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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청명이자 식목일입니다.
어제 내린 비로 대지가 촉촉히 젖어있어
나무 심기엔 좋은날입니다.
아름다운 계절
넉넉한 사랑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오늘은 청명이자 식목일입니다.
어제 내린 비로 대지가 촉촉히 젖어있어
나무 심기엔 좋은날입니다.
아름다운 계절
넉넉한 사랑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나무를 한 그루 심으십시오 나무를 한 그루 심으십시오. 마당에 실제로 나무를 한 그루 심지 않으시겠어요? 나무는 아마 당신보다 더 오래 살 겁니다. 그 나무에 이름을 붙여도 좋습니다 "이 나무는 마사 스틸의 나무" 혹은 "이 나무는 알란 포인덱스터의 나무"라고. 혹은 그냥 당신의 나무로 지정하여 "이 나무는 내 나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나무를 바라보며 동시에 조금씩 그러나 눈에 띄게 잎사귀들이 벌어지는 것을 보게 되거든 당신은 당신 자신도 조금씩 그러나 눈에 띄게 진보하고 있는지 물어 보십시오. 그리고 그 나무를 정성껏 가꾸십시오. - M. 메리 마고의《그대가 성장하는 길》중에서 - * 식목일입니다. 나무는 마당에, 들판에, 산에 심기도 하지만 마음에 심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나무와 함께 마음도, 꿈도 자라납니다. 인일의 친구 마음에 꿈과 행복의 나무를 한 그루 심으십시오.
2006.04.05 17:19:18 (*.218.249.62)
국립묘지에서 한 30분 정도 산책을 했다. 친구랑.
목련도 개나리도 진달래도 산수유도 활짝 폈더라. 볕은 따뜻한데 바람은 좀 서늘하고.
대개는 숲길로만 다녀 비석들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오늘은 길을 짧게 하기위해
가운데 길로 내려오는데 묘역 가장자리에 총을 든 어린 군인들이 호위하듯 서있더라.
무엇을 지키는 걸까?
연옥아, 올려논 꽃 색깔 촌스럽고 환상적이다.
난 점점 촌스런 밝은 색이 좋아지더라.
목련도 개나리도 진달래도 산수유도 활짝 폈더라. 볕은 따뜻한데 바람은 좀 서늘하고.
대개는 숲길로만 다녀 비석들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오늘은 길을 짧게 하기위해
가운데 길로 내려오는데 묘역 가장자리에 총을 든 어린 군인들이 호위하듯 서있더라.
무엇을 지키는 걸까?
연옥아, 올려논 꽃 색깔 촌스럽고 환상적이다.
난 점점 촌스런 밝은 색이 좋아지더라.
2006.04.05 23:48:40 (*.117.13.177)
정화와 나는 촌스런 꽃색깔을 좋아하는 아짐씨고~~~
아니,
혜숙이도? 동감....
그런데 선경이는 너무도 현실적. 경제적이 예쁜여인.ㅎㅎㅎ
선경아,
상추가 다 자라서 따 먹을쯤 해서
울 친구도 부르렴.
삼겹살가지고 달려갈게....ㅎㅎㅎ
아니,
혜숙이도? 동감....
그런데 선경이는 너무도 현실적. 경제적이 예쁜여인.ㅎㅎㅎ
선경아,
상추가 다 자라서 따 먹을쯤 해서
울 친구도 부르렴.
삼겹살가지고 달려갈게....ㅎㅎㅎ
여노기는 나무는 못심고
꽃구경도 못하고...
그저 땅구경만 하고 있다.ㅎㅎㅎㅎ
현장을 돌다가
생각나서 몇자 올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