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한번 들어오니까 자꾸 들어올 일이 생기네...
이번 동창회가 친구들 연락처를 알게되는 좋은 기회가 되니 알고자 하는 친구들의
연락처를 서로 수소문하여 알게 되면 좋겠지
어제밤에 7반 박정자가 주소록을 보고 전화해서 우리반 최기숙의 연락처를 물어
같은반 친구로서 연락처를 몰라 난감했다
그동안 너무 생활에만 몰두하다 보니 친구들을 챙기지 못한것같아 이제라도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이 환절기라 그런지 부고가 많은데 특히 우리 친정에서 2주전에는 큰어머니 상을 당했는데
그저께는 친정제일 큰오라버니가 돌아가셨어.. 동창회날 뵌 강하구 선생님이 오빠의 제고 동창
이라고 문상오셨더라.
직접 배우지 않아 내가 인사드려서 알게되셨지만 동창회에서 뵌 분을 또보니 사람이 만난다는게
한번 보면 자주 보게 되는것같애. 지난번 동창회에서 유병숙을 보고 다음날 서울 백화점에서 또
만나서 다시 반가웠거든...
친구야 반갑다 ! 할수 있게 연락처 알게되면 연락하고 지내자...
이번 동창회가 친구들 연락처를 알게되는 좋은 기회가 되니 알고자 하는 친구들의
연락처를 서로 수소문하여 알게 되면 좋겠지
어제밤에 7반 박정자가 주소록을 보고 전화해서 우리반 최기숙의 연락처를 물어
같은반 친구로서 연락처를 몰라 난감했다
그동안 너무 생활에만 몰두하다 보니 친구들을 챙기지 못한것같아 이제라도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이 환절기라 그런지 부고가 많은데 특히 우리 친정에서 2주전에는 큰어머니 상을 당했는데
그저께는 친정제일 큰오라버니가 돌아가셨어.. 동창회날 뵌 강하구 선생님이 오빠의 제고 동창
이라고 문상오셨더라.
직접 배우지 않아 내가 인사드려서 알게되셨지만 동창회에서 뵌 분을 또보니 사람이 만난다는게
한번 보면 자주 보게 되는것같애. 지난번 동창회에서 유병숙을 보고 다음날 서울 백화점에서 또
만나서 다시 반가웠거든...
친구야 반갑다 ! 할수 있게 연락처 알게되면 연락하고 지내자...
2005.10.31 19:23:59 (*.226.41.1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청분아~마음이 몹시 아프겠구나.
같이 하셨던 가족 모두 그 빈자리에 더욱 쓸쓸하겠네~~
청분이도 힘내고 친구 모두의 마음이 모두 너와같은 마음이라 하더라도
무슨말로 위로가 되겠냐만은~
큰오라버님은 또 좋은 하늘나라에 다시 태어나셔서
좋은세상 편안한 세상 사시리라고 믿고 기도 드릴께.
청분아~마음이 몹시 아프겠구나.
같이 하셨던 가족 모두 그 빈자리에 더욱 쓸쓸하겠네~~
청분이도 힘내고 친구 모두의 마음이 모두 너와같은 마음이라 하더라도
무슨말로 위로가 되겠냐만은~
큰오라버님은 또 좋은 하늘나라에 다시 태어나셔서
좋은세상 편안한 세상 사시리라고 믿고 기도 드릴께.
2005.11.01 09:10:25 (*.55.33.210)
청분아, 큰 오빠의 명복을 빈다.
계속해서 가족의 큰 일을 치루었구나.
네 이메일이 깨져 나온다니 이곳에서나 만나야겠구나
자주 이곳에 들어와라
홈커밍 갈때 옥규차 타고 가면서 유병숙을 처음 만났는데
다음날 올때도 설경이 차타고 같이 돌아왔거든. 병숙아 잘 지내지?
계속해서 가족의 큰 일을 치루었구나.
네 이메일이 깨져 나온다니 이곳에서나 만나야겠구나
자주 이곳에 들어와라
홈커밍 갈때 옥규차 타고 가면서 유병숙을 처음 만났는데
다음날 올때도 설경이 차타고 같이 돌아왔거든. 병숙아 잘 지내지?
2005.11.01 16:06:43 (*.95.192.240)
댓글해주어 고맙다
미국에 들어 갔겠지 했는데 이렇게 옆에 있는듯하네
청계천에 와본 다고 하고 서로 시간이 안되어 그냥 보내 아쉽다
이번 행사를 보니 오래 전부터 친구들이 고생을 많이 하고 관심을 가진걸 보고
이제부터라도 관심을 가져야 싶더라 가끔 들어와 보자...
얼굴만 보고 헤어지려니 하고 다음날까지 있을줄 몰랐는데 행사가 대단했지?
여기 생각이 간절하겠다 건강해라...
미국에 들어 갔겠지 했는데 이렇게 옆에 있는듯하네
청계천에 와본 다고 하고 서로 시간이 안되어 그냥 보내 아쉽다
이번 행사를 보니 오래 전부터 친구들이 고생을 많이 하고 관심을 가진걸 보고
이제부터라도 관심을 가져야 싶더라 가끔 들어와 보자...
얼굴만 보고 헤어지려니 하고 다음날까지 있을줄 몰랐는데 행사가 대단했지?
여기 생각이 간절하겠다 건강해라...
2005.11.01 20:38:47 (*.10.79.9)
먼저 가신 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청분아, 너무 힘들지? 계획했던 여행도 못했겠다. 너 일 욕심 쬐끔만 줄이고 아프지 마.
내 옆지기 조금 전 전화했는데 동창 부인 상당해서 가는 중이래.
친구들아, 우리 많이 사랑하며 지내자.
청분아, 너무 힘들지? 계획했던 여행도 못했겠다. 너 일 욕심 쬐끔만 줄이고 아프지 마.
내 옆지기 조금 전 전화했는데 동창 부인 상당해서 가는 중이래.
친구들아, 우리 많이 사랑하며 지내자.
2005.11.01 21:59:08 (*.86.87.61)
청분아,
마음이 많이 아프겠다....
행사끝나자 마자, 너의 전화를 받고
너의 모습 만큼이나 그렇게 선하고 착한 마음이 느껴졌단다.
어제
정혜자 친정어머니께서 전화주셨어.
너에게 너무 고맙다 하시더라...
나도 너에게
혜자를 대신하여 인사할께.
청분아,
앞으론 좋은 일만 많이 생기길..........
마음이 많이 아프겠다....
행사끝나자 마자, 너의 전화를 받고
너의 모습 만큼이나 그렇게 선하고 착한 마음이 느껴졌단다.
어제
정혜자 친정어머니께서 전화주셨어.
너에게 너무 고맙다 하시더라...
나도 너에게
혜자를 대신하여 인사할께.
청분아,
앞으론 좋은 일만 많이 생기길..........
2005.11.02 09:37:49 (*.95.192.240)
인사받기 민망하게 그러니
친구로서 진작 신경쓰지 못한점이 오히려 미안한데
지방이사다니느라 서울와서는 직장다니느라 정신없었다면 핑게지만 그렇다
여러가지로 바쁠텐데 변함없이 신경썼다는 네가 오히려 대단하다
이제는 나이도 들고 했으니 주변을 조금 돌아보면서 여유있게 살아보도록 하고 싶다
혜자가 내이름을 보고 울었다는 어머니 말씀전해듣고 마음이 정말 안좋았어
좋은 이야기를 환자한테하면 그대로 전달되어 회복에 도움이 된다니까 여유되면
직접가서 이야기를 해주면 싶은데 장담을 할수 없네...
친구로서 진작 신경쓰지 못한점이 오히려 미안한데
지방이사다니느라 서울와서는 직장다니느라 정신없었다면 핑게지만 그렇다
여러가지로 바쁠텐데 변함없이 신경썼다는 네가 오히려 대단하다
이제는 나이도 들고 했으니 주변을 조금 돌아보면서 여유있게 살아보도록 하고 싶다
혜자가 내이름을 보고 울었다는 어머니 말씀전해듣고 마음이 정말 안좋았어
좋은 이야기를 환자한테하면 그대로 전달되어 회복에 도움이 된다니까 여유되면
직접가서 이야기를 해주면 싶은데 장담을 할수 없네...
어떤 오빠가 돌아가셨다구?
왜 너희 집에 줄줄이 초상이 나는지 모르겠다.
하긴 우리 나이가 그런 나이긴 하지.
레슨 해야하나보다.
담에 연락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