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세월이 왜 이리 빠른지요?
벌써 또 한해가 가고 ..새해가 왔네요..
지난해를 해피엔딩 하였듯이..
새해도 행복하게 시작하자구요.
모두들 가정에서 또는 사회에서 제몫을 잘 감당하는 인일인이 되기를..
그리고 1월14일 신년회에도 많은 성원이 있기를..
모두들 건강하고..행복하기를..
벌써 또 한해가 가고 ..새해가 왔네요..
지난해를 해피엔딩 하였듯이..
새해도 행복하게 시작하자구요.
모두들 가정에서 또는 사회에서 제몫을 잘 감당하는 인일인이 되기를..
그리고 1월14일 신년회에도 많은 성원이 있기를..
모두들 건강하고..행복하기를..
2006.01.03 15:18:40 (*.79.2.155)
경희야, 얼마나 바빴으면 성도 바꿨니?
신영아, 그래 이름이 불리는건 좋은거야.
그래도 너나 나나 선생님이라도 되니까
이름을 사용하잖아. 우리 동네 엄마들이
이름을 서로 부르기로 했단 얘기도 들었었어.
우리집 막내는 나를 엄마라고 안하고 '혜숙씨'래
처음에는 기분 나빴는데 그냥 그런대로 지내.
남편도 '김혜숙' 그래. 사실 난 내이름을 좋아하지
않아서 다 싫었어. 그런데 네 글 읽으니까 참 소중하단
생각이 드는구나. 할머니가 되어도 '신영아, 혜숙아~'
그러면서 살자꾸나~~!!!(x8)
신영아, 그래 이름이 불리는건 좋은거야.
그래도 너나 나나 선생님이라도 되니까
이름을 사용하잖아. 우리 동네 엄마들이
이름을 서로 부르기로 했단 얘기도 들었었어.
우리집 막내는 나를 엄마라고 안하고 '혜숙씨'래
처음에는 기분 나빴는데 그냥 그런대로 지내.
남편도 '김혜숙' 그래. 사실 난 내이름을 좋아하지
않아서 다 싫었어. 그런데 네 글 읽으니까 참 소중하단
생각이 드는구나. 할머니가 되어도 '신영아, 혜숙아~'
그러면서 살자꾸나~~!!!(x8)
2006.01.04 08:57:35 (*.207.229.94)
나도 직장에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교회에서 내 이름을 찾게 되었어
ooo집사, ***권사 이렇게 부르잖아
그런데 이렇게 친구들을 만나면서
이름도 부르다가 너,야 쟤 이런 호칭으로 스스럼없이 부르고 불리어지니
너무 좋구나
경희야, 신영아,혜숙아~~~~~~
교회에서 내 이름을 찾게 되었어
ooo집사, ***권사 이렇게 부르잖아
그런데 이렇게 친구들을 만나면서
이름도 부르다가 너,야 쟤 이런 호칭으로 스스럼없이 부르고 불리어지니
너무 좋구나
경희야, 신영아,혜숙아~~~~~~
2006.01.04 09:54:09 (*.113.189.44)
나두 이름 부르는거 좋아.
우리 시오마니 첨으루 해외 여행 다녀 오셨을때
여행사에서 만들어 준 비디오케이스에 제목을 적어야 하는데
뭐라 쓰까 고민하다,
"이옥순여사 동남아 여행기"이렇게 쓴거야.
쓰고보니 딱 부러지는 거이 깔끔.그자체 아더라구
그담부텀 내가 우리 오마니께 부르는 애칭이 되얐지.ㅋㅋㅋ
내가,우리 오마니가 기분이 좋으면
이여사~~~
이옥순여사~~~
그러지...ㅋㅋㅋ
그리구 우리 오마니 치매정도 확인차
가끔 가끔 막내며느리 이름은?나이는?하구 물어보지...ㅋ ㅋㅋ
이름을 부릅시다....
경희야~신영아~혜수가~연희야~
우리 시오마니 첨으루 해외 여행 다녀 오셨을때
여행사에서 만들어 준 비디오케이스에 제목을 적어야 하는데
뭐라 쓰까 고민하다,
"이옥순여사 동남아 여행기"이렇게 쓴거야.
쓰고보니 딱 부러지는 거이 깔끔.그자체 아더라구
그담부텀 내가 우리 오마니께 부르는 애칭이 되얐지.ㅋㅋㅋ
내가,우리 오마니가 기분이 좋으면
이여사~~~
이옥순여사~~~
그러지...ㅋㅋㅋ
그리구 우리 오마니 치매정도 확인차
가끔 가끔 막내며느리 이름은?나이는?하구 물어보지...ㅋ ㅋㅋ
이름을 부릅시다....
경희야~신영아~혜수가~연희야~
2006.01.09 20:02:07 (*.79.118.118)
장명희가 들어왔나 했더니,, 정경희였구먼..
난 아직도 내 이름이 어려워서 좀 그런데,
단순히 아버지를 좋아하는 관계로 걍 참고 살기로..ㅋㅋ
정경희, 강신영, 김혜숙, 황연희, 정영희, 이혜숙 그 외 다른 친구들
모두~~ 2006년에도 건강하고 보람차게 지내자.
난 아직도 내 이름이 어려워서 좀 그런데,
단순히 아버지를 좋아하는 관계로 걍 참고 살기로..ㅋㅋ
정경희, 강신영, 김혜숙, 황연희, 정영희, 이혜숙 그 외 다른 친구들
모두~~ 2006년에도 건강하고 보람차게 지내자.
2006.01.12 09:22:42 (*.104.203.102)
어머머머..
정말 오랜만에 홈피에 들어와..
장경희가 누구인가 했네..
내가 오타로 친거였구나..
새해 인사는 해야겠는데..
여유는 없고..빨리 쓰고 확인도 못하고..
호호호..
지난번 점심 모임에도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후닥닥 나와야만 했던 나의 고달픈 인생..
앞으로 2년 후면 내게도 여유있는 시간이 찾아올 듯하니..
그때까지만 좀 봐주라..친구들아..
얼마전 우리반 우미숙이 저노하했더라구..
토요일에 꼭 온다고..
대통령 전용기 승무원을 한다는 자랑스런 우리의 친구 우미숙.
예전의 그 미모 여전하겠지?
너무 보고싶다..
토요일에 만나자..
사실은 나 입금도 아직 못했다..오늘은 꼭 해야지..
정말 오랜만에 홈피에 들어와..
장경희가 누구인가 했네..
내가 오타로 친거였구나..
새해 인사는 해야겠는데..
여유는 없고..빨리 쓰고 확인도 못하고..
호호호..
지난번 점심 모임에도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후닥닥 나와야만 했던 나의 고달픈 인생..
앞으로 2년 후면 내게도 여유있는 시간이 찾아올 듯하니..
그때까지만 좀 봐주라..친구들아..
얼마전 우리반 우미숙이 저노하했더라구..
토요일에 꼭 온다고..
대통령 전용기 승무원을 한다는 자랑스런 우리의 친구 우미숙.
예전의 그 미모 여전하겠지?
너무 보고싶다..
토요일에 만나자..
사실은 나 입금도 아직 못했다..오늘은 꼭 해야지..
어제 대화들 중에 건강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었는데
20년 넘게 친하게 지내던 이웃사촌이 갑자기 유명을 달리하게 되었단다.
그래서 영안실엘 갔는데 그 동안 누구의 엄마로만 알고 있었지
이름을 알지 못하여 당황했었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누구인가 생각해 본다.
결혼하고 여지껏 내 이름을 불리운 것이 얼마나 될까?
그래서 친구들이 좋다.
누구 엄마 보다는 누구로 불리는 관계!
나를 나로 바라봐 주는 관계! 친구야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