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오늘 짱가대장으로 첫일을 했습니다.
어제 찬화 시아버님이 돌아가셨다고 아침에 연락이 왔어요.
전영희언니께 근조기를 받아서 길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길병원 영안실 303호
발인이 내일 이므로 모두 오늘 다녀오세요.
어제 찬화 시아버님이 돌아가셨다고 아침에 연락이 왔어요.
전영희언니께 근조기를 받아서 길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길병원 영안실 303호
발인이 내일 이므로 모두 오늘 다녀오세요.
2005.11.18 15:36:56 (*.241.92.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화야
힘든 일이 있구나.
며칠 전에 편지 받고 너무 고맙고 힘이 났었는데.....
네 특유의 넉넉함과 푸근함으로 힘든 일 잘 해내리라 믿는다.
찬화 힘내라.
그리고 우순자를 봤다고?
만나고 싶어 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혜숙아, 전화 번호 알아놨니?
그러면 정인순에게 가르쳐 주렴.
나 좀 쉬었지?
며칠 전에 글 하나를 썼는데 두 번이나 날아가더라고.
그래서 쉬라고 그러나부다 하고 그냥 말았지. 좀 억울하던데
친구들아 나 잘 놀고 있으니까 걱정 말그래이~
찬화야
힘든 일이 있구나.
며칠 전에 편지 받고 너무 고맙고 힘이 났었는데.....
네 특유의 넉넉함과 푸근함으로 힘든 일 잘 해내리라 믿는다.
찬화 힘내라.
그리고 우순자를 봤다고?
만나고 싶어 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혜숙아, 전화 번호 알아놨니?
그러면 정인순에게 가르쳐 주렴.
나 좀 쉬었지?
며칠 전에 글 하나를 썼는데 두 번이나 날아가더라고.
그래서 쉬라고 그러나부다 하고 그냥 말았지. 좀 억울하던데
친구들아 나 잘 놀고 있으니까 걱정 말그래이~
2005.11.18 15:54:06 (*.79.2.155)
옥규야, 걱정말그라.
경래가 딱 적었지~
또 나처럼 똥그래졌더라구 ㅎㅎㅎ
살좀 빼고 온대서 그냥 오라했단다.
옥규 너 은희언니네 올거지?
얼굴 잊어버렸어~!!!
경래가 딱 적었지~
또 나처럼 똥그래졌더라구 ㅎㅎㅎ
살좀 빼고 온대서 그냥 오라했단다.
옥규 너 은희언니네 올거지?
얼굴 잊어버렸어~!!!
2005.11.19 09:45:20 (*.42.90.1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구나.
짱가대장 정말 수고했다.
혜숙아 너 복받을겨!
순자야 반갑다.
쫌 통통해졌다니 동지의식이 생기네.
여유라 생각하고 보고 싶을 땐 망설이지 맙시다.
조만간 봅시다.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구나.
짱가대장 정말 수고했다.
혜숙아 너 복받을겨!
순자야 반갑다.
쫌 통통해졌다니 동지의식이 생기네.
여유라 생각하고 보고 싶을 땐 망설이지 맙시다.
조만간 봅시다.
2005.11.19 09:51:10 (*.237.208.45)
그제 저녁에 숙란이 전화받고 알았는데
어제 하루종일 천안에서 강의가 있는 날이라...
하긴 그것도 핑게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의 짱가 대장님.
첫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셨다고.
이렇게 빨리 일이 터져서
짱가 팀 빨리 대열 정비해야되겠네.
인천에 제일 일이 많을 테니까
경래가 빨리 팀원들 보강하고.
무슨 일 있으면 대장님은 지시만 했으면 좋으련만.
대장님. 그저 제 생각입니다요.
다 쫓아 다니려면 엄청 바쁠 것 같아서리....
어제 하루종일 천안에서 강의가 있는 날이라...
하긴 그것도 핑게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의 짱가 대장님.
첫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셨다고.
이렇게 빨리 일이 터져서
짱가 팀 빨리 대열 정비해야되겠네.
인천에 제일 일이 많을 테니까
경래가 빨리 팀원들 보강하고.
무슨 일 있으면 대장님은 지시만 했으면 좋으련만.
대장님. 그저 제 생각입니다요.
다 쫓아 다니려면 엄청 바쁠 것 같아서리....
2005.11.19 10:00:45 (*.116.76.136)
오래 전에 이승하군이 워커힐 면세점에 있을 때
한번 가서 만났습니다.
업무를 핑게로 가보았는데,
참으로 자상해서 학교 다닐 때 몰랐던 정을 느꼈습니다.
고인의 모습이 그러하리라 생각하는데
사람의 생명은 유한한 것이니 어찌하겠습니까
오늘 발인이실텐데 가지 못하여 여러가지로 죄스러움을 느낍니다.
이승하군 가족이 슬픔을 딛고 지금같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시면
고인의 음덕이 더욱 빛나리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가서 만났습니다.
업무를 핑게로 가보았는데,
참으로 자상해서 학교 다닐 때 몰랐던 정을 느꼈습니다.
고인의 모습이 그러하리라 생각하는데
사람의 생명은 유한한 것이니 어찌하겠습니까
오늘 발인이실텐데 가지 못하여 여러가지로 죄스러움을 느낍니다.
이승하군 가족이 슬픔을 딛고 지금같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시면
고인의 음덕이 더욱 빛나리라고 생각합니다.
2005.11.19 12:41:01 (*.10.79.127)
그렇게 떠나버리셨구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3 아들, 정말 힘들겠지만
할아버지의 사랑으로 다음 수요일 시험 잘 치를 수 있을거야.
화이팅!
찬화야,
어려울때 함께하지 못해 민망하다.
큰일 잘 치루고 ,,,네가 가족들 위로가 되어야겠구나.
넉넉한 사랑으로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3 아들, 정말 힘들겠지만
할아버지의 사랑으로 다음 수요일 시험 잘 치를 수 있을거야.
화이팅!
찬화야,
어려울때 함께하지 못해 민망하다.
큰일 잘 치루고 ,,,네가 가족들 위로가 되어야겠구나.
넉넉한 사랑으로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2005.11.19 13:06:41 (*.114.58.2)
혜숙아!
우리 짱가대장님!
이제 대장님의 활약이 시작 되었군요.
앞으로 힘든 일 많을 텐데
여러 친구들 서로 도와 가며
좋은일 좋은 시간 많이 하리라 기대합니다.
어제 저녁 학교에서 저녁먹고
아이들 자율학습 지도하다
홈피에 들어와 보니 네글이 있더구나.
만사 제켜놓고 바로 찬화 시아버님 빈소 다녀왔다.
우리 대부분이, 특히나 여자들은
갑자기 힘든일 당하면
여기 저기 알릴 경황도 없고
또 알리기도 쑥스러워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짱가가 활동하니
여러 친구들이 서로 위로하고 관심 갖어줘 참으로 좋구나.
우리 귀여운 혜숙이
힘들어도 좋은일 많이 하면
그 복이 자식들에게도 많이 많이 이어질거야.
우리 짱가대장님!
이제 대장님의 활약이 시작 되었군요.
앞으로 힘든 일 많을 텐데
여러 친구들 서로 도와 가며
좋은일 좋은 시간 많이 하리라 기대합니다.
어제 저녁 학교에서 저녁먹고
아이들 자율학습 지도하다
홈피에 들어와 보니 네글이 있더구나.
만사 제켜놓고 바로 찬화 시아버님 빈소 다녀왔다.
우리 대부분이, 특히나 여자들은
갑자기 힘든일 당하면
여기 저기 알릴 경황도 없고
또 알리기도 쑥스러워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짱가가 활동하니
여러 친구들이 서로 위로하고 관심 갖어줘 참으로 좋구나.
우리 귀여운 혜숙이
힘들어도 좋은일 많이 하면
그 복이 자식들에게도 많이 많이 이어질거야.
2005.11.19 19:48:37 (*.149.142.82)
혜숙아,, 상조회 조직하자마자 할일이 생겼구나. 그렇지 않아도 바쁜 혜숙아, 다른 친구들과 일을 분담해서 해. 우리가 너희 신랑 눈치가 보이는구나.
경래야,, 도와줄 친구를 많이 구해놔야 할것 같아. 너하고 혜숙이가 너무 일이 많을까봐 걱정이 돼. 두사람 너무 애써서 고마워.
찬화야,, 수능이 코앞인데 정신이 더 없었겠구나. 못가봐서 미안해.
경래야,, 도와줄 친구를 많이 구해놔야 할것 같아. 너하고 혜숙이가 너무 일이 많을까봐 걱정이 돼. 두사람 너무 애써서 고마워.
찬화야,, 수능이 코앞인데 정신이 더 없었겠구나. 못가봐서 미안해.
2005.11.20 13:26:29 (*.83.213.2)
찬화야, 인사가 늦었네.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직접 찾아가 문상을 드려야 함이 마땅한데....
못가봐서 미안하구나.
힘내서 큰 일 잘치루길....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직접 찾아가 문상을 드려야 함이 마땅한데....
못가봐서 미안하구나.
힘내서 큰 일 잘치루길....
2005.11.20 21:19:10 (*.226.144.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화야~
날씨두 찬데 큰일 치루는구나....힘내...
혜숙~~~
애썼내...
복 받을껴...
찬화야~
날씨두 찬데 큰일 치루는구나....힘내...
혜숙~~~
애썼내...
복 받을껴...
주안1동 성당에 다녀서 찬화네 장례식장에
왔더라구, 너무 반가웠어.
처음부터 나온게 아니라 지금 쑥스럽대
그래서 나오라구 막 얘기했어.
찬화딸이 예쁘더라. 대학4년이래,
아들은 고3이래. 시험 앞두고 큰일 당해서
좀 맘이 그렇다.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