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은아!
효은아!!!
어디 있는 거야?
대전 번개에 있던 댓글은 다 어디로 간거야?

그 바쁜 와중에도 잠깐잠깐 들어와 보는 12기 게시판의
너의 글들이 얼마나 나에게 기쁨을 줬는데...
시들해지는 12기에 활력을 불어넣어줘서
상이라도 주고싶은 심정이었는데...
어울려 놀고있는 놀이마당을 보면서
같이 놀지는 못해도 얼마나 흐믓했었는데...

아~
댓글이 너무 길어지니까
읽는 우리들 부담줄까봐 대강 정리한 거라고?
그렇담 여기 새 마당을 열어줄테니 마음껏 글 올리렴.

효은아.
우리 귀여운 효은아.
며칠 뒤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