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사진 갤러리에 ....
2006.04.22 10:22:02 (*.145.240.135)
어제부터 언제쯤이나 행복한 너희들 모습 볼 수 있을까
수도 없이 들락거렸는데 이제야 올라왔네.
전부들 너무나 행복해보인다.
정숙인 못 간다더니...
혜숙인 엄마 땜시 못갈 것 같더니....
여하튼 이렇게 여행 동아리가 굳건해 졌음 좋겠네.
구경만 하다가 언제든 여건이 되면 끼어들 수 있게....
어제부터 날씨가 좋아져서 정말 다행이다.
그래도 너무 바람 많이 맞지 말고
오직 수다 하나로만 똘똘 뭉쳐서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오기 바란다.
재미있지?
너네들만 계속 회춘할껴?
수도 없이 들락거렸는데 이제야 올라왔네.
전부들 너무나 행복해보인다.
정숙인 못 간다더니...
혜숙인 엄마 땜시 못갈 것 같더니....
여하튼 이렇게 여행 동아리가 굳건해 졌음 좋겠네.
구경만 하다가 언제든 여건이 되면 끼어들 수 있게....
어제부터 날씨가 좋아져서 정말 다행이다.
그래도 너무 바람 많이 맞지 말고
오직 수다 하나로만 똘똘 뭉쳐서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오기 바란다.
재미있지?
너네들만 계속 회춘할껴?
2006.04.22 11:17:38 (*.84.85.235)
선옥아, 부럽징?
은경아, 연옥이의 제안으로 어제 갔다가 밤에 왔어.
엄마한테는 그냥 어디 갔다온다고 하고, 애들 밥주란 소리
안하고 몰래 갔었어. ㅎㅎ 아침에 봤는데 암말도 없으셔.
한 10시쯤 온줄 아시겠지 뭐. 실은 12시 넘어서 왔어
점점 불량 청소년을 이해하고 있단다. 웬일이니?
어제 애들이 자고 가라고 했는데 큰일 날 뻔했어.
둘째 중간고사 기간인데 아침에 시험보러 가는거야.
엄마노릇도 못할뻔 했어. 진짜 재미있었단다~!!(x8)
은경아, 연옥이의 제안으로 어제 갔다가 밤에 왔어.
엄마한테는 그냥 어디 갔다온다고 하고, 애들 밥주란 소리
안하고 몰래 갔었어. ㅎㅎ 아침에 봤는데 암말도 없으셔.
한 10시쯤 온줄 아시겠지 뭐. 실은 12시 넘어서 왔어
점점 불량 청소년을 이해하고 있단다. 웬일이니?
어제 애들이 자고 가라고 했는데 큰일 날 뻔했어.
둘째 중간고사 기간인데 아침에 시험보러 가는거야.
엄마노릇도 못할뻔 했어. 진짜 재미있었단다~!!(x8)
2006.04.22 11:49:18 (*.100.22.84)
부지런한 연옥아.
벌써 사진 올렸네.
밤 늦게 까지 운전하고, 피곤할 텐데.(x23)
송내역에 12시에 도착해 택시로 집에 무사히 왔어.
밤에 혼자 보내며, 걱정하던 부평 친구들. 고맙더라.
혜숙,경래,연희,연옥.
모처럼 차 안에서 실컷 얘기하며 즐거웠어.
부평팀이랑 한차 탄 것 처음이거든.;:)
낮 12시 지나 떠났다, 밤에 왔으니, 알뜰한 여행이엇단다.
그래도 모두 너무 좋아했어(8)(8)(8)
은경아.
너희들 얘기 많이 했어.
함께 못 해 아쉬었지만, 우리 이야기 속엔 항상 있었단다.
선희,선경이와 나는,
우리의 첫 번째 대전 여행 이야기도 간간히 했어.
선경이 문자에 ,
아침 산책 후, 곤도라 타고 정상에 있대(x8)
즐겁게 지내고 오겠지.
벌써 사진 올렸네.
밤 늦게 까지 운전하고, 피곤할 텐데.(x23)
송내역에 12시에 도착해 택시로 집에 무사히 왔어.
밤에 혼자 보내며, 걱정하던 부평 친구들. 고맙더라.
혜숙,경래,연희,연옥.
모처럼 차 안에서 실컷 얘기하며 즐거웠어.
부평팀이랑 한차 탄 것 처음이거든.;:)
낮 12시 지나 떠났다, 밤에 왔으니, 알뜰한 여행이엇단다.
그래도 모두 너무 좋아했어(8)(8)(8)
은경아.
너희들 얘기 많이 했어.
함께 못 해 아쉬었지만, 우리 이야기 속엔 항상 있었단다.
선희,선경이와 나는,
우리의 첫 번째 대전 여행 이야기도 간간히 했어.
선경이 문자에 ,
아침 산책 후, 곤도라 타고 정상에 있대(x8)
즐겁게 지내고 오겠지.
2006.04.22 14:32:04 (*.234.131.250)
날씨도 좋고...
활짝 웃는 모습이 참 좋구나.
정원아 ~
오랜만에 보니 정말 반갑네.
잘 지내지?
삼겹살에 김치찌개에 또 뭐 먹었니?
맛 있었지?
활짝 웃는 모습이 참 좋구나.
정원아 ~
오랜만에 보니 정말 반갑네.
잘 지내지?
삼겹살에 김치찌개에 또 뭐 먹었니?
맛 있었지?
2006.04.23 21:24:52 (*.86.87.26)
우리들의 여행을 축복이나 하는 듯...
날씨가 과분할(?) 정도로 좋았단다!!
아무래도,
모두 직장 일이던 가정 일이던,
짬을 낼 수 있는 시간이 다르고 많은 변수가 있는 관계로
여러 친구들이 같이 못 한 것이 못내 아쉽구나....
하지만,
많건 적건간에
우리의 모임이 면면이 이어지면서 굳건히 뿌리를 내리면
든든한 가지와 싱싱한 잎사귀를 가진 나무처럼
우리 12기 친구들이
언제든지 왔다 쉬어가는 그런 모임이 되리라 믿어..
자주 만났건 오랫만에 봤건
신기하게도 이야기가 끝이 없이 활기차게 이어지는 것...
자주 못 온 친구들..
어색해 할 것 하나 없이 시간과 입(?)만 가져오면 될 것 같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온갖 귀한 과일로
푸짐히 준비해 온 혜숙이...(과일로만 3박4일 버텨도 됨)
손수 담근 된장으로 끓여준 된장 찌게외 고추조림,
그리고 멋~진 노래로 우리의 심금을 울린 선희...
그 유명한 쌈장과 nut멸치볶음을 드디어 준비해 온 선경이...
역시 대단한 맛이야(근데 누가 다 싸 가져 간 거야? 정화가 맛도 못보고...안됐다..)
문정숙이 화원 뒷 산에서 캐 온 두릅나물은,
너무나도 향기롭고 맛있어서 아직도 그립다..
(용문사 앞에서 사와 봤는데 그 맛이랑 다르더라..)
규가 즉석에서 만들어 준 병어조림은 정말 환상적이었어...
우리12기의 공식적인(?)멋쟁이 신자는 김치도 잘 담궈!
좋은 숙소와 그 곳의 시설 이용을 위한 쿠폰 준비등 정말 애썼어..고마워.
너무도 성실한 12기 홈피지기 연옥이의 순발력과 분위기를 업(?)시키는 재주!
진짜 새벽같이 스릴(?)있게 와 준 성실 우먼 정화!
그외 소리없이 슬쩍 친구들이 가져다 놓은 간식들,
과자,커피 쵸코렛,빵.음료수등등.
너무 많아서 마지막으로 남은 친구들이 애(?)먹었다...
먼저 가야만 했던 친구들이나,
남은 친구들이나 서로 아쉬웠지?
그렇게 많~~이 먹었음에도
속이 편하고 배가 더 이상(?) 안 나온 것은,
아마 좋은 재료와 정성이 듬뿍 담긴 우리 친구들이 만든 음식 덕분일꺼야....
선옥아, 은경아, 춘선아, 그 밖의 친구들아!
항상 너희들 자리는 남겨 놓았으니
시간되면 언제든 합류하자~~~~
아이고....잘 놀았으니 열심히(?) 일해야지...
날씨가 과분할(?) 정도로 좋았단다!!
아무래도,
모두 직장 일이던 가정 일이던,
짬을 낼 수 있는 시간이 다르고 많은 변수가 있는 관계로
여러 친구들이 같이 못 한 것이 못내 아쉽구나....
하지만,
많건 적건간에
우리의 모임이 면면이 이어지면서 굳건히 뿌리를 내리면
든든한 가지와 싱싱한 잎사귀를 가진 나무처럼
우리 12기 친구들이
언제든지 왔다 쉬어가는 그런 모임이 되리라 믿어..
자주 만났건 오랫만에 봤건
신기하게도 이야기가 끝이 없이 활기차게 이어지는 것...
자주 못 온 친구들..
어색해 할 것 하나 없이 시간과 입(?)만 가져오면 될 것 같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온갖 귀한 과일로
푸짐히 준비해 온 혜숙이...(과일로만 3박4일 버텨도 됨)
손수 담근 된장으로 끓여준 된장 찌게외 고추조림,
그리고 멋~진 노래로 우리의 심금을 울린 선희...
그 유명한 쌈장과 nut멸치볶음을 드디어 준비해 온 선경이...
역시 대단한 맛이야(근데 누가 다 싸 가져 간 거야? 정화가 맛도 못보고...안됐다..)
문정숙이 화원 뒷 산에서 캐 온 두릅나물은,
너무나도 향기롭고 맛있어서 아직도 그립다..
(용문사 앞에서 사와 봤는데 그 맛이랑 다르더라..)
규가 즉석에서 만들어 준 병어조림은 정말 환상적이었어...
우리12기의 공식적인(?)멋쟁이 신자는 김치도 잘 담궈!
좋은 숙소와 그 곳의 시설 이용을 위한 쿠폰 준비등 정말 애썼어..고마워.
너무도 성실한 12기 홈피지기 연옥이의 순발력과 분위기를 업(?)시키는 재주!
진짜 새벽같이 스릴(?)있게 와 준 성실 우먼 정화!
그외 소리없이 슬쩍 친구들이 가져다 놓은 간식들,
과자,커피 쵸코렛,빵.음료수등등.
너무 많아서 마지막으로 남은 친구들이 애(?)먹었다...
먼저 가야만 했던 친구들이나,
남은 친구들이나 서로 아쉬웠지?
그렇게 많~~이 먹었음에도
속이 편하고 배가 더 이상(?) 안 나온 것은,
아마 좋은 재료와 정성이 듬뿍 담긴 우리 친구들이 만든 음식 덕분일꺼야....
선옥아, 은경아, 춘선아, 그 밖의 친구들아!
항상 너희들 자리는 남겨 놓았으니
시간되면 언제든 합류하자~~~~
아이고....잘 놀았으니 열심히(?) 일해야지...
2006.04.23 22:32:02 (*.238.98.114)
은혜 회장님,
다정하고 따뜻함에 또 감동이네, 고마워..
주말에 하려고 했던일 다 못하고 밤을 맞네 흑흑흑...
나도 또 열심히 일할게
좋은 친구들아...
좀전에 두부랑 좀 사러 시장갔는데
노점에 앉았는 할머니를 보았단다
커다란 양은양푼에 참 예쁜 첨보는 산채가 늦은 시간인데 수북히 담겨있더라구
사람들이 잘 모르는 나물이라 안 팔린듯도 해.
한동안 보다가 손님없을때 앞에 쪼그리고 앉아 질문...
뭐예요,할머니? 응 산두릅이여
깨끗하네요 먹어봐도 되요? 응 먹어봐
한잎 떼어 먹어본다
워뗘? 쌉싸름해요 생으로 먹는것보니 쓴나물 좋아하나벼
예 쓴 나물 잘 먹어요, 머위잎 그런거요
꽃같고 참 이뻐요 그럼 이쁘지
누가 땄어요? 내가 땄지
어디에 가서요? 화성으로 갔다왔지
몇시간동안 따셨어요?
새벽세시에 아홉할미가 차타고 두어시간 가면 훤할무렵
산에 내려주거든,그럼 산자락에서 아침밥먹고 이산저산에 흩어져서 나물하고
세시간쯤 되면 핸드폰으로 모이라는 연락받고 차타고 돌아오는거지
이거 다 팔면 6만원쯤 된다우
힘들어, 비싼거 아니야
봄여름엔 산에서 나물뜯고, 갈겨울엔 갯가가서 굴,조개하고...
무릎아파 잘 못걷고 어떤땐 울때도 있어, 밥 두그릇 먹는것도 아닌데...
네...근데 할머니 얼굴피부가 너무 이쁘시네요, 그을리지도 하나 않으시고
손은 정말 거치신데, 할머니 얼굴피부는 너무 깨끗하세요ㅎㅎㅎ
피부이야기에 환한 웃음꽃피신 할머니..ㅋㅋㅋ
맘같아선 못다파신 그 산채 다 사고 할머니 귀가시켜 드리고 싶었는데
푼수없는 나 말리느라 자중하면서 한되박만 더 사고, 내 간식 산거 나눠 담아 드리고
할머니 말씀 재밌었어요, 건강하세요 인사드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힘들다 투정하고 교만해 질때, 더 아프고 힘든이들 잊지말고 열심히 살아야지...
친구들아, 오늘 쳐졌던 나의 하루, 할머니뵙고 힘을 얻었어
모두 화이팅..
다정하고 따뜻함에 또 감동이네, 고마워..
주말에 하려고 했던일 다 못하고 밤을 맞네 흑흑흑...
나도 또 열심히 일할게
좋은 친구들아...
좀전에 두부랑 좀 사러 시장갔는데
노점에 앉았는 할머니를 보았단다
커다란 양은양푼에 참 예쁜 첨보는 산채가 늦은 시간인데 수북히 담겨있더라구
사람들이 잘 모르는 나물이라 안 팔린듯도 해.
한동안 보다가 손님없을때 앞에 쪼그리고 앉아 질문...
뭐예요,할머니? 응 산두릅이여
깨끗하네요 먹어봐도 되요? 응 먹어봐
한잎 떼어 먹어본다
워뗘? 쌉싸름해요 생으로 먹는것보니 쓴나물 좋아하나벼
예 쓴 나물 잘 먹어요, 머위잎 그런거요
꽃같고 참 이뻐요 그럼 이쁘지
누가 땄어요? 내가 땄지
어디에 가서요? 화성으로 갔다왔지
몇시간동안 따셨어요?
새벽세시에 아홉할미가 차타고 두어시간 가면 훤할무렵
산에 내려주거든,그럼 산자락에서 아침밥먹고 이산저산에 흩어져서 나물하고
세시간쯤 되면 핸드폰으로 모이라는 연락받고 차타고 돌아오는거지
이거 다 팔면 6만원쯤 된다우
힘들어, 비싼거 아니야
봄여름엔 산에서 나물뜯고, 갈겨울엔 갯가가서 굴,조개하고...
무릎아파 잘 못걷고 어떤땐 울때도 있어, 밥 두그릇 먹는것도 아닌데...
네...근데 할머니 얼굴피부가 너무 이쁘시네요, 그을리지도 하나 않으시고
손은 정말 거치신데, 할머니 얼굴피부는 너무 깨끗하세요ㅎㅎㅎ
피부이야기에 환한 웃음꽃피신 할머니..ㅋㅋㅋ
맘같아선 못다파신 그 산채 다 사고 할머니 귀가시켜 드리고 싶었는데
푼수없는 나 말리느라 자중하면서 한되박만 더 사고, 내 간식 산거 나눠 담아 드리고
할머니 말씀 재밌었어요, 건강하세요 인사드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힘들다 투정하고 교만해 질때, 더 아프고 힘든이들 잊지말고 열심히 살아야지...
친구들아, 오늘 쳐졌던 나의 하루, 할머니뵙고 힘을 얻었어
모두 화이팅..
2006.04.24 07:27:29 (*.235.100.22)
선옥이는 이쁜 마음씨만큼 글도 정이 흘러 넘치네.
우리 아버지 어제 전화했더니 얼마나 씩씩하게 받으시는지!(평소에는 손수 전화 잘 안 받으시거든) 내가 웃으면서 "와아! 아버지 살아나셨네 "그랬더니 "응 살아났다" 하시면서 얼마나 즐거워 하시던지 ...... 선옥아 네가 나무 애써줘서 정말 고맙다.
우리 친정 식구들이 모두 감사하고 있어. 연세가 있으시니까 앞으로 이런 일이 몇 번이고 일어나고 결국에는 가시겠지만 이럴 때 진심으로 격려해주고 조언해주는 친구가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이니?
덕분에 내가 떴쟎니? 부산 땅에 있으면서 인천 일을 척척 한다고 말이야..ㅎㅎㅎ
순전히 봄날 덕이지.
어제밤 12기 30주년 동영상 보느라 바빴네.
다시봐도 얼마나 재미있고 정겨운지 참 가슴이 다 아려오더라.
12기는 유난히 정다운 사람들이 많은 것같아.
봄날의 망가진 모습은 정말 평상시의 그여인네들이 상상이 안되누만요(실례)
선옥아 이번에 인천가면 전화 할께(:l)
우리 아버지 어제 전화했더니 얼마나 씩씩하게 받으시는지!(평소에는 손수 전화 잘 안 받으시거든) 내가 웃으면서 "와아! 아버지 살아나셨네 "그랬더니 "응 살아났다" 하시면서 얼마나 즐거워 하시던지 ...... 선옥아 네가 나무 애써줘서 정말 고맙다.
우리 친정 식구들이 모두 감사하고 있어. 연세가 있으시니까 앞으로 이런 일이 몇 번이고 일어나고 결국에는 가시겠지만 이럴 때 진심으로 격려해주고 조언해주는 친구가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이니?
덕분에 내가 떴쟎니? 부산 땅에 있으면서 인천 일을 척척 한다고 말이야..ㅎㅎㅎ
순전히 봄날 덕이지.
어제밤 12기 30주년 동영상 보느라 바빴네.
다시봐도 얼마나 재미있고 정겨운지 참 가슴이 다 아려오더라.
12기는 유난히 정다운 사람들이 많은 것같아.
봄날의 망가진 모습은 정말 평상시의 그여인네들이 상상이 안되누만요(실례)
선옥아 이번에 인천가면 전화 할께(:l)
2006.04.24 08:58:04 (*.246.204.254)
명옥언니, 다행이네요 아버지 씩씩하시고 편안하시다니요.
누우신 모습만 뵈었지만 늠름하시고 멋지시던 언니네 아버지..
제가 울 시아버님께 아버님 함짜 여쭈어보니,
아버지 현역시절과 배다리 상권 주역시절을 들려주시더라구요ㅋㅋㅋ
먼데 언니 애타지 않게, 제가 도울일 있으면 도울께요
언닐랑은 그곳에서 행복하시고 좋은 연주 열심히 하시기를.
그럼,인천 저희들은 오늘도 찌인한 황사와 함께,
명옥언니라도 우리 몫까지 맑은 봄날 즐기시기를 ㅋㅋㅋ
누우신 모습만 뵈었지만 늠름하시고 멋지시던 언니네 아버지..
제가 울 시아버님께 아버님 함짜 여쭈어보니,
아버지 현역시절과 배다리 상권 주역시절을 들려주시더라구요ㅋㅋㅋ
먼데 언니 애타지 않게, 제가 도울일 있으면 도울께요
언닐랑은 그곳에서 행복하시고 좋은 연주 열심히 하시기를.
그럼,인천 저희들은 오늘도 찌인한 황사와 함께,
명옥언니라도 우리 몫까지 맑은 봄날 즐기시기를 ㅋㅋㅋ
2006.04.24 09:49:12 (*.240.125.26)
이제 여독이 풀렸으려나
난 아직......
난 사실 오는 시간들이 너무도 각자 달라서 속으로 궁리를 많이 했거든 여행 계획을 어떻게
잡아야하지 아!!!! 무신 씰데 없는 궁상이람 ....얘네들이 어떤 애들인데...걱정은 물렀거랏..
이게 정답이야 허나 아쉬운게 있다면 보고싶은 친구들이 더 많이와서 같이 나누웠으면
좋았을것을 정담도나누고 만나는 것도. 멋진 노래도 뽀얀 피부가꾸기도 끝으로 어정쩡하지만 몸풀기도 해봤단다 앞에 있는 날씬한(?) 친구 2시간 따라 하니까 생각과 손발이 맞으려하는데 그만 인천 친구들 집에 갈 시간
우리의 멋진 회장 은혜가 그간 여행 내용물은 다 담았으니까 난 끝부분 정리나 할께
마지막 코스인 용문산을 지나 (참. 혜영아 낭군님께 잘갔니?) 하나씩하나씩 친구들 갈 때마다 친정엄니도 아니고 마음이 찡하니 이상하던걸 암튼
양평 뒷길을 한시간 넘게 드라이브 하는데
너무나 활짝 펴 매력없는 벚꽃이 아닌 우리 나이 비슷하게 남아있는 긴 벗꽃 시골길
그리고 간간히 뵈는 사과꽃 과수원 나타났다 사라지는 한강자락 (여기를 이제야 와보다니)
팔당대교 그냥 휙휙 지나가기나 했지 너무 너무 환상적이었단다 시기가 딱 맞았던거야 아무리 같은 장소도 때에 따라 다르쟎아 여름에 짙푸른 녹색은 징그럽듯이 연한 녹색이 얼마나 이쁘냐
마침내 나타난 다람쥐도토리 마을 --아주 맛있었다, 은혜가 사주며 너무 아쉬워했어 먼저 간
친구들에게 우린 대기표 66번을 받았는데 겁낼 것 없었어. 어디서든 정담을 나눌 수 있으니까
그깟 40분 기다리라는 말은 절대 그냥 안가지
이제 친구들이 또 떠나자고 아우성 칠때 까지 이몸은 잠수 /
친구들 너무 너무 고마웠어
난 아직......
난 사실 오는 시간들이 너무도 각자 달라서 속으로 궁리를 많이 했거든 여행 계획을 어떻게
잡아야하지 아!!!! 무신 씰데 없는 궁상이람 ....얘네들이 어떤 애들인데...걱정은 물렀거랏..
이게 정답이야 허나 아쉬운게 있다면 보고싶은 친구들이 더 많이와서 같이 나누웠으면
좋았을것을 정담도나누고 만나는 것도. 멋진 노래도 뽀얀 피부가꾸기도 끝으로 어정쩡하지만 몸풀기도 해봤단다 앞에 있는 날씬한(?) 친구 2시간 따라 하니까 생각과 손발이 맞으려하는데 그만 인천 친구들 집에 갈 시간
우리의 멋진 회장 은혜가 그간 여행 내용물은 다 담았으니까 난 끝부분 정리나 할께
마지막 코스인 용문산을 지나 (참. 혜영아 낭군님께 잘갔니?) 하나씩하나씩 친구들 갈 때마다 친정엄니도 아니고 마음이 찡하니 이상하던걸 암튼
양평 뒷길을 한시간 넘게 드라이브 하는데
너무나 활짝 펴 매력없는 벚꽃이 아닌 우리 나이 비슷하게 남아있는 긴 벗꽃 시골길
그리고 간간히 뵈는 사과꽃 과수원 나타났다 사라지는 한강자락 (여기를 이제야 와보다니)
팔당대교 그냥 휙휙 지나가기나 했지 너무 너무 환상적이었단다 시기가 딱 맞았던거야 아무리 같은 장소도 때에 따라 다르쟎아 여름에 짙푸른 녹색은 징그럽듯이 연한 녹색이 얼마나 이쁘냐
마침내 나타난 다람쥐도토리 마을 --아주 맛있었다, 은혜가 사주며 너무 아쉬워했어 먼저 간
친구들에게 우린 대기표 66번을 받았는데 겁낼 것 없었어. 어디서든 정담을 나눌 수 있으니까
그깟 40분 기다리라는 말은 절대 그냥 안가지
이제 친구들이 또 떠나자고 아우성 칠때 까지 이몸은 잠수 /
친구들 너무 너무 고마웠어
2006.04.24 23:10:55 (*.100.22.84)
은혜,임규.
즐거운 여행 추진하느라, 애썼어.
덕분에 너무 신나고, 좋았어.(8)(8)(8)
신선한 야채랑 , 생선, 고기,장보고,
요리하고,친구들 신경쓰고...(:l)(:k)
인원 수 세며, 샀다던,풋고추는 갯수가 맞았니? 은혜야;:)
임규가 도착하자 마자 ,
맛있게 해준 ,병어 조림도 맛있었어.
여러 친구들 덕에,
추억거리가 또하나 생겨서 넘 기뻐.(x1)
임규 . 화이팅(:k)
즐거운 여행 추진하느라, 애썼어.
덕분에 너무 신나고, 좋았어.(8)(8)(8)
신선한 야채랑 , 생선, 고기,장보고,
요리하고,친구들 신경쓰고...(:l)(:k)
인원 수 세며, 샀다던,풋고추는 갯수가 맞았니? 은혜야;:)
임규가 도착하자 마자 ,
맛있게 해준 ,병어 조림도 맛있었어.
여러 친구들 덕에,
추억거리가 또하나 생겨서 넘 기뻐.(x1)
임규 . 화이팅(:k)
2006.04.24 23:40:10 (*.138.47.97)
일찍 돌아오는 정금이와 날 위해 서둘러 저녁 준비해준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말 이제야 전하네. 밥 먹여 보내야 한다며 밥 짓고 반찬하고 찌개 끓이는 그 마음이 얼마나 따뜻하게 느껴졌는지 몰라. 돌아오는 길 내내 가슴이 찡했단다. 오랜 친구여서만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 참 아름답고 여유있는 인일의 여인들이었어, 모두가 다. 상추쌈에 진달래를 한 송이씩 얹어주겠다며, 시골 할머니에게 혼이 났다는 선경아. 꽃수필 소재 하나 또얻었다. 모두 사랑해!!!!!
어제 만난것처럼 반갑다
같이 못갔지만 함께 다닌것같네 노래방이랑 카페 뜰이랑..
주방에서 음식 준비하며 웃음소리, 얘기소리... 들리는 듯.
근데 야채위에 그거 진달래 꽃 맞니?
어느 이쁜님 배려이신고, 이뻐라
2일차 오늘도 행복에 푹 빠졌다가 복귀하기를..ㅋㅋ
반가워 친구들아,
연옥아 사진 금방 올려주어 많이많이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