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친구들 모두 안녕!!
30년 전 6월의 초여름에...
창 밖에서 날려오는 아카시아 꽃내음과
분숫가 느티나무와 줄장미..
그리고 상큼한 친구들의 웃음소리..
모두 그립고 또 그리운 인일교정의 모습들...
일년에 4번 모이는 정기모임 중 3번째!!
날짜---7월 8일 토요일 12시
장소---동막골
(인천 송도, 7반 정인순네서 경영)
메뉴---토종닭 백숙,닭도리 탕
회비___없음
안건---1)상조회의 운용 범위
2)그 외 좋은 의견
7월 그때 쯤이면 무척 덥고 몸들 허해질텐데,
모두 와서 몸보신(?)하고 마음보신(?)도 하고 그러자!!
6월 말까지 반대표에게 참석여부를 알려주길...
(토종 닭이라 푹~~고아야 하거든) (x1)
2006.06.03 12:53:54 (*.251.223.97)
회장단 고맙다.
우리집에 친구들이 모두 모인다 하니 벌써 마음 설렌다.
올1년을 위하여
몸 보신, 마음 보신 확실하게 시켜줘야 하는데
아참, 마음 보신은 내가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거지
34년지기 손님 맞이 어떻게 해야 하나?
실망시키지 않아야 하는데...
...................
집안팎 정리정돈 자알 하고 기다릴께...
우리집에 친구들이 모두 모인다 하니 벌써 마음 설렌다.
올1년을 위하여
몸 보신, 마음 보신 확실하게 시켜줘야 하는데
아참, 마음 보신은 내가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거지
34년지기 손님 맞이 어떻게 해야 하나?
실망시키지 않아야 하는데...
...................
집안팎 정리정돈 자알 하고 기다릴께...
2006.06.03 13:04:32 (*.180.57.133)
둔내 영희가 올 수 있으려나..
못보면 많이 섭섭할텐데...
정인순아, 반가워
이번 여름에도 손님 계속 이어지길 바랄께
부자 되세요
못보면 많이 섭섭할텐데...
정인순아, 반가워
이번 여름에도 손님 계속 이어지길 바랄께
부자 되세요
2006.06.04 22:17:57 (*.86.87.173)
닭고기 못 먹는 친구들을 위해
깔끔한 잔치국수도 있다오!!
선옥이 말처럼,
비가 오거나 땡볕이 내리쬐거나 하여도
전천후로 즐길 수(?) 있는 2부도 준비 중이라오..
부디...
보고픈 친구들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와서 많이 풍만(?)해져 가시길...(x2)
깔끔한 잔치국수도 있다오!!
선옥이 말처럼,
비가 오거나 땡볕이 내리쬐거나 하여도
전천후로 즐길 수(?) 있는 2부도 준비 중이라오..
부디...
보고픈 친구들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와서 많이 풍만(?)해져 가시길...(x2)
2006.06.05 17:57:06 (*.204.129.145)
귀여운 효은아~
보스가 있고 은혜 대장이 있는데 뭘 걱정하니?
또 선경이네 방은 남아 돌더라
그러니 사랑은 움직이네 뭐네 하면서 첫사랑 배신하지말고 지조지키거라.....알았지?
보스가 있고 은혜 대장이 있는데 뭘 걱정하니?
또 선경이네 방은 남아 돌더라
그러니 사랑은 움직이네 뭐네 하면서 첫사랑 배신하지말고 지조지키거라.....알았지?
2006.06.05 23:19:33 (*.180.57.133)
어떤 할방구하고 이쁜 할머님께서 .....
효은아, 왜 할방구, 할머님 그러지?
돌쇠와 마님 격 아녀? 컨셉이 그런가보네...
우쨌거나, 할머니한테 왜케 남의편같은 소리만 한대?
머리엔 돌만 들었지
얼굴엔 철판 깔았지
간덩이는 부었지
배엔 ㄷㄷ ㅗㅇ만 찼지
아오~~~
나쁜넘 할아방이당, 이쁘게 말하는 할망한테...
효은아, 왜 할방구, 할머님 그러지?
돌쇠와 마님 격 아녀? 컨셉이 그런가보네...
우쨌거나, 할머니한테 왜케 남의편같은 소리만 한대?
머리엔 돌만 들었지
얼굴엔 철판 깔았지
간덩이는 부었지
배엔 ㄷㄷ ㅗㅇ만 찼지
아오~~~
나쁜넘 할아방이당, 이쁘게 말하는 할망한테...
2006.06.05 23:34:02 (*.234.131.250)
이쁜 할머니의 복수혈전이 바로 들어갔지.
내려 오는 길엔 할방구가 다리가 아프다구 해서
이쁜 할머니가 업고 내려는디
등에 업힌 할방구, 가만히 있음 중간이나 될 것을
"할멈, 나 가볍지?" 했것다.
이쁜 할머니 왈
"아, 가볍다마다.
당신이야 원래부터 가벼운 양반.
머리는 텅 비었지
허파에 바람 들어갔지,
싸가지 없지
게다가 염치두 없지."
ㅋㅋㅋ
부부는 모름지기 그 나물에 그 밥이여. ::p
내려 오는 길엔 할방구가 다리가 아프다구 해서
이쁜 할머니가 업고 내려는디
등에 업힌 할방구, 가만히 있음 중간이나 될 것을
"할멈, 나 가볍지?" 했것다.
이쁜 할머니 왈
"아, 가볍다마다.
당신이야 원래부터 가벼운 양반.
머리는 텅 비었지
허파에 바람 들어갔지,
싸가지 없지
게다가 염치두 없지."
ㅋㅋㅋ
부부는 모름지기 그 나물에 그 밥이여. ::p
2006.06.13 10:57:48 (*.234.131.250)
우리 꼭 갈거여유 ~
아무 염려 말아유 !!!
걍 불이 꺼졌길래 불 키러 왔슈. ㅎㅎㅎ
회장님 ~
나 잘했쥬? ;:)
아무 염려 말아유 !!!
걍 불이 꺼졌길래 불 키러 왔슈. ㅎㅎㅎ
회장님 ~
나 잘했쥬? ;:)
그 즈음이면 비가 세차게 올지도 몰라, 아님
햇살 댓따 따갑거나...어쨌거나
한 여름낮에 만난다 우리친구들ㅎㅎㅎ
준비하는 친구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