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홈피단장을 축하해. 개인적인 사정으로 눈팅만 하는 걸 용서해. 하지만 늘 이곳에 와서 위로를 받는다.
2006.07.01 23:53:00 (*.204.131.244)
교훈이 담겨있는 이야기 고맙다
요새는 보기드문 모습인거같아
아이들이 전철 안에서 조용히 있어주면 고맙다는 생각이 드니.....세상이 이렇게 변했구나
요새는 보기드문 모습인거같아
아이들이 전철 안에서 조용히 있어주면 고맙다는 생각이 드니.....세상이 이렇게 변했구나
2006.07.02 01:29:34 (*.41.225.114)
인숙..나 김경희..음악,꽃..넘넘 환상 그자체구나..
정말 오랜만... 음악에 취해 인사가 뒤로 그만~
너의모습도 보고싶다.. 이곳에서라도 자주 만나자.
늦은밤 음악소리에 꿈길 헤메이는것 같아.....
어디에 있을까?....우리들의 옛날들은.....
눈 감고 그려본다.
정말 오랜만... 음악에 취해 인사가 뒤로 그만~
너의모습도 보고싶다.. 이곳에서라도 자주 만나자.
늦은밤 음악소리에 꿈길 헤메이는것 같아.....
어디에 있을까?....우리들의 옛날들은.....
눈 감고 그려본다.
2006.07.02 09:05:26 (*.86.87.121)
인숙아~
정말 오랫만이야!
가끔 간단히 올리는 글 속에서도
너의 따뜻하고 센스있는 모습이 느껴져서 참좋았어...
너가 가르치는 꼬마들이 너같은 선생님 만나 참 좋겠구나...
7월8일에 얼굴 볼 수 있는거지?(x2)
정말 오랫만이야!
가끔 간단히 올리는 글 속에서도
너의 따뜻하고 센스있는 모습이 느껴져서 참좋았어...
너가 가르치는 꼬마들이 너같은 선생님 만나 참 좋겠구나...
7월8일에 얼굴 볼 수 있는거지?(x2)
2006.07.03 08:13:36 (*.44.112.94)
인숙아 안녕?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게 바라 볼 수 있는 것도 큰 축복이리라.
아침부터 맘이 찡해지네.
참, 김정희 연락처는 알았어?
전에 미동에서 같이 있어서 알고 있었는데
수첩을 바꾸며 전에 수첩을 찾지못해 올리지 못했다.
아직 모르면 다시 찾아볼께.
보고 싶다. 태평양보다 더 넓은 맘을 가지고 있는 인숙!
이번 방학엔 꼭 보는 거다.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게 바라 볼 수 있는 것도 큰 축복이리라.
아침부터 맘이 찡해지네.
참, 김정희 연락처는 알았어?
전에 미동에서 같이 있어서 알고 있었는데
수첩을 바꾸며 전에 수첩을 찾지못해 올리지 못했다.
아직 모르면 다시 찾아볼께.
보고 싶다. 태평양보다 더 넓은 맘을 가지고 있는 인숙!
이번 방학엔 꼭 보는 거다.
2006.07.03 14:06:42 (*.246.155.130)
김정희 소식은 잘 알고 소식 전하게 되었어. 옛스승을 찾는다는 아름다운 이야기란다. 김정희는 일산에 살고 있고 강서구에 근무한데.신영아 눈팅만 하고 있어. 다음에 여유있을 때 한번보자.(:l)
2006.07.03 14:07:10 (*.165.86.99)
인숙아, 오랫만에 왔네.
네 감수성은 이미 중학교때 부터 알고 있던거지
항상 감탄사가 말끝에 있었던 기억이 나네. 맞지?
정말 좋은 글 올려줘서 잘 읽었어.
누구나 아이마음 같으면 얼마나 좋겠니?
요즘에는 마음이 나빠질 때도 있어서 싫어.
예쁜 마음 끝까지 간직하도록 노력하자꾸나.
네 감수성은 이미 중학교때 부터 알고 있던거지
항상 감탄사가 말끝에 있었던 기억이 나네. 맞지?
정말 좋은 글 올려줘서 잘 읽었어.
누구나 아이마음 같으면 얼마나 좋겠니?
요즘에는 마음이 나빠질 때도 있어서 싫어.
예쁜 마음 끝까지 간직하도록 노력하자꾸나.
2006.07.04 20:23:11 (*.44.112.94)
은혜야, 네가 지난번 '오만과 편견'
참으로 신선한 충격으로 보았었단 소리를 듣고
한번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오늘 비도 오고 하여
작정을 하고 보게 되었단다.
아주 옛날 원어로 봤었지.
(영어실력 형편없지만ㅋㅋㅋ)
어떻게 그려졌을까 무척 궁금했는데 너무 재미있어 두번 연속 보았단다.
원작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심리적 묘사도 얼마나 섬세하게 잘 표현 했는지
하루종일 영상이 지워지지 않았단다.
그 시대의 결혼관과 여성에 대한 문제를 어쩜 그리 코믹하게 그러면서도
인간의 품위를 잃지않고 멋진 문체를 구사하는지
다시 책을 읽고 싶어지게 하는 영화더구나.
비가 오는 장면 속에서 다아시가 자신의 사랑을 얘기하자
엘리자벳은 편견 속에서 엄청 화를 내는데
그녀를 바라보는 다아시는 자신의 사랑이 좌절되는 아픔을
키스를 할 것 같은 애절한 장면으로 인상깊게 표현되었고
또한 둘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장면에서도
우리가 흔히 보는 격정적인 사랑나눔의 장면이 아닌데도
얼마나 더 애틋하게 아름답게 표현 되었는지......
이 영화가 그리 좋았던 것은 지난 날의 추억이 함께해서 인가 보다.
은혜야, 덕분에 잘 봤다. 고마워!
참으로 신선한 충격으로 보았었단 소리를 듣고
한번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오늘 비도 오고 하여
작정을 하고 보게 되었단다.
아주 옛날 원어로 봤었지.
(영어실력 형편없지만ㅋㅋㅋ)
어떻게 그려졌을까 무척 궁금했는데 너무 재미있어 두번 연속 보았단다.
원작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심리적 묘사도 얼마나 섬세하게 잘 표현 했는지
하루종일 영상이 지워지지 않았단다.
그 시대의 결혼관과 여성에 대한 문제를 어쩜 그리 코믹하게 그러면서도
인간의 품위를 잃지않고 멋진 문체를 구사하는지
다시 책을 읽고 싶어지게 하는 영화더구나.
비가 오는 장면 속에서 다아시가 자신의 사랑을 얘기하자
엘리자벳은 편견 속에서 엄청 화를 내는데
그녀를 바라보는 다아시는 자신의 사랑이 좌절되는 아픔을
키스를 할 것 같은 애절한 장면으로 인상깊게 표현되었고
또한 둘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장면에서도
우리가 흔히 보는 격정적인 사랑나눔의 장면이 아닌데도
얼마나 더 애틋하게 아름답게 표현 되었는지......
이 영화가 그리 좋았던 것은 지난 날의 추억이 함께해서 인가 보다.
은혜야, 덕분에 잘 봤다. 고마워!
2006.07.05 06:14:00 (*.215.225.143)
인숙아~ 오랫만, 반갑다
좋은글 올려줘서 고맙구
8일에 만나자,
기회에 너희들이 봤던 영화나 뮤지컬 얘기도 해주렴, 신영이 처럼
예전에 못느꼈던 새로운 느낌으로
볼수 있을것 같네..
좋은글 올려줘서 고맙구
8일에 만나자,
기회에 너희들이 봤던 영화나 뮤지컬 얘기도 해주렴, 신영이 처럼
예전에 못느꼈던 새로운 느낌으로
볼수 있을것 같네..
우리 친구들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어가고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인숙아,
나도 잘 감상했다. 좋아.. 음악이 멋있어 여러번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