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한마당 댓글에 인사드렸지만 못 보실지도 몰라  이 방에 살짝 넘어들어왔습니다.
조용히  쉬쉬했는데,  손숙영이가 거기다 소문내버렸어요..
정말 별거아닌데, 외려 챙피한데,  에고...

하지만, 언니도 아시겠지만요,  누군가는 한 번 해야할 일이기에...
11월 26일에  연수구청에 잠시 놀러오시라구요, 끝나고  출렁이는 바다가 바라보이는 창 넓은 곳에서  찐한 가을점심과 따끈한 차 한잔하러 바람쐬러 오시라구요......걍~ 시간있으심요.  

물론!
언제나 편파없이 화기애애해 보이는 이 방의 선배님들 당근 왕림해주시면 영광입니다.
식사와 차는 물론 밸리댄스의 앵콜도 해드릴 수도 있지용~   ^&^

(전화는 건방진 거 같고, 직접 찾아 뵐 시간은 없고,  우편도 건방져보이고,
나름대로 제 식의 잔머리썼는데....에고....기분 상하시진 않을지....에구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