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좋은 계절
이곳 저곳 갈곳도 많지만
숲에서 시간보내고 싶은 친구들 모여라.
정상엔 절대 안가고 중간 휴식처에서 시간 보낼 예정이니 걸을 수있는 사람은
아무나 와도 좋아.
모이는 곳: 관악산 입구 - 과천 향교앞
시작 시간 : 오전 10시
2006년 5월 27일 토요일
끝나는 시간: 오후 2시
준비물: 자기 먹고 싶은 것.
교통편: 버스: 과천성당에서 하차
지하철: 지하철 4호선 과천역 하차
이곳 저곳 갈곳도 많지만
숲에서 시간보내고 싶은 친구들 모여라.
정상엔 절대 안가고 중간 휴식처에서 시간 보낼 예정이니 걸을 수있는 사람은
아무나 와도 좋아.
모이는 곳: 관악산 입구 - 과천 향교앞
시작 시간 : 오전 10시
2006년 5월 27일 토요일
끝나는 시간: 오후 2시
준비물: 자기 먹고 싶은 것.
교통편: 버스: 과천성당에서 하차
지하철: 지하철 4호선 과천역 하차
2006.05.23 09:39:08 (*.218.249.125)
선경아, 홈피 나갔다 들어와봐.
난 잘보이는데, 처음 올렸던 사진 너무 커서 지웠거든.
나도 바보일때도 있지만 컴도 바보더라.
걱정마, 컴이 바볼게야.
그래도 안되면, 게시판지기님, 도와주세요~~~~
난 잘보이는데, 처음 올렸던 사진 너무 커서 지웠거든.
나도 바보일때도 있지만 컴도 바보더라.
걱정마, 컴이 바볼게야.
그래도 안되면, 게시판지기님, 도와주세요~~~~
2006.05.23 10:28:20 (*.76.13.176)
무슨 사진?
선경아
갈꺼니?
뒤쳐지는 친구끼리 따로 뭉칠까?
아침 일찍 먹고 산행 끝나고 맛있는 점심 ..
정화가 혼낼려나?
정화야 네사진 솜씨 꽤 괜찮더라
선경아 사진 안보여 나두
선경아
갈꺼니?
뒤쳐지는 친구끼리 따로 뭉칠까?
아침 일찍 먹고 산행 끝나고 맛있는 점심 ..
정화가 혼낼려나?
정화야 네사진 솜씨 꽤 괜찮더라
선경아 사진 안보여 나두
2006.05.23 15:06:10 (*.234.131.250)
효은아~
니가 며느리 심사위원장 하고싶다고 했제?
그러지 말고 <며느리 추천위원장> 해라.
<사위 추천위원장>도 겸직하고.. 오케이?
정화야 ~
니가 올리려고 한 사진이 뭐니?
나도 안 보여.
니가 며느리 심사위원장 하고싶다고 했제?
그러지 말고 <며느리 추천위원장> 해라.
<사위 추천위원장>도 겸직하고.. 오케이?
정화야 ~
니가 올리려고 한 사진이 뭐니?
나도 안 보여.
2006.05.23 23:07:21 (*.86.87.73)
정화야~
나도 배꼽 밖에 안보여...
효은아!
내가 며칠 못 들어온 사이에
너가 들어와 우리 방을 이렇게 환하고 활기차게 만들었구나!
많이많이 환영하고 반갑다!!
다신 헤어지지(?)말자!!
같은 반은 못해봤지만 하얗고 귀여운 모습은 잘 기억하고 있단다.
조만간 만나게 될거야....
나도 배꼽 밖에 안보여...
효은아!
내가 며칠 못 들어온 사이에
너가 들어와 우리 방을 이렇게 환하고 활기차게 만들었구나!
많이많이 환영하고 반갑다!!
다신 헤어지지(?)말자!!
같은 반은 못해봤지만 하얗고 귀여운 모습은 잘 기억하고 있단다.
조만간 만나게 될거야....
2006.05.24 09:17:37 (*.76.13.18)
선겅아
퀼트 다시 시작했다구?
밤새지 말구 적당히 하거라 (언니 말 명심해라 )
예쁜 작품 기대해 볼께
작품전시회 꺼정 기대하면 되겠지?ㅎㅎㅎ
2006.05.24 09:57:16 (*.200.167.70)
나도 교회 주방 당번 이라서 못가겠네, 아쉽다~ㅇ
선경아! 나도 안보여
효은아! 니가 자주 들어와서 더 활기를 주니 고마워
영희! ㅋㅋㅋ 배꼽티......어쩜 표현도 (:y)
선경아! 나도 안보여
효은아! 니가 자주 들어와서 더 활기를 주니 고마워
영희! ㅋㅋㅋ 배꼽티......어쩜 표현도 (:y)
2006.05.24 11:53:50 (*.7.20.159)
여기는 일산백병원 10층 내과병동 휴게실 컴앞.
일주내내 일산, 인천, 정신이없다.
토요일엔 내일쯤 퇴원할 엄마가 우리집에 게실것 같은데...
아----관악산 !
연주대 ,연주암 절밥도 먹어야 하는데 아쉽다.
일주내내 일산, 인천, 정신이없다.
토요일엔 내일쯤 퇴원할 엄마가 우리집에 게실것 같은데...
아----관악산 !
연주대 ,연주암 절밥도 먹어야 하는데 아쉽다.
2006.05.24 19:02:09 (*.218.249.215)
춘자언니, 웃지마세요. 배꼽만 줄줄이라니 얼굴 화끈거리는데. 언니까지 ::$
효은아, 사진가져오래니 춘선이가 오해한다.
병원일로 바쁘고, 교회봉사 바쁘고 효도해서 바쁘고....
바쁘다니 더 듣기 좋아, 그만큼 쓰임이 많다는 얘기,
양순아, 어머님 편찮으시구나. 마음 많이 쓰이겠다.
모두 어디서든 행복한 시간보내기를 바래.
기회는 주욱~~ 이어질테니 ...
혹시 또 배꼽인지 알려주라.
얼핏 819라는 숫자를 본것 같아 크기를 안전하게 29로 줄여서 한번
올려봤는데..
저번에는 2.0 mb 이하면 된다더니.. 뭔 말인지, 그동안 변했나?
연희랑 연습화면에서는 됬는데..
장님 코끼리 만지는 기분으로 시도하고 있는데, 보는 사람들께 미안하네.
효은아, 사진가져오래니 춘선이가 오해한다.
병원일로 바쁘고, 교회봉사 바쁘고 효도해서 바쁘고....
바쁘다니 더 듣기 좋아, 그만큼 쓰임이 많다는 얘기,
양순아, 어머님 편찮으시구나. 마음 많이 쓰이겠다.
모두 어디서든 행복한 시간보내기를 바래.
기회는 주욱~~ 이어질테니 ...
혹시 또 배꼽인지 알려주라.
얼핏 819라는 숫자를 본것 같아 크기를 안전하게 29로 줄여서 한번
올려봤는데..
저번에는 2.0 mb 이하면 된다더니.. 뭔 말인지, 그동안 변했나?
연희랑 연습화면에서는 됬는데..
장님 코끼리 만지는 기분으로 시도하고 있는데, 보는 사람들께 미안하네.
2006.05.24 19:08:14 (*.218.249.215)
효은아,
딸아이 컴에 들어가 사진 인쇄해보려고 칼라 잉크 사오라고 심부를 시켰다.
나도 기대되, 토요일.
비와도 가는거다.
딸아이 컴에 들어가 사진 인쇄해보려고 칼라 잉크 사오라고 심부를 시켰다.
나도 기대되, 토요일.
비와도 가는거다.
2006.05.24 19:11:06 (*.246.204.254)
직원들 다 돌아갔네
오늘도 근무시간은 끝났는데, 나는 아직 못떠나구먼..
쫌 친구들이랑 놀아야지.ㅋㅋ
임효은아 안녕!
인사 늦어 미안해
너, 애기같던 효은이 맞니?
피부 뽀얗고, 앞번호 단골이고, 머리숱 많던 친구..
말도 쫌 천천히 했던가
내 그린 몽따쥬 맞는지 응답하라, 오바
에구, 우리가 지난 삼십년동안 일면식 이라도 했어야 말씀이지..
효은이가 12기방에 불을 마구 지펴주네
취침시간 폐인 안되게 관리 잘하소 ㅋㅋ
건강해야 함께 오래오래 놀지, 친구야
반가워...
오늘도 근무시간은 끝났는데, 나는 아직 못떠나구먼..
쫌 친구들이랑 놀아야지.ㅋㅋ
임효은아 안녕!
인사 늦어 미안해
너, 애기같던 효은이 맞니?
피부 뽀얗고, 앞번호 단골이고, 머리숱 많던 친구..
말도 쫌 천천히 했던가
내 그린 몽따쥬 맞는지 응답하라, 오바
에구, 우리가 지난 삼십년동안 일면식 이라도 했어야 말씀이지..
효은이가 12기방에 불을 마구 지펴주네
취침시간 폐인 안되게 관리 잘하소 ㅋㅋ
건강해야 함께 오래오래 놀지, 친구야
반가워...
2006.05.24 19:17:41 (*.218.249.215)
에휴, 말로 사진하자.
하나는 우리가 만날 과천 향교 사진.
두번째는 관악산 올라가는 길에 있는 야외 식탁과 숲사진
울었구나.
난 30주년 행사때 정원이가 나가서 시 읽을때 울었어.
날씨가 더웠다 추웠다하니 감기 조심해. 너 요즘 흥분상태?? (x8)
하나는 우리가 만날 과천 향교 사진.
두번째는 관악산 올라가는 길에 있는 야외 식탁과 숲사진
울었구나.
난 30주년 행사때 정원이가 나가서 시 읽을때 울었어.
날씨가 더웠다 추웠다하니 감기 조심해. 너 요즘 흥분상태?? (x8)
2006.05.24 19:52:08 (*.82.100.8)
효은아 사진 나오니?
나는 아직도인데...
양순이 어머님 편찮으시네?
친정 어머니? 시어머니?
애 많이 쓴다
효은이 오늘 그동안 참고 참았던것
막 터져 버렸어
우리 작년에 미리 다 해 봤잖아
나는 아직도인데...
양순이 어머님 편찮으시네?
친정 어머니? 시어머니?
애 많이 쓴다
효은이 오늘 그동안 참고 참았던것
막 터져 버렸어
우리 작년에 미리 다 해 봤잖아
2006.05.24 21:52:23 (*.100.22.84)
임효은(x2)
반가워.
낼 혜숙이네서 얼굴 볼 수 있으려나?
만나서 얼싸 안아도 보고,
지난 안부도 묻고...(:f)(:f)(:w)
정화.
네가 올리는 사진 잘 감상하고 있어.;:)
산에 가는 모임 화이팅(8)(8)(:l)
반가워.
낼 혜숙이네서 얼굴 볼 수 있으려나?
만나서 얼싸 안아도 보고,
지난 안부도 묻고...(:f)(:f)(:w)
정화.
네가 올리는 사진 잘 감상하고 있어.;:)
산에 가는 모임 화이팅(8)(8)(:l)
2006.05.25 20:44:52 (*.114.58.2)
저녁 식사를 아이들과 함께 학생 식당에서 먹고
인일의 교정을 한바퀴 돌았다.
정원이가 수필에 썼던 핏빛의 빨간 줄장미가 봉오리를 터트리고,
우아한 빛의 노란 장미가 서서히 얼굴을 내민다.
줄지어선 장미덩굴들이 제각기의 빛과 향기를
조심스레 쏟아내는 울타리를 따라 걷다보니
선옥이가 보여준 보랏빛 붓꽃이
신비로움을 더하며 분숫가뜰을 장식하고 있다.
인일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아름드리 은행나무를 끼고
도서관쪽으로 오르니
봄에 하얀 꽃비를 내리던 벚꽃이 싱싱한 신록을 자랑한다.
그때 어디선가 흩어져 날려오는 꽃향기
등나무꽃인가 라일락꽃인가 ...
이 들이 어디에 숨어있나 휘휘 고개를 돌려보니
바로 눈앞에
이제는 울창해진 뒷산이 빽빽이 들어찬 나무들을 보듬어 안고
힘찬 모습으로 우리를 내려다 본다.
며칠전 꺼내본 앨범속의 교정이 아기자기하고 깔끔했던 것에 비해
울창하고 무성해진 교정을 보며 30년의 세월을 실김한다.
그래도 변치 않는 것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이다.
그래!
내일모래 토요일은
정화가 주관한 관악산에 올라 자연에 취해 보고 친구들과의 추억에 젖어보자.
정화와 단둘이 갔던 비온 직후의 가을 관악산도 좋았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했던 초겨울의 관악산도 품격이 있었지.
토요일 비가 오면 어떠리
비내리는 관악산의 가는 봄의 산행도 또 른 맛이리라 기대해 본다.
여러 친구들 함께 하면 더욱 좋으리....
인일의 교정을 한바퀴 돌았다.
정원이가 수필에 썼던 핏빛의 빨간 줄장미가 봉오리를 터트리고,
우아한 빛의 노란 장미가 서서히 얼굴을 내민다.
줄지어선 장미덩굴들이 제각기의 빛과 향기를
조심스레 쏟아내는 울타리를 따라 걷다보니
선옥이가 보여준 보랏빛 붓꽃이
신비로움을 더하며 분숫가뜰을 장식하고 있다.
인일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아름드리 은행나무를 끼고
도서관쪽으로 오르니
봄에 하얀 꽃비를 내리던 벚꽃이 싱싱한 신록을 자랑한다.
그때 어디선가 흩어져 날려오는 꽃향기
등나무꽃인가 라일락꽃인가 ...
이 들이 어디에 숨어있나 휘휘 고개를 돌려보니
바로 눈앞에
이제는 울창해진 뒷산이 빽빽이 들어찬 나무들을 보듬어 안고
힘찬 모습으로 우리를 내려다 본다.
며칠전 꺼내본 앨범속의 교정이 아기자기하고 깔끔했던 것에 비해
울창하고 무성해진 교정을 보며 30년의 세월을 실김한다.
그래도 변치 않는 것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이다.
그래!
내일모래 토요일은
정화가 주관한 관악산에 올라 자연에 취해 보고 친구들과의 추억에 젖어보자.
정화와 단둘이 갔던 비온 직후의 가을 관악산도 좋았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했던 초겨울의 관악산도 품격이 있었지.
토요일 비가 오면 어떠리
비내리는 관악산의 가는 봄의 산행도 또 른 맛이리라 기대해 본다.
여러 친구들 함께 하면 더욱 좋으리....
2006.05.25 22:53:28 (*.10.79.225)
에구, 정인아, 늦게까지 학교에서 고생하는구나.
오늘 기회가 되서 S대에 잠깐들러 붉은 줄장미보니 부자동네 담장 생각나더라.
요즘은 줄장미 보기가 쉽지않은 것같아. 내가 사는 곳이 줄장미와 어울리지 않는
곳이라서인가?
온통 아파트에 둘러싸여 둥그렇게 바깥쪽으로 학교 건물이 있는 곳이었고 가운데는
분수와 꽃밭으로 가꾸어논 학교였는데 분수옆 나무그늘 벤치에 여학생 두명이
색깔 손톱을 길게 뻗치며 담배를 뻑뻑피우고 있더라. 한쪽엔 sb라는 폭주족보다
더 심해보이는 머리모양새를 한 남학생들이 sb racing이란 글 앞에 오토바이들과
함께 모여있고... (동아리 축제 중인것 같았는데) 요즘 대학은 이런건가?
토욜 흐린후 나중에 비온다고 하던데, 비오면 내려와서 먹고 안오면 산에서 놀자.
오늘 기회가 되서 S대에 잠깐들러 붉은 줄장미보니 부자동네 담장 생각나더라.
요즘은 줄장미 보기가 쉽지않은 것같아. 내가 사는 곳이 줄장미와 어울리지 않는
곳이라서인가?
온통 아파트에 둘러싸여 둥그렇게 바깥쪽으로 학교 건물이 있는 곳이었고 가운데는
분수와 꽃밭으로 가꾸어논 학교였는데 분수옆 나무그늘 벤치에 여학생 두명이
색깔 손톱을 길게 뻗치며 담배를 뻑뻑피우고 있더라. 한쪽엔 sb라는 폭주족보다
더 심해보이는 머리모양새를 한 남학생들이 sb racing이란 글 앞에 오토바이들과
함께 모여있고... (동아리 축제 중인것 같았는데) 요즘 대학은 이런건가?
토욜 흐린후 나중에 비온다고 하던데, 비오면 내려와서 먹고 안오면 산에서 놀자.
27일, 병원 개원기념 체육대회당..
나 아직 관악산 못가봤는데..ㅋㅋㅋ
언제 함께 갈께
나무들이랑 아카시아 향기랑 좋은 시간 보내,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