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 모자쒸우니 작다 하는사람 따로없다.
손을뻣어 한쪽기우니 원앙이 따로없어
옆의거리가 따로있어 돌아가라
했다던가 피와 쌀임이 분명하다.
그것이 말이던가 있어보니
아니가련다 소리 절로나온다.


가다 돌을 찾다.같이 있어 다르다하고
차고나니 같다 한다. 떠드는소리들리는데
아직도 한마음 건강이라 아이야 아픈건 마음이아니고
돌아넓힌봄의정취란다. 쉬어가도 쉬어가도
따스하고 시원한바람
같이느끼지못할땐 아품마져 여럿을 간직한다.


이와같아도책은있다.프라스틱에 쌓아놓아
기념패에같다놓아 무릇 묘비명같다.
머리흔들어 정신갖으니 국가라고 적혀있더라.
아이야 이곳에도 법칙은 있다하겠더라.
먼저한이 먼저갗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