는 무조건 한다. 변명을 없앤다.
어제는 연속 이은 회식때문에 피곤했지만
아침,저녁으로 한 덕에 잠을 잘 잘 수 있었어..
셋째는 절대 무리하지 않는다.
1시간 이상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몸이 무리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하면 피로도 풀리고 상쾌한 기분이 되더라고..
2바퀴만 돌아도 다리가 아프고 질력나던 아파튿 돌기가 이젠 넘 좋아졌어.
아침 출근 전에 30분 돌고 저녁먹고 또 30분..
내자신과의 경쟁에서 이긴 것 같아 즐겁고
꾀부리는 변명 없애서 좋아..
같이 얘기하며 걸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혼자 걷는 시간은 나만의 상념에 푹 빠져들 수도 있고
이것 저것 머리 속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딱 알맞더라구..
그동안 헬쓰다 뭐다..실패했던 경험으로 이번에는 좀 끈질기게 버텨보려고 해..
조 위의 3,5,20,1의 법칙을 마음에 새기면서..그리고 일상을
반성하면서...지금은 적어도 20의 법칙은 잘 실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며...
친구들은 모두 잘 살아가고 있겠지?
하루를 보내면서 프로들이 말하는 삶의 숫자입니다
★ 3 - 하루 3명에게 긍정적인 말을 전합니다.
★ 5 - 하루 5분간 나의 비전에 대한 명상의 시간을 갖습니다.
★20 - 하루 20분씩 나의 건강을 위하여 운동을 합니다.
★ 1 - 하루 1시간씩 나의 지식 함양을 위하여 자기 계발을 합니다.
- 성공을 부르는 비즈니스 멘토 (신택현) 중에서 -
방학동안 한번도 여기에 들어와 보지 않았더니
여러 친구들의 소식이 많이 들어와 있네..
들려오는 소식이 전부 좋은 소식이었으면 좋겠어.
나는 방학동안
차라리 친구들 따라 거제도라도 다녀왔음 좋았을걸..
괜스레 이일 저일 핑게대고 집에만 있었어.
그런데 내가 꼭 마음 먹은거 한가지는 다행히 해냈단다.
그게 뭐냐면 아주 검소한 일상...바로 걷기 운동하는거야..
수술 후 지금 가장 내게 필요한 것은 바로 유산소 운동인데
왜 그리 꾀가 나던지..
바쁘다는, 혹은 피곤하다는 이유로 요리조리
운동을 피해 왔는데 방학동안이라도
꼭 내 자신과 싸워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
그래서 방학하자마자 새벽에 월미산으로 갔지.물론 혼자서..
산을 휘돌아 한바퀴 걸어내려오면 꼭 한시간...
나무에서 내뿜는 진한 산내음도 좋고..길가의 야생화도 이쁘고..우선 힘들지 않고..
내겐 가장 좋은 운동코스더라구..
그런데 일주일 지나자 또 꾀가 나는거야..혼자 차를 가지고 가다보니...
그래서 이번엔 아파트를 돌기로 결심했지..
하지만 뭔가를 꾸준히 하려면 나름대로의 원칙을 세워야 겠더라..
일단 혼자 할 것..친구랑 같이 하려고 하다보면
시간도 안맞고 친구에게 자꾸 나를 맞추게 되어서 안되겠더라구..
둘째는 무조건 한다. 변명을 없앤다.
어제는 연속 이은 회식때문에 피곤했지만
아침,저녁으로 한 덕에 잠을 잘 잘 수 있었어..
셋째는 절대 무리하지 않는다.
1시간 이상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몸이 무리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하면 피로도 풀리고 상쾌한 기분이 되더라고..
2바퀴만 돌아도 다리가 아프고 질력나던 아파튿 돌기가 이젠 넘 좋아졌어.
아침 출근 전에 30분 돌고 저녁먹고 또 30분..
내자신과의 경쟁에서 이긴 것 같아 즐겁고
꾀부리는 변명 없애서 좋아..
같이 얘기하며 걸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혼자 걷는 시간은 나만의 상념에 푹 빠져들 수도 있고
이것 저것 머리 속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딱 알맞더라구..
그동안 헬쓰다 뭐다..실패했던 경험으로 이번에는 좀 끈질기게 버텨보려고 해..
조 위의 3,5,20,1의 법칙을 마음에 새기면서..그리고 일상을
반성하면서...지금은 적어도 20의 법칙은 잘 실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며...
친구들은 모두 잘 살아가고 있겠지?
2006.08.31 17:12:57 (*.51.64.26)
미영이 시키는대로 할께.
내 건강을 위해서 1시간씩 걷고있지. 더 이상 살도 안찌고 쪼와!
엄마 덕분에 힘은 빡시게 들지만 덕 본 것도 있단다.
체중 2.5킬로 쉽게 빠졌음.(x8)
내 건강을 위해서 1시간씩 걷고있지. 더 이상 살도 안찌고 쪼와!
엄마 덕분에 힘은 빡시게 들지만 덕 본 것도 있단다.
체중 2.5킬로 쉽게 빠졌음.(x8)
2006.09.01 09:44:42 (*.240.125.26)
그래 미영아 우리랑 같이 가서 쉬고 올 껄 그랬다
다음부터는 빠지지마
친구들 재잘거림속에 우리의 늙어가는 죽은세포도 날아간다네
선옥아 간다고 하곤 말없이 빠지다니 얼마나 기대했는데
그 해박한 지식과 보헤미안의 매력을 못봐서 눈이 악간 침침해졌다
난 방학 때 영어 공부 좀 한다고 하혈 좀 하고(스트레스로 온 호르몬 이상증세라나)
여행 갔다와서 설......사 하고
더 늙기 전에 하고 싶은 것 해야지 ..벌써 힘이 딸리는게 이렇듯 보이니..어쿠
우리 남편 왈
"요 왕비님이( 실은 여편네라고 했다. 늙기도 서러운데 내가 나를 높여야지 )
이제 아무것도 하지마 공부한다고 피X 를 쏟더니 여행한다고 물x 이네 "
그래두 난 꼭 해야 할 시간들(집, 직장. 교회) 빼곤 친구들 하고 놀끼다
다음부터는 빠지지마
친구들 재잘거림속에 우리의 늙어가는 죽은세포도 날아간다네
선옥아 간다고 하곤 말없이 빠지다니 얼마나 기대했는데
그 해박한 지식과 보헤미안의 매력을 못봐서 눈이 악간 침침해졌다
난 방학 때 영어 공부 좀 한다고 하혈 좀 하고(스트레스로 온 호르몬 이상증세라나)
여행 갔다와서 설......사 하고
더 늙기 전에 하고 싶은 것 해야지 ..벌써 힘이 딸리는게 이렇듯 보이니..어쿠
우리 남편 왈
"요 왕비님이( 실은 여편네라고 했다. 늙기도 서러운데 내가 나를 높여야지 )
이제 아무것도 하지마 공부한다고 피X 를 쏟더니 여행한다고 물x 이네 "
그래두 난 꼭 해야 할 시간들(집, 직장. 교회) 빼곤 친구들 하고 놀끼다
2006.09.01 13:25:42 (*.120.0.84)
규야~~
내 배꼽 찾아놔
경숙아!
오랜만이야
엄마 시중에 시간 쪼개기 힘들지?
애써라
옥규아!
요새도 애들땜에 스트레스속에서 지내니?
여기에다 풀어버려
선옥이의 일상을 보면 건강은 보장되어보여(:y)
미영!
삶에서 배어나오는 글이 넘 좋다
그렇게 실천해볼께...고마워
내 배꼽 찾아놔
경숙아!
오랜만이야
엄마 시중에 시간 쪼개기 힘들지?
애써라
옥규아!
요새도 애들땜에 스트레스속에서 지내니?
여기에다 풀어버려
선옥이의 일상을 보면 건강은 보장되어보여(:y)
미영!
삶에서 배어나오는 글이 넘 좋다
그렇게 실천해볼께...고마워
2006.09.01 17:21:57 (*.51.67.178)
연희야, 반가워!
우리 애들 얘기처럼 '당연한 일'인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단다.
그런데 이렇게 힘이 들고 내가 곤고해서 그런지
좋으신 우리 하나님께서는 '훨~' 가까이 계셔!
너희들과 재미있게 합창연습 하고픈데......(8)(:l)(:c)::´(
우리 애들 얘기처럼 '당연한 일'인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단다.
그런데 이렇게 힘이 들고 내가 곤고해서 그런지
좋으신 우리 하나님께서는 '훨~' 가까이 계셔!
너희들과 재미있게 합창연습 하고픈데......(8)(:l)(:c)::´(
2006.09.02 18:25:29 (*.196.54.41)
미영아~~
외우기 좋고 마음에 닿는 말이야...
나도 이제 이 곳 집안 정리되면 운동 시작해야지.
위에 임규가 말했듯이
그냥 시간 내서 친구들 만나면
정말 정신 건강엔 딱 이야
선옥이 글 보고 한참 웃었다.
그래도 열심히 사는 그 아줌마 간호사들 너무 귀엽다.
옥규샘!
연희 낭자!
경숙 사모!
모두 보고시퍼~~~
외우기 좋고 마음에 닿는 말이야...
나도 이제 이 곳 집안 정리되면 운동 시작해야지.
위에 임규가 말했듯이
그냥 시간 내서 친구들 만나면
정말 정신 건강엔 딱 이야
선옥이 글 보고 한참 웃었다.
그래도 열심히 사는 그 아줌마 간호사들 너무 귀엽다.
옥규샘!
연희 낭자!
경숙 사모!
모두 보고시퍼~~~
2006.09.02 19:50:46 (*.177.179.14)
오늘 인일제에 갔다가
인일합창제 얘기하고 왔는데
경숙이가 젤로 생각났어...
글구 철저한 옥규두....
규는 여행짜랴 인솔하고 다녀오랴 물*도 쌀만하지..쯪쯔ㅉㅉㅉㅉㅉ..
미영아, 시작이 반이라고 했잖니?
더 겨울되기전에 열심히 걷기운동 하자꾸나...
선옥이는 그 아줌마들 틈에 안끼니?
건강생각해서 그틈에 끼어도 되련만...ㅎㅎㅎ 잼있다.
은혜도
아줌마생각하고 걷기도 하지만 곡괭이질도 가끔 해라...
네가 없어서 한자리 빵꾸 나려는것을 겨우 막았단다.ㅋㅋㅋ
인일합창제 얘기하고 왔는데
경숙이가 젤로 생각났어...
글구 철저한 옥규두....
규는 여행짜랴 인솔하고 다녀오랴 물*도 쌀만하지..쯪쯔ㅉㅉㅉㅉㅉ..
미영아, 시작이 반이라고 했잖니?
더 겨울되기전에 열심히 걷기운동 하자꾸나...
선옥이는 그 아줌마들 틈에 안끼니?
건강생각해서 그틈에 끼어도 되련만...ㅎㅎㅎ 잼있다.
은혜도
아줌마생각하고 걷기도 하지만 곡괭이질도 가끔 해라...
네가 없어서 한자리 빵꾸 나려는것을 겨우 막았단다.ㅋㅋㅋ
2006.09.02 20:59:16 (*.51.69.250)
연옥아, 고마워!
내가 젤로 생각났다고 하니까 힘이 나는구나.
요즘에 힘이 정말로 필요하거든......
은혜야, 캐나다 너무 좋지? 애들까지 함께 보게 되었으니 얼마나 좋겠니!
경숙 사모가 보고싶다니 기분 "짱" (x8)
내가 젤로 생각났다고 하니까 힘이 나는구나.
요즘에 힘이 정말로 필요하거든......
은혜야, 캐나다 너무 좋지? 애들까지 함께 보게 되었으니 얼마나 좋겠니!
경숙 사모가 보고싶다니 기분 "짱" (x8)
그렇게 여름을 보냈구나
걸을 기력 없어질때까지 그렇게
걸으며 살자, 앞으로는...
30분씩 하루 두번이나 걷는것도 지키기 쉽진 않을텐데..
우리 병원에도 점심시간이면
누가 보거나말거나 팔 댓따 흔들며 둘셋씩 짝지어
병원건물을 도는 직원들이 있더라
모두 우리나이 아지매 간호사들이야 ㅋㅋㅋ
결연한 표정들 ㅎㅎㅎㅎ
건강하게 걸으며 더 예뻐지기 바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