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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문여행 사진올리기가 늦어져서... 미안해!
1월 중에 LA에서 미주 동창회와 세도나여행 후, 워싱턴으로 돌아와 인옥이네서 바로 올리려고 했는데, 인옥이네 컴퓨터가 전에는 잘 하던 새로운 하드웨어인식에 버벅거리며 낯설어하는 통에 결국 한국에 와서 하기로 했는데..
내 컴퓨터의 인터넷익스플로러 오류메시지가 하도 자주 떠서 인터넷을 계속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지. 속도가 느려질 것을 각오하고 아예 win98을 밀어버리고 xp로 새로 깔아야 했다.
2월 초, 한국에 오자마자 이틀 후, 시차적응이 안된 몽롱한 상태에서 비몽사몽간에 학교에 갔다. 12월 말, 방학전 교무실 리모델링한다고 모두 들어낸 이삿짐을 2월 초 개학과 더불어 바로 풀지 못해 엉망인 교무실에서 대충 준비하여 개학식, 졸업식, 종업식등을 정신없이 끝내고 며칠 지나자 lan선이 깔리게 되었고. 또 새로 windows를 바꾸는 과정에서 백업할 것들과 새로 깔아야하는 오피스, 한글 등등으로 시간이 좀 걸렸고. 소프트웨어가 죄다 학교에 있고 인터넷도 학교가 더 편하고 뭐 등등 늦은 변명은 계속되네.
무엇보다 내가 게을러서 사진 올리는 시기가 많이 늦어져 그 때의 감흥이 다 사라진 후, 뒤늦게 올리게 되어 암튼 정말 미안해! 주로 사진 갤러리에 올려놓을테니 필요하면 복사해가면 좋겠다
미국에 있는동안 기일게 정말 신세 많이 진 (목사님 사모지만) 부처님 몸통이나 다름없는 인옥이와 진심으로 잘해준 동부의 친구들- 임채경, 노영옥, 김인자, LA에서 만난 강인숙, 장혜경, 장현애, 이규희, 조성복(인천여중졸업후진명여고간친구), 이향심, 손귀영... 모두모두 정말 고마웠고 반가왔고 잠시 함께 있는 동안 정말정말 행복했단다. 아, 정말 잊지못할 순간들이었어.
미주 동창회에서는 그동안 간절히 보고싶어 목이 길어질대로 길어져 이젠 체념하다시피하게 된 친구도 불현듯 만나게 되었으니 이제 정말 죽어도 한이 없겠다.(-->근데 이건 과장이고말고!)
수능성적이 어떻고저떻고... 학생들과 직원들의 정신없이 바쁘고 시끌벅적한 교무실과 매연의 서울을 떠나, 보고픈 딸과 오랫만의 해후로 헤어지기 안타깝던 친구들을 만나 지내던 1월 한 달은 그야말로 기분이 "Runner`s High" 그 자체였다.
조그만 일에도 온몸으로 기뻐하고 슬퍼하는 소심한 내가 이번 겨울방학동안 맛본 기분을 인일홈페이지에 올라오는 단어, "Runner`s High"로 대변한다면 결코 과장이 아닐거다.
2월. 이제 숨고르기 하고 있는 중이다.
가까워지고 있는 스타트라인에 즈음하여 준비운동하면서 언젠가 다시 맛보게 될 또다른 "Runner`s High"를 느끼기 위해 바빠질 채비를 하고 있다.
어떻튼 이런 멋진 일련의 만남의 과정이 이루어지게 된 바탕은 당연히 인일 홈페이지!
홈피짱 전영희 선배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진 찍을 당시, 해상도를 최저로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12기 관련 사진이 여러장이 되다보니 불가피하게 용량을 많이 차지하게 됨을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궁금하면 사진갤러리로 가봐. 지금 올리고 있을께.
2006.02.17 13:55:38 (*.130.56.138)
설경아~
사진올려줘서 잘 보앗어. 정말 수고 많았다.
너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영옥이한테 연락받고 좀더 같이 지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열심히 살고 기회가 되면 또 만나자.
김은혜야!
케나다가서 여행하고 오느라 그렇게 조용했구나?
혜숙이네서 찍은 사진보며 예전의 너를 많이 생각했어.
우리 고1때 같은반 이었던거 같은데.
그때 담임이 독일어 가르치던 선생님인데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는구나.
아무튼 좀 별난 선생이어서 기억에 남아있어.
너 이름이 우리딸하고 같구나.
사진갤러리에 있는 너 독사진보며
우리딸이 은혜아줌마 멋있다고 자기랑 이름이 같으니 좋아하더라.
이렇게 홈피에 들어오니 너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가웠어.(x1)
사진올려줘서 잘 보앗어. 정말 수고 많았다.
너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영옥이한테 연락받고 좀더 같이 지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열심히 살고 기회가 되면 또 만나자.
김은혜야!
케나다가서 여행하고 오느라 그렇게 조용했구나?
혜숙이네서 찍은 사진보며 예전의 너를 많이 생각했어.
우리 고1때 같은반 이었던거 같은데.
그때 담임이 독일어 가르치던 선생님인데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는구나.
아무튼 좀 별난 선생이어서 기억에 남아있어.
너 이름이 우리딸하고 같구나.
사진갤러리에 있는 너 독사진보며
우리딸이 은혜아줌마 멋있다고 자기랑 이름이 같으니 좋아하더라.
이렇게 홈피에 들어오니 너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가웠어.(x1)
2006.02.17 13:58:05 (*.55.215.117)
설경아
사진 기다리느라고 목이 빠지는줄 알았어.
그리고 오늘 오후에 미주동창회 김춘자 회장님하고 전화통화를 했는데,
춘자언니께서 한국으로 설경이 사진을 직접 보내신다고 하니 너네학교주소를
바로 이곳에 올리면 된다고 하시니까 학교주소를 바로 올리도록해라.
그리고 내년에도 아름다운 뉴_패션의 드레스가 기다리고 있으니가 내년에도
꼭 참석하도록 해라. 그럼 몸건강히 잘있어. 안녕.(:l)(:ab)(:aa)(:f)(:*)
사진 기다리느라고 목이 빠지는줄 알았어.
그리고 오늘 오후에 미주동창회 김춘자 회장님하고 전화통화를 했는데,
춘자언니께서 한국으로 설경이 사진을 직접 보내신다고 하니 너네학교주소를
바로 이곳에 올리면 된다고 하시니까 학교주소를 바로 올리도록해라.
그리고 내년에도 아름다운 뉴_패션의 드레스가 기다리고 있으니가 내년에도
꼭 참석하도록 해라. 그럼 몸건강히 잘있어. 안녕.(:l)(:ab)(:aa)(:f)(:*)
2006.02.17 14:03:30 (*.51.125.18)
은혜야, 네 글에 대한 답글을 써서 올렸더니 네 글 바로 다음으로 연결되지 않고 리플(Reply)로 글이 올라갔네. 나도 홈피에 올리는 것 이번 미주방문내용이 처음이어서 익숙지 않아..
궁금한 내용에 대한 답변이 RE에 있으니 한 번 봐.
무엇보다 미국에 있는 친구들은 비행기타고 가서 참석한 이번 동창회 행사가 정말 각별할 텐데, 사진은 꼭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진갤러리에 다 못올리니 CD로 구워 보내려고 했어. 미국에 있는 친구들은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CD받을 수 있을거야.
궁금한 내용에 대한 답변이 RE에 있으니 한 번 봐.
무엇보다 미국에 있는 친구들은 비행기타고 가서 참석한 이번 동창회 행사가 정말 각별할 텐데, 사진은 꼭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진갤러리에 다 못올리니 CD로 구워 보내려고 했어. 미국에 있는 친구들은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CD받을 수 있을거야.
2006.02.17 14:17:17 (*.51.125.18)
아, 사진을 한국으로 직접 보내주신다고?
김춘자 회장님 감사합니다!
학교주소 : 서울 중랑구 망우1동 252-1 송곡여자고등학교 (우편번호:131-231)
인숙아, 목빠지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다.
사진 늦어진 긴 변명 이미 올렸으니 이제 그만할께.
참, 사진을 CD로 다 구우면 한꺼번에 네게 보내도 되겠다. 그 담엔 네가 미국 각지로 보낼 수 있을테니.. 후후..
마음 착한 인숙아! 그런 수고 해 줄 수 있찡?
김춘자 회장님 감사합니다!
학교주소 : 서울 중랑구 망우1동 252-1 송곡여자고등학교 (우편번호:131-231)
인숙아, 목빠지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다.
사진 늦어진 긴 변명 이미 올렸으니 이제 그만할께.
참, 사진을 CD로 다 구우면 한꺼번에 네게 보내도 되겠다. 그 담엔 네가 미국 각지로 보낼 수 있을테니.. 후후..
마음 착한 인숙아! 그런 수고 해 줄 수 있찡?
2006.02.17 19:04:27 (*.179.94.21)
이설경후배
우리가 미국서 만난 것이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3번째라고 생각합니다. or 4번째?
뒤늦게 보는 사진감상도 잠시 뒤로 물려진 기억을 되살리게 해주거든요
저도 사진에 끼어서 명예 12기로서 있군요 ::d
사진올리는데 번거롭게 해서 미안해요
다른 게시판을 용량 증설을 해두었는데 12기 갤러리의 환경설정이 빠졌던 것같아요
미안해요.
홈페이지에서 자주 보기를 희망하고요
나를 명예12기라고 하니깐 부담없이 편하게 대해도 좋아요 ;:)
우리가 미국서 만난 것이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3번째라고 생각합니다. or 4번째?
뒤늦게 보는 사진감상도 잠시 뒤로 물려진 기억을 되살리게 해주거든요
저도 사진에 끼어서 명예 12기로서 있군요 ::d
사진올리는데 번거롭게 해서 미안해요
다른 게시판을 용량 증설을 해두었는데 12기 갤러리의 환경설정이 빠졌던 것같아요
미안해요.
홈페이지에서 자주 보기를 희망하고요
나를 명예12기라고 하니깐 부담없이 편하게 대해도 좋아요 ;:)
2006.02.18 18:31:10 (*.86.87.108)
귀영아!
네가 홈피에 신고식(?)한 걸 그만 놓쳤었구나!
다시 찿아 복습하고 이 글을 쓴다..
여전히 뽀얗고 안경 쓴 귀여운 모습 그대로구나!!
정말 반갑고,소식 자주 전하자...
우리 고1때 담임은 장동식 선생님이셨어.
우리들을 부르실 때,
``쥐똥같은 놈들~~``이라고 하셨고,우리들은
``썰면 세 접시~~``하며 두꺼운 선생님입술을 흉(?)봤었지...
그 때,내가 반장이었던 관계로 자주 선생님을 뵈었었는데,
정말 순수하시고,우리들을 귀엽게 생각하셨던 것 같아.
우리 고2때,학교를 그만두시고,
서울 홍릉에있는KAIST에 근무하셨었는데,
내가 대학 1학년 겨울 쯤,몇몇 친구들과신혼인 선생님댁을 방문했었어.
한 백일쯤 된 귀여운 딸과 조용하고 다소곳한 사모님과...
우리가 느꼈던 약간 괴팍(?)하단 이미지랑 너무 다르지?
저녁 잘 얻어먹고 재미있게 놀다 온 기억이 난다...
지금은 소식이 끊겼지만,
가끔 보고싶은 그리운 선생님이지.....
그리고 나랑 이름이 같다는 너희 딸에게 멋지게 봐줘서 고맙고,
절대 사진빨(?)이라고 말하지 말 것!
네가 홈피에 신고식(?)한 걸 그만 놓쳤었구나!
다시 찿아 복습하고 이 글을 쓴다..
여전히 뽀얗고 안경 쓴 귀여운 모습 그대로구나!!
정말 반갑고,소식 자주 전하자...
우리 고1때 담임은 장동식 선생님이셨어.
우리들을 부르실 때,
``쥐똥같은 놈들~~``이라고 하셨고,우리들은
``썰면 세 접시~~``하며 두꺼운 선생님입술을 흉(?)봤었지...
그 때,내가 반장이었던 관계로 자주 선생님을 뵈었었는데,
정말 순수하시고,우리들을 귀엽게 생각하셨던 것 같아.
우리 고2때,학교를 그만두시고,
서울 홍릉에있는KAIST에 근무하셨었는데,
내가 대학 1학년 겨울 쯤,몇몇 친구들과신혼인 선생님댁을 방문했었어.
한 백일쯤 된 귀여운 딸과 조용하고 다소곳한 사모님과...
우리가 느꼈던 약간 괴팍(?)하단 이미지랑 너무 다르지?
저녁 잘 얻어먹고 재미있게 놀다 온 기억이 난다...
지금은 소식이 끊겼지만,
가끔 보고싶은 그리운 선생님이지.....
그리고 나랑 이름이 같다는 너희 딸에게 멋지게 봐줘서 고맙고,
절대 사진빨(?)이라고 말하지 말 것!
2006.02.18 18:32:23 (*.79.118.50)
아름다운 친구들,,
미국 모임이 아니었으면 이런 예쁜 드레스 차림 못 볼건데,
인숙이도 반갑고, 현애도 예전 모습이 그대로 나타나 있구나.
귀영이랑 인자, 인옥,규희,향심 모두 모두 반갑다.
이 마당서 계속 만날 수 있음 좋겠다..
사진 올려준 설경이도 고마워.
미국 모임이 아니었으면 이런 예쁜 드레스 차림 못 볼건데,
인숙이도 반갑고, 현애도 예전 모습이 그대로 나타나 있구나.
귀영이랑 인자, 인옥,규희,향심 모두 모두 반갑다.
이 마당서 계속 만날 수 있음 좋겠다..
사진 올려준 설경이도 고마워.
2006.02.19 03:06:48 (*.231.213.21)
와! 왜 이렇게 다 이쁘냐?
드레스 입으랄까봐 겁나서 LA엔 내년에도 못 가겠다.
규희랑 귀영이는 엄마모습들이 보여.
잘하면 여기서 혜경이 얼굴도 볼 수 있는거네.
그리고 장현애가 정말 반갑다!
자주 궁금했었어.
중2땐가?
현애가 쓴 작문을 국어선생님께서 읽어 주셨는데(제목이 '무제'였던거 같다)
그 때 대단하다고 생각했었거든.
설경아, 애쓴다.
드레스 입으랄까봐 겁나서 LA엔 내년에도 못 가겠다.
규희랑 귀영이는 엄마모습들이 보여.
잘하면 여기서 혜경이 얼굴도 볼 수 있는거네.
그리고 장현애가 정말 반갑다!
자주 궁금했었어.
중2땐가?
현애가 쓴 작문을 국어선생님께서 읽어 주셨는데(제목이 '무제'였던거 같다)
그 때 대단하다고 생각했었거든.
설경아, 애쓴다.
2006.02.19 04:11:47 (*.51.121.30)
궁금해 하는 채경이와 장혜경이 나온 사진들을 (관리자 전영희 언니가 쓴 내용을 보긴 했지만) 일단 용량을 모두 축소하여 사진갤러리의 "미주동창회 후 라구나비치에서" 와 "워싱턴의 친구들과"란 제목에 올렸어.
혜경이는 모두 모여 사진 찍을 때 거의 참석을 못해서 사진이 한두장 밖에 없네.
그나마 성복이네 Fire Place에서는 센 바람이 내내 혜경이 뒷쪽으로부터 불어서, 불꽃과 매운 연기땜에 혜경이쪽 찍기가 매우 힘들었기때문이었던것 같아.
혜경이는 모두 모여 사진 찍을 때 거의 참석을 못해서 사진이 한두장 밖에 없네.
그나마 성복이네 Fire Place에서는 센 바람이 내내 혜경이 뒷쪽으로부터 불어서, 불꽃과 매운 연기땜에 혜경이쪽 찍기가 매우 힘들었기때문이었던것 같아.
2006.02.20 05:45:36 (*.179.115.52)
설경아
요즘 이곳은 얼마나 추운지 모른다.
네가 방문한 1월은 널 반기기라도 한듯 무척 따듯했는데..
어제 토요일 오후 7시에 버지니아에 있는 팰리스 식당 연회실에서
서울 법대 고 최종길 교수 공식명예회복 기념식이 있어
선희자선배님부부와 우리 부부와 제고 워싱톤 회장님(신흥식)이 참석했단다.
최종선씨가 유가족대표로 고인에 대한 약력 및 사건경과보고도 있었고
종신부제님이 오셔서 축도도하고
저녁 식사도하고 (50명 참석)
"산자여 말하라" ( 지은이 최종선 ) 는 책도 직접 사인해 주셔서 갖고왔다.
뜻 깊은 하루였다.
이메일 보낸다고 하시더라.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 바란다.
사진 올려주어 고맙다.
김은혜, 이혜숙, 곽경래, 강신영, 전영희언니
워싱톤에 오시면 연락하세요.
요즘 이곳은 얼마나 추운지 모른다.
네가 방문한 1월은 널 반기기라도 한듯 무척 따듯했는데..
어제 토요일 오후 7시에 버지니아에 있는 팰리스 식당 연회실에서
서울 법대 고 최종길 교수 공식명예회복 기념식이 있어
선희자선배님부부와 우리 부부와 제고 워싱톤 회장님(신흥식)이 참석했단다.
최종선씨가 유가족대표로 고인에 대한 약력 및 사건경과보고도 있었고
종신부제님이 오셔서 축도도하고
저녁 식사도하고 (50명 참석)
"산자여 말하라" ( 지은이 최종선 ) 는 책도 직접 사인해 주셔서 갖고왔다.
뜻 깊은 하루였다.
이메일 보낸다고 하시더라.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 바란다.
사진 올려주어 고맙다.
김은혜, 이혜숙, 곽경래, 강신영, 전영희언니
워싱톤에 오시면 연락하세요.
2006.02.20 16:22:22 (*.130.56.138)
은혜야,경래야~
설경이 덕분에 여기서 너희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고 고맙다.
인일홈피를 보니 너희들 수고가 아주 많더구나.
은헤야,
난 장동식 선생님하면 그때 우리가 스승의날에 선생님께 구두티켓을 드렷다가
쥐똥같은놈들하고 거절하시며 우리를 무안케 하시던 선생님을 잊을수가 없구나.
지금 생각하니 그런선생님도 드물건데 말이지 ....
그때 너가 얼마가 당황하고 황당해하는지 생각나.
옛날 생각을 하며 웃을수 있다는건 참 행복한건데
인일홈피 덕분에 일이 한가지 더 생겨서 바쁘구나.
친구들아 다시한번 만나서 반갑고,
가끔은 이렇게 들어와서 엣날을 이야기하며 지내자.(:6)
설경이 덕분에 여기서 너희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고 고맙다.
인일홈피를 보니 너희들 수고가 아주 많더구나.
은헤야,
난 장동식 선생님하면 그때 우리가 스승의날에 선생님께 구두티켓을 드렷다가
쥐똥같은놈들하고 거절하시며 우리를 무안케 하시던 선생님을 잊을수가 없구나.
지금 생각하니 그런선생님도 드물건데 말이지 ....
그때 너가 얼마가 당황하고 황당해하는지 생각나.
옛날 생각을 하며 웃을수 있다는건 참 행복한건데
인일홈피 덕분에 일이 한가지 더 생겨서 바쁘구나.
친구들아 다시한번 만나서 반갑고,
가끔은 이렇게 들어와서 엣날을 이야기하며 지내자.(:6)
2006.02.20 16:30:01 (*.130.56.138)
영옥아!
지난번에 너가 유정옥이가 책을 ㅅ썻다고 말해준것같은데
오늘에야 내가 그책을 읽게 되었어.
아직 처음부분만 조금 읽었을 뿐인데 정말 감동적이야.
정말 그런애가 우리 동창이라는것이 자랑스럽구나.
너도 그책 읽어 보았니?
아직 안읽어 보았으면 한번 읽어봐.
너 지금도 정옥이하고 연락되니?
지난번에 너가 유정옥이가 책을 ㅅ썻다고 말해준것같은데
오늘에야 내가 그책을 읽게 되었어.
아직 처음부분만 조금 읽었을 뿐인데 정말 감동적이야.
정말 그런애가 우리 동창이라는것이 자랑스럽구나.
너도 그책 읽어 보았니?
아직 안읽어 보았으면 한번 읽어봐.
너 지금도 정옥이하고 연락되니?
2006.02.21 20:11:05 (*.100.189.206)
설경아 미국 잘 갔다 왔 구나 사진을 보니 실감이 나네.
사진에서 보이는 친구들 모습이 그 긴 시간의 흐름 속 에서도
너무도 곱게 그 모습 그대로 여서 참으로 보기 좋고 반가웠단다.
아~~~ 불러보고 싶은 친구들~~~
현애, 규희, 인숙, 인옥, 인자, 영옥, 귀영, 향심......
먼 곳에 있어도 홈피 덕분에 바로 옆에 있는 것 같은데
오늘 같은 번개 할 때 볼 수 없음이 참으로 안타깝구나.
제고 19기가 주축이 된 "Runner's High" 공연이
너무도 기가 막히게 멋져서 아직도 그 흥분이 가라안지 않는구나.
친구들아 어디에 있건 건강하고
인연이 있음 어디 에서건 만나지겠지?
보고 싶다 친구들아!
사진에서 보이는 친구들 모습이 그 긴 시간의 흐름 속 에서도
너무도 곱게 그 모습 그대로 여서 참으로 보기 좋고 반가웠단다.
아~~~ 불러보고 싶은 친구들~~~
현애, 규희, 인숙, 인옥, 인자, 영옥, 귀영, 향심......
먼 곳에 있어도 홈피 덕분에 바로 옆에 있는 것 같은데
오늘 같은 번개 할 때 볼 수 없음이 참으로 안타깝구나.
제고 19기가 주축이 된 "Runner's High" 공연이
너무도 기가 막히게 멋져서 아직도 그 흥분이 가라안지 않는구나.
친구들아 어디에 있건 건강하고
인연이 있음 어디 에서건 만나지겠지?
보고 싶다 친구들아!
2006.02.22 16:59:13 (*.86.87.185)
설경아!
사진 올리느라고 수고 정말 많았다.
임채경이랑 장혜경 사진 잘 보았어..
여전히 분위기(?)있는 멋있는 모습인데,
연락되면 우리 홈피에 신고 좀 하라고 전해주길....
사진 올리느라고 수고 정말 많았다.
임채경이랑 장혜경 사진 잘 보았어..
여전히 분위기(?)있는 멋있는 모습인데,
연락되면 우리 홈피에 신고 좀 하라고 전해주길....
2006.02.24 11:59:08 (*.123.149.251)
드레스 입은 멋진 여인들!
나도 인사 좀 하자. 우아하군요.
그런데 장혜경은 왜 빠졌어?
미국사는 우리 친구들~ 장혜경이 좀 신경써줘요.
그 친구가 연락 잘 안하고 혼자 외로움을 친구삼기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요.
이제 바귈때도 됐는데....
혜경아 너 글 잘쓰쟎니?
가끔 이곳에 너의 흔적좀 남겨라.
은혜야~ 토론토에서 반가운 친구들 만나고 왔다구?
정인이가 몹시 반가웠겠네?
정인이도 이제 애들이 대학 잘 들어갔으니
너도 가끔 이곳에서 만날 수 있기를....
나도 인사 좀 하자. 우아하군요.
그런데 장혜경은 왜 빠졌어?
미국사는 우리 친구들~ 장혜경이 좀 신경써줘요.
그 친구가 연락 잘 안하고 혼자 외로움을 친구삼기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요.
이제 바귈때도 됐는데....
혜경아 너 글 잘쓰쟎니?
가끔 이곳에 너의 흔적좀 남겨라.
은혜야~ 토론토에서 반가운 친구들 만나고 왔다구?
정인이가 몹시 반가웠겠네?
정인이도 이제 애들이 대학 잘 들어갔으니
너도 가끔 이곳에서 만날 수 있기를....
수고 너무 많았고,정말 길고도 보람있었던 여행이었겠구나...
그간 잊고지냈던 많은 친구들도
그 넓은 미국 땅에서 한자리에 모인 것 만도 대견한데,
빼어난 미모들 또한 보기 좋구나!
(암1 그 멋진 드레스는 아무나 소화 못 시키지...)
이제 우리12기의 미주 동창회는,
단단하고 굳건한 모임이 된 것 같아 신난다.
지금까지 11명인것 같다. 정말 대단하다!!
우리의 김은경 말마따나,
졸업 35주년 기념으로(더 늙기 전에..)
중간 정도 되는 외국에서 한번 다같이 여행하며 보고싶다....
설경아! 수고했는데..
임채경하고 장혜경 사진이 없어 조금 아쉽다~~~~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