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몇년전, 우리 식구가 된 밍밍이의 하루를 우리딸이 만든 일기야...
요즈음 장마철에 모두들 몸과 마음이 우울하고 찌뿌듯할텐데,
우리 귀여운 밍밍이의 아깃적 모습을 보고 미소들 좀 짓길....
(실물이 조금 더 귀여운데...ㅎㅎㅎ)
모두들 왜 조용한지 몰라...
그냥 요기 밑에 있는 주황색 글씨를 클릭하면 새창이 뜰꺼야~
요즈음 장마철에 모두들 몸과 마음이 우울하고 찌뿌듯할텐데,
우리 귀여운 밍밍이의 아깃적 모습을 보고 미소들 좀 짓길....
(실물이 조금 더 귀여운데...ㅎㅎㅎ)
모두들 왜 조용한지 몰라...
그냥 요기 밑에 있는 주황색 글씨를 클릭하면 새창이 뜰꺼야~
2006.07.19 22:35:38 (*.10.79.170)
동물 키워주는 엄마는 진짜 좋은 엄마.
난 동물, 식물 직접 키우는 것 진짜 자신없어.
어찌어찌 토끼 키울일 있어 2주정도 키우다... 그만
울 작은아이와 내가 비가 억수로 오던날 한강 동물병원가서
의사앞에서 비보다 더 많이 울고 왔다.
밍밍이란 이름 은혜네 이미지와 딱 어울린다.
에구, 밍밍이 보니 울딸한테 더 미안해지네.
나 땜에 못키우는거니까.
난 동물, 식물 직접 키우는 것 진짜 자신없어.
어찌어찌 토끼 키울일 있어 2주정도 키우다... 그만
울 작은아이와 내가 비가 억수로 오던날 한강 동물병원가서
의사앞에서 비보다 더 많이 울고 왔다.
밍밍이란 이름 은혜네 이미지와 딱 어울린다.
에구, 밍밍이 보니 울딸한테 더 미안해지네.
나 땜에 못키우는거니까.
2006.07.19 23:13:04 (*.86.87.235)
신영아~
정화야~
사실.. 나는 강아지나 화초나 보고 즐기는 것만 좋지,
키우고 보살피는 건 자신없단다...
어느날..
우리 꼬마가 학교에서 애완동물에 관해서 공부한다고
여러가지 애완동물 중에 한 가지를 사서 실습을 하신다는구나.
꼭 강아지가 사고 싶다고 하길래
나도 꾀(?)를 내어 제일 깨끗하고 힘안드는 동물을 고르자고 했더니.
`이구아나`를 기르잔다~~
잘 생긴 이구아나 두 마리를
집이랑 가재도구랑 한바탕 차려가지고 와 기르기 시작했는데...
정말 재미없더라...
쳐다보고 있으면 움직이지 않다가,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동작바꾸고 또 정물처럼 서 있는거야..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 데리고 가 `경과보고`한다더니
하룻 밤새 교실에서 이구아나가 탈출을 해서 한마리만 남았대나..
그래서 외로울까봐 다른 집에 보냈단다.
(그래서 속 시원했던 것도 잠깐!)
이젠 정말 살아있고(?) 활기찬 강아지를 기르겠다고 하두 조르니
애들 아빠가,
`이 아빠도 어렸을 때 강아지를 길렀는데.그 강아지 죽었을 때
마음이 너무 아파서 혼났다. 아예 시작도 안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설득하려 했더니,
우리 꼬마 왈,
`아빠, 나도 그런 가슴 아픈 것도 겅험하며 살고 싶어요...`해서
밍밍이를 기르게 되었다는 이야기!!(x8)
정화야~
사실.. 나는 강아지나 화초나 보고 즐기는 것만 좋지,
키우고 보살피는 건 자신없단다...
어느날..
우리 꼬마가 학교에서 애완동물에 관해서 공부한다고
여러가지 애완동물 중에 한 가지를 사서 실습을 하신다는구나.
꼭 강아지가 사고 싶다고 하길래
나도 꾀(?)를 내어 제일 깨끗하고 힘안드는 동물을 고르자고 했더니.
`이구아나`를 기르잔다~~
잘 생긴 이구아나 두 마리를
집이랑 가재도구랑 한바탕 차려가지고 와 기르기 시작했는데...
정말 재미없더라...
쳐다보고 있으면 움직이지 않다가,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동작바꾸고 또 정물처럼 서 있는거야..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 데리고 가 `경과보고`한다더니
하룻 밤새 교실에서 이구아나가 탈출을 해서 한마리만 남았대나..
그래서 외로울까봐 다른 집에 보냈단다.
(그래서 속 시원했던 것도 잠깐!)
이젠 정말 살아있고(?) 활기찬 강아지를 기르겠다고 하두 조르니
애들 아빠가,
`이 아빠도 어렸을 때 강아지를 길렀는데.그 강아지 죽었을 때
마음이 너무 아파서 혼났다. 아예 시작도 안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설득하려 했더니,
우리 꼬마 왈,
`아빠, 나도 그런 가슴 아픈 것도 겅험하며 살고 싶어요...`해서
밍밍이를 기르게 되었다는 이야기!!(x8)
2006.07.20 00:17:39 (*.180.57.133)
이구아나 키우기는 재미없더라도
얘기 듣기로는 관심이 팍 쏠린다, 재밌다, 은혜야 ㅋㅋㅋㅋ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하면
끝까지 살아남을 강적 아닌가!!ㅋㅋㅋㅋ
네 심리가 궁금하구나, 이구아나야~~~
하지만 너를 그렇게 만나보고 싶지는 않아
너를 만지기 잘 못할것 같애, 무셔 ㅎㅎㅎ
신영아, 정화야,,,나두 낼 옥규네동네 간다이 ㅎㅎㅎ
잘 자라 친구들아.
얘기 듣기로는 관심이 팍 쏠린다, 재밌다, 은혜야 ㅋㅋㅋㅋ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하면
끝까지 살아남을 강적 아닌가!!ㅋㅋㅋㅋ
네 심리가 궁금하구나, 이구아나야~~~
하지만 너를 그렇게 만나보고 싶지는 않아
너를 만지기 잘 못할것 같애, 무셔 ㅎㅎㅎ
신영아, 정화야,,,나두 낼 옥규네동네 간다이 ㅎㅎㅎ
잘 자라 친구들아.
2006.07.20 17:47:27 (*.117.13.237)
아구~~~ 잼있다,
너네 방송국해도 되겠다. 재주 많은 아이들,,,,귀여워
예전에 울딸땜에 강아지 또자를 기른적이 있었는데
아주 아기때 데려와서
먹고 자고 먹고 자고,..... 그래서 이름이 "또자"였어. ㅎㅎㅎ
그 또자가 안잘만 하니까 가출해 버렸지....이그 계속 자야하는데 ㅋㅋㅋ
그리고 그담엔 팽이를 길렀지
기른것은 울딸이 기르고
패는것은 나??? ㅎㅎ
이것이 쉬하고 응가를 못가리는거야
그래서 한대 콩~
그러면 삐지는거야, 쫌스럽게스리
강아지도 되게 잘 삐지더라...
그래서 이름을 팽이라고 붙였구 성은 쫌이야
"쫌팽이"
지금쯤 옥규네 동네 간사람 잼있겠다.
즐겁게 지내고
많이 웃어서 주름 많이 생겨!~? 심술첨지.ㅋㅋㅋ
혜숙이도 주름 많이생겨 알았지? 나 떼놓고 가서 ....히히히히(x10)(x9)(x8)(x7)
너네 방송국해도 되겠다. 재주 많은 아이들,,,,귀여워
예전에 울딸땜에 강아지 또자를 기른적이 있었는데
아주 아기때 데려와서
먹고 자고 먹고 자고,..... 그래서 이름이 "또자"였어. ㅎㅎㅎ
그 또자가 안잘만 하니까 가출해 버렸지....이그 계속 자야하는데 ㅋㅋㅋ
그리고 그담엔 팽이를 길렀지
기른것은 울딸이 기르고
패는것은 나??? ㅎㅎ
이것이 쉬하고 응가를 못가리는거야
그래서 한대 콩~
그러면 삐지는거야, 쫌스럽게스리
강아지도 되게 잘 삐지더라...
그래서 이름을 팽이라고 붙였구 성은 쫌이야
"쫌팽이"
지금쯤 옥규네 동네 간사람 잼있겠다.
즐겁게 지내고
많이 웃어서 주름 많이 생겨!~? 심술첨지.ㅋㅋㅋ
혜숙이도 주름 많이생겨 알았지? 나 떼놓고 가서 ....히히히히(x10)(x9)(x8)(x7)
2006.07.20 20:37:05 (*.204.131.233)
밍밍이 이야기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
너 딸이 정말 잘 만들었다. 훌륭해
우리집 강아지는 '돌돌이'
이름처럼 제멋대로야....쥔 잘만나서 맞고 살지도 않는단다(증인도 있어 동네 사람)
참 개들도 IQ는 있는 것 같더라
분위기 험해지면 눈치껏 꼬리도 내리고 기분 좋으면 까불기도하고.....등등
정도 들었으니 사는 날까지 이뻐해 줘야지.....근데 사나워서리::s
연옥아
안그래도 오면서 니 얘기했어
심술나면 '미스티'에 꼭 가도록 해라~~
혜숙이가 조만간 떼쓰러 전화할꺼다~ㅇ
선옥아
뒷좌석에서 고생했어....에구
체력을 키워야될라나?
너 딸이 정말 잘 만들었다. 훌륭해
우리집 강아지는 '돌돌이'
이름처럼 제멋대로야....쥔 잘만나서 맞고 살지도 않는단다(증인도 있어 동네 사람)
참 개들도 IQ는 있는 것 같더라
분위기 험해지면 눈치껏 꼬리도 내리고 기분 좋으면 까불기도하고.....등등
정도 들었으니 사는 날까지 이뻐해 줘야지.....근데 사나워서리::s
연옥아
안그래도 오면서 니 얘기했어
심술나면 '미스티'에 꼭 가도록 해라~~
혜숙이가 조만간 떼쓰러 전화할꺼다~ㅇ
선옥아
뒷좌석에서 고생했어....에구
체력을 키워야될라나?
2006.07.20 22:24:54 (*.86.87.184)
연옥아~
연희야~
너희들 강아지 이름 정말 주인들의 유머와 분위기에 딱 맞게 지었다!!
연옥이 글을 읽고 한참 웃었다..
연희네 강아지는 왜 `똘똘이`가 아니고 `돌돌이`라고 지었지?
어떤집에 강아지가 두 마리 있는데,
이름이 `뭉치`와 `벼락`이라더라..
근데,
성은.....`돈`이라더라.(x18)
연희야~
너희들 강아지 이름 정말 주인들의 유머와 분위기에 딱 맞게 지었다!!
연옥이 글을 읽고 한참 웃었다..
연희네 강아지는 왜 `똘똘이`가 아니고 `돌돌이`라고 지었지?
어떤집에 강아지가 두 마리 있는데,
이름이 `뭉치`와 `벼락`이라더라..
근데,
성은.....`돈`이라더라.(x18)
2006.07.21 15:08:25 (*.165.86.71)
넘 재미있다.
나는 애 키우기도 힘들어서 강아지는 ?
오늘 다이어트 하는 어떤 젊은 엄마가 힘들땐 애가 없으면 ...
할 때도 있다고 해서, 내가 나두~ 그랬더니
둘째가 엄마는 항상 없으면하잖아~! 그랬어. 나 나쁜 엄마야.ㅎㅎㅎ::p
나는 애 키우기도 힘들어서 강아지는 ?
오늘 다이어트 하는 어떤 젊은 엄마가 힘들땐 애가 없으면 ...
할 때도 있다고 해서, 내가 나두~ 그랬더니
둘째가 엄마는 항상 없으면하잖아~! 그랬어. 나 나쁜 엄마야.ㅎㅎㅎ::p
2006.07.22 14:31:37 (*.86.87.179)
나두~~~
옛날에는... 자기 자식을 어떻게 감히(?) 미워할 수 있을까? 했었는데
아이들이 점점 커지면서 자기주장이 강해지니까
예뻤다 미웠다 자꾸 그러더라.
여러 사람들 한테 내가 비정상인가 하고 물어보니
내가 비교적 좀 늦게 시작 되었다는구나...
그러면서..
부모 자식 간에 정서적(?)으로 서로 독립하는 건가봐....(x5)
옛날에는... 자기 자식을 어떻게 감히(?) 미워할 수 있을까? 했었는데
아이들이 점점 커지면서 자기주장이 강해지니까
예뻤다 미웠다 자꾸 그러더라.
여러 사람들 한테 내가 비정상인가 하고 물어보니
내가 비교적 좀 늦게 시작 되었다는구나...
그러면서..
부모 자식 간에 정서적(?)으로 서로 독립하는 건가봐....(x5)
2006.07.23 07:01:38 (*.226.41.157)
떨어져 있는 놈은 맨날 안스럽고 어쩌다
부모걱정해 주는 말한마디에 효자 효녀 된것 같구
그런데
항상 붙어 사는 놈은 어쩌다 못하는것도
맨날 못하는 거로만 보여 밉기도 하구.....
그래서
부모 모시고 사는 맏며느리들....
대단하고 존경스러워....
복받을거야.
경래도, 혜숙이도,또 음,... 누구냐~~~?
부모걱정해 주는 말한마디에 효자 효녀 된것 같구
그런데
항상 붙어 사는 놈은 어쩌다 못하는것도
맨날 못하는 거로만 보여 밉기도 하구.....
그래서
부모 모시고 사는 맏며느리들....
대단하고 존경스러워....
복받을거야.
경래도, 혜숙이도,또 음,... 누구냐~~~?
2006.07.23 10:16:59 (*.100.22.84)
은혜야.
너희 밍밍이 넘 귀엽고 예쁘다.
사진도 잘 찍고 잘도 올렸네.(:y)
우리는 마당에서 기르는 개들이잖아.
풍산개, 진돗개 종류래.
3마리에 전에 본 강아지. 그새 많이 컸어.
분재들 뿐아니라, 걔들 땜에도 365일 농장에 안갈 수가 없단다.
특별한 때만 남에게 부탁하지만, 걔네들이 싫어하거든...(x23)
동물들 별로였는데,
자꾸 정드니 ,그냥 함께하는 식구가 되더라.(x1)
그래도 귀찮고 성기실 때 많지(x15)
연옥아.
요즘도 바쁜감.(:l)
옥규네 동네 함께 못가 아쉬었어.
보고싶어(:k)
너희 밍밍이 넘 귀엽고 예쁘다.
사진도 잘 찍고 잘도 올렸네.(:y)
우리는 마당에서 기르는 개들이잖아.
풍산개, 진돗개 종류래.
3마리에 전에 본 강아지. 그새 많이 컸어.
분재들 뿐아니라, 걔들 땜에도 365일 농장에 안갈 수가 없단다.
특별한 때만 남에게 부탁하지만, 걔네들이 싫어하거든...(x23)
동물들 별로였는데,
자꾸 정드니 ,그냥 함께하는 식구가 되더라.(x1)
그래도 귀찮고 성기실 때 많지(x15)
연옥아.
요즘도 바쁜감.(:l)
옥규네 동네 함께 못가 아쉬었어.
보고싶어(:k)
2006.07.23 13:39:22 (*.12.21.56)
은혜, 밍밍이 시리즈 잘 봤어요.
밍밍이, 이름도 예쁘고 넘 귀엽다!!!
나도 멍멍이는 무척 좋아하건만
잠깜잠깐 기르다간 다 돌려줬어요.
내가 출근하기도 하고,
정들었다가 정 떼는 일이
이게 보통 힘든것이 아니더라구.
못할 일이라 생각되어서 다시는 안 기르고 있어요.
그러나 누가 이렇게 예쁘게 기르고 있는 걸 보면
또 한 번 기르고 싶지요. 그러나 꾸~~~욱 참아야지.
신영아, 건강은 어떤지
치료는 잘 받고 있는지?
무척 힘들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
무척이나 미안할 뿐이야.
영아, 치료 잘 받고
또 다시 한 번 만날 날을 기다리면서....

밍밍이, 이름도 예쁘고 넘 귀엽다!!!
나도 멍멍이는 무척 좋아하건만
잠깜잠깐 기르다간 다 돌려줬어요.
내가 출근하기도 하고,
정들었다가 정 떼는 일이
이게 보통 힘든것이 아니더라구.
못할 일이라 생각되어서 다시는 안 기르고 있어요.
그러나 누가 이렇게 예쁘게 기르고 있는 걸 보면
또 한 번 기르고 싶지요. 그러나 꾸~~~욱 참아야지.
신영아, 건강은 어떤지
치료는 잘 받고 있는지?
무척 힘들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
무척이나 미안할 뿐이야.
영아, 치료 잘 받고
또 다시 한 번 만날 날을 기다리면서....

2006.07.23 22:59:36 (*.86.87.244)
광숙언니~
요즘 방학이라 조금 여유로와 보이시네요..
제가 좋아하는 연보라빛 꽃 감사합니다~~
사실 강아지 기르면서 견성(?)이 나빠질까봐
오며 가며 바쁜 중에도 다정하게 이름 부르며 아는 척 해야 한답니다.
(아이구...아이들 비위(?) 맞추랴 강아지까정..)
귀국한 따님이랑 좋은 시간 많~이 가지시길...
정숙아~
정말 너네 화원의 진돗개들 주인 닮아 순하더라..
어미는 줄에 묶여있는데,
아기 강아지가 엄마 가져다 주려고
빈 음료수통등 이것저것 물어다 놓은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가슴 뭉클하더라...
걔네들도 이 번 큰 비에 무척 심난 했겠다...(x2)
요즘 방학이라 조금 여유로와 보이시네요..
제가 좋아하는 연보라빛 꽃 감사합니다~~
사실 강아지 기르면서 견성(?)이 나빠질까봐
오며 가며 바쁜 중에도 다정하게 이름 부르며 아는 척 해야 한답니다.
(아이구...아이들 비위(?) 맞추랴 강아지까정..)
귀국한 따님이랑 좋은 시간 많~이 가지시길...
정숙아~
정말 너네 화원의 진돗개들 주인 닮아 순하더라..
어미는 줄에 묶여있는데,
아기 강아지가 엄마 가져다 주려고
빈 음료수통등 이것저것 물어다 놓은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가슴 뭉클하더라...
걔네들도 이 번 큰 비에 무척 심난 했겠다...(x2)
밍밍이랑 너희 딸이랑 너무 귀엽다.
얼마전 우리집에 있던 복돌이 생각나네.
7~8년 함께 했는데 장이 약한 이놈한테
어떤 분이 측은한 눈빛을 한다고
사료아닌 먹을것을 주는 바람에 탈이나서 갔어.ㅉㅉㅉ
천둥번개 치는 날엔 이놈 생각이 더 난다.
놀란 눈으로 막 소파밑이나 어디든 파고 들었었는데......
있을때 잘해주셔. 귀여운 놈!
은혜야 사진이랑 올리느라 애썼다. 최고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