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지난 11월 12일 30주년 행사 뒤풀이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모은 돈, 쓴 돈 결산보고와
더욱 더 중요한 앞으로의 일들을 의논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중요할 일들 때마다 옆에서 힘이 되어줄
짱가(가칭) 대장과 단원들을 선출하였습니다.
대장은 만장일치로 김혜숙이 추대되었고,
매년 동창회 임원진이 바뀌어도
짱가팀은 그대로 일관성있게 갈 예정입니다.
인천, 서울, 대전이하로 구역을 나누어서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기동성있게 움직이기로 하였으니까
각 구역장들은 가능하면 많은 사람을 단원으로 두어서
활발히 움직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회비 중 3000만원은 10년간 묶어두기로 하였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우리가 젊으니까 모일 때마다 회비납부가 가능하지만
늙을수록 여행간다고 돈 내려면 남편 눈치도 봐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정확히 10년 뒤부터는 그 돈을 헐어서 조금씩 쓰도록 하고
그 전까지는 남은 1200만원 + 알파로 처리하기로 하였습니다.
가능하면 저축액을 조금씩 더 늘려갔으면 하는게
솔직한 저의 바램입니다.
아~~~주 나중에 최후에 남은 1인이 그 돈을 독차지하게 된답니다.
여러분, 오~~~래 사세요.
제일 첫번 째 행사가 신년 모임으로 정해졌습니다.
경래가 12월 25일까지 참가여부를 올려달라고 했는데
호텔측과 얘기를 해보니 인원을 정확히 알아야지만
그 인원에 맞는 방을 예약할 수가 있답니다.
많이 갈 거면서 좁은 방 예약하면 우리만 손해니까
다음 주 까지는 반대표들이 인원을 파악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식사비 3만원은 농협구좌로 넣어주시도록 하고요.
물론 식사는 폼나는 거로 하면서 나머지는 회비에서 보조 들어갑니다.
공식적으로 12기 전체가 만나는 모임은 1년에 한번, 신년모임 뿐입니다.
물론 분기에 한번씩 있는 이사모임에 참석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고요.
이사는 가능하면 많은 인원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서 애쓰는 우리 친구 유정옥.
우리 12기 이름으로 100만원을 도와주기로 하였습니다.
큰 도움은 안 되겠지만 요긴하게 써 주셨으면 합니다.
미안하지만 또 반대표네요.
다음주까지 참석 인원 파악 부탁드려요.
그동안 우리가 모은 돈, 쓴 돈 결산보고와
더욱 더 중요한 앞으로의 일들을 의논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중요할 일들 때마다 옆에서 힘이 되어줄
짱가(가칭) 대장과 단원들을 선출하였습니다.
대장은 만장일치로 김혜숙이 추대되었고,
매년 동창회 임원진이 바뀌어도
짱가팀은 그대로 일관성있게 갈 예정입니다.
인천, 서울, 대전이하로 구역을 나누어서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기동성있게 움직이기로 하였으니까
각 구역장들은 가능하면 많은 사람을 단원으로 두어서
활발히 움직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회비 중 3000만원은 10년간 묶어두기로 하였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우리가 젊으니까 모일 때마다 회비납부가 가능하지만
늙을수록 여행간다고 돈 내려면 남편 눈치도 봐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정확히 10년 뒤부터는 그 돈을 헐어서 조금씩 쓰도록 하고
그 전까지는 남은 1200만원 + 알파로 처리하기로 하였습니다.
가능하면 저축액을 조금씩 더 늘려갔으면 하는게
솔직한 저의 바램입니다.
아~~~주 나중에 최후에 남은 1인이 그 돈을 독차지하게 된답니다.
여러분, 오~~~래 사세요.
제일 첫번 째 행사가 신년 모임으로 정해졌습니다.
경래가 12월 25일까지 참가여부를 올려달라고 했는데
호텔측과 얘기를 해보니 인원을 정확히 알아야지만
그 인원에 맞는 방을 예약할 수가 있답니다.
많이 갈 거면서 좁은 방 예약하면 우리만 손해니까
다음 주 까지는 반대표들이 인원을 파악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식사비 3만원은 농협구좌로 넣어주시도록 하고요.
물론 식사는 폼나는 거로 하면서 나머지는 회비에서 보조 들어갑니다.
공식적으로 12기 전체가 만나는 모임은 1년에 한번, 신년모임 뿐입니다.
물론 분기에 한번씩 있는 이사모임에 참석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고요.
이사는 가능하면 많은 인원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서 애쓰는 우리 친구 유정옥.
우리 12기 이름으로 100만원을 도와주기로 하였습니다.
큰 도움은 안 되겠지만 요긴하게 써 주셨으면 합니다.
미안하지만 또 반대표네요.
다음주까지 참석 인원 파악 부탁드려요.
2005.11.13 21:51:31 (*.234.131.125)
우리 동기생 중에
혜숙이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힘들고 어려운 일을 선뜻 맡아주는
수호천사같은 우리들 마음의 고향,
혜 수 기 !
해마다 회장단은 바뀌어도 상조팀은 그대로 유지해야지?
조직적으로 우리들의 애경사를 챙겨 줄 일꾼을 세워 놓으니까
얼마나 마음이 든든하고 좋은지 ....
혜수가 ~
네 푸근한 품에 우리 모두가 깃들여도 되는거지?
어제 공식적으로 30주년 준비위원회의는 마무리를 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도 설정을 해 놓고 나니
튼실한 울타리가 있는 집을 지은 기분이 드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친구를 많이 얻은 기쁨,
후반생을 알차게 살 수 있는 힘을 얻은 즐거움.
내 마음 속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이야.
이 가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거 같다.
혜숙이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힘들고 어려운 일을 선뜻 맡아주는
수호천사같은 우리들 마음의 고향,
혜 수 기 !
해마다 회장단은 바뀌어도 상조팀은 그대로 유지해야지?
조직적으로 우리들의 애경사를 챙겨 줄 일꾼을 세워 놓으니까
얼마나 마음이 든든하고 좋은지 ....
혜수가 ~
네 푸근한 품에 우리 모두가 깃들여도 되는거지?
어제 공식적으로 30주년 준비위원회의는 마무리를 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도 설정을 해 놓고 나니
튼실한 울타리가 있는 집을 지은 기분이 드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친구를 많이 얻은 기쁨,
후반생을 알차게 살 수 있는 힘을 얻은 즐거움.
내 마음 속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이야.
이 가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거 같다.
2005.11.14 14:06:33 (*.79.2.143)
회장님 그 시간에는 못가요.
애들 학교 보내야 해요.
그리고 지난 주에도 모여서
식구들 눈초리가 심상치 않거든요.
동창회가 1순위라고 난리났어요.
좀 눈치 보고 말씀드릴게요~~~
애들 학교 보내야 해요.
그리고 지난 주에도 모여서
식구들 눈초리가 심상치 않거든요.
동창회가 1순위라고 난리났어요.
좀 눈치 보고 말씀드릴게요~~~
2005.11.14 14:12:14 (*.79.2.143)
그리고, 정숙아~
나는 그냥 단순히 생각했었는데
글쎄 아닌가보네~~
대학교때 내가 봉사부장(일명
새마을부장)이었잖니~
우리때는 임명제였잖니
착하게 생겼다고 뽑혔었어.ㅎㅎㅎㅎ
그래도 보람있었는데, 이젠 여기저기
쑤시고...임기를 정하자.~~~알겠지?(x10)
나는 그냥 단순히 생각했었는데
글쎄 아닌가보네~~
대학교때 내가 봉사부장(일명
새마을부장)이었잖니~
우리때는 임명제였잖니
착하게 생겼다고 뽑혔었어.ㅎㅎㅎㅎ
그래도 보람있었는데, 이젠 여기저기
쑤시고...임기를 정하자.~~~알겠지?(x10)
2005.11.14 18:06:37 (*.51.68.21)
짱가! 추카추카!!
홈커밍 때 엄청 힘들고 바빴을텐데...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고~~~
학원이 없었다면 우리 홈커밍이 제대로 되었을까? ^^
아프지 않을 정도로만 뛰어주오~~~~~~::)(:y)(:l)
홈커밍 때 엄청 힘들고 바빴을텐데...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고~~~
학원이 없었다면 우리 홈커밍이 제대로 되었을까? ^^
아프지 않을 정도로만 뛰어주오~~~~~~::)(:y)(:l)
2005.11.14 19:46:10 (*.106.86.247)
은경아,대전팀들 고생이 많았구나!
토요일날 보고싶었는데 그동안의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차마 발길을 돌리지 못했구나. 미안
그리고 우리의 혜숙님! 대장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너무 신세를 많이져서 좀 미안하지만
선뜻 응해주니 정말 고맙고
그 따뜻한 마음과 친구들을 진정 사랑하는 그대에게 큰 복 내리길
그리고 하느님의 따뜻한 보살핌이 함께 하시길......
우리의 짱가 화이팅!
토요일날 보고싶었는데 그동안의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차마 발길을 돌리지 못했구나. 미안
그리고 우리의 혜숙님! 대장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너무 신세를 많이져서 좀 미안하지만
선뜻 응해주니 정말 고맙고
그 따뜻한 마음과 친구들을 진정 사랑하는 그대에게 큰 복 내리길
그리고 하느님의 따뜻한 보살핌이 함께 하시길......
우리의 짱가 화이팅!
2005.11.18 10:15:33 (*.226.41.138)
은경이도 수고했고
역쉬~~~
짱가는 혜숙이가 적격임을 어찌 그리도 잘뽑았누~?
마음 푸근하고 너그러움에 모두를 편하게 해주었는데
수고 하게되었구나.
옆에서 도울일 있으면 도와줄께.
혜숙이 홧팅~!!!!!
역쉬~~~
짱가는 혜숙이가 적격임을 어찌 그리도 잘뽑았누~?
마음 푸근하고 너그러움에 모두를 편하게 해주었는데
수고 하게되었구나.
옆에서 도울일 있으면 도와줄께.
혜숙이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