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숙이가 가지고 있는 제천 E.S콘도로 8명의 친구들과 1박 2일  놀러갔다 왔다.
사진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그야말로 외국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 자연 풍광,
건축을 한 나도 절로 감탄이 나는, 자연지형을 최대한 보존, 이용한 단지계획의 아름다운 리조트 시설,
그리고 무엇보다도   친구들과 함께해서 정말로 좋았던 그런 여행이었다.

친구들에게 일일이 메일로 사진 부치기가 귀챦아 사진 공개한다.
자기 사진 각자가 카피해가길....

은경이의 멋진 노래를 모두들 고대했건만
노래방이 주말에만 오픈한다고 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일치감치 이불깔아놓고 특별한 이벤트도 없이
하하호호 수다방으로 시종 일관.

또 다시  여러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을 기다려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