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거제도 갈 사람은 보는 대로 나에게 연락을 줘라
그럼 좋겠디
그럼 좋겠디
2006.08.08 09:46:53 (*.15.51.112)
매일 친구들이 재미있게 쓴글읽느라 컴퓨터앞에 앉아있으니 우리딸이 엄마같은 사람을 `유령회원'이라네
읽기만하고 흔적없이 지나간다고......,,어째좀 표현이 그렇네.. 그치?
무지무지 더운데 모두들 잘지내고 있는것같네. 선경이도 혜숙이도 양순이도 영희도 정숙이도 은혜도 정화도 연희도......사는것 보니 네나 나나 모두 같아 웃음이 저절로 나네.
참 선옥이는 열심히도 사는것같은데 예쁘게도사네 . 마음도 예쁜것같고 ..난 흉내도 못내겠네..
너무나 열심히 우리여행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규' 를보면 어쩌면 우린 여행`짱'을 이리도 잘 뽑았는지 그저 감탄만 나와 새삼스럽지만 우리동창들이 무척 자랑스럽고...
고생하는 수험생학부모 또 같이 참석하지못하는 친구들을 배려해서 `규'가 조용히 연락해서 가자고 그러더라고...
근데 친구들아 우리 이번여행은 정말 모이기도 힘든 친구들이 어려운 시간 맞춰가며 이박삼일 이라는 배짱두둑한
처음가는여행이잖아 ....또 `규' 가 너무도 세심하게 ,교통편, 숙박(사실`규'의열과 성의로 무지무지싸게),크루즈여행까지 이미 예약했고,가면서 버스에서 부를 노래들까지 프린트로 뽑아놨다는거 아니니..거기다 가면서 먹을 간식까지...니들 이런 가이드 봤니? 나 정말 감동했어 . 그래서`규'의 수고에 감사한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려보네...
이번에 함께하지 못하는 친구들아 미안하고 우리가 많은 시행착오 하면서 딴딴한 여행팀 만들어 놓을테니 그때 모두 함께하자..
더위에 모두 건강조심하구 여행후기도 올릴께
읽기만하고 흔적없이 지나간다고......,,어째좀 표현이 그렇네.. 그치?
무지무지 더운데 모두들 잘지내고 있는것같네. 선경이도 혜숙이도 양순이도 영희도 정숙이도 은혜도 정화도 연희도......사는것 보니 네나 나나 모두 같아 웃음이 저절로 나네.
참 선옥이는 열심히도 사는것같은데 예쁘게도사네 . 마음도 예쁜것같고 ..난 흉내도 못내겠네..
너무나 열심히 우리여행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규' 를보면 어쩌면 우린 여행`짱'을 이리도 잘 뽑았는지 그저 감탄만 나와 새삼스럽지만 우리동창들이 무척 자랑스럽고...
고생하는 수험생학부모 또 같이 참석하지못하는 친구들을 배려해서 `규'가 조용히 연락해서 가자고 그러더라고...
근데 친구들아 우리 이번여행은 정말 모이기도 힘든 친구들이 어려운 시간 맞춰가며 이박삼일 이라는 배짱두둑한
처음가는여행이잖아 ....또 `규' 가 너무도 세심하게 ,교통편, 숙박(사실`규'의열과 성의로 무지무지싸게),크루즈여행까지 이미 예약했고,가면서 버스에서 부를 노래들까지 프린트로 뽑아놨다는거 아니니..거기다 가면서 먹을 간식까지...니들 이런 가이드 봤니? 나 정말 감동했어 . 그래서`규'의 수고에 감사한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려보네...
이번에 함께하지 못하는 친구들아 미안하고 우리가 많은 시행착오 하면서 딴딴한 여행팀 만들어 놓을테니 그때 모두 함께하자..
더위에 모두 건강조심하구 여행후기도 올릴께
2006.08.08 15:04:48 (*.82.100.141)
너무 너무 더워서
나는 잘 지내지 못해
밥해먹기 싫지..
에어컨 안키고 잠시도 못살지...
갱년기 톡톡히 치르나봐
빨리빨리 친구들 만나고 여행가는 날이나
돌아왔으면 좋겠다~
처음엔 햇볓이 너무 좋아서
매일매일 이불빨아서 (자고있는 딸것까지 홀랑 벗겨서)
뽀송뽀송 구워 말렸는데
이제 태양이 싫어 무서워~
선희야 낼모레까지 잘 지내다 만나자
나는 잘 지내지 못해
밥해먹기 싫지..
에어컨 안키고 잠시도 못살지...
갱년기 톡톡히 치르나봐
빨리빨리 친구들 만나고 여행가는 날이나
돌아왔으면 좋겠다~
처음엔 햇볓이 너무 좋아서
매일매일 이불빨아서 (자고있는 딸것까지 홀랑 벗겨서)
뽀송뽀송 구워 말렸는데
이제 태양이 싫어 무서워~
선희야 낼모레까지 잘 지내다 만나자
2006.08.09 10:36:04 (*.246.204.254)
친구들아, 좋겠따
거제도 나두 따라가구 싶어...
저번에 윤무부교수가 마눌님이랑 거제도 구석구석 돌아다니던데...
그분 고향이시래,
섬소년, 어릴때 바닷가 동굴에서 몇시간씩 박혀, 새 보고 바다보며
어린시절을 보내셨다더구나
마눌님은 근엄하시고,
깜장콩 윤교수님은 나이60에도 재롱을 있는대로 떨어대더라는 ㅋㅋㅋㅋ
가고싶으나....
선희야, 나 칭찬해 준거지? ㅋㅋㅋ 고마워 ㅋㅋㅋ
난 지금하는 일에 몰입하기 위해 늘 노력해.
그게 다야...
아님 어쩌겠니.
너야말로, 노래도 멋지게 잘하고, 마음씀씀이 너그럽고
우아한 중년을 즐기니, 부러운건 나지 ㅋㅋㅋ
언제 선희 열창을 들어보나, 그날을 기다려...
친구들아 여행 엄청 피가 되고 행복이 되기만 바랄께ㅎㅎㅎㅎ
거제도 나두 따라가구 싶어...
저번에 윤무부교수가 마눌님이랑 거제도 구석구석 돌아다니던데...
그분 고향이시래,
섬소년, 어릴때 바닷가 동굴에서 몇시간씩 박혀, 새 보고 바다보며
어린시절을 보내셨다더구나
마눌님은 근엄하시고,
깜장콩 윤교수님은 나이60에도 재롱을 있는대로 떨어대더라는 ㅋㅋㅋㅋ
가고싶으나....
선희야, 나 칭찬해 준거지? ㅋㅋㅋ 고마워 ㅋㅋㅋ
난 지금하는 일에 몰입하기 위해 늘 노력해.
그게 다야...
아님 어쩌겠니.
너야말로, 노래도 멋지게 잘하고, 마음씀씀이 너그럽고
우아한 중년을 즐기니, 부러운건 나지 ㅋㅋㅋ
언제 선희 열창을 들어보나, 그날을 기다려...
친구들아 여행 엄청 피가 되고 행복이 되기만 바랄께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