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강원도 둔내에
쑥이랑 냉이랑 달래가 쑤~욱 쑤~욱 올라온답니다.
쑥이랑은 캐서 쑥개떡 해먹고
냉이랑 달래랑은 캐서
된장찌게 보글보글 끓여서
시골댁 봄냄새를 만끽하자는데....
친구들아, 둔내에서 번개번개 모입시다.
**** 번개 안내 *****
-> 일 시: 2006년 5월 10일 (수요일)
-> 장 소: 둔내댁
->준비물: 호미, 바구니 등등등... 각자준비.(일정은 둔내댁이 올릴것임)
-> 나머지: 둔내댁이 알림.
쑥이랑 냉이랑 달래가 쑤~욱 쑤~욱 올라온답니다.
쑥이랑은 캐서 쑥개떡 해먹고
냉이랑 달래랑은 캐서
된장찌게 보글보글 끓여서
시골댁 봄냄새를 만끽하자는데....
친구들아, 둔내에서 번개번개 모입시다.
**** 번개 안내 *****
-> 일 시: 2006년 5월 10일 (수요일)
-> 장 소: 둔내댁
->준비물: 호미, 바구니 등등등... 각자준비.(일정은 둔내댁이 올릴것임)
-> 나머지: 둔내댁이 알림.
2006.04.26 11:06:57 (*.51.69.63)
영희야, 연옥아~~~
나도 가고싶은데......
몇시에 출발해? 그리구, 언제 돌아오니?
마음은 가고싶은데, 그 때 상황을 보긴 해야겠네......(:a);:)
나도 가고싶은데......
몇시에 출발해? 그리구, 언제 돌아오니?
마음은 가고싶은데, 그 때 상황을 보긴 해야겠네......(:a);:)
2006.04.26 17:11:25 (*.44.112.94)
영희야, 연옥아,경숙아~
나도 가고 싶어 근데 그 날은 안되네.
으 아까워.
경숙아 요즘 힘들지?
어머님은 좀 어떠셔?
덕분에 바람 좀 쏘이고 오려므나.
아 부러워라~~~~
나도 가고 싶어 근데 그 날은 안되네.
으 아까워.
경숙아 요즘 힘들지?
어머님은 좀 어떠셔?
덕분에 바람 좀 쏘이고 오려므나.
아 부러워라~~~~
2006.04.26 19:01:25 (*.106.200.246)
둔내댁아~~~
번개 올리라고 해놓고 어디로 잠적했니?
이몸 걱정되서
바다건너에서도 들여다 본다.
언능
자세한 공지 하려무나.
경숙아, 그날 시간이 되면 얼굴도 볼수있겠는데..
그리고 마음도, 몸도 바쁠땐 한번씩 바람쐬는것도 좋~~지.
신영이는 아쉽구나..
다른 모임있을때 같이 하자꾸나....
목소리는 좀 어떤지~~
번개 올리라고 해놓고 어디로 잠적했니?
이몸 걱정되서
바다건너에서도 들여다 본다.
언능
자세한 공지 하려무나.
경숙아, 그날 시간이 되면 얼굴도 볼수있겠는데..
그리고 마음도, 몸도 바쁠땐 한번씩 바람쐬는것도 좋~~지.
신영이는 아쉽구나..
다른 모임있을때 같이 하자꾸나....
목소리는 좀 어떤지~~
2006.04.26 22:07:46 (*.204.133.31)
어제 대부도에 가서 쑥이랑 미나리랑 많이 캐 왔어
그래도 모처럼 둔내의 무공해 쑥을 캐러가고 싶었는데
친구들도 볼겸 근데
나도 못가~~~아쉽다~ㅇ
그래도 모처럼 둔내의 무공해 쑥을 캐러가고 싶었는데
친구들도 볼겸 근데
나도 못가~~~아쉽다~ㅇ
2006.04.26 22:41:04 (*.51.70.171)
신영아, 그날 얼굴 보면 좋을텐데 아쉽네...
나는 아주 확실히 가는 것 처럼 나오고 있네.^^
고마워! 어제는 엄마 모시고 병원에 갔다오다가 내가 넘어졌어.
엄마 넘어질까봐 조심했었거든. 나이가 나이인지라
하룻밤 잤는데도 손목이랑 발목이 계속 아프단다.
엄마는 차 안에 계시고 나는 약국에 가서 얼른 약 타오려다가 그만 탁 넘어졌어.
다행히 청바지 차림이었대서 이만했지...
연옥아, 동문한마당에 니 글을 읽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 "죽어서도 아내 걱정"
우리엄마가 어떻게 그런 음악을 넣을 수가 있느냐면서 "니 친구는 재주도 좋구나" 하셨어.
나도 좀 배워야쓰겄네.
연희야, 대부도에는 무슨일로 갔었니? 좋았겠다!
왠만하면 둔내에서 얼굴 보면 좋겠는데... (:h)
나는 아주 확실히 가는 것 처럼 나오고 있네.^^
고마워! 어제는 엄마 모시고 병원에 갔다오다가 내가 넘어졌어.
엄마 넘어질까봐 조심했었거든. 나이가 나이인지라
하룻밤 잤는데도 손목이랑 발목이 계속 아프단다.
엄마는 차 안에 계시고 나는 약국에 가서 얼른 약 타오려다가 그만 탁 넘어졌어.
다행히 청바지 차림이었대서 이만했지...
연옥아, 동문한마당에 니 글을 읽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 "죽어서도 아내 걱정"
우리엄마가 어떻게 그런 음악을 넣을 수가 있느냐면서 "니 친구는 재주도 좋구나" 하셨어.
나도 좀 배워야쓰겄네.
연희야, 대부도에는 무슨일로 갔었니? 좋았겠다!
왠만하면 둔내에서 얼굴 보면 좋겠는데... (:h)
2006.04.27 00:15:19 (*.234.131.250)
경숙아 ~
많이 다치지 않았어?
에구... 딸 노릇하는 거 안 쉽다. 그치?
언제나 쿨한 친구, 경숙이 ....
보고싶다.
나도 둔내에서 꼭 니를 만나고 싶다.
연희 낭자 ~
요즘 많이 바빠?
대부도엔 나물 캐러 간거야?
흠....맛있겠다. (:aa)
많이 다치지 않았어?
에구... 딸 노릇하는 거 안 쉽다. 그치?
언제나 쿨한 친구, 경숙이 ....
보고싶다.
나도 둔내에서 꼭 니를 만나고 싶다.
연희 낭자 ~
요즘 많이 바빠?
대부도엔 나물 캐러 간거야?
흠....맛있겠다. (:aa)
2006.04.27 23:01:51 (*.51.75.145)
춘선아, 잘 지내지?
고마워! 온 몸이 결려서 오늘 찜방, 싸우나, 한증막까지 잘했단다.
아직 깨끗하진 않아도 아침보다 훨~ 나아졌어.
딸노릇 쉽지 않지만, 열심히 성경보시는 엄마의 환한 얼굴을 보는 기쁨도
아주 커~~~(x15)(x1)
고마워! 온 몸이 결려서 오늘 찜방, 싸우나, 한증막까지 잘했단다.
아직 깨끗하진 않아도 아침보다 훨~ 나아졌어.
딸노릇 쉽지 않지만, 열심히 성경보시는 엄마의 환한 얼굴을 보는 기쁨도
아주 커~~~(x15)(x1)
2006.04.29 12:42:55 (*.215.30.161)
경숙아!
우리 나이가 적은 나이가 아니란 걸 문득 문득 알게 되더라
정형외과에 가면 넘어져서 팔 부러지고 무릎 깨지고
기부스 한 후에 물리치료 받으러 오는 환자들이 더러 있더라구
그런 얘기 들으면 걷는 것도 조심 조심 걷게 돼고 남의 일이 아니란 생각이 들어
춘선아!
목요일에 여선교 회원들하고 남이섬에 갔다 왔어
전화 멧세지 들었는데 10시까지 기다리다가 피곤했던지 깜빡하고 잠이 들었네
다음날
동부지방 여선교회 회장단들이 치악산 명성 수양관에 가는 날인데
8:40분까지 교회로 집합이라서 전화 못하고
가는 중에 문자 넣을까하다가 너는 문자를 잘 안본다는 걸 알기에 안했다
오늘 11시쯤에 전화하니 벌써 나갔더라
화요일에 캐 온 미나리를 오늘 아침에야 무쳐 먹었단다
향도 좋고 직접 캤다는 흐뭇함이 더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나물 캐는 재미도 있고 나눠 먹는 기쁨도 커서 좋았어
우리 나이가 적은 나이가 아니란 걸 문득 문득 알게 되더라
정형외과에 가면 넘어져서 팔 부러지고 무릎 깨지고
기부스 한 후에 물리치료 받으러 오는 환자들이 더러 있더라구
그런 얘기 들으면 걷는 것도 조심 조심 걷게 돼고 남의 일이 아니란 생각이 들어
춘선아!
목요일에 여선교 회원들하고 남이섬에 갔다 왔어
전화 멧세지 들었는데 10시까지 기다리다가 피곤했던지 깜빡하고 잠이 들었네
다음날
동부지방 여선교회 회장단들이 치악산 명성 수양관에 가는 날인데
8:40분까지 교회로 집합이라서 전화 못하고
가는 중에 문자 넣을까하다가 너는 문자를 잘 안본다는 걸 알기에 안했다
오늘 11시쯤에 전화하니 벌써 나갔더라
화요일에 캐 온 미나리를 오늘 아침에야 무쳐 먹었단다
향도 좋고 직접 캤다는 흐뭇함이 더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나물 캐는 재미도 있고 나눠 먹는 기쁨도 커서 좋았어
봄날식구들도 많이 참석하시겠죠?
형과 아우의 어우름.
좋~구나, 얼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