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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Belafonte - Try To Re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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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2 08:34:11 (*.42.90.125)
인숙아 넘 멋지다.
이 속에 심취했을 네 모습도 떠 오르고
우리들의 젊은 날도 떠 오르고......
근데 요즘 우리 아들놈을 보며 그 아인 과연 무엇을 기억하게 될까를 생각하면
좀 불쌍하단 생각이 드네. 기우일까?
오늘 아침 뉴스에서 컴 앞에서 죽어간 아이도 그렇고......
고마워 인숙아
이 속에 심취했을 네 모습도 떠 오르고
우리들의 젊은 날도 떠 오르고......
근데 요즘 우리 아들놈을 보며 그 아인 과연 무엇을 기억하게 될까를 생각하면
좀 불쌍하단 생각이 드네. 기우일까?
오늘 아침 뉴스에서 컴 앞에서 죽어간 아이도 그렇고......
고마워 인숙아
2005.11.22 10:58:52 (*.51.72.252)
인숙아, 어제 월요일이라 식구들과 함께 드라이브 하면서 이 노래를 흥얼거렸거든.
요즘 은행잎과 단풍을 보면서 대학시절 "철부지들" 이란 뮤지컬이 생각 났었지.
반주와 노래지도를 하면서 힘은 들었지만, 행복한 시간들이었어...
'Try to remember' 가 바로 그 뮤지컬의 주제가였어.
주인공 '엘갈로' 를 떠올리며 추억에 젖었었는데~~~
고마워! (:o)(:~)(:l);:)
요즘 은행잎과 단풍을 보면서 대학시절 "철부지들" 이란 뮤지컬이 생각 났었지.
반주와 노래지도를 하면서 힘은 들었지만, 행복한 시간들이었어...
'Try to remember' 가 바로 그 뮤지컬의 주제가였어.
주인공 '엘갈로' 를 떠올리며 추억에 젖었었는데~~~
고마워! (:o)(:~)(:l);:)
2005.11.22 13:46:56 (*.145.212.173)
그래 경숙아
나도 "fanta sticks" 란 영어 제목으로 본 기억난다
인숙아 2주일이 지나도 삭제하지 말아라
너희들이 올려주는 음악들은
요즈음 라디오에서도 듣기 힘들고
나같이 게으른 기계치는 어디서 음악 퍼다가 들을줄도 모르고
이럴때 얼마나 행복한줄아니?
나도 "fanta sticks" 란 영어 제목으로 본 기억난다
인숙아 2주일이 지나도 삭제하지 말아라
너희들이 올려주는 음악들은
요즈음 라디오에서도 듣기 힘들고
나같이 게으른 기계치는 어디서 음악 퍼다가 들을줄도 모르고
이럴때 얼마나 행복한줄아니?
곧바로 제가 다시 올릴 것임.
그 때는 이렇게 아름다운 번역은 보장 못함.
참고하시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