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년 선 사
밤의 열기뜨거우니 문을열어 환기하다.
아파트 창문에 보이는 나무에 매달려있던

비닐봉지는없다.
어제의 시간표를 내어 같이 있던 가지끝이
잘려 없어진후 지각이다.

앞에와 물에담근이는 나이와 어른이라.
떨어지지않는 그곳엔 아들이 높이 다이빙한다.
머무는그곳앤 시간의밑줄 맟춤 이다

잠시의 시간을내니  보트장 물은 가슴에 와 닪는다.
시간이 한적하단 하나 방가로의 문은 아직 열리지 않았다
큰침은 방금도 30을가르키며 왔다 같다 한다.

반천년을 같이살자했던 그것을 찾는것도
일인듯하나
들러보아 찿아 보았소 사람 보이지않는다.

일에 있어서도 선 과 후를세우는듯
뉴스는 황사가 온다했다.
비닐은 122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