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다시 겨울이 왔나 싶지만 그때 되면 따스한 태양이 우리를 기쁘게하겠지?
황사가 오면 마스크쓰고 자외선은 양산과 모자와 외투로 가리고 우리 산에 가자.
비가 오면? 기쁘지. 이 빗속을 .... 저 숲속 끝까지 그대와 함께 갈거야.
일시: 2006년 3월 25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모임장소: 과천 서울 대공원 입구
앞에 코끼리 열차 타는 건물 보이고
왼쪽 앞에 분수대 보이는 벤취
들어가서 바로 오른쪽 휴게벤취
가는 곳: 삼림욕장 (개장기간: 3/16/2006 - 11/30/2006)
(개장시간: 토.일: 07:00-18:00)
* 동물원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3가지 셋길 있음. 모두 연결됨.
입구 -> 첫째 샛길: 1.6Km, 35분
첫째 샛길 ->둘째 샛길: 1.7Km, 50분 (450m 는 맨발로 걸을 수 있음)
둘째 샛길 ->세째 샛길: 1.4Km, 30분
세째 샛길 ->입구 : 1.6Km, 35분
옷차림: 공기 유통과 땀 흡수가 잘되는 간편한 옷차림
* 참고: 삼림욕은 초여름에서 늦가을 오전 10시 - 12시 사이가 가장 이상적이라 함.
교통편: 지하철 4호선 서울대공원 역
오후 시간 넉넉하신 분들은 장봉도 다녀오셔요.
황사가 오면 마스크쓰고 자외선은 양산과 모자와 외투로 가리고 우리 산에 가자.
비가 오면? 기쁘지. 이 빗속을 .... 저 숲속 끝까지 그대와 함께 갈거야.
일시: 2006년 3월 25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모임장소: 과천 서울 대공원 입구
앞에 코끼리 열차 타는 건물 보이고
왼쪽 앞에 분수대 보이는 벤취
들어가서 바로 오른쪽 휴게벤취
가는 곳: 삼림욕장 (개장기간: 3/16/2006 - 11/30/2006)
(개장시간: 토.일: 07:00-18:00)
* 동물원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3가지 셋길 있음. 모두 연결됨.
입구 -> 첫째 샛길: 1.6Km, 35분
첫째 샛길 ->둘째 샛길: 1.7Km, 50분 (450m 는 맨발로 걸을 수 있음)
둘째 샛길 ->세째 샛길: 1.4Km, 30분
세째 샛길 ->입구 : 1.6Km, 35분
옷차림: 공기 유통과 땀 흡수가 잘되는 간편한 옷차림
* 참고: 삼림욕은 초여름에서 늦가을 오전 10시 - 12시 사이가 가장 이상적이라 함.
교통편: 지하철 4호선 서울대공원 역
오후 시간 넉넉하신 분들은 장봉도 다녀오셔요.
2006.03.16 11:41:30 (*.204.128.221)
정화야!
역시 등산 모임은 네가 밀고 나가야 될것 같다
우리 친구들은 요소요소에 일꾼들이 많아요~~~!(:y)
나도 요번에는 장봉도에 가 보고 싶어서 다음에나 갈께
근데 평일에 한번 날 잡아 주면 고맙겠다(:l)
역시 등산 모임은 네가 밀고 나가야 될것 같다
우리 친구들은 요소요소에 일꾼들이 많아요~~~!(:y)
나도 요번에는 장봉도에 가 보고 싶어서 다음에나 갈께
근데 평일에 한번 날 잡아 주면 고맙겠다(:l)
2006.03.16 16:04:42 (*.82.103.232)
나도 연희말에 동감
평일에 집사와 장노들만 모아서 한번씩 더 해주면 어떨까?
정화가 너무 힘들라나?
힘들면 말고~;:);:)
평일에 집사와 장노들만 모아서 한번씩 더 해주면 어떨까?
정화가 너무 힘들라나?
힘들면 말고~;:);:)
2006.03.16 22:52:00 (*.218.249.182)
집사와 장노들은 주일에만 바쁜가?
홈으로 매일 출근하면 언제 내가 화, 목중 번개처럼 올려보지.
아직은 내기분 나도 잘 모르거든. 그래서 번개들을 치는거구나...
홈으로 매일 출근하면 언제 내가 화, 목중 번개처럼 올려보지.
아직은 내기분 나도 잘 모르거든. 그래서 번개들을 치는거구나...
2006.03.16 22:59:49 (*.218.249.182)
나 지금 떨고있니?
공주마마, 용서의 의미로 직접 설명해주시지요.
그리고 그 놀토에 시간내키시면 함께하심이 어떠하실지요.
그저 처분만 기다리겠사옵니다.
공주마마, 용서의 의미로 직접 설명해주시지요.
그리고 그 놀토에 시간내키시면 함께하심이 어떠하실지요.
그저 처분만 기다리겠사옵니다.
2006.03.19 10:41:15 (*.86.87.240)
정화야!
어제 드디어 ~ `등산화`를 샀단다!!
그런데...
일단 예쁘고 가벼운 것을 집어 들고,
``이거 신고 어느 산 까지 갈 수 있어요?``하니
어디 까지 가고싶냐고 묻길래.
``관악산이나 청계산, 나아가 북한산!!``
그랬더니, 발목까지 오는 조금 덜이쁜 게다가 무거운 신발을 권하더라...
그래 드디어 신은 장만했으니 나갈 일 만 남았네....
정화야, 이번 모임은 못 갈 것 같아.. 미안!
지난 번 설희네서 친구들 만났을 때,
`장봉도`가는것이 먼저 정해졌거든....
다음에 기필코(?) 갈거니 용서해...
근데,
좀 쉬운 코스로 부탁해~~~
어제 드디어 ~ `등산화`를 샀단다!!
그런데...
일단 예쁘고 가벼운 것을 집어 들고,
``이거 신고 어느 산 까지 갈 수 있어요?``하니
어디 까지 가고싶냐고 묻길래.
``관악산이나 청계산, 나아가 북한산!!``
그랬더니, 발목까지 오는 조금 덜이쁜 게다가 무거운 신발을 권하더라...
그래 드디어 신은 장만했으니 나갈 일 만 남았네....
정화야, 이번 모임은 못 갈 것 같아.. 미안!
지난 번 설희네서 친구들 만났을 때,
`장봉도`가는것이 먼저 정해졌거든....
다음에 기필코(?) 갈거니 용서해...
근데,
좀 쉬운 코스로 부탁해~~~
2006.03.19 14:59:45 (*.204.132.53)
정화는 일주일에 두,세번 혼자서도 간다고 했으니
평일에 날 잡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듯한데
그렇지?......정화야~아::d
평일에 날 잡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듯한데
그렇지?......정화야~아::d
2006.03.19 22:34:42 (*.218.249.149)
은혜야, 정말 대단한 일거리 하나 해치웠구나.
네가 산 것은 아마 북한산용인가보다.
새신 사놓고 소풍날 기다리는 단발 소녀같네.
연희야, 한동안 내 몸이 나를 가두더니,
이제는 내 주변이 나를 묶어두려하고 있어 기약할 수가 없다.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 좀 정리되면 우리 기뻐하며 만날 약속 잡을 수 있겠지.
숲속에 둘러앉아 도시락 먹는재미 ... 음 (:y)
나 항상 그리워하는 곳, 내 Mail ID도 toforest 란다.
네가 산 것은 아마 북한산용인가보다.
새신 사놓고 소풍날 기다리는 단발 소녀같네.
연희야, 한동안 내 몸이 나를 가두더니,
이제는 내 주변이 나를 묶어두려하고 있어 기약할 수가 없다.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 좀 정리되면 우리 기뻐하며 만날 약속 잡을 수 있겠지.
숲속에 둘러앉아 도시락 먹는재미 ... 음 (:y)
나 항상 그리워하는 곳, 내 Mail ID도 toforest 란다.
2006.03.23 23:10:07 (*.10.79.83)
혜숙아, 장봉도도 가고 싶고 너도 보고싶은데...
어머님 병원에 입원해 계셔서 멀리 갈 수 없단다.
그 곳에 가서 조개구이랑 맛있게 먹고 와.
연희는 손꼽아 기다리던 장봉도 못가게 되서 섭섭하겠다.
장노들은 주말이 더 바쁘다더니 ...
그런데 집사는 뭐래니? 집에서 사는 사람?
어머님 병원에 입원해 계셔서 멀리 갈 수 없단다.
그 곳에 가서 조개구이랑 맛있게 먹고 와.
연희는 손꼽아 기다리던 장봉도 못가게 되서 섭섭하겠다.
장노들은 주말이 더 바쁘다더니 ...
그런데 집사는 뭐래니? 집에서 사는 사람?
2006.03.25 15:12:16 (*.10.79.3)
생각보다 괞찮은 숲이더군.
친구들아 잘 다녀왔다.
9시 30분 정각부터 출발해서 입구에서 첫째 샛길로 나왔는데 다시 입구로 나오니
12시 20분이더라. 숲에서 30분밖에 안 쉬고 쭉 걸었는데..
정각에 분수대에서 기다린 송림초등학교 출신 친구는 자기가 유일한 참석자라고 얼마나
으시대는지 나는 오늘 새알팥죽 한 항아리와 조개칼국수로 점심대접하고 집에 가서 그의
서방님드리라고 팥죽 따로 한 사발 포장해서 들려보내고 ...
내려오면서 얼마나 둘이 낄낄대면서 걸었는지, 난 그럴 상황이 아닌데도,
이제 부지런히 인천으로 어머님 뵈러가야지. 좋아하시는 고구마 구워가지고,,
나무 끝에 뾰족이 잎이 나오고 있더라.
둘째, 셋째 샛길 가보려면 몇번 더 가야겠더라.
놀토 덕분에 산책한번 잘 했다.
친구들아 잘 다녀왔다.
9시 30분 정각부터 출발해서 입구에서 첫째 샛길로 나왔는데 다시 입구로 나오니
12시 20분이더라. 숲에서 30분밖에 안 쉬고 쭉 걸었는데..
정각에 분수대에서 기다린 송림초등학교 출신 친구는 자기가 유일한 참석자라고 얼마나
으시대는지 나는 오늘 새알팥죽 한 항아리와 조개칼국수로 점심대접하고 집에 가서 그의
서방님드리라고 팥죽 따로 한 사발 포장해서 들려보내고 ...
내려오면서 얼마나 둘이 낄낄대면서 걸었는지, 난 그럴 상황이 아닌데도,
이제 부지런히 인천으로 어머님 뵈러가야지. 좋아하시는 고구마 구워가지고,,
나무 끝에 뾰족이 잎이 나오고 있더라.
둘째, 셋째 샛길 가보려면 몇번 더 가야겠더라.
놀토 덕분에 산책한번 잘 했다.
2006.03.25 22:27:33 (*.117.13.177)
몸이 둘이었으면 거기도 가보는건데....
암튼 모이면 재미있지.
너희는 건강한 하루를 보낸듯 싶구나.
담에 볼수 있도록 해보자.
암튼 모이면 재미있지.
너희는 건강한 하루를 보낸듯 싶구나.
담에 볼수 있도록 해보자.
2006.03.27 14:37:55 (*.95.194.54)
정 화야 잘다녀왔니 송림동창 누가 갔을까...
겨우내 벼르던 아랫역으로의 여행을 남편하고 하느라 대구까지 새벽에 츨발해서 다녀왔다
그날이 날잡은 날인가 여러 모임들이 많았나보구나
중부내륙도로가 새로 개통되고 처음 가보는 길인데 일단 나서니 당일코스로 케이티엑스
안타도 되긴한데 그래도 여전히 멀긴하더라
동대구로 나갈때 민자고속도로로 연결되었다고 요금이 300원 더 나와 잠시 흥분했었단다
다리에 힘있을때 부지런히 여행을 많이 다니기로 다시한번 다짐 했단다...
남편이 가자할때 부지런히 따라 나서야지 하고 다녀왔는데 등산화 안신었더니 역시 아니더라
겨우내 벼르던 아랫역으로의 여행을 남편하고 하느라 대구까지 새벽에 츨발해서 다녀왔다
그날이 날잡은 날인가 여러 모임들이 많았나보구나
중부내륙도로가 새로 개통되고 처음 가보는 길인데 일단 나서니 당일코스로 케이티엑스
안타도 되긴한데 그래도 여전히 멀긴하더라
동대구로 나갈때 민자고속도로로 연결되었다고 요금이 300원 더 나와 잠시 흥분했었단다
다리에 힘있을때 부지런히 여행을 많이 다니기로 다시한번 다짐 했단다...
남편이 가자할때 부지런히 따라 나서야지 하고 다녀왔는데 등산화 안신었더니 역시 아니더라
2006년 오픈행사인데 참석못해서 너무미안(:f)(:f)
가벼운 코스라 정말 좋은데...
다음번에도 가벼운걸로 부탁해(:y)
그런데 유리공주가 누구니?
무척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