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안나의 생일이라지?
신록이 우거지는 좋은 계절에 났구나.

올해엔 작년보다 조금만 더 젊어지고
작년보다 아주 조금만 더 예뻐지고
날마다 행복한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살기를 기도할게.

멋진 여인, 안나야 ~

진심으로 생일 축하해.
더욱 건강해야 돼. 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