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대학 졸업후 부산에서 교편을 잡다 2006년 다시 인천으로 올라왔습니다.
세월탓인지 문득 고등학교 시절 동창들의 사는 모습이 궁금하여 홈페에 들어왔어요.
아이들의 연락처를 알고 싶습니다.
나는 3학년 3반이었고 신현준선생님이 담임이었읍니다
세월탓인지 문득 고등학교 시절 동창들의 사는 모습이 궁금하여 홈페에 들어왔어요.
아이들의 연락처를 알고 싶습니다.
나는 3학년 3반이었고 신현준선생님이 담임이었읍니다
2006.08.29 16:03:27 (*.114.60.129)
맞아 신현용선생님이셨어.
혜숙아 연락줘 고맙다.
애들 연락처 알고 싶은데 난 게시판에 들어갈 권한이 없네.
그동안 부산에서 교편잡다가 이번에 인천 백석고로 전근왔어.
중년으로 변한 친구들이 낯설면서 보고 싶기도 하다.
혜숙아 연락줘 고맙다.
애들 연락처 알고 싶은데 난 게시판에 들어갈 권한이 없네.
그동안 부산에서 교편잡다가 이번에 인천 백석고로 전근왔어.
중년으로 변한 친구들이 낯설면서 보고 싶기도 하다.
2006.08.29 20:14:15 (*.236.157.195)
숙희야, 반갑다.
해바라기 클럽을 같이 했던 이영숙이야.
지난 30주년 기념행사 때 너를 많이 찾았었는데 ...... 부산에 있었구나.
규희가 미국에서 와서 규희와 인옥이 그리고, 중기와 내가 함께 만났었는데
네 이야기도 했었단다.
인천 백석고에서 무슨 과목을 가르치니?
나는 부천에 살고 있으니 연락해서 한 번 만나자. 핸드폰은 011-9037-6261 이야.
해바라기 클럽을 같이 했던 이영숙이야.
지난 30주년 기념행사 때 너를 많이 찾았었는데 ...... 부산에 있었구나.
규희가 미국에서 와서 규희와 인옥이 그리고, 중기와 내가 함께 만났었는데
네 이야기도 했었단다.
인천 백석고에서 무슨 과목을 가르치니?
나는 부천에 살고 있으니 연락해서 한 번 만나자. 핸드폰은 011-9037-6261 이야.
2006.08.30 05:39:03 (*.140.128.187)
어, 강숙희, 왜 이제 나타난거야?
너 나랑 창영 초등 동창이잖아. 중고등 6년을 또 같이 다녔어도
나의 기억은 초등학교때 같이 송림동 서림초등 주변을 맴돌았던 추억이 많지.
작년엔가 백현숙, 고영자 등과 처음 만나 40년 전의 일들을 떠올리는데 참 놀랍더라
6학년때 무서운 선생님 만나 과외하면서 밤 11시에 창영동에서 송림시장 쪽으로
내려오는 그 긴길을 두려움도 없이 매일 걸어다녔는데, 그 때의 새카만 밤하늘이
너무나 아늑하게 느껴졌었는데.
9살 차이나는 내 남동생을 BABTSITTING 할때 아기 얼르는 모습 흉내내면서
나를 놀려먹은 것 기억나니?
숙희야 너 만나면 너무 할 이야기 많겠다.
다음주 9월 8일에 한국 도착해서 한달가량 있을 건데 꼭 만나서 회포풀자.
너 나랑 창영 초등 동창이잖아. 중고등 6년을 또 같이 다녔어도
나의 기억은 초등학교때 같이 송림동 서림초등 주변을 맴돌았던 추억이 많지.
작년엔가 백현숙, 고영자 등과 처음 만나 40년 전의 일들을 떠올리는데 참 놀랍더라
6학년때 무서운 선생님 만나 과외하면서 밤 11시에 창영동에서 송림시장 쪽으로
내려오는 그 긴길을 두려움도 없이 매일 걸어다녔는데, 그 때의 새카만 밤하늘이
너무나 아늑하게 느껴졌었는데.
9살 차이나는 내 남동생을 BABTSITTING 할때 아기 얼르는 모습 흉내내면서
나를 놀려먹은 것 기억나니?
숙희야 너 만나면 너무 할 이야기 많겠다.
다음주 9월 8일에 한국 도착해서 한달가량 있을 건데 꼭 만나서 회포풀자.
2006.08.30 07:49:41 (*.58.66.229)
강숙희
정인옥 글을 보다보니까 창영국민학교
출신 이구나
인옥아 기억하니
숭의동 복음기업사 송림동시장에도
갔었지
지금도 숭의시장 지나가다가
문득 생각난다
육한년 담임 고영화 선생님
기억나지 그렇게 열심히 하시는분
아마 없을거야
백현숙 은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지
아파트 앞뒤동에 살았기 때문에
잘지내고 소식 자주 전해라
정인옥 글을 보다보니까 창영국민학교
출신 이구나
인옥아 기억하니
숭의동 복음기업사 송림동시장에도
갔었지
지금도 숭의시장 지나가다가
문득 생각난다
육한년 담임 고영화 선생님
기억나지 그렇게 열심히 하시는분
아마 없을거야
백현숙 은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지
아파트 앞뒤동에 살았기 때문에
잘지내고 소식 자주 전해라
2006.08.30 09:49:54 (*.114.60.129)
그래 송림동 기억난다.
고영화선생님덕분에 아마 우리반이 인천여중에 제일많이 합격했었지.
너희들 만나 옛 이야기하면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들거야.
인옥이 너 한국오면 꼭 연락해라 난 인천 백석고(567-7761)에 근무한다.
고영화선생님덕분에 아마 우리반이 인천여중에 제일많이 합격했었지.
너희들 만나 옛 이야기하면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들거야.
인옥이 너 한국오면 꼭 연락해라 난 인천 백석고(567-7761)에 근무한다.
2006.08.30 10:34:40 (*.17.204.40)
강숙희후배, 반가워요.
어제 회원가입을 했네요.
제가 등급조정을 해놨으니 이제 12기 주소록이 보일꺼에요.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어제 회원가입을 했네요.
제가 등급조정을 해놨으니 이제 12기 주소록이 보일꺼에요.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2006.08.30 11:17:37 (*.188.36.149)
은행나무 침대의 신장군이 담임선생님이었다고라고라고라....
아이고,,,,(x7)
30년이나 됐으니 탓할 일도 아니지?
반갑다.
이제라도 자주 들어와서 소식 전하렴.
아이고,,,,(x7)
30년이나 됐으니 탓할 일도 아니지?
반갑다.
이제라도 자주 들어와서 소식 전하렴.
2006.08.30 19:17:08 (*.120.95.81)
강숙희~
니 얼굴 생각난다
앨범보니 딱 맞았어
중학교때 같은반 한 적도 잇었는데
너의 집에도 갔었고 말이야
넌 중학교때도 학원에 열심히 다녔던 기억도 나는데 맞지?
이제라도 소식들으니 반갑다
자주자주 홈에 들어와라
니 얼굴 생각난다
앨범보니 딱 맞았어
중학교때 같은반 한 적도 잇었는데
너의 집에도 갔었고 말이야
넌 중학교때도 학원에 열심히 다녔던 기억도 나는데 맞지?
이제라도 소식들으니 반갑다
자주자주 홈에 들어와라
2006.08.31 04:58:42 (*.140.128.187)
명숙아, 지난번 너의 글 월미산을 읽을때만 해도 기억이 아물마물했는데
숭의동 철교밑의 우리집 복음기업사를 기억하고 있다니 놀랍다
너 키작았던 김명숙이구나, 반가워
나도 인천가면 숭의철교 밑의 3층빌딩을 볼때마다 추억에 잠긴다
중1때부터 우리가족이 이민가던 대학3학년때가지 그곳에 계속 살았으니까
다른곳은 많이 변했는데, 그곳만은 아직도 옛날 그대로인것 같아
숭의동 철교밑의 우리집 복음기업사를 기억하고 있다니 놀랍다
너 키작았던 김명숙이구나, 반가워
나도 인천가면 숭의철교 밑의 3층빌딩을 볼때마다 추억에 잠긴다
중1때부터 우리가족이 이민가던 대학3학년때가지 그곳에 계속 살았으니까
다른곳은 많이 변했는데, 그곳만은 아직도 옛날 그대로인것 같아
2006.08.31 08:23:41 (*.58.66.233)
인옥아 너의 댓글을 기대하며
하루를 보내고 아침에 본다
인천대에 있는고로 자주
숭의 철교밑을 지나다닌다
내살던 집도 있고 길가에
옛날집들이 그냥 남아 있어
잠시나마 문득 문득 새롭다
생활이 바뻐 지나간 일에 매달려
살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어떤 추억거리를
가끔 던져주시나보다
그래서 살수록 기대감에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지만
지내나 보다
너는 지금 어떤일을 하고
있는지궁금하구나
가야할 시간 얼굴좀 바르고
또 보자
하루를 보내고 아침에 본다
인천대에 있는고로 자주
숭의 철교밑을 지나다닌다
내살던 집도 있고 길가에
옛날집들이 그냥 남아 있어
잠시나마 문득 문득 새롭다
생활이 바뻐 지나간 일에 매달려
살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어떤 추억거리를
가끔 던져주시나보다
그래서 살수록 기대감에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지만
지내나 보다
너는 지금 어떤일을 하고
있는지궁금하구나
가야할 시간 얼굴좀 바르고
또 보자
2006.08.31 09:57:29 (*.134.217.22)
명숙아
나 내일 모레 아침 일찍 인옥이랑 규희 만나러
워싱톤에 간다
여기서 차 막히지 않으면 4시간 내지 4시간 반 정도 걸리지 않을까 하는데
아침 일찍 작은 아이 학교에 내려 놓고 그 길로 그냥 올라 갈기라
재미있게 놀고 사진도 찍고 해서 보낼께
나도 너 모습 많이 궁금하구나
나 오늘 이곳 젊은 유학생 부인한테 수제비 대접하고
사진 올리고 보내는것 배웠어
할만한데 제대로 되려나 모르겠다
며칠 기다려 ;:)
나 내일 모레 아침 일찍 인옥이랑 규희 만나러
워싱톤에 간다
여기서 차 막히지 않으면 4시간 내지 4시간 반 정도 걸리지 않을까 하는데
아침 일찍 작은 아이 학교에 내려 놓고 그 길로 그냥 올라 갈기라
재미있게 놀고 사진도 찍고 해서 보낼께
나도 너 모습 많이 궁금하구나
나 오늘 이곳 젊은 유학생 부인한테 수제비 대접하고
사진 올리고 보내는것 배웠어
할만한데 제대로 되려나 모르겠다
며칠 기다려 ;:)
전에 우리들도 앉아서 선생님들 얘기하다가, 장동식 선생님을 장동건이라고 하고
막 웃었었단다. 그런데 기별게시판 12기에 들어가서 주소룩을 보면 다 알수있단다.
3반 친구들아, 댓글 좀 달아라. 근데 어찌 이제 나타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