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
2006.06.06 13:28:22 (*.180.57.133)
하모니카 연주곡..River of no return...
기억이 맞나 모르겠네
연희야 쉬는 시간?
나도 이제 나가려구..
이쁜 친구야...고마워......
자연을 간직하는 즐거움, 평생 누릴 즐거움..
기억이 맞나 모르겠네
연희야 쉬는 시간?
나도 이제 나가려구..
이쁜 친구야...고마워......
자연을 간직하는 즐거움, 평생 누릴 즐거움..
2006.06.06 21:57:42 (*.86.87.94)
우리 고 3때 어느 초여름 날.
입시 준비에...
다들 핏기 없고 창백한 얼굴로
그래도 체력장 연습하느라 운동장에 나가
조금 연습하곤 슬쩍 잔디밭에 누워
올려다 본 하늘이 이랬던 것 같다......
연희야!
바쁜 것 좀 지나갔니? 반가와!!
선옥아!
글, 사진, 그림 그리고 음악...
재주 많은 친구가 너무 자랑스러워!!
효은아~~~
그대로 그렇게...홧팅!!!
입시 준비에...
다들 핏기 없고 창백한 얼굴로
그래도 체력장 연습하느라 운동장에 나가
조금 연습하곤 슬쩍 잔디밭에 누워
올려다 본 하늘이 이랬던 것 같다......
연희야!
바쁜 것 좀 지나갔니? 반가와!!
선옥아!
글, 사진, 그림 그리고 음악...
재주 많은 친구가 너무 자랑스러워!!
효은아~~~
그대로 그렇게...홧팅!!!
2006.06.07 12:35:09 (*.16.53.72)
저렇게 푸르고 맑은 하늘 보면, 여름방학에 여주에서 보내던 개울 풍경 생각난다.
이런 저런 죽은 나무들로 개울 막아 멱감으며 놀다가,
원두막서 참외도 먹고,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 피하려다 개미굴 건드려
온 몸이 가렵던 생각,,
그 나무중에 옻나무가 있어서 동생이 온통 두드러기로 고생도 하고,,
정말 고향생각, 할머니 할아버지생각,,ㅠ.ㅠ 눈물나네,,
이런 저런 죽은 나무들로 개울 막아 멱감으며 놀다가,
원두막서 참외도 먹고,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 피하려다 개미굴 건드려
온 몸이 가렵던 생각,,
그 나무중에 옻나무가 있어서 동생이 온통 두드러기로 고생도 하고,,
정말 고향생각, 할머니 할아버지생각,,ㅠ.ㅠ 눈물나네,,
2006.06.08 21:17:21 (*.100.22.84)
선옥이의 잘 찍은 사진에 ,
연희의 연출 솜씨가 더해 기막힌 작품이 되었네.(:y)
새소리를 들으며, 하늘의 구름을 본다.
새소리는 언제 들어도 반갑고 좋더라.(8)(8)(8)
연희의 연출 솜씨가 더해 기막힌 작품이 되었네.(:y)
새소리를 들으며, 하늘의 구름을 본다.
새소리는 언제 들어도 반갑고 좋더라.(8)(8)(8)
2006.06.11 20:47:33 (*.51.67.170)
연희야, 고마워!
아름다운 음악과 그 못지않은 감동적인 이해인 수녀님의 글이
내 마음을 적시는구나......
많이 바쁘게 보낸 요즘이었단다.
이번 목요일이면 온 식구들 10년만에 멀리 나들이 다녀올 예정이야.
너무 달려오기만 했다고, 좋으신 "그 분" 께서 잠시 휴가를 주셨거든.
한동안 컴퓨터 없는 세상에서 놀다가 올께.
마리린 몬로가 기타치며 아련하게 부르던 노래와 함께 "멋진 영화를 되새기며"......
나의 사랑도 늘 먼저와서 나를 기다리네
더 멀리 나를 보내기 위해
더 가까이 나를 부르는 당신...... (:l)(:f)(:l)(:c)(:l)(8)(:l)
아름다운 음악과 그 못지않은 감동적인 이해인 수녀님의 글이
내 마음을 적시는구나......
많이 바쁘게 보낸 요즘이었단다.
이번 목요일이면 온 식구들 10년만에 멀리 나들이 다녀올 예정이야.
너무 달려오기만 했다고, 좋으신 "그 분" 께서 잠시 휴가를 주셨거든.
한동안 컴퓨터 없는 세상에서 놀다가 올께.
마리린 몬로가 기타치며 아련하게 부르던 노래와 함께 "멋진 영화를 되새기며"......
나의 사랑도 늘 먼저와서 나를 기다리네
더 멀리 나를 보내기 위해
더 가까이 나를 부르는 당신...... (:l)(:f)(:l)(:c)(:l)(8)(:l)
2006.06.13 01:14:27 (*.51.69.137)
효은아, 반가워!
정말 오랫만이네~~~~~~~
경희대 크라운관이 생각나네...^^ 의대 건물도......
여전히 애기같이 하얀 얼굴에 스마일 눈을 가지고 있겠지? (x1)
정말 오랫만이네~~~~~~~
경희대 크라운관이 생각나네...^^ 의대 건물도......
여전히 애기같이 하얀 얼굴에 스마일 눈을 가지고 있겠지? (x1)
2006.06.13 01:39:22 (*.204.129.7)
경숙아!
친정 엄마는 어떠시니?
10년만에 온 가족들과 나들이한다니 좋은 추억거리가 되겠구나
가끔이라도 글 달아주는 친구들때문에
방에 불이 꺼지지 않으니............감사 감사
근데 늦은 시간에 잠을 청할 수가 없더냐? (남 얘기 할 처지가 아닌줄은 알지만.....ㅋㅋ)
효은아~
너도 더위에 탈나지 않게
건강 조심해라::d
정숙아!
많은 분재에 물 대랴 얼마나 고되니?
그래도 토요일에 땅이 적시어졌으니 숨좀 돌리며 쉬엄쉬엄하렴
친정 엄마는 어떠시니?
10년만에 온 가족들과 나들이한다니 좋은 추억거리가 되겠구나
가끔이라도 글 달아주는 친구들때문에
방에 불이 꺼지지 않으니............감사 감사
근데 늦은 시간에 잠을 청할 수가 없더냐? (남 얘기 할 처지가 아닌줄은 알지만.....ㅋㅋ)
효은아~
너도 더위에 탈나지 않게
건강 조심해라::d
정숙아!
많은 분재에 물 대랴 얼마나 고되니?
그래도 토요일에 땅이 적시어졌으니 숨좀 돌리며 쉬엄쉬엄하렴
2006.06.13 14:44:52 (*.51.71.193)
연희야, 댓글을 보니 마치 니 이쁜 얼굴을 보는 것 같아서 좋구나!
우리엄마는 바로 위 언니네 집에 모셔드리고 왔어.
나랑 헤어지면서 소리없이 우시는 엄마를 보며 나도 한참을 울었단다...
7남매가 있는데 내가 제일 좋으신 가봐.^^
서울에 오는대로 다시 모셔올거야.
잘 쉬고, 충전하고 올께. 가을에 만나자~~~ 모두들 안녕! (x1)
우리엄마는 바로 위 언니네 집에 모셔드리고 왔어.
나랑 헤어지면서 소리없이 우시는 엄마를 보며 나도 한참을 울었단다...
7남매가 있는데 내가 제일 좋으신 가봐.^^
서울에 오는대로 다시 모셔올거야.
잘 쉬고, 충전하고 올께. 가을에 만나자~~~ 모두들 안녕! (x1)
선옥이가 갤러리에 올린 거란다
파~란 하늘에 좀처럼 보기 힘든 흰구름
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초록의 숲이 손짓하네
어디론가 가야할 것 같아(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