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을 한 번 올렸었는데 지워졌네요 우리의 과거처럼...

친구

그대
내 사랑
보고 싶습니다.

진짜루

가짜가 많아
진짜루 보구 싶어집니다.

막 보구 싶은 마음이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움이 나무로
아버지 같은
그늘을 만들어

그대들
마음의 창을 두드립니다.

김현삼 목사 시집 '하늘사랑'중에서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