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우리가 30년 만에 만난거지?
아니 30년도 더 되었나?
우리가 오늘 만난것이...
세월이 비껴간 듯 교복을 입고 있던 모습과 똑같은 네 얼굴을 거기서 보게 될 줄 몰랐어.
세월의 강을 그냥 훌쩍 뛰어넘은거야. 우리는...
어제 학교 파하고 헤어졌다가 오늘 다시 만나는 것 같은 느낌으로 만났으니까.
그동안 건강하게 잘 살아줘서 고맙다.
나이 오십이 되어서도 예전같은 모습을 그대로 보여 줘서 고맙다.
단발머리 계집아이 시절의 마음에다 성숙한 그리움을 보태 주어서 고맙다.
오늘처럼 살아있다는 사실 그 자체에 감사하는 날도 드물게다.
친구는 역시 오래 묵은 옛친구가 좋더라.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은 편안한 고향같은 느낌.
부끄러운 유년의 기억까지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은 사람들.
그래서 우리는 작년에 1년 내내 그리도 흥분하고 들떠서 난리를 치며 홈커밍을 할 수 있었어.
내게는 친구가 단지 친구가 아니더라.
부모님이 다 돌아가시고 없는 나에게는 옛친구가 바로 고향이고 친정이더라.
그렇게 내 마음에 든든한 의지가 되더라.
효은아 ~
감격적인 해후였다.
집에 오는 길에 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면서도 내내 마음이 붕 떠있었다.
생각할수록 너무도 반갑고 고마워서....
내일 혜숙이 학원에 가면 반가운 얼굴들을 아주 많이 보겠구나.
네가 있어서 행복한 친구들도 아주 많아지겠네.
살다보니 오늘처럼 보너스를 왕창 받는 것같이 기쁜 날도 있구나.
모두가 다 네 덕분이다.
조만간 대전에서 번개 때리고 만나보자.
너의 영원한 보스 은경이도 함께.... ㅎㅎㅎ
아니 30년도 더 되었나?
우리가 오늘 만난것이...
세월이 비껴간 듯 교복을 입고 있던 모습과 똑같은 네 얼굴을 거기서 보게 될 줄 몰랐어.
세월의 강을 그냥 훌쩍 뛰어넘은거야. 우리는...
어제 학교 파하고 헤어졌다가 오늘 다시 만나는 것 같은 느낌으로 만났으니까.
그동안 건강하게 잘 살아줘서 고맙다.
나이 오십이 되어서도 예전같은 모습을 그대로 보여 줘서 고맙다.
단발머리 계집아이 시절의 마음에다 성숙한 그리움을 보태 주어서 고맙다.
오늘처럼 살아있다는 사실 그 자체에 감사하는 날도 드물게다.
친구는 역시 오래 묵은 옛친구가 좋더라.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은 편안한 고향같은 느낌.
부끄러운 유년의 기억까지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은 사람들.
그래서 우리는 작년에 1년 내내 그리도 흥분하고 들떠서 난리를 치며 홈커밍을 할 수 있었어.
내게는 친구가 단지 친구가 아니더라.
부모님이 다 돌아가시고 없는 나에게는 옛친구가 바로 고향이고 친정이더라.
그렇게 내 마음에 든든한 의지가 되더라.
효은아 ~
감격적인 해후였다.
집에 오는 길에 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면서도 내내 마음이 붕 떠있었다.
생각할수록 너무도 반갑고 고마워서....
내일 혜숙이 학원에 가면 반가운 얼굴들을 아주 많이 보겠구나.
네가 있어서 행복한 친구들도 아주 많아지겠네.
살다보니 오늘처럼 보너스를 왕창 받는 것같이 기쁜 날도 있구나.
모두가 다 네 덕분이다.
조만간 대전에서 번개 때리고 만나보자.
너의 영원한 보스 은경이도 함께.... ㅎㅎㅎ
2006.05.25 09:28:47 (*.241.136.2)
평상시에도 약간 상태가 나쁘기는 하지만 가끔 헤까닥해서 이상한 일을 할 때가 있다.
장롱안 물건을 온통 끄집어 내서 정리한다든가(거의 다시 다 들어간다), 싱크대 물건을 일단 다 밖으로 꺼내 놓았다가 다시 집어 넣는다든가 하는 건데(어, 이것도 있었네, 어, 이것도 있었네의 연속이다), 문제는 하다가 싫증도 나고 힘이 들면 몽땅 팽가치고 쉰다는 것이다.(이건 나의 장점이라고 맹렬히 주장하는데, 왜냐면 지저분한 곳에서 못 자는 사람 많더라. 난 한쪽으로 죽 밀어 놓고 아주 잘 쉬거든)
어제는 분당까지 갔다 오자마자 운동 한 시간 삼십 분 죽어라 하고 지치지도 않았는지 아님 미쳤는지(아마 이거 같다) 마루에 있는 김치 냉장고를 베란다로 옮기고, 안방에 있는 책상을 마루로 옮기고(좁은 틈을 빠져 나오지 못하는 책상 때문에 그 큰 단스를 옮기고 책상을 옮기고 다시 단스를 옮기고... 혼자서) 안방에 있는 이층 단스를 일층으로 나란히 놓고, 구석 구석 큰 덩어리로 보풀거리는 무셔운 먼지를 쭉쭉 빨아내고 무리야 무리야 중얼거리고 디딜 틈 없이 늘어진 마루를 요리 조리 건너 뛰며 드디어 지쳤다, 쉬자 하고 누웠어.
식구가 일이 있어 며칠 집에 없거나 하면 이상하게 가구를 옮기거나 한 번은 대 정리를 하게 되는데 이거 왜 이럴까?
더구나 평상시에도 늘 폭탄 맞은 집인데, 그리고 정리해 봤자 별 태도 안 나는데 분명히 이건 심리적인 것과 관계가 있는 거 같다.
우야든동 허리도 뻑적지근하고 오른팔을 조심하면서 왼팔 쪽으로 힘을 온통 옮겨서 썼는데도 역시 오른 쪽 어깨가 뻣뻣하다.
이틀 수련회로 1, 2 학년이 없고 3학년은 모의고사만 끝나면 집에 가니까 모처럼 시간이 생겼는데 온통 난리를 쳐 놓고 나온 마루 안방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효은이 때문이었을 거야.
놀랬거든. 오늘 어느 모임에서 효은이를 만났는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릴 적과 너무나 비슷해서 그야말로 어제 만난 듯 자연스럽고 반가웠거든.
근데 글쎄 이 아이가 춘선이가 오니까 갑자기 춘선이를 붙잡고 통곡을 하며 흐느껴 우는데 너무나 깜짝 놀랐어.
그 울음은 너무나 진실했고, 그런 울음은 옛날 우리들의 엄마들이 울던 그런 울음과 너무 닮아서 몸이 이상했거든.
오랜 시간을 막 섞어 버무린 듯한 그 친구의 울음이 나에게 무척 충격이었나 봐.
효은아 네 요년! 나 힘들어 죽겠는데 우리집 와서 청소 좀 같이 하자~
장롱안 물건을 온통 끄집어 내서 정리한다든가(거의 다시 다 들어간다), 싱크대 물건을 일단 다 밖으로 꺼내 놓았다가 다시 집어 넣는다든가 하는 건데(어, 이것도 있었네, 어, 이것도 있었네의 연속이다), 문제는 하다가 싫증도 나고 힘이 들면 몽땅 팽가치고 쉰다는 것이다.(이건 나의 장점이라고 맹렬히 주장하는데, 왜냐면 지저분한 곳에서 못 자는 사람 많더라. 난 한쪽으로 죽 밀어 놓고 아주 잘 쉬거든)
어제는 분당까지 갔다 오자마자 운동 한 시간 삼십 분 죽어라 하고 지치지도 않았는지 아님 미쳤는지(아마 이거 같다) 마루에 있는 김치 냉장고를 베란다로 옮기고, 안방에 있는 책상을 마루로 옮기고(좁은 틈을 빠져 나오지 못하는 책상 때문에 그 큰 단스를 옮기고 책상을 옮기고 다시 단스를 옮기고... 혼자서) 안방에 있는 이층 단스를 일층으로 나란히 놓고, 구석 구석 큰 덩어리로 보풀거리는 무셔운 먼지를 쭉쭉 빨아내고 무리야 무리야 중얼거리고 디딜 틈 없이 늘어진 마루를 요리 조리 건너 뛰며 드디어 지쳤다, 쉬자 하고 누웠어.
식구가 일이 있어 며칠 집에 없거나 하면 이상하게 가구를 옮기거나 한 번은 대 정리를 하게 되는데 이거 왜 이럴까?
더구나 평상시에도 늘 폭탄 맞은 집인데, 그리고 정리해 봤자 별 태도 안 나는데 분명히 이건 심리적인 것과 관계가 있는 거 같다.
우야든동 허리도 뻑적지근하고 오른팔을 조심하면서 왼팔 쪽으로 힘을 온통 옮겨서 썼는데도 역시 오른 쪽 어깨가 뻣뻣하다.
이틀 수련회로 1, 2 학년이 없고 3학년은 모의고사만 끝나면 집에 가니까 모처럼 시간이 생겼는데 온통 난리를 쳐 놓고 나온 마루 안방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효은이 때문이었을 거야.
놀랬거든. 오늘 어느 모임에서 효은이를 만났는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릴 적과 너무나 비슷해서 그야말로 어제 만난 듯 자연스럽고 반가웠거든.
근데 글쎄 이 아이가 춘선이가 오니까 갑자기 춘선이를 붙잡고 통곡을 하며 흐느껴 우는데 너무나 깜짝 놀랐어.
그 울음은 너무나 진실했고, 그런 울음은 옛날 우리들의 엄마들이 울던 그런 울음과 너무 닮아서 몸이 이상했거든.
오랜 시간을 막 섞어 버무린 듯한 그 친구의 울음이 나에게 무척 충격이었나 봐.
효은아 네 요년! 나 힘들어 죽겠는데 우리집 와서 청소 좀 같이 하자~
2006.05.25 09:32:55 (*.145.240.135)
효은아.
봄날 번개에도 갔었어?
작년 계룡 스파텔을 수십번은 들었다 놓았던 생각이 난다.
난 연신 쫓겨날까봐 전전긍긍하며 복도를 오갔었는데.
내가 작년에 저랬었지...하면서 미소짓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을까?
작년에 못 만난걸 안타까워 했더니 꼭 그렇지만도 않네.
사그라들만 하면 어디선가 나타나서 군불을 지피는 친구들 때문에
우리 방은 언제나 훈훈한 것 같다.
잠깐만 기둘러라.
6월에 대전에서 번개를 때릴란다.
즐거웠던 작년을 기억하면서
우리 또 신명나게 한판 놀아볼까나!
얼쑤!
봄날 번개에도 갔었어?
작년 계룡 스파텔을 수십번은 들었다 놓았던 생각이 난다.
난 연신 쫓겨날까봐 전전긍긍하며 복도를 오갔었는데.
내가 작년에 저랬었지...하면서 미소짓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을까?
작년에 못 만난걸 안타까워 했더니 꼭 그렇지만도 않네.
사그라들만 하면 어디선가 나타나서 군불을 지피는 친구들 때문에
우리 방은 언제나 훈훈한 것 같다.
잠깐만 기둘러라.
6월에 대전에서 번개를 때릴란다.
즐거웠던 작년을 기억하면서
우리 또 신명나게 한판 놀아볼까나!
얼쑤!
2006.05.25 09:41:43 (*.134.218.135)
그렇게들 만났구나
춘선이의 글도, 옥규의 글도
이 먼 곳에서 덩그라니 홀로 앉아 읽노라니
나두 눈물이 흐른다.
지난 겨울에 남편이 왔을 때에
내가 슬쩍 글을 써 홈피에 올린 것을 보여 주었는데
그 사람이 많이 섭해 하드라
"어찌 남편에게 보다 바다와 같이 넓은 그 곳에 네 마음을 털어 놓냐"구 하면서
많이 정말 많이 섭해 하드라
그런것처럼
오랜 세월 돌아 돌아 이제 와서 우리들 만났지만
그 유년기때 청년기때 같이 보낸 그 시간들이
자로 잴것 없는 자연스러운 순수의 시대였기에 그럴거라 생각해
효은아
나 기억하지
우리 부평 초등학교 같이 다녔지
얼굴 하얗고 통통했던 효은이
엄마하구 많이 닮았었지
반갑다 ;:)
춘선이의 글도, 옥규의 글도
이 먼 곳에서 덩그라니 홀로 앉아 읽노라니
나두 눈물이 흐른다.
지난 겨울에 남편이 왔을 때에
내가 슬쩍 글을 써 홈피에 올린 것을 보여 주었는데
그 사람이 많이 섭해 하드라
"어찌 남편에게 보다 바다와 같이 넓은 그 곳에 네 마음을 털어 놓냐"구 하면서
많이 정말 많이 섭해 하드라
그런것처럼
오랜 세월 돌아 돌아 이제 와서 우리들 만났지만
그 유년기때 청년기때 같이 보낸 그 시간들이
자로 잴것 없는 자연스러운 순수의 시대였기에 그럴거라 생각해
효은아
나 기억하지
우리 부평 초등학교 같이 다녔지
얼굴 하얗고 통통했던 효은이
엄마하구 많이 닮았었지
반갑다 ;:)
2006.05.25 23:05:25 (*.10.79.225)
효은아,
갑자기 춘선이를 붙잡고 통곡을 하며 흐느껴 울었다고?
웃음이 터져나오는데....눈물도 찔끔나오고.
그래서 우리가 꽃도 보이고 나무도 보이고 ... 친구도 보이고 그러는 건가봐.
세상이 아름답고, 내게 주어진 시간이 감사하고... 철이 좀 드는거지.
효은아, 사진보니 똑같네. 여전히 얼굴이 보글보글 예쁘다.
갑자기 춘선이를 붙잡고 통곡을 하며 흐느껴 울었다고?
웃음이 터져나오는데....눈물도 찔끔나오고.
그래서 우리가 꽃도 보이고 나무도 보이고 ... 친구도 보이고 그러는 건가봐.
세상이 아름답고, 내게 주어진 시간이 감사하고... 철이 좀 드는거지.
효은아, 사진보니 똑같네. 여전히 얼굴이 보글보글 예쁘다.
2006.05.26 10:14:44 (*.134.218.135)
효은아
정말 기억 안나?
부평동 국민학교 같이 다녔지
이희숙, 김정미(나중에 김경미로, 박문여고 갔지), 모연임, 조성남, 이승호, 오이용, 한창수....
이규희, 정난숙, 황춘희....
정말 생각안나?
난 네 얼굴이 또렷이 생각나는데...
부평시장 가는 쪽 어디엔가 살지 않았나?
정말 기억 안나?
부평동 국민학교 같이 다녔지
이희숙, 김정미(나중에 김경미로, 박문여고 갔지), 모연임, 조성남, 이승호, 오이용, 한창수....
이규희, 정난숙, 황춘희....
정말 생각안나?
난 네 얼굴이 또렷이 생각나는데...
부평시장 가는 쪽 어디엔가 살지 않았나?
2006.05.26 17:57:17 (*.134.218.135)
에이구 다행이네
기억이 난다니
이미 네 사진 보구 변함없구나 생각했지. 똑같에...
규희는 지난 1월에 LA에서 미주 동창회 할 때 만났어
나도 참석했었어, 그것도 사진 겔러리에 있지
규희는 너무 우아하고 예뻐졌어
울 엄마 김치랑 깍두기 정말 맛있게 담그셨었는데....
엄만 1994년도에 떠나셨어
부평하면 수보당 약방 생각나니?
나도 작년 여름에 한국 나갔다가 많은 친구들 만나고
몸이 좀 안 좋은 상태에서 선경이네 집까지 가지 않았겠니?
행복의 충격이었지
나두 네 마음 많이 많이 이해해
나 조차도 컴맹 수준이 한타 치는 수준 정도로 되었고
그 이상은 못하는데, 조만간 사진 올리는거 배울거야
작년의 게시판 보면 내 글들이 몇 개 있는데(8월 언제 부터 였더라...)
그것 보면 나 미국 사는 이유도 나와
동창 수첩에 내 멜 주소도 있고 전화 번호도 있을거야
반가워 (x1)
기억이 난다니
이미 네 사진 보구 변함없구나 생각했지. 똑같에...
규희는 지난 1월에 LA에서 미주 동창회 할 때 만났어
나도 참석했었어, 그것도 사진 겔러리에 있지
규희는 너무 우아하고 예뻐졌어
울 엄마 김치랑 깍두기 정말 맛있게 담그셨었는데....
엄만 1994년도에 떠나셨어
부평하면 수보당 약방 생각나니?
나도 작년 여름에 한국 나갔다가 많은 친구들 만나고
몸이 좀 안 좋은 상태에서 선경이네 집까지 가지 않았겠니?
행복의 충격이었지
나두 네 마음 많이 많이 이해해
나 조차도 컴맹 수준이 한타 치는 수준 정도로 되었고
그 이상은 못하는데, 조만간 사진 올리는거 배울거야
작년의 게시판 보면 내 글들이 몇 개 있는데(8월 언제 부터 였더라...)
그것 보면 나 미국 사는 이유도 나와
동창 수첩에 내 멜 주소도 있고 전화 번호도 있을거야
반가워 (x1)
2006.05.27 09:27:38 (*.134.218.135)
오늘 여러가지 일로 바빠서
이제서야 컴 앞에 앉았어
이곳하고 한국이 13시간 차이야
지금 이 곳은 저녁 8시가 지나가고 있으니 한국은 아침 9시가 넘어가고 있구나
효은아
구여운 효은아
난 처음 이 홈피를 알았을 작년 네 생각이 났단다
나두 우리 아버지 혼자 계시는데
내가 장녀인데 노릇 못하구 이렇게 객지 생활 오래해서
많이 많이 송구스럽단다
내 이멜 주소는 kimmyoon@hanmail.net
전화 번호는 집 919 401 5674
cp 919 824 8712
연락해
이제서야 컴 앞에 앉았어
이곳하고 한국이 13시간 차이야
지금 이 곳은 저녁 8시가 지나가고 있으니 한국은 아침 9시가 넘어가고 있구나
효은아
구여운 효은아
난 처음 이 홈피를 알았을 작년 네 생각이 났단다
나두 우리 아버지 혼자 계시는데
내가 장녀인데 노릇 못하구 이렇게 객지 생활 오래해서
많이 많이 송구스럽단다
내 이멜 주소는 kimmyoon@hanmail.net
전화 번호는 집 919 401 5674
cp 919 824 8712
연락해
2006.05.27 09:32:04 (*.134.218.135)
참 정화야
놀토 아침이네
너희들 만나서 좋겠다
거기두 비오니?
여기 요즘 날씨 장난이 아니야
낮에는 무척 더웠는데 지금 밤이 되어 가는데 서늘하고 폭우 내린다
지난 주일에는 야외 예배 보러 산에 갔는데
믿거나 말거나 골프공 만한 우박이 30분 이상 쏟아지지 안았겠니?
50 평생에 처음인듯 싶다.
같이 산에 가는 친구들 한테 안부 전해주오
선경이, 정인이, .......
안녕
놀토 아침이네
너희들 만나서 좋겠다
거기두 비오니?
여기 요즘 날씨 장난이 아니야
낮에는 무척 더웠는데 지금 밤이 되어 가는데 서늘하고 폭우 내린다
지난 주일에는 야외 예배 보러 산에 갔는데
믿거나 말거나 골프공 만한 우박이 30분 이상 쏟아지지 안았겠니?
50 평생에 처음인듯 싶다.
같이 산에 가는 친구들 한테 안부 전해주오
선경이, 정인이, .......
안녕
2006.05.28 22:17:50 (*.218.249.116)
인자야,
우리 잘 다녀왔고 너무 좋았고
산행 시작 전엔 장대비가 오더라. 그래도 얼마나 기온도 적당하고 좋은지.
고등학교때 비오면 오리나무가 무성한 뒷산으로 일부러 비맞으며 산책하러 가고..
그런 추억있는 애들도 있을거야. 내 기억엔 정원이 같으데.. 정원아 니가 말해봐.
인지 아닌지. 숙경이 같기도 하고.. 숙경아 니도 말해봐. 인지 아닌지.
목표지점인 산장에 도착하니 비가 그치는 거 있지.
그래서 나무 의자에 돗자리 깔고 순선이가 만든 샌드위치, 방울도마도, 원두커피,
현숙이가 안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김이 맛있는 김밥, 쫑이의 다방커피, 정인이의
쵸콜렡, 초정 탄산수, 오곡비스켙만 먹었는데 벌써 배가 불러 다른 사람들은
꺼내놓지도 못했단다. 그런데 놀랄만한 일은 선경이 효은이 둘이 앞장서서 더 올라가자고
하는거야. 그래서 연주암까지 갔단다. 그 곳 툇마루에 앉아도 보고..
경험을 위해 절밥도 두그릇 가지고 나누어 먹어보고..
다 내려와서는 과천교회에서 제공하는 무료 커피, 녹차.. 등을 한잔씩 들고 계곡가
나무의자에 둘러앉아 은혜회장님의 요리 설명과 함께 즉석에서 무친 골뱅이 무침도
먹고..너무 맛있어 젓가락들고 둘러서서 먹느라고 사진을 못찍어서 효은이가
얼마나 안타까와하는지.. 매운 입은 누구거 였지? 찰깨빵, 디게 맛있던데, 으로 중화
시키고 정인이가 또 과일꺼내 입가심하고.. 배불러서 효은이가 계속 한턱내겠대는데도
모두 노, 노.
인자야, 날씨좋았다는 말하려다 이렇게 말이 많아졌네.
어제 사진 올리려고 컴에 갔다 순영이 소식보고..
몇장 안되지만 화욜쯤 올릴게, 함께 느끼자.
우리 잘 다녀왔고 너무 좋았고
산행 시작 전엔 장대비가 오더라. 그래도 얼마나 기온도 적당하고 좋은지.
고등학교때 비오면 오리나무가 무성한 뒷산으로 일부러 비맞으며 산책하러 가고..
그런 추억있는 애들도 있을거야. 내 기억엔 정원이 같으데.. 정원아 니가 말해봐.
인지 아닌지. 숙경이 같기도 하고.. 숙경아 니도 말해봐. 인지 아닌지.
목표지점인 산장에 도착하니 비가 그치는 거 있지.
그래서 나무 의자에 돗자리 깔고 순선이가 만든 샌드위치, 방울도마도, 원두커피,
현숙이가 안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김이 맛있는 김밥, 쫑이의 다방커피, 정인이의
쵸콜렡, 초정 탄산수, 오곡비스켙만 먹었는데 벌써 배가 불러 다른 사람들은
꺼내놓지도 못했단다. 그런데 놀랄만한 일은 선경이 효은이 둘이 앞장서서 더 올라가자고
하는거야. 그래서 연주암까지 갔단다. 그 곳 툇마루에 앉아도 보고..
경험을 위해 절밥도 두그릇 가지고 나누어 먹어보고..
다 내려와서는 과천교회에서 제공하는 무료 커피, 녹차.. 등을 한잔씩 들고 계곡가
나무의자에 둘러앉아 은혜회장님의 요리 설명과 함께 즉석에서 무친 골뱅이 무침도
먹고..너무 맛있어 젓가락들고 둘러서서 먹느라고 사진을 못찍어서 효은이가
얼마나 안타까와하는지.. 매운 입은 누구거 였지? 찰깨빵, 디게 맛있던데, 으로 중화
시키고 정인이가 또 과일꺼내 입가심하고.. 배불러서 효은이가 계속 한턱내겠대는데도
모두 노, 노.
인자야, 날씨좋았다는 말하려다 이렇게 말이 많아졌네.
어제 사진 올리려고 컴에 갔다 순영이 소식보고..
몇장 안되지만 화욜쯤 올릴게, 함께 느끼자.
2006.05.28 22:28:01 (*.234.131.250)
에구 ...부러버라..
나도 한 다리 끼었으면 좋겠네.
온 몸으로 비를 맞던 애들이 어디 걔들 뿐이랴 !
나도 은혜가 무쳐 주는 골뱅이 먹고 싶다.
쫑이도 보고 싶네.
쫑이는 언제 대전 오는겨?
나도 한 다리 끼었으면 좋겠네.
온 몸으로 비를 맞던 애들이 어디 걔들 뿐이랴 !
나도 은혜가 무쳐 주는 골뱅이 먹고 싶다.
쫑이도 보고 싶네.
쫑이는 언제 대전 오는겨?
2006.05.29 09:37:21 (*.86.87.43)
정말 조금 부끄러운(?)이야기지만...
내가 정말 등산화 신고 처음으로 등산을 했다는 것 아니냐!
게다가
산 기슭에서 선경이랑 놀며 친구들 기다릴지도...? 하며 갔는데,
대장 정화의 노련한 Lead와 베테랑(?) 순선이,종희의 도움으로
꼭대기 `연주암`까지 즐겁게 잘 다녀왔어.
이 친구 저 친구 속도 맞춰 이야기하며 자연 바라보며...
참 좋더라!!!
이틀 지난 지금 다리가 쪼금 아픈데,이 정도 쯤이야...
다음 달엔 누구 말 처럼,
줄넘기하며 `청계산`을 오르는 꿈 좀 꾸어 볼까나?
내가 정말 등산화 신고 처음으로 등산을 했다는 것 아니냐!
게다가
산 기슭에서 선경이랑 놀며 친구들 기다릴지도...? 하며 갔는데,
대장 정화의 노련한 Lead와 베테랑(?) 순선이,종희의 도움으로
꼭대기 `연주암`까지 즐겁게 잘 다녀왔어.
이 친구 저 친구 속도 맞춰 이야기하며 자연 바라보며...
참 좋더라!!!
이틀 지난 지금 다리가 쪼금 아픈데,이 정도 쯤이야...
다음 달엔 누구 말 처럼,
줄넘기하며 `청계산`을 오르는 꿈 좀 꾸어 볼까나?
2006.05.29 09:41:55 (*.10.79.151)
효은아,
안올릴 수 있는 권한이 있는 사진은 니 독사진뿐이라고 생각하는데.
독사진 2장중 얼굴도 작게 나오고 덧니도 안보이는 멀리찍은 사진은
올리고 싶어. 원한다면 인물크게 나온 독사진만 빼줄게.
모든 함께 찍은 사진은 매 사진속 전원의 동의하에만 올리지 않을 권리가
발생할거라 생각하고 이에 오늘밤 12시까지 이의 없으면 위 기재한 내용대로
실행할 것을 통보한다.
치, 진짜 니네 신랑, 너무 티낸다.
나도 저런 관심좀 받고 살아봤으면...
우리는 내가 미장원에 갔다와도 눈치도 못채는 사람이다.
내 얼굴이나 기억하고 사는가 몰라.
에이, 효은이 얘기 들으니 은근히 화나네.
안올릴 수 있는 권한이 있는 사진은 니 독사진뿐이라고 생각하는데.
독사진 2장중 얼굴도 작게 나오고 덧니도 안보이는 멀리찍은 사진은
올리고 싶어. 원한다면 인물크게 나온 독사진만 빼줄게.
모든 함께 찍은 사진은 매 사진속 전원의 동의하에만 올리지 않을 권리가
발생할거라 생각하고 이에 오늘밤 12시까지 이의 없으면 위 기재한 내용대로
실행할 것을 통보한다.
치, 진짜 니네 신랑, 너무 티낸다.
나도 저런 관심좀 받고 살아봤으면...
우리는 내가 미장원에 갔다와도 눈치도 못채는 사람이다.
내 얼굴이나 기억하고 사는가 몰라.
에이, 효은이 얘기 들으니 은근히 화나네.
2006.05.29 09:46:44 (*.10.79.151)
은혜 있구나.
은혜야, 나도 다리가 쪼금 아프다.
네가 함께 해줘 모두 더 좋아하더라.
이곳 저곳 열심히 함께 하는 네 모습 참 보기좋아.(:k)
은혜야, 나도 다리가 쪼금 아프다.
네가 함께 해줘 모두 더 좋아하더라.
이곳 저곳 열심히 함께 하는 네 모습 참 보기좋아.(:k)
2006.05.29 13:13:57 (*.246.204.254)
정화야 은근히 화나셔요, 완전 새색시적 삐지는 버젼일세 ㅎㅎㅎ
아무치도 않은척 하며 날잡아 대놓고 압박해 버리세요,걍...ㅋㅋㅋ
오십된 우리들 버젼, 그쯤 구사 해야징..
아이들 다 키운 우리, 섭섭하게 하믄, 관록을 확실히 증명해도 된다카이
속 편히 살아야 속병 안난다메..ㅋㅋㅋ
찰떡같이 알아 들으시소, 책임은 못진다네 ㅋㅋㅋ
근데, 관악산,연주암 친구들모습 빨랑 좀 보고싶구나?ㅋㅋ
은혜,골뱅이무침 만들동안 젓가락 들고 섰는 니네들 풍경도
상상하니 재밌었겠다, 것도 좀 찍었으면 좋았을걸ㅎㅎㅎ
오후도 잘 들 보내셔요, 친구들아
아무치도 않은척 하며 날잡아 대놓고 압박해 버리세요,걍...ㅋㅋㅋ
오십된 우리들 버젼, 그쯤 구사 해야징..
아이들 다 키운 우리, 섭섭하게 하믄, 관록을 확실히 증명해도 된다카이
속 편히 살아야 속병 안난다메..ㅋㅋㅋ
찰떡같이 알아 들으시소, 책임은 못진다네 ㅋㅋㅋ
근데, 관악산,연주암 친구들모습 빨랑 좀 보고싶구나?ㅋㅋ
은혜,골뱅이무침 만들동안 젓가락 들고 섰는 니네들 풍경도
상상하니 재밌었겠다, 것도 좀 찍었으면 좋았을걸ㅎㅎㅎ
오후도 잘 들 보내셔요, 친구들아
2006.05.29 16:17:50 (*.16.53.72)
여러날 만에 들어왔더니 정말 사연이 많고 많구나,,
난 24일 밤에 동생과 함께 여주 친정에 가서 새벽에 부모님 모시고
여행 떠났다가 27일 밤에야 집에 왔단다.
제대로 준비도 못하고 떠났는데 아들 녀석이 할아버지랑 지 아빠 봉양
잘해줬다네,, 저녁 먹구 들어 간다구 하면 준비 다해 놨다고 들어오시라고까지,,
그 동안 잘난 딸은 학교 다니느라 부억엔 얼씬도 안했다는구만,,
동생은 가기전에 수학여행 다녀오겠다구 했다는데,
정말 그랬어.
맘 내키는대로 다니다가 친정아버지랑 다니려니 그런 기분이 들기도 하더라.
내 생각으론 3박 4일로도 어려울 길을 2박으로 잡아 놓으셔서 대강 대강 둘러 봤어.
외도 구경도 하고, 남해의 보리암, 순천의 송광사에 고창 선운사, 청주의 청남대,,
힘든 여행이었지만 언제 부모님 모시고 여행할 기회가 많지 않으니 뿌듯하기도 하더라.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으니 더 열심히 일해야지. 아자! 아자! (x1)
난 24일 밤에 동생과 함께 여주 친정에 가서 새벽에 부모님 모시고
여행 떠났다가 27일 밤에야 집에 왔단다.
제대로 준비도 못하고 떠났는데 아들 녀석이 할아버지랑 지 아빠 봉양
잘해줬다네,, 저녁 먹구 들어 간다구 하면 준비 다해 놨다고 들어오시라고까지,,
그 동안 잘난 딸은 학교 다니느라 부억엔 얼씬도 안했다는구만,,
동생은 가기전에 수학여행 다녀오겠다구 했다는데,
정말 그랬어.
맘 내키는대로 다니다가 친정아버지랑 다니려니 그런 기분이 들기도 하더라.
내 생각으론 3박 4일로도 어려울 길을 2박으로 잡아 놓으셔서 대강 대강 둘러 봤어.
외도 구경도 하고, 남해의 보리암, 순천의 송광사에 고창 선운사, 청주의 청남대,,
힘든 여행이었지만 언제 부모님 모시고 여행할 기회가 많지 않으니 뿌듯하기도 하더라.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으니 더 열심히 일해야지. 아자! 아자! (x1)
2006.05.29 22:47:35 (*.218.249.249)
순호언니, 오셨군요.
효은이 정말 재롱둥이예요. 어제는 친구들보고 싶어 맨앞에서 아예 뒤로 걸어갔대요.
오늘 아침 춘자언니가 튀어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언니들 그렇게 재밌게 지내셨었나봐요.
대화중 감감 무소식이길래 고장났나 하면서 혹시 싶어 켜놓고 머리감고 오니 순혼니랑
더블 대화하셨대요. 얼른 두분 대화하라 했더니 은범이가 ㅇㅇ 했다고 괜찮대요.
춘자 언니 동문과 봄날 사랑 대단하시더라구요.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늦게나마 저도 축하드려요. 정말 좋으신가봐요. 느껴져요.
target=_blank>http://vimage.hompy.buddybuddy.co.kr/pendant/layers/19/13619.gif>
효은이 정말 재롱둥이예요. 어제는 친구들보고 싶어 맨앞에서 아예 뒤로 걸어갔대요.
오늘 아침 춘자언니가 튀어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언니들 그렇게 재밌게 지내셨었나봐요.
대화중 감감 무소식이길래 고장났나 하면서 혹시 싶어 켜놓고 머리감고 오니 순혼니랑
더블 대화하셨대요. 얼른 두분 대화하라 했더니 은범이가 ㅇㅇ 했다고 괜찮대요.
춘자 언니 동문과 봄날 사랑 대단하시더라구요.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늦게나마 저도 축하드려요. 정말 좋으신가봐요. 느껴져요.
2006.05.30 08:14:34 (*.44.112.94)
효은이 등장으로 홈피가 뜨겁네.
귀여운 효은아
너의 귀여움과 깜찍함도 함께 느껴져 참 좋구나.
30년 세월이 무색하다.
염려해 줘서 고맙고 지금 처럼 행복해라.
귀여운 효은아
너의 귀여움과 깜찍함도 함께 느껴져 참 좋구나.
30년 세월이 무색하다.
염려해 줘서 고맙고 지금 처럼 행복해라.
2006.05.30 08:32:34 (*.76.13.6)
선옥아
저 토끼 은범이야( 들었어 조그맣게 속삭였는데)
친구들아
31년만에 극적으로 만난 친구들덕분에 그동안 제정신이 아니었단다
인터넷사용은 은행업무 보는거 한가지만 달랑 배워가지고 ....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친구들 만나
이렇게 홈페이지에 들어와 친구들 만나고 그간 궁금했던 소식도 접하곤 하다가
그만..
친구들아
혹 그동안 내 글로 인해 마음이 상했거나 섭섭한거 당황한거 있었음 진심으로
사과한다 너무 반갑고 놀랍고 신기한 마음에 그만... 옛적 철부지 시절로 착각하고
재미있게 한다는것이 상대방은 무척 황당하고 당황할수도 있다는것을 그래도 빨리
알게해준::)야 고마워 글구 야심한 시각에 글 삭제 하는거 물어보느라 놀라게한 ::)
도 고마워 그동안 내 글 재밌게 읽어준::)::d;:)::o::p::s::|::$(:a)(:6)..들아 고마웠어
난 역시 인터넷 체질은 아닌가봐
그동안 저에게 이렇게 재미있는 세상도 있다는것을 가르쳐주신 (x18)선배님*여러분 계심,
친구들아 고마웠어 무슨 거창한 작별인사는 아니고 그냥 조심 좀 해야 겠다는 얘기야
암튼 그동안 넘넘 즐겁고 재밌고 행복했어
어젠 너무 정신이 없어 괜한(?)글까지 지워 당황한 친구들아 미안 미안
인터넷 초보가 교육 제대로 받지도 않고 ㄲ ㅂ 다 지금 벌서고 있다 (이것도 즐겁다 실은)
잠시 조신허게 지내실 계획이오니 궁금해도 참으시와요 저의 팬 여러분 그럼 이만
(댁내에 두루 평안과 축복이 넘치시길 기도하며..)
선옥아 우리 얼굴 직접 보며 만나자꾸나
2006.05.30 11:41:28 (*.86.87.45)
`12기 마스코트` 효은아~~~~
지금 너가 잠수하면 우리들은 어쩌라고?
그만 진정되어가는 마음에 다시 불(?)질러 놓고...
책임져!!(이건 김혜숙 버젼)
건강 잘 챙기며 자주 자주 보자!!(x1)
지금 너가 잠수하면 우리들은 어쩌라고?
그만 진정되어가는 마음에 다시 불(?)질러 놓고...
책임져!!(이건 김혜숙 버젼)
건강 잘 챙기며 자주 자주 보자!!(x1)
2006.05.30 12:00:41 (*.76.13.6)
그동안 참많이 방황했다
내색깔을 찾느라구
코믹? 발랄? 터프?털털?우아?세련?새침?조신?묵직?조용? 얌전?.......
안되겠다 얘들아!!
그냥 생긴대로 살기로 했다
복잡한거 딱 질색
근데 ㄱㄴㄷ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모두 반갑다
각자의 색깔이 달라서 .....아름다운 일곱 빛깔 (:ab)인 나의 보석들 고마워
나를 넘넘 사랑해줘서 특히::)가 젤루이뻐
아쉽다 실수로 날려버린 나의 작품(?)들 미안하다 나의작품(?)들
쥔 잘못만나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