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심아, 순영아,  규희야.    잘들  도착했니?
살아온  세월에  비해  얘기하기엔  너무나 짧았던  시간이
안타까왔어
그래도   건강한  모습 보는 것만으로도
지내온  모습과   멋을  느낄 수 있었어.
이제부터라도   여기 통해서
서로  모습과   사는  재미를   나누며  지내자꾸나.
너희들   모습이  지금도   삼삼하다
에구,   보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