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모두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2006.01.02 00:23:20 (*.226.204.96)
이혜숙아, 잘있지?
환상이다. 무지개는 보너스야?
굉장히 추운가보다.
언제 안오나?
이그 보고싶다.
정인이 한테 안부전해줘. 안녕!!!!(:ab)
환상이다. 무지개는 보너스야?
굉장히 추운가보다.
언제 안오나?
이그 보고싶다.
정인이 한테 안부전해줘. 안녕!!!!(:ab)
2006.01.02 01:15:10 (*.156.72.146)
김혜숙아, 이혜숙아 !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삶이 되기를 바라며
고 3 때 친하게 지냈던 박정인 대신 심정인이 안부 글 올린다.
신년 새해 시누들이 우르르 몰려왔다 썰물이 물러가듯 조금전 돌아가고
오랫만에 이곳에 들어와 너희들을 만나는구나.
2005년은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친구들을 만나
그들의 능력과 따뜻한 마음을 느꼈던 한해였고
이제 2006년은 더욱 돈독한 정을 쌓아가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인옥아!
잘 지내고 있지?
얼마전 너의 메일에서 남편과의 눈오는 날의 변산반도 여행담을 읽고 얼마나 옷었는지 몰라.
내 글속에 따뜻한 부부애와 변산반도의 설경이 그대로 전해졌단다.
이제는
미국에서 여러 친구들 만나고, 설경이도 가니 무척 기대가 되고 즐겁겠구나.
그리고, 참
몇주전 너 덕분에 안자선 전화 받고 40 여분을 통화 했고
자필로 쓴 크리스마스 카드도 받았단다.
그동안 소식이 끊겼었던 20여년의 세월이 한순간에 지워져 버리는 순간이었었지.
목소리도 그대로, 편지 글씨체도 그대로인 친구를 대하면서
가슴이 찡해오고 눈물이 핑 돌더구나.
미국에서 인일출신은 아니지만 자선이 하고도 자주 연락하고 지냈으면 좋겠다.
설경아
미국 가기 전에 잘 다녀오라는 전화를 해야지 했는데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인사도 제대로 못했구나.
그립고 대견스러운 딸 만나 그동안 쌓아 놓았던 사랑 담뿍 쏟아주고,
친구들 만나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와서
우리들에게 많은 이야기 보따리 풀어주렴.
지난 여름
인천에서, 부천에서, 대전에서, 과천에서
전국구로 만났던 인자야 건강한거지?
그동안
이곳에서 감성적이고 솔찍한 글을 통해 너를 만나곤 했는데
이제 올해는 한국에서 만날 수 있겠구나.
그때까지 안녕.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삶이 되기를 바라며
고 3 때 친하게 지냈던 박정인 대신 심정인이 안부 글 올린다.
신년 새해 시누들이 우르르 몰려왔다 썰물이 물러가듯 조금전 돌아가고
오랫만에 이곳에 들어와 너희들을 만나는구나.
2005년은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친구들을 만나
그들의 능력과 따뜻한 마음을 느꼈던 한해였고
이제 2006년은 더욱 돈독한 정을 쌓아가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인옥아!
잘 지내고 있지?
얼마전 너의 메일에서 남편과의 눈오는 날의 변산반도 여행담을 읽고 얼마나 옷었는지 몰라.
내 글속에 따뜻한 부부애와 변산반도의 설경이 그대로 전해졌단다.
이제는
미국에서 여러 친구들 만나고, 설경이도 가니 무척 기대가 되고 즐겁겠구나.
그리고, 참
몇주전 너 덕분에 안자선 전화 받고 40 여분을 통화 했고
자필로 쓴 크리스마스 카드도 받았단다.
그동안 소식이 끊겼었던 20여년의 세월이 한순간에 지워져 버리는 순간이었었지.
목소리도 그대로, 편지 글씨체도 그대로인 친구를 대하면서
가슴이 찡해오고 눈물이 핑 돌더구나.
미국에서 인일출신은 아니지만 자선이 하고도 자주 연락하고 지냈으면 좋겠다.
설경아
미국 가기 전에 잘 다녀오라는 전화를 해야지 했는데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인사도 제대로 못했구나.
그립고 대견스러운 딸 만나 그동안 쌓아 놓았던 사랑 담뿍 쏟아주고,
친구들 만나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와서
우리들에게 많은 이야기 보따리 풀어주렴.
지난 여름
인천에서, 부천에서, 대전에서, 과천에서
전국구로 만났던 인자야 건강한거지?
그동안
이곳에서 감성적이고 솔찍한 글을 통해 너를 만나곤 했는데
이제 올해는 한국에서 만날 수 있겠구나.
그때까지 안녕.
2006.01.02 16:55:12 (*.79.2.253)
정인아, 고마워
아주 자세하게 소식 전해주네.
설경이 미국갔니?
너무나 엄격하신 사감선생님 느낌이
나서 쬐끔 놀랬었어. 초등생때 기억으로
남아있었거든.
정인아, 니네 학교 선생님아이 하나 왔어.
연규라는앤데 똑똑해. ㅎㅎㅎ
아주 자세하게 소식 전해주네.
설경이 미국갔니?
너무나 엄격하신 사감선생님 느낌이
나서 쬐끔 놀랬었어. 초등생때 기억으로
남아있었거든.
정인아, 니네 학교 선생님아이 하나 왔어.
연규라는앤데 똑똑해. ㅎㅎㅎ
2006.01.03 16:27:40 (*.126.233.242)
꽁꽁 언 동치미 생각이 나는 건 왜일까
혜숙아 귀한 구경 시켜줘서 고마워.
올해도 건강하고 즐거운 한해 되길 빈다.
혜숙아 귀한 구경 시켜줘서 고마워.
올해도 건강하고 즐거운 한해 되길 빈다.
2006.01.04 09:30:14 (*.106.88.127)
혜숙아 반갑다.
너 신영이 생각나니?
난 네가 우리반 합창 때 열심히 지휘하던 생각이 난다. 그 때 정말 멋있었어.
합창대회 하던거랑 중고등 시절을 생각하면 꿈만 같다.
네가 캐나다에서 사모를 하고 있다니 그 모습이 처음엔 생경하게 생각 되었지만
조금 더 생각해 보니 너의 진지함과 다른 이를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도 멋지게 조화를 이룰것 같구나. 혜숙아 어디에서건 우리 열심히 살자.
보고싶다 친구야!
너 신영이 생각나니?
난 네가 우리반 합창 때 열심히 지휘하던 생각이 난다. 그 때 정말 멋있었어.
합창대회 하던거랑 중고등 시절을 생각하면 꿈만 같다.
네가 캐나다에서 사모를 하고 있다니 그 모습이 처음엔 생경하게 생각 되었지만
조금 더 생각해 보니 너의 진지함과 다른 이를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도 멋지게 조화를 이룰것 같구나. 혜숙아 어디에서건 우리 열심히 살자.
보고싶다 친구야!
2006.01.04 10:08:30 (*.113.189.44)
또 다른 혜수가....
반갑다...복 많이 받아...
내가 거기 갔을때
그 거대한 폭포의 물줄기에 경이로와
정신없이 바라보자니,
너무 올~~~~인을 했는지,
그 폭포에 빨려들거 같았어.
정말로
그폭포속으로 뛰어들어도 죽지 않을거 같았어.
장대한 스케일과 굉음과도 같은 그 폭포 떨어지는 소리....
그 굉장한 소리에 빨려들어
나의 존재가 먼지 티끌과도 같구..
새털과 같은 그런 느낌....
정말로 난간 아래로 뛰어내려도 둥실둥실 날려 죽지 않을거 같았어.
그런 느낌을 가이드에게 말했더니...
그래서 그런가 가끔 자살하는 사람이 있다네...
자살이 아니였을 텐데...
폭포의 경이로움에 빠져 정신없이 버스를 타구
돌아올때...
그때...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았다넹...
혜수가~~고마워
줄건 추억에 잠길수 있게해줘서...
반갑다...복 많이 받아...
내가 거기 갔을때
그 거대한 폭포의 물줄기에 경이로와
정신없이 바라보자니,
너무 올~~~~인을 했는지,
그 폭포에 빨려들거 같았어.
정말로
그폭포속으로 뛰어들어도 죽지 않을거 같았어.
장대한 스케일과 굉음과도 같은 그 폭포 떨어지는 소리....
그 굉장한 소리에 빨려들어
나의 존재가 먼지 티끌과도 같구..
새털과 같은 그런 느낌....
정말로 난간 아래로 뛰어내려도 둥실둥실 날려 죽지 않을거 같았어.
그런 느낌을 가이드에게 말했더니...
그래서 그런가 가끔 자살하는 사람이 있다네...
자살이 아니였을 텐데...
폭포의 경이로움에 빠져 정신없이 버스를 타구
돌아올때...
그때...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았다넹...
혜수가~~고마워
줄건 추억에 잠길수 있게해줘서...
2006.01.04 21:31:27 (*.229.12.22)
새해 첫날부터 젊은애들과 수련회를 다녀왔더니 아직도 좀 비몽사몽 헤맨다.
모두 바쁠텐데 글을 써주는 정이 너무 고맙다!
춘선아, 혜숙아, 경래야, 신영아(네 모습 생각나!),영희야!
이미 인사한 친구들은 그냥 씩 웃어도 될 것 같고..
정인아, 반가워.
네가 인일여고 선생님인 것도, 얼굴도,
이 것 저 것 친구들 위해 움직이는 모습도
홈페이지를 들여다보면서 이미 친숙해졌어.
반갑다.
정말!
나 자랑할 거 있는데...
그저께 윷놀이 했는데 <윷>이 연속 여섯번 나왔어!
난 정말 <개>밖에 안나와서 윷놀이를 거의 혐오해왔거든...
모두 바쁠텐데 글을 써주는 정이 너무 고맙다!
춘선아, 혜숙아, 경래야, 신영아(네 모습 생각나!),영희야!
이미 인사한 친구들은 그냥 씩 웃어도 될 것 같고..
정인아, 반가워.
네가 인일여고 선생님인 것도, 얼굴도,
이 것 저 것 친구들 위해 움직이는 모습도
홈페이지를 들여다보면서 이미 친숙해졌어.
반갑다.
정말!
나 자랑할 거 있는데...
그저께 윷놀이 했는데 <윷>이 연속 여섯번 나왔어!
난 정말 <개>밖에 안나와서 윷놀이를 거의 혐오해왔거든...
너무너무너무너무 멋지네 ~~
폭포수가 다 얼어서 거대한 고드름이 된 광경이네.
멋진 사진 보여준 혜숙아,
고 마 워 !!
새해엔 더욱 건강하고 날마다 행복하기를 빌게.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