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모든것은 지나간다. 그러나 지나가지 않고 내 곁을 맴도는 것이 있다는것을 알았다. 추운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덜덜 떠는 학생보며 왜 저럴가 하다가도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 문득 떠 오른다 .
그때 같이 먹던 친구는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하는 그리움과 함께 이런 저런 생각으로 이곳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뭔가 솟아나는 힘을 느낀다. 한때는 잊고 지냈지만 그 시간들이 오늘의 힘이되고 버팀목이 된다는걸 새삼 느낀다.남의 놀이마당 구경하듯 하다가 불현듯 쓰고싶은 생각에 이렇게 쓴다. 우리 동기들 모두 동시대를 살면서 같이 호흡하며 느끼며 세월을 잘 보내자.
그때 같이 먹던 친구는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하는 그리움과 함께 이런 저런 생각으로 이곳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뭔가 솟아나는 힘을 느낀다. 한때는 잊고 지냈지만 그 시간들이 오늘의 힘이되고 버팀목이 된다는걸 새삼 느낀다.남의 놀이마당 구경하듯 하다가 불현듯 쓰고싶은 생각에 이렇게 쓴다. 우리 동기들 모두 동시대를 살면서 같이 호흡하며 느끼며 세월을 잘 보내자.
2006.05.25 09:56:36 (*.234.131.250)
명숙아 ~
늘 구경만 하다가 처음 글을 올렸구나.
정말 잘했어.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줄알았는데
결코 지나가지않고 늘 곁을 맴도는 것이 있다는 걸 알았다는 네 말에
나도 공감이 간다.
자주 들어 와서 글 올려줘.
정말 반갑다. (:f)
늘 구경만 하다가 처음 글을 올렸구나.
정말 잘했어.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줄알았는데
결코 지나가지않고 늘 곁을 맴도는 것이 있다는 걸 알았다는 네 말에
나도 공감이 간다.
자주 들어 와서 글 올려줘.
정말 반갑다. (:f)
2006.05.25 10:19:11 (*.145.240.135)
로미오.
이제 무사히 대학생 학부형이 된거야?
처음엔 모임에 안오는 네가 많이 섭섭했는데
자식 때문이라는데 내가 양보해야지 어쩌겠어.
더 많은 날들을 우리와 같이 하겠지 하며 참을 수 밖에.
근데 그리고 나서 한 학기가 끝나가는 데도 소식이 없네.
그러다가 드디어 오늘 "짜잔~~~"하고 나타나셨네.
어쨌거나 반갑다.
앞으로 좀 자주 보자.
1반 모임에도 나오고.
이제 무사히 대학생 학부형이 된거야?
처음엔 모임에 안오는 네가 많이 섭섭했는데
자식 때문이라는데 내가 양보해야지 어쩌겠어.
더 많은 날들을 우리와 같이 하겠지 하며 참을 수 밖에.
근데 그리고 나서 한 학기가 끝나가는 데도 소식이 없네.
그러다가 드디어 오늘 "짜잔~~~"하고 나타나셨네.
어쨌거나 반갑다.
앞으로 좀 자주 보자.
1반 모임에도 나오고.
2006.05.25 20:43:22 (*.183.252.228)
긴가민가 해서 작은 김명숙 헌티 전화를 했더니
작은 김명숙 이친구가 쓴 글이라네.....
아침에 글 올려 놓구 지금은 회식 중 이라네...
은경~ 큰김명숙이 아니라네....ㅋㅋㅋ
뒤늦게 돈복이 터 졌는지...
뒤늦게 일복이 터 졌는지...ㅋㅋㅋ
그동안 장노님으로 많은 나날을 보내시다가
요짐,바쁜 나날을 보내는 친구 .
눈팅만하다 드뎌 글 올리셨네...
구랴~
잘했어~
아주 잘했어.
자주자주 들어와서 눈팅도 하구 글도 좀 써 주고...아라찌?
네 말마따나
모두 동시대를 살면서 같이 호흡하며 느끼며 세월을 잘 보내자궁.
작은 김명숙 이친구가 쓴 글이라네.....
아침에 글 올려 놓구 지금은 회식 중 이라네...
은경~ 큰김명숙이 아니라네....ㅋㅋㅋ
뒤늦게 돈복이 터 졌는지...
뒤늦게 일복이 터 졌는지...ㅋㅋㅋ
그동안 장노님으로 많은 나날을 보내시다가
요짐,바쁜 나날을 보내는 친구 .
눈팅만하다 드뎌 글 올리셨네...
구랴~
잘했어~
아주 잘했어.
자주자주 들어와서 눈팅도 하구 글도 좀 써 주고...아라찌?
네 말마따나
모두 동시대를 살면서 같이 호흡하며 느끼며 세월을 잘 보내자궁.
2006.05.26 13:41:52 (*.246.204.254)
영희야, 김명숙... 얼굴이 도저히 안 떠오르니 워쪄?
갑갑.....
하여튼 친구야 반가워.
아침 여덟시 반에 출근하는거 부럽다.
갑갑.....
하여튼 친구야 반가워.
아침 여덟시 반에 출근하는거 부럽다.
2006.05.26 21:55:43 (*.58.66.241)
이선옥 내 기억이 맞다면 경상도 사투리 쓰던 선옥인거 같다 인천극장 건너편 2층집 중3때 잠깐 공부 같이 한적있지 기억해봐. 할머니계시고 지금은 안계시겠지만.
2006.05.26 22:34:50 (*.86.87.100)
명숙아, 반갑다!
나도 `로미오 명숙`인가 헸갈렸었어...
너가 쓴 짧은 글에 나도 무척 동감하고 마음이 든든하다..
아직 `공지`는 안했지만,
7월 둘째주 토요일 정기모임에서
꼭 만났으면 좋겠다!
(6월 초에 자세한 시간 장소 올릴꺼야.)
그리고 명숙아 !
너를 뭐라고 차별화하여 부를까?
너가 정하던지....
얘들아 뭐라할까?
나도 `로미오 명숙`인가 헸갈렸었어...
너가 쓴 짧은 글에 나도 무척 동감하고 마음이 든든하다..
아직 `공지`는 안했지만,
7월 둘째주 토요일 정기모임에서
꼭 만났으면 좋겠다!
(6월 초에 자세한 시간 장소 올릴꺼야.)
그리고 명숙아 !
너를 뭐라고 차별화하여 부를까?
너가 정하던지....
얘들아 뭐라할까?
2006.05.28 09:53:47 (*.108.82.175)
어 맞아 인자야 작은 김명숙이야
이것도 해보니 빠지는 매력이 있네
아침 운동중에도 내내 어떤 글이 올라와
있을것 같아 마치 애인 기다리듯이 말야.
너 도 아침시간에 벌써 들어왔었네.
시차가 어떤지 뉴욕은 알겠는데말야
동생 둘이 있거든 자랄때는 방차지도 못하고
복잡했는데 커서는 일부러 한방에 있어볼려고
해도 불가능이 돼 버렸다.
면제품은 한제가 좋은것도 알게 되었고 말야
꼬부라지는 조카들의 발음에 불안해 하며
나중에 대화가 안될까봐서 내심
일주일의 하루 이시간이 한가하고 좋은시간이다.
잘 지내라.
이것도 해보니 빠지는 매력이 있네
아침 운동중에도 내내 어떤 글이 올라와
있을것 같아 마치 애인 기다리듯이 말야.
너 도 아침시간에 벌써 들어왔었네.
시차가 어떤지 뉴욕은 알겠는데말야
동생 둘이 있거든 자랄때는 방차지도 못하고
복잡했는데 커서는 일부러 한방에 있어볼려고
해도 불가능이 돼 버렸다.
면제품은 한제가 좋은것도 알게 되었고 말야
꼬부라지는 조카들의 발음에 불안해 하며
나중에 대화가 안될까봐서 내심
일주일의 하루 이시간이 한가하고 좋은시간이다.
잘 지내라.
2006.05.28 10:45:09 (*.82.98.100)
몇반했던 김명숙인지
나도 잘 모르겠네....
처음에는 안성 보건소에서 일한다느 김명숙인줄 알았고
그다음에는 누군가가 로미오라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자기 소개좀 간단하게 부탁~(:ab)
나도 잘 모르겠네....
처음에는 안성 보건소에서 일한다느 김명숙인줄 알았고
그다음에는 누군가가 로미오라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자기 소개좀 간단하게 부탁~(:ab)
반가워, 자주 들어와 같이 호흡하며 그 시절로 돌아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