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남색, 보라색...
사람들은 모두가 이 각각의 색을 좋아하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것들 하나하나가 손을 잡으면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무지개가 피어난다.
- 연탄길3 中-
봄 날씨가 왜 그리 변덕이 심한지 모르겠네~
날씨는 겨울인데 노란 개나리는
만발해 있구~
이런날 감기 걸리기 쉽상인데 모두들 괜찮겠지?ㅎ
오늘 아침부터
햇살은 눈부신데 황사가
있겠지...
황사의 바람맞고 나면
이따가 저녁엔 돼지고기 숭숭 썰어넣은
얼큰한 김치찌게가 먹구 싶어
지겠는걸~
즐겁고 행복한 하루 지내길....
2006.03.29 12:53:35 (*.79.2.155)
경래야~!
나, 어제 김치 누구한테 해달라고 했는데
맛있었거든? 너도 반찬 신청할래?
참~! 너는 식품~~~거시기 나와서 음식 잘하겠구나.
우리 13기 원장이랑,나랑 한경숙, 김연옥 이렇게 4명이 먼저
먹어보는건데 같이 끼고 싶으신 분은 신청할것.
집에서 하는건데 일단 깨끗하고 좋아.
음식 잘하는 친구들은 못본척 해줘. 직장 나가는 친구만 봐~!!! 에구 창피~!(x23)
나, 어제 김치 누구한테 해달라고 했는데
맛있었거든? 너도 반찬 신청할래?
참~! 너는 식품~~~거시기 나와서 음식 잘하겠구나.
우리 13기 원장이랑,나랑 한경숙, 김연옥 이렇게 4명이 먼저
먹어보는건데 같이 끼고 싶으신 분은 신청할것.
집에서 하는건데 일단 깨끗하고 좋아.
음식 잘하는 친구들은 못본척 해줘. 직장 나가는 친구만 봐~!!! 에구 창피~!(x23)
2006.03.30 09:41:29 (*.183.252.228)
여노가~~~~
둔내 올때 오이소배기 좀 갖구 와 다고.....
침 나온다....
댄땅!!!맛나게 익혀 게지구 말야....쫴끔만 (?)
부탁혀~~~~
둔내 올때 오이소배기 좀 갖구 와 다고.....
침 나온다....
댄땅!!!맛나게 익혀 게지구 말야....쫴끔만 (?)
부탁혀~~~~
2006.03.30 09:49:38 (*.117.13.177)
그래, 영희야.
근데 그 오이 소배기 그때까지 남아있을래나 모르겠다..ㅋㅋ
혜숙이네 아주머니 한테 부탁좀 하지 뭐.
영희야.
둔내에 언제 간대?
너는 둔내 가기전에 4월 8일에 혜숙이네는 오는거지?
아, 맞다.
4월4일에 온다고 했지? 그때보자.
근데 그 오이 소배기 그때까지 남아있을래나 모르겠다..ㅋㅋ
혜숙이네 아주머니 한테 부탁좀 하지 뭐.
영희야.
둔내에 언제 간대?
너는 둔내 가기전에 4월 8일에 혜숙이네는 오는거지?
아, 맞다.
4월4일에 온다고 했지? 그때보자.
2006.03.30 13:13:40 (*.16.53.72)
ㅎㅎ
어째 이리 즐거운거야..
나두 오이 소배기 엄청 좋아하는데,
혜숙아.
울 친구들 대학다닐 때 부터 먹는 거 계산하느라 질려서
대강 대강 해 먹고 살기로 진즉에 약속했거든.?
울 동서들이 자꾸 잘한다 잘한다 하는 데 넘어가면 안된다고 울 아들이 그랬어.
거 진짜 잘해서 그러는 거 아니래.
그니깐 나두 부탁한다.
어째 이리 즐거운거야..
나두 오이 소배기 엄청 좋아하는데,
혜숙아.
울 친구들 대학다닐 때 부터 먹는 거 계산하느라 질려서
대강 대강 해 먹고 살기로 진즉에 약속했거든.?
울 동서들이 자꾸 잘한다 잘한다 하는 데 넘어가면 안된다고 울 아들이 그랬어.
거 진짜 잘해서 그러는 거 아니래.
그니깐 나두 부탁한다.
2006.03.30 15:41:31 (*.79.2.163)
담에 총각무랑 오이김치 할거야.
진짜해? 배추김치 울 엄마것도 하긴 해야해.
전화들 하거랑~~~!!!
서로 좋은일이야. 근데 다리 놓기 힘든것도 같다.(x10)
진짜해? 배추김치 울 엄마것도 하긴 해야해.
전화들 하거랑~~~!!!
서로 좋은일이야. 근데 다리 놓기 힘든것도 같다.(x10)
2006.03.30 16:47:48 (*.183.252.228)
오이김치는 또 뭐야???
오이소박이 하구 어떻게 틀리는지???
이러단 집집 마다 김치맛이 똑 같겠네....
헐~~~~?
묵은 김치 먹기 싫어지네....
오이소박이 하구 어떻게 틀리는지???
이러단 집집 마다 김치맛이 똑 같겠네....
헐~~~~?
묵은 김치 먹기 싫어지네....
2006.03.30 17:46:43 (*.79.2.163)
영희야~!!!
오이 들어가면 같은거야.
맛있어서 금방 먹으니까 또하려구.
찰떡같이 알아 듣거라.
묵은김치는 찌개하지 뭐.(x8)
오이 들어가면 같은거야.
맛있어서 금방 먹으니까 또하려구.
찰떡같이 알아 듣거라.
묵은김치는 찌개하지 뭐.(x8)
2006.03.30 21:51:23 (*.86.87.116)
하옇든 대단해,모두들!!
무슨 이야기만 나오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댓글들...
너무 재밌다!
눈팅만 하는 친구들도 재미있을거야...
한 줄 남겨라!!
무슨 이야기만 나오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댓글들...
너무 재밌다!
눈팅만 하는 친구들도 재미있을거야...
한 줄 남겨라!!
2006.03.31 12:24:06 (*.79.2.213)
춘선아~. 너는 음식 잘하니까해먹어.
8일날 좀 해달래서 가져갈순 있겠지만
니꺼보다 맛있을까 몰라서...
연옥이랑 경숙이는 '누가 하면 나보다 못하겠니?'
그랬다? 근데 진짜 맛있어.
8일날 겉저리 해준댔어. 되게 자랑하지?
몇년전에 남편이 갑자기 죽고, 회사 열심히
다녔는데 이제 그만두게 되었거든.
근데 내가 몇번 얻어먹었는데 맛있어서
그런거 하면 안되냐고 꼬신거야.
니네들이 협조좀 해줘. 다른데서 사먹는 사람도
나한테 전화주면 좋겠다.
하여간 김혜숙 오지랍도 넓어요.
나랑 가깝게 지내는 성당 교우야. 부탁해~~!!!(x8)
8일날 좀 해달래서 가져갈순 있겠지만
니꺼보다 맛있을까 몰라서...
연옥이랑 경숙이는 '누가 하면 나보다 못하겠니?'
그랬다? 근데 진짜 맛있어.
8일날 겉저리 해준댔어. 되게 자랑하지?
몇년전에 남편이 갑자기 죽고, 회사 열심히
다녔는데 이제 그만두게 되었거든.
근데 내가 몇번 얻어먹었는데 맛있어서
그런거 하면 안되냐고 꼬신거야.
니네들이 협조좀 해줘. 다른데서 사먹는 사람도
나한테 전화주면 좋겠다.
하여간 김혜숙 오지랍도 넓어요.
나랑 가깝게 지내는 성당 교우야. 부탁해~~!!!(x8)
오늘 저녁은 걱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