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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모시고 식사한 팀 있으면 나와봐라~~!!!! 아하핫..
우리는 신현용 선생님 모시고 덕수궁에 모여서 청계천 발원지부터 시작해 여기저기 둘러보며 인사동까지
걸었지..!! 좀 더 걷고 싶었지만 날도 춥고, 몸이 불편한 친구들 배려해서 일찌감치 정원이가 예약한 식당으로 가서 따뜻한 온돌방에 모여 이야기꽃을 나누었단다...
청계천 구경하면서 선생님께서는 꼼꼼히 살피시며 여기에 관한 여러 자료들을 다 모으셨다고 말씀하시고, 해외여행하셨을때도 가이더의 설명과 그곳에 관한 여러 자료들을 여지껏 다 모아놓으셨다고 하셨어.
선생님의 또다른 면을 발견했었어...♡
제자들과의 식사가 처음이시라며 우리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듣고 한편으론 죄송하고, 한편으론 자주 뵈어야 겠다고 모두들 생각했지...
식사후 먼저 선생님은 가시고, 우리끼리 찻집으로 옮겨서, 또한번 서로들을 확인(?)하느라 깔깔대고 시간가는줄 몰랐어(수다떤다는 말은 너무 아줌마틱해서...^^;;)
내년 1월에는 .. 12회가 모두 만나는 것이고 2월에는 우리반끼리 콘도에서 두발 쭉 펴고 밤새워 놀자고 약속했지.ㅎㅎㅎㅎ
이번에 안나온 친구들도 담엔 꼭 보자!!!
전화하랴~~엽서띄우랴~~ 바빴던 찬화와 또, 음식점 예약하고 프로그램 짰던 정원이 모두모두 고맙고 수고했삼^^
김미숙양 김은희양 김정희양 원승숙양 윤경옥양 이선자양 이영숙양 이인주양 정진교양 황혜정양 그리고김채순양~~!!
춥고아픈데도 모두 나와주어 반가웠어ㅋ
건강한모습으로 다음에 또 만나자!!
★이상 3반 모임 중계를 마치겠음☆
우리는 신현용 선생님 모시고 덕수궁에 모여서 청계천 발원지부터 시작해 여기저기 둘러보며 인사동까지
걸었지..!! 좀 더 걷고 싶었지만 날도 춥고, 몸이 불편한 친구들 배려해서 일찌감치 정원이가 예약한 식당으로 가서 따뜻한 온돌방에 모여 이야기꽃을 나누었단다...
청계천 구경하면서 선생님께서는 꼼꼼히 살피시며 여기에 관한 여러 자료들을 다 모으셨다고 말씀하시고, 해외여행하셨을때도 가이더의 설명과 그곳에 관한 여러 자료들을 여지껏 다 모아놓으셨다고 하셨어.
선생님의 또다른 면을 발견했었어...♡
제자들과의 식사가 처음이시라며 우리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듣고 한편으론 죄송하고, 한편으론 자주 뵈어야 겠다고 모두들 생각했지...
식사후 먼저 선생님은 가시고, 우리끼리 찻집으로 옮겨서, 또한번 서로들을 확인(?)하느라 깔깔대고 시간가는줄 몰랐어(수다떤다는 말은 너무 아줌마틱해서...^^;;)
내년 1월에는 .. 12회가 모두 만나는 것이고 2월에는 우리반끼리 콘도에서 두발 쭉 펴고 밤새워 놀자고 약속했지.ㅎㅎㅎㅎ
이번에 안나온 친구들도 담엔 꼭 보자!!!
전화하랴~~엽서띄우랴~~ 바빴던 찬화와 또, 음식점 예약하고 프로그램 짰던 정원이 모두모두 고맙고 수고했삼^^
김미숙양 김은희양 김정희양 원승숙양 윤경옥양 이선자양 이영숙양 이인주양 정진교양 황혜정양 그리고김채순양~~!!
춥고아픈데도 모두 나와주어 반가웠어ㅋ
건강한모습으로 다음에 또 만나자!!
★이상 3반 모임 중계를 마치겠음☆
2005.12.05 16:16:59 (*.218.223.52)
그 날,
참으로 오랜만에 기와올린 전통찻집에서 약사발같은 쌍화찻잔으로 추억을 퍼올리던 중에
누군가 밖에 첫눈이 오고 있다는 문자를 받았다지.
핸드폰 한글 문자가 익숙칠 않아 영문으로 전송된 남편의 메세지에
살짝 귀찮은 듯한 표정보이며 나가보니 거기까진 아직...
미진한 자리 털고 일어나 헤어질 무렵에야 눈발 날리니 여태 그 생각만 하고 있었던 것처럼
부리나케 남편에게 답문 날리는 그 아이 늬들 봤니?
얘들아, 정원이가 글쎄 그러고 살더라~~(8)(8)
참으로 오랜만에 기와올린 전통찻집에서 약사발같은 쌍화찻잔으로 추억을 퍼올리던 중에
누군가 밖에 첫눈이 오고 있다는 문자를 받았다지.
핸드폰 한글 문자가 익숙칠 않아 영문으로 전송된 남편의 메세지에
살짝 귀찮은 듯한 표정보이며 나가보니 거기까진 아직...
미진한 자리 털고 일어나 헤어질 무렵에야 눈발 날리니 여태 그 생각만 하고 있었던 것처럼
부리나케 남편에게 답문 날리는 그 아이 늬들 봤니?
얘들아, 정원이가 글쎄 그러고 살더라~~(8)(8)
2005.12.05 18:01:28 (*.153.210.18)
30주년 행사도 있었지만 담임선생님 모시고 식사를 하고 나니 비로소 일이 마무리 된 것 같구나. 그날은 사실 선생님하고는 이야기 나눌 시간도 없었잖아.. 선생님께서 곱게 써서 건네 주신 < 차 한잔>의 봉투는 정말 감동이었어. ... 처음에는 나이든 제자들을 머쓱해 하시는 선생님이셨지만 모두들 곧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았지. 새로 나온 친구들도 반가웠고.. 더 많은 친구들이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온 이야기들 정말 종았단다..
너무도 열심히 챙겨주던 정원아! 너무 너무 애 많이 썼다 .
이리저리 연락한다고 번개 같은 디지털 시대에 일일이 손으로 엽서까지 써서 보내준 찬화, 정금이 너무 고마웠다. 30년 만의 만남도 이리 좋고 편한 것을 보면, 어려서 친구가 좋긴 좋은가 보다. 너무 추워진 날씨, 우리 모두 건강에 조심! 안녕.....
너무도 열심히 챙겨주던 정원아! 너무 너무 애 많이 썼다 .
이리저리 연락한다고 번개 같은 디지털 시대에 일일이 손으로 엽서까지 써서 보내준 찬화, 정금이 너무 고마웠다. 30년 만의 만남도 이리 좋고 편한 것을 보면, 어려서 친구가 좋긴 좋은가 보다. 너무 추워진 날씨, 우리 모두 건강에 조심! 안녕.....
2005.12.05 18:28:03 (*.152.172.138)
오랜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여유를 가진 그대들이 부러워(x8)
정원이도 정금이도 찬화도 정말 고마워(:l)
너희들의 촛불과 같이 사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나도 많이 가고 싶었는데...
3일 오후에는 시간을 따라서 혼자 상상해 보았다.
지금쯤 친구들은 청계천을 걷고 있을까?
분위기 좋은 음식점에서 이야기 하고 있을까? 하면서...
1월 모임과 2월 콘도에서의 하룻밤 꼭 갈게.(x1)
정원이도 정금이도 찬화도 정말 고마워(:l)
너희들의 촛불과 같이 사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나도 많이 가고 싶었는데...
3일 오후에는 시간을 따라서 혼자 상상해 보았다.
지금쯤 친구들은 청계천을 걷고 있을까?
분위기 좋은 음식점에서 이야기 하고 있을까? 하면서...
1월 모임과 2월 콘도에서의 하룻밤 꼭 갈게.(x1)
2005.12.05 19:12:23 (*.177.166.145)
honey, snow fall down now 아마도 이런 문귀 였던 것 같아. 얘들아 정원이 옆지기
너무 멋있지 않니? 한글 자판 할 줄 모른단는 것은 핑계고, :여보: 나, ;자기야; 보다
honey가 더 분위기 있음을 아신 게 아닐까.....
정원아, 우리 모두 부러울 뿐이야!!
알콩달콩, 건강히 잘 지내렴. 멋진 작품 또한 기다리고...
요즘 우리의 호프 연옥이는 왜 이리 잠잠하신고, 궁금타..
너무 멋있지 않니? 한글 자판 할 줄 모른단는 것은 핑계고, :여보: 나, ;자기야; 보다
honey가 더 분위기 있음을 아신 게 아닐까.....
정원아, 우리 모두 부러울 뿐이야!!
알콩달콩, 건강히 잘 지내렴. 멋진 작품 또한 기다리고...
요즘 우리의 호프 연옥이는 왜 이리 잠잠하신고, 궁금타..
2005.12.05 20:45:07 (*.117.145.61)
정금아!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구나
선생님과의 서울 나들이, 점심, 티 타임....
그래 적극적으로 나서서 애쓰는 친구들이 있으니 반모임이 활성화 되는게지
1반과 3반 그 다음은 어느 반이 모임을 가지게 될까? 5반?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구나
선생님과의 서울 나들이, 점심, 티 타임....
그래 적극적으로 나서서 애쓰는 친구들이 있으니 반모임이 활성화 되는게지
1반과 3반 그 다음은 어느 반이 모임을 가지게 될까? 5반?
2005.12.06 00:30:22 (*.51.38.172)
뒷걸음질 치다가 개구리 잡는다는 말 모두 알지? 어쩌다가 맞아떨어진 것 뿐이었는데, 실상을 알면 모두 실망할까봐 그렇다고 해둔다. 친구들한테 점수 따게 해준 것 고마워서 안주 사가지고 들어가서 복분자술 한 잔씩 했지. 문자 보내준 남편보다 그렇게 만나 격의 없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들이 함께 하는 이 겨울 내 삶이 감사해서였어. 올 겨울 첫눈은 정말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은 아직도 인사동 그 찻집 따듯한 웃음 속에 있다. 모두 사랑해!
2005.12.06 11:07:01 (*.114.51.43)
혜숙아!
너하고 양순이가 바빠서 그런가보구나!
우리반은 언제 모이는거야.
혜숙아! 우리반도 1,3반처럼 사이좋게 자주 만날 수 없을까?
ㅋㅋㅋㅋㅋ~~~~~~~
너하고 양순이가 바빠서 그런가보구나!
우리반은 언제 모이는거야.
혜숙아! 우리반도 1,3반처럼 사이좋게 자주 만날 수 없을까?
ㅋㅋㅋㅋㅋ~~~~~~~
2005.12.07 18:55:52 (*.86.87.30)
간만에 들어와 보니..
반가운 친구들이 글을 다 새로이 올렸네!
행사 준비하면서,
정금이랑 정원이랑 무지 부려(?)먹었느데...
요즘 연락도 안(?)하고 맛있는것도 안대접해
인사동에서 내 흉 본거나 아닐까...
잊지않고 있으니 1부 팀 한번 봐야지....
김정희!!
너 아직 미국 안갔니?
아참! 집만 구해놓고 와서 2월에 간다했던가....
무척 반갑고 ,1월 신년 모임때 꼭보자!
채순이도 여기서 보니 새롭네....
우리 5반도
임순구 선생님 모시고 1월에 만날거야...
선생님이 방학때나 안심하고 시간을 맞출 수가 있다하셔서...
(지난 번엔 풍랑이 심해 배가 못 떠서 안타까웠잖니...}
미리 공지 할께
5반 아니었어도 선생님을 뵙고 싶으면
그날 같이 만나자...
그런데 우리반 대표 도재숙과 정순애는 잘있나?
학교일이 바쁘니?
반가운 친구들이 글을 다 새로이 올렸네!
행사 준비하면서,
정금이랑 정원이랑 무지 부려(?)먹었느데...
요즘 연락도 안(?)하고 맛있는것도 안대접해
인사동에서 내 흉 본거나 아닐까...
잊지않고 있으니 1부 팀 한번 봐야지....
김정희!!
너 아직 미국 안갔니?
아참! 집만 구해놓고 와서 2월에 간다했던가....
무척 반갑고 ,1월 신년 모임때 꼭보자!
채순이도 여기서 보니 새롭네....
우리 5반도
임순구 선생님 모시고 1월에 만날거야...
선생님이 방학때나 안심하고 시간을 맞출 수가 있다하셔서...
(지난 번엔 풍랑이 심해 배가 못 떠서 안타까웠잖니...}
미리 공지 할께
5반 아니었어도 선생님을 뵙고 싶으면
그날 같이 만나자...
그런데 우리반 대표 도재숙과 정순애는 잘있나?
학교일이 바쁘니?
샘께서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