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커피향 나는 길을 지나가 보셨나요?
전에 부터 쓰려고 했는데 이제야 생각이 났어요.
아주 낭만적일 거라 생각하신 분께는 미안해요~.
왜냐하면 여기서 말하는 커피향 나는 길은
동서식품 공장이 있는 동네 길이에요.
고속도로 부평 나들목을 나와 부평쪽으로
좌회전을 한 후 바로 우측으로 붙어 우회전을 하시면
동서식품 공장길이 나온답니다.
우리 식구는 그 길을 지날때 차창을 내리죠.
정말 기분이 좋아요. 구수하구요.
연구소라고 간판이 붙은 건물을 쳐다 볼때마다
'무슨 연구를 하지?' 하고 매 번 같은 생각도 합니다.
여러분도 한번 지나가 보실래요?
전에 부터 쓰려고 했는데 이제야 생각이 났어요.
아주 낭만적일 거라 생각하신 분께는 미안해요~.
왜냐하면 여기서 말하는 커피향 나는 길은
동서식품 공장이 있는 동네 길이에요.
고속도로 부평 나들목을 나와 부평쪽으로
좌회전을 한 후 바로 우측으로 붙어 우회전을 하시면
동서식품 공장길이 나온답니다.
우리 식구는 그 길을 지날때 차창을 내리죠.
정말 기분이 좋아요. 구수하구요.
연구소라고 간판이 붙은 건물을 쳐다 볼때마다
'무슨 연구를 하지?' 하고 매 번 같은 생각도 합니다.
여러분도 한번 지나가 보실래요?
2006.06.29 17:07:51 (*.86.87.90)
혜숙아~
개인 스튜디오 생기니 훨씬 여유로와 보인다!!
나도 `커피냄새`하면 생각나는 시절이 있지....
우리 고2 겨울에 `오일 쇼크`가 나서 방학을 거의 한달 앞당겨 한 적이 있었지.
그 때 답동성당 사제관 1층에 `성당 독서실`에 친구들과 다녔는데,
찻길에서 성당 쪽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성지다방`이라고 있었지?
마침 우리가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에 다방 주방 뒷 창이 있어서
항상 커피 끓이는 냄새가 났지...
책가방 들고 올라가다가 그 난간에 기대어
`커피냄새`한~참 맡다가 올라가곤 했는데,
그 때 그 냄새가 얼마나 구수하고 좋았던지..
그 때 그 친구들이랑
`대학 가면 제일 먼저 이 다방에 들어가 커피 마시자!`고 다짐(?)했었지...
(청소년기에 커피 마시면 뇌세포가 파괴(?)된다는 말을 철석같이 믿고 못 마셨을 때였어.)
물론 졸업 후
`성지 다방`에 들어가 봤는데...
분위기나 커피맛이나 너무 기대가 컷던 탓인지 실망만 하고 나왔었어.
지금도 그 다방 그대로 있을까?(x16)
개인 스튜디오 생기니 훨씬 여유로와 보인다!!
나도 `커피냄새`하면 생각나는 시절이 있지....
우리 고2 겨울에 `오일 쇼크`가 나서 방학을 거의 한달 앞당겨 한 적이 있었지.
그 때 답동성당 사제관 1층에 `성당 독서실`에 친구들과 다녔는데,
찻길에서 성당 쪽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성지다방`이라고 있었지?
마침 우리가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에 다방 주방 뒷 창이 있어서
항상 커피 끓이는 냄새가 났지...
책가방 들고 올라가다가 그 난간에 기대어
`커피냄새`한~참 맡다가 올라가곤 했는데,
그 때 그 냄새가 얼마나 구수하고 좋았던지..
그 때 그 친구들이랑
`대학 가면 제일 먼저 이 다방에 들어가 커피 마시자!`고 다짐(?)했었지...
(청소년기에 커피 마시면 뇌세포가 파괴(?)된다는 말을 철석같이 믿고 못 마셨을 때였어.)
물론 졸업 후
`성지 다방`에 들어가 봤는데...
분위기나 커피맛이나 너무 기대가 컷던 탓인지 실망만 하고 나왔었어.
지금도 그 다방 그대로 있을까?(x16)
2006.06.29 22:01:34 (*.218.249.186)
혜숙아,
내겐 아주 실용적인 정보네.
고속도로 지나갈때마다 향이 났다 안났다 하던데
그 골목으로 가면 실컷 맡을 수 있겠구나.
다음엔 글로 가봐야지.
내겐 아주 실용적인 정보네.
고속도로 지나갈때마다 향이 났다 안났다 하던데
그 골목으로 가면 실컷 맡을 수 있겠구나.
다음엔 글로 가봐야지.
2006.06.29 22:04:28 (*.218.249.186)
혜숙아,
새 스튜디오 좋기는 좋은가보다.
전부터 쓰려던 글이 술술 나오니..
이젠 네가 쓰려는 곡들도 술술 나오겠다.
새 스튜디오 좋기는 좋은가보다.
전부터 쓰려던 글이 술술 나오니..
이젠 네가 쓰려는 곡들도 술술 나오겠다.
2006.06.29 23:51:25 (*.100.22.84)
혜숙아.
커피향 나는 길.
글 제목 넘 좋다.
무슨 얘긴가 ? 궁금해하며 들어왔다가, 혼자 미소짓는다.
하여간 좋은 정보 고마워.
다음에 부평가는 길에 들러봐야겠다.(x1)
은혜야.
은경아.
성지 다방 . 나도 생각난다.
인천 교대 다닌 나는 , 추억이 진짜 많은데...
않그러니?
임규야, 신영아......(x23)
커피향 나는 길.
글 제목 넘 좋다.
무슨 얘긴가 ? 궁금해하며 들어왔다가, 혼자 미소짓는다.
하여간 좋은 정보 고마워.
다음에 부평가는 길에 들러봐야겠다.(x1)
은혜야.
은경아.
성지 다방 . 나도 생각난다.
인천 교대 다닌 나는 , 추억이 진짜 많은데...
않그러니?
임규야, 신영아......(x23)
2006.06.30 08:53:30 (*.134.217.22)
혜숙아
나의 친구 혜숙아
아주 오랜만이구나
너의 모든 소식을 눈팅하며 알고 있으면서도 댓글 하나 달 수가 없었네
늦으나마 새로운 터로의 안주를 축하해
위의 윤낙영 선배님 말씀대로 말이 많아(?) 진것 같아
아마도 영육간의 쉼이 있어서인지 아닐까 한다
글이 술술 나오네
지난 주 남편 와서 하루 세끼 해 먹느라고
그 수개월동안 룰루랄라 살던것 한꺼번에 치루느라
이제 시작인데 힘들구나
난 사실 식사는 점심 한끼 밖에 안 먹는데
아침 저녁은 간식처럼 아주 간단히 하는데
매끼 뭘 할까 정말 머리에서 쥐난다
오늘은 하루종일 그 동안 손보지 못했던 화단 정리하느라
허리가 휘청하도록 노동했단다
햄버거 먹으러 가자고 했더니 그래도 마누라 밥이 좋단다
밥 얼른 올려 놓고 잠깐 눈팅하러 들어 왔다가
에이구.... 길어지네
나도 그 panera bread 의 커피 향에 중독(?) 되어 매일 새벽 아침에
그곳으로 간단다
아침에 가면 으례 오는 사람들이 고정되어 있는데(대부분 노인네들)
내가 요즘 왠 남정네랑 같이 가니까 슬금 슬그 쳐다 보더라
자주 보는 할머니가 오늘은 남편한테 "넌 아주 훌륭한 부인을 두었다"고
몹시 칭찬하여 겸연쩍었네 ::$
성채씨 입이 찢어지도록 함박 웃음
아들 준호도 여름학기(ㅣ) 끝내고 어제 집에 와서
모처럼 모든 식구들이 한 자리에 있으니 좋으네
이번 주말(내일 이구나) 여행 떠나니 다음 주 초까지는 눈팅 조차도 못하겠네
친구들아
무더운 여름 건강히 지내고 이 곳서 다시 보자꾸나 ;:)
나의 친구 혜숙아
아주 오랜만이구나
너의 모든 소식을 눈팅하며 알고 있으면서도 댓글 하나 달 수가 없었네
늦으나마 새로운 터로의 안주를 축하해
위의 윤낙영 선배님 말씀대로 말이 많아(?) 진것 같아
아마도 영육간의 쉼이 있어서인지 아닐까 한다
글이 술술 나오네
지난 주 남편 와서 하루 세끼 해 먹느라고
그 수개월동안 룰루랄라 살던것 한꺼번에 치루느라
이제 시작인데 힘들구나
난 사실 식사는 점심 한끼 밖에 안 먹는데
아침 저녁은 간식처럼 아주 간단히 하는데
매끼 뭘 할까 정말 머리에서 쥐난다
오늘은 하루종일 그 동안 손보지 못했던 화단 정리하느라
허리가 휘청하도록 노동했단다
햄버거 먹으러 가자고 했더니 그래도 마누라 밥이 좋단다
밥 얼른 올려 놓고 잠깐 눈팅하러 들어 왔다가
에이구.... 길어지네
나도 그 panera bread 의 커피 향에 중독(?) 되어 매일 새벽 아침에
그곳으로 간단다
아침에 가면 으례 오는 사람들이 고정되어 있는데(대부분 노인네들)
내가 요즘 왠 남정네랑 같이 가니까 슬금 슬그 쳐다 보더라
자주 보는 할머니가 오늘은 남편한테 "넌 아주 훌륭한 부인을 두었다"고
몹시 칭찬하여 겸연쩍었네 ::$
성채씨 입이 찢어지도록 함박 웃음
아들 준호도 여름학기(ㅣ) 끝내고 어제 집에 와서
모처럼 모든 식구들이 한 자리에 있으니 좋으네
이번 주말(내일 이구나) 여행 떠나니 다음 주 초까지는 눈팅 조차도 못하겠네
친구들아
무더운 여름 건강히 지내고 이 곳서 다시 보자꾸나 ;:)
2006.06.30 11:38:21 (*.16.17.111)
인자 웃음보가 여기까지 전해지는 듯 해서 보기 좋다.
낭군님 께신동안 깨 많이 볶으렴. 더불어 아드님도 함께~~
혜숙이도 그 길 좋아하는구나,,
동서식품 옮기기전에는 가좌동 현대아파트 근처에
커피찌꺼기를 버리는지, 쓰레기장 같은 곳에서 엄청 커피향이 나겠지?
좋은 물건은 찌꺼기에서도 향이 나는구나 생각했단다.
오늘 업체들 결제일이라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데 얼른 나가야지,,==33
낭군님 께신동안 깨 많이 볶으렴. 더불어 아드님도 함께~~
혜숙이도 그 길 좋아하는구나,,
동서식품 옮기기전에는 가좌동 현대아파트 근처에
커피찌꺼기를 버리는지, 쓰레기장 같은 곳에서 엄청 커피향이 나겠지?
좋은 물건은 찌꺼기에서도 향이 나는구나 생각했단다.
오늘 업체들 결제일이라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데 얼른 나가야지,,==33
2006.06.30 12:29:33 (*.44.112.94)
예쁜 사람들 안녕?
요즘은 한결 몸이 가벼워져서 잘 지내고 있단다.
음악도 원없이 듣고 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
어젠 책을 한 보따리 사왔다.
책, DVD CD, 음악CD를 탑처럼 쌓아 놓고 있으려니
한참 부자가 된것 같아 기분이 넘 좋다.
그래서 아침부터 영화 한편보고 책보기 전에 잠시 들어왔다.
덕분에 청소도 안하고 누가오면 어쩌나 하고 있지.ㅋㅋㅋ
혜숙아, 은혜야, 연희야, 정화야. 은경아,정숙아, 인자야, 경래야
모두모두 보고 싶은데 8일에나 갈 것 같다.
요즘 좀 나았다고 돌아다니다 경고 먹었어.ㅋㅋ
자숙하고 있다가 8일날 갈께.
옥규 보면 또 화낼라. 튀자!
요즘은 한결 몸이 가벼워져서 잘 지내고 있단다.
음악도 원없이 듣고 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
어젠 책을 한 보따리 사왔다.
책, DVD CD, 음악CD를 탑처럼 쌓아 놓고 있으려니
한참 부자가 된것 같아 기분이 넘 좋다.
그래서 아침부터 영화 한편보고 책보기 전에 잠시 들어왔다.
덕분에 청소도 안하고 누가오면 어쩌나 하고 있지.ㅋㅋㅋ
혜숙아, 은혜야, 연희야, 정화야. 은경아,정숙아, 인자야, 경래야
모두모두 보고 싶은데 8일에나 갈 것 같다.
요즘 좀 나았다고 돌아다니다 경고 먹었어.ㅋㅋ
자숙하고 있다가 8일날 갈께.
옥규 보면 또 화낼라. 튀자!
2006.06.30 15:31:28 (*.165.86.108)
아휴~
이리 글이 많이 달릴 줄이야~!
윤낙영 선생님 , 오랫만이에요.
저번에 교육청에 폐업신고 하러 갔었는데요.
다음 스케줄이 많아서 못뵙고 왔어요.
경희한테 점심약속 하자고 해야겠어요.
전화드릴게요.
얘들아, 진짜 한번 지나가 봐~
참 좋아.
인자야. 그래도 식구 다 모여있으니 좋지?
너같이 살림 잘하는 사람이 반찬걱정을 다해?
나도 매일 뭘 끓이나~하고 고민이야.
맛있다고 먹고는 나땜에 배나왔다고 어거지야.ㅎㅎ
올해는 너는 안다녀가니?
홈피라도 자주 들어오렴~!!!
이리 글이 많이 달릴 줄이야~!
윤낙영 선생님 , 오랫만이에요.
저번에 교육청에 폐업신고 하러 갔었는데요.
다음 스케줄이 많아서 못뵙고 왔어요.
경희한테 점심약속 하자고 해야겠어요.
전화드릴게요.
얘들아, 진짜 한번 지나가 봐~
참 좋아.
인자야. 그래도 식구 다 모여있으니 좋지?
너같이 살림 잘하는 사람이 반찬걱정을 다해?
나도 매일 뭘 끓이나~하고 고민이야.
맛있다고 먹고는 나땜에 배나왔다고 어거지야.ㅎㅎ
올해는 너는 안다녀가니?
홈피라도 자주 들어오렴~!!!
2006.06.30 15:37:39 (*.165.86.108)
정화야
진짜 혼자 있으니까
생각도 정리되고 좋아.
처음에는 적응 안되서 쩔쩔맸는데
이제 마음도 편해지고 좋단다.
그래도 뭐 좋은 곡이 나올래나 모르겠다.(x8)
진짜 혼자 있으니까
생각도 정리되고 좋아.
처음에는 적응 안되서 쩔쩔맸는데
이제 마음도 편해지고 좋단다.
그래도 뭐 좋은 곡이 나올래나 모르겠다.(x8)
2006.06.30 21:12:39 (*.216.133.116)
혜숙아.
커피향 나는 길 내가 잘 아는 길이란다.
전에 그곳을 4년이나 지나다녔거든.....
네 말이 맞아 , 낭만있는 길은 아니지만 냄새는 좋았어.
흐린날에는 교실까지도 냄새가 났었어.
커피 마시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데
냄새는 좋아해....
반가워서 몇 자 적었다.
연희야, 측하한다.
대전 친구들 너무 고마웠었어.
피곤할텐데...
끝까지 챙겨주고~~~~
경희야, 밤새고 운전하느라, 피곤했지?
혜선이도 고마웠어.
그리고, 인사가 너무 늦었는데
효은아, 나의 어리버리함에 너까지
고생시켜서 미안했다.
너 의리~~~
엄청 고마웠다.
아프지는 않았니?//
커피향 나는 길 내가 잘 아는 길이란다.
전에 그곳을 4년이나 지나다녔거든.....
네 말이 맞아 , 낭만있는 길은 아니지만 냄새는 좋았어.
흐린날에는 교실까지도 냄새가 났었어.
커피 마시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데
냄새는 좋아해....
반가워서 몇 자 적었다.
연희야, 측하한다.
대전 친구들 너무 고마웠었어.
피곤할텐데...
끝까지 챙겨주고~~~~
경희야, 밤새고 운전하느라, 피곤했지?
혜선이도 고마웠어.
그리고, 인사가 너무 늦었는데
효은아, 나의 어리버리함에 너까지
고생시켜서 미안했다.
너 의리~~~
엄청 고마웠다.
아프지는 않았니?//
2006.07.01 09:22:08 (*.229.40.15)
늘 재밌고 화기애애한 이방을 사랑하고 부러워하고 있답니다.
커피향나는길~~~~제목도 멋지고 글내용과 댓글도 멋지구요~~~
저는 커피향하면
한달에 한번씩 가보는
예술의 전당 로비가 떠오릅니다.
11시컨써어트!!!!말이지요.
낮시간의 공연으로 음악인들도 감상자들도
기회를 제공코자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아주머님들의 전유처럼 되었지요.
매회마다 거의 매진이라서
될 수 있으면 일찍 가는데요,
로비가득 커피향이 진동을 한답니다.
호텔신라에서 나와서 커피와 빵을 파는데
삼삼오오 아주머님들의 수다는 재밌기만 합니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여서 더욱 좋습니다.
김용배선생님의 강도가
점점 높아짐을 알 수 있어요.
오늘이 벌써 7월의 첫날이네요.
7월 13일에 또 음악회가 있습니다.
선배님들도 여러분 약속모아서
예술의 전당으로 여행오세요.
요즘 힌가람미술관에서는
후기인상파전도 한다지요.
음악회끝나고 미술전도 보면 더 좋구요...
더운데 주말 잘 보내시길요*^^*
커피향나는길~~~~제목도 멋지고 글내용과 댓글도 멋지구요~~~
저는 커피향하면
한달에 한번씩 가보는
예술의 전당 로비가 떠오릅니다.
11시컨써어트!!!!말이지요.
낮시간의 공연으로 음악인들도 감상자들도
기회를 제공코자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아주머님들의 전유처럼 되었지요.
매회마다 거의 매진이라서
될 수 있으면 일찍 가는데요,
로비가득 커피향이 진동을 한답니다.
호텔신라에서 나와서 커피와 빵을 파는데
삼삼오오 아주머님들의 수다는 재밌기만 합니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여서 더욱 좋습니다.
김용배선생님의 강도가
점점 높아짐을 알 수 있어요.
오늘이 벌써 7월의 첫날이네요.
7월 13일에 또 음악회가 있습니다.
선배님들도 여러분 약속모아서
예술의 전당으로 여행오세요.
요즘 힌가람미술관에서는
후기인상파전도 한다지요.
음악회끝나고 미술전도 보면 더 좋구요...
더운데 주말 잘 보내시길요*^^*
내가 서운고등학교에 근무할 때,
가좌인터체인지로 들어와서 부평에서 빠질 때,
꼭 지나는 곳이 바로 동서식품공장 이었거든요.
그런데 나는 코 맹맹이인지 그런 냄새를 못 맡았었는데,..
역시 여자들은 냄새에 강한가봐.....
우리 집사람도 그런데 굉장히 예민하거든.....
커피 얘기하니까 한마디 해야겠네.
내가 2월달에 케냐에 갔을 때 안 얘기인데,
커피는 케냐가 원조라는구먼.
경비행기를 타고 나이로비 공항을 이륙하여 얼마안돼,
그 아래 쭉 펼쳐져 있는 방대한 농장들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커피농장이라는구먼.
케냐의 주력 수출품이 커피라지 아마.
돌아오는 날, 시내 상점에 가서 물견을 사려는데,
살 물건이 없었지.
먼저 왔던 사람들이 추천하는 것이 바로 커피였지.
케냐의 커피는 구수하고 맛도 일품이라구.
그래서 우리 일행들이 몰려가 그 곳에 있는 커피켄을
몽땅 쓸어 버렸네.
돌아와 그 것을 직원들에게 하나씩 선믈하였더니, 감사! 감사! 감사!
다음에 케냐에 갈 사람들은 커피를 꼭 사오세요.
하나 더 추천하면 목각 수제품이예요.
단단한 향나무를 통째로 사람이 직접 조각한 기린, 임팔라, 가젤, 코뿔소 등이 있지요.
가격도 엄청 싸고, 모양도 좋아, 집 거실에 두면 볼만 하지요.
혜숙이 커피가 엄청 말이 많아졌네요. ㅎㅎㅎ;:);:)::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