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화면에서 마우스를 흔들면 福이 많이 나옵니다






강인숙 ~
30주년에 오마고 약속을 했던 네가
지난 봄날 이후 스르르 자취를 감추어 버리고 난 후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니?
행사때 오지도 않고 소식도 없고 ... 잉잉잉 ::´(
잘 지내고 있지?
온갖 과실나무가 있는 너의 정원에서 바베큐 파티도 해야 하는데....
정말 보고싶다.
흔적 좀 남겨라. 오케이?
Happy New Year !!


향심아 ~
꿈처럼 네가 다녀 갔구나.
우리 30주년 행사 때 네가 와서 참 좋았어.
네가 보내 준 카드 받아 들고 감격했다는거 아니냐.
너무도 따뜻한 친구....
자주 네 소식을 전해 줘.
새해엔 원하는 일들 모두 성취하기를...


영옥아 ~
요즘 홈피에서 네 글을 볼 수가 없어서 큰 소리로 이름 불렀어.
잘 지내고 있니?
인옥이랑 채경이랑 요즘도 자주 만나니?
다들 어떨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근황도 알려 주고 사는 이야기도 나눠주고 그러렴.
같이 어깨동무 하면서 늙어가면 좋잖아?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기를...


혜숙아 ~~
내가 이 홈피에 처음 들어 왔을 때
네가 내 이름을 불러 주었지.
나를 기억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용기를 내어
글도 쓰고 친구들과 교제도 하게 되었어.
그런데.... 너는 지금 어디로 가버린 것이여?
한 해를 마무리 하려니 네 생각이 저절로 나는거 있지.
잘 지내고 있는겨?
정말로 보고싶구나.
새해엔 더욱 건강하고 영육간에 강건하기를....

내가 진심으로 기도할게.
모두 모두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