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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5반 모임
담임선생님을 모시고 30주년 행사의 섭섭함을 달래려고합니다.
5반 친구뿐 아니라 참석하고 싶은 친구들은 누구나 대환영함
일시 : 2006년 1월 18일 (수) 낮 12시
장소 : 인천 송도 경복궁
담임선생님을 모시고 30주년 행사의 섭섭함을 달래려고합니다.
5반 친구뿐 아니라 참석하고 싶은 친구들은 누구나 대환영함
일시 : 2006년 1월 18일 (수) 낮 12시
장소 : 인천 송도 경복궁
2006.01.05 17:53:33 (*.86.87.118)
우리반 대표,재숙아!
어디갔다 이제 왔니? 너무 보고싶었다......
지난 번 행사 준비하면서 ,
학교 일이 바쁠 텐데도 늦게라도 꼭 밝은 모습으로 참석하고
구수한 `두릅찐방`등 먹거리로
우리들을 챙겨주었었는데.....
고마웠다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 시간이 이리 갔네...
그리웠던 우리 담임 임순구 선생님을 모시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자!!
그리고 이 멘트는
지난 행사때 선생님 소개드릴때 하려고 준비했던건데...
``교실 밖에서 기다리시다가 수업종과 함께 교실로 들어오시던,
교과서의 긴 문장을 숨도 안 쉬고 정확히 읽어내리시던,
우리 인일 친구들의 이름을 모두 외어 불러 주시던,
그렇게 열정적이시고 성실하셨던 우리선생님!!~~``
어디갔다 이제 왔니? 너무 보고싶었다......
지난 번 행사 준비하면서 ,
학교 일이 바쁠 텐데도 늦게라도 꼭 밝은 모습으로 참석하고
구수한 `두릅찐방`등 먹거리로
우리들을 챙겨주었었는데.....
고마웠다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 시간이 이리 갔네...
그리웠던 우리 담임 임순구 선생님을 모시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자!!
그리고 이 멘트는
지난 행사때 선생님 소개드릴때 하려고 준비했던건데...
``교실 밖에서 기다리시다가 수업종과 함께 교실로 들어오시던,
교과서의 긴 문장을 숨도 안 쉬고 정확히 읽어내리시던,
우리 인일 친구들의 이름을 모두 외어 불러 주시던,
그렇게 열정적이시고 성실하셨던 우리선생님!!~~``
2006.01.11 10:48:40 (*.114.49.1)
덕분에 중국엔 잘 다녀왔다. 채연이랑 현숙이 전화까지 받느라 바빴지만 긴통화도 못했다. 현숙이는 14일 날도 올거야. 내가 못가 미안하구.
2006.01.11 10:58:05 (*.114.49.1)
현재 김은혜, 곽경래, 정순애, 윤진숙, 김현숙 그리고 내가 참석
물론 그때까지 더 많이 올 것 같아 여유를 두고 예약을 했다.
그날 선생님은 순애가 모시고 오기로 했다.
물론 그때까지 더 많이 올 것 같아 여유를 두고 예약을 했다.
그날 선생님은 순애가 모시고 오기로 했다.
2006.01.17 15:44:40 (*.10.79.193)
잉잉.. ::´( 나 선생님 너무 보고 싶은데.. 아직 외출하면 안된대.
얘들아, 임순구 선생님이랑 좋은 시간 보내고 글 남겨라.
다음 뵐때까지 그리움으로 남겨둘수밖에...
선생님, 고1때 최임순이랑 고전 읽기반에 강제 착출되었었던것 같은데. 그때 읽어야 될 책이
'택리지' -- 착실한 임순이는 다 읽고 날날이 나는 제목만 읽고 가서 대충 때우고.. 나를
실망시키는 나의 작은 딸이 이제보니 날 닮았네... 선생님 만나려면 택리지 꼭 일고 가야할것
같은 강박감이 아직도. ㅎㅎ
선생님 건강한 겨울 지내시고 5반 친구들하고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얘들아, 임순구 선생님이랑 좋은 시간 보내고 글 남겨라.
다음 뵐때까지 그리움으로 남겨둘수밖에...
선생님, 고1때 최임순이랑 고전 읽기반에 강제 착출되었었던것 같은데. 그때 읽어야 될 책이
'택리지' -- 착실한 임순이는 다 읽고 날날이 나는 제목만 읽고 가서 대충 때우고.. 나를
실망시키는 나의 작은 딸이 이제보니 날 닮았네... 선생님 만나려면 택리지 꼭 일고 가야할것
같은 강박감이 아직도. ㅎㅎ
선생님 건강한 겨울 지내시고 5반 친구들하고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나중에 다시 올려 주렴..
여행 잘 다녀오구..
18일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