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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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시간내서 들른 월미산
잊고 살았던 것이 미안한 생각이 들 정도로
여전히 바다는 제 역할을 하고
해는 지고 달이 뜨고
하루를 마친 사람들의 운동하는 모습들 보며
거창한 일 하려고 할게 아니라
제 자리를 지키며 조용히 살아내는 것도
괜찮은 삷이겠다 하고 느끼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따라 들어오는 비릿한 냄새가
낯설지가 않고 좋았다
2006.08.25 07:30:07 (*.134.217.22)
정화야
아니, 작은 명숙이?
사진 너무 좋구나
우리가 살던 곳의 한부분이 이렇게 아름답게 뵈는구나
춘선양
how are you doing so far?
아니, 작은 명숙이?
사진 너무 좋구나
우리가 살던 곳의 한부분이 이렇게 아름답게 뵈는구나
춘선양
how are you doing so far?
2006.08.25 09:50:29 (*.44.112.94)
몇반 명숙인지는 모르겠지만
반갑고 또 반갑다.
그렇지 않아도 어제 옥규가 연안부두 가고 싶다했는데
선옥이가 월미도 가 보라했지.
사진을 잘 찍은 건가, 그 곳이 멋진건가?
어쨌든 반깁다 친구야, 글구 사진 넘 좋다.
사진 계속 올려 줄꺼지?
덕분에 하늘 한번 더 올려다 봤다. 땡큐~~~~
반갑고 또 반갑다.
그렇지 않아도 어제 옥규가 연안부두 가고 싶다했는데
선옥이가 월미도 가 보라했지.
사진을 잘 찍은 건가, 그 곳이 멋진건가?
어쨌든 반깁다 친구야, 글구 사진 넘 좋다.
사진 계속 올려 줄꺼지?
덕분에 하늘 한번 더 올려다 봤다. 땡큐~~~~
2006.08.25 10:38:10 (*.183.252.228)
어이~~~명숙.
월미산 갔었쓰???
나두 가고 자픈디....
그렇게 시간두 낼수 있는겨???
암...
바쁘구 시간 없어두
좋은곳에두 가구... 요로콤 사진두 찍구.쪼와 쪼와...
사진 머찌다.
한 사진 하는 구마잉~~~~~~
그리구 친구들아 ~~~~
월미도두 가구... 연안부두도 가구...월미산에두 가자아~~~~~~
명숙아 너두 그때 꼭 같이 하자.아라찌///
월미산 갔었쓰???
나두 가고 자픈디....
그렇게 시간두 낼수 있는겨???
암...
바쁘구 시간 없어두
좋은곳에두 가구... 요로콤 사진두 찍구.쪼와 쪼와...
사진 머찌다.
한 사진 하는 구마잉~~~~~~
그리구 친구들아 ~~~~
월미도두 가구... 연안부두도 가구...월미산에두 가자아~~~~~~
명숙아 너두 그때 꼭 같이 하자.아라찌///
2006.08.25 18:39:10 (*.44.112.94)
영희야,
둔내에서 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다.
수없이 많은 집들이 있지만
그 속에 내 쉴 공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할 일 인지......
영희야, 너도 한사진 하잖니?
그 곳에 멋진 모습들 종종 올리거라잉!
벌써 살포시 불어오는 바람 속에 가을이 묻어오기 시작하는데
이곳에 오걸랑 연락해.
오후엔 시간 되니 한번 봅시다요.
둔내에서 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다.
수없이 많은 집들이 있지만
그 속에 내 쉴 공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할 일 인지......
영희야, 너도 한사진 하잖니?
그 곳에 멋진 모습들 종종 올리거라잉!
벌써 살포시 불어오는 바람 속에 가을이 묻어오기 시작하는데
이곳에 오걸랑 연락해.
오후엔 시간 되니 한번 봅시다요.
2006.08.25 22:26:17 (*.108.80.148)
인자야 반갑다
글도 고맙고
잘지내고 있지?
인천에 오래 살고있으면서도
가본지 오래 된곳이
많아서
문득 생각이 나면
이제는 좀 가보려고 해
사진도 찍고
길거리 에서 주점부리도 하고
이제는 애들한테
내가 먹고 싶다고 해
잘 지내고 여기서라도
자주 만나자
글도 고맙고
잘지내고 있지?
인천에 오래 살고있으면서도
가본지 오래 된곳이
많아서
문득 생각이 나면
이제는 좀 가보려고 해
사진도 찍고
길거리 에서 주점부리도 하고
이제는 애들한테
내가 먹고 싶다고 해
잘 지내고 여기서라도
자주 만나자
아주 멋져요.
여기가 월미도란 말이지?
월미도에 산이 있었는지도 생각이 안나네.
너도 비릿한 바다냄새 좋아하니?
나도 그 냄새를 맡으면 고향에 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아.
바다를 바라 보며 자란 덕분이겠지?
명숙아 ~
좋은 사진 보여 줘서 고맙다.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