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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희 : 건강한 목소리와 깡다구, 자신감,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드레스, 술 석 잔
ㅇㅇ옥 : 능청스러움, 유연함, 편안함, 소개 준비, 의상, 머리 알아서~
ㅇㅇ금 연주 연습(끝나자마자 잽싸게 무대 출연)
난타 : 아직은 쪼매 심란하나 괴력을 발휘해 난잡한 공연을 보여 줄 것으로 믿고 있음.
각자 기발한 악기 준비(엽기적일수록 좋음, 각자 여벌 악기를 준비해 오면 좋겠음, 그 날 혹
시... 갑자기 나갈 친구가 있을 것을 대비하여 )
막춤 거울 보고 연습하기(망가질수록 존경 받음)
앞에 놓을(?) 탁자 준비(아마 안 보일 것으로 사료됨, 무조건 소리 따라 한다)
중간 음악은 내가 준비
약간 템포를 빠르게 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핸드벨 : 너무도 훌륭한 연주이므로 별 걱정이 없음
(멘트용이 절대 아님, 진실성이 없다고 하지 마라 정수가~ 정말 참 아름답다.)
흰 브라우스에 검은 치마? 망토(치마면 치마, 바지면 바지가 나을 듯 싶다)
웃으며 하기
*** 악보 외워서 보고 하기 없기(외워서 하는 거랑 아닌 거랑 무지 차이 남)
1반 : 혜선아 아쉽다 괜찮았는데....
암튼 두 개니까 음악에 맞춰 열심히 연습하기(노래방 반주로 튼다)
중간에 음악 바뀔 때 경숙이 자연스러운 대사 준비하기
놀랍고 파격적인 의상 준비
백 댄서들 화이링!
합창 : 검은 색 윗도리 긴팔, 검은 색 치마 통일(구두도 검은 색으로 통일하면 어떨까?) 반짝이 스카프
가사 완벽히 외우기(보고 한다? 네버~), 혜숙이만 보며 하기
웃으며 한다. 정말 차이가 크다. 행복한 느낌을 준다구요.
너무도 훌륭한 실력이므로 감동할 준비만 하고 기다린다.
축하 공연 (비밀) 놀랄 준비
6시 정도에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시면 식사하시고 편안히 쉬고 즐기시다가 ~~
출연 안 시켰다고 골낼 신랑 있으면 아직 유효합니다. 신청하세요~
발리 댄스 : 알아서 하슈~ 미쓥니다~
ㅇㅇ숙 : 뭐, 알지?
**
얘들아, 마지막 ㅇㅇ숙 노래 들으며 1절 끝날 때 촛불 켠다.(초, 컵은 미리 나눠 줌, 반 대표가 알리면 켜자)
**
돌아가며 인사 시작할 때 다섯 명이 다섯 위치에서 시작한다.
(정경희, 김은경, 김은혜, 김혜숙, 김연옥)
**
19일 송도 호텔에서 7시 리허설 할 때 팀장이나, 팀원 중에 한 명 정도는 왔으면 좋겠고, 무대에 직접 서 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무조건 와라.
그 날은 조명, 음향, 스크린, 빔 프로잭터 등을 점검하는 날이다.
노래방 기기는 없으니까(하루만 빌리는 거니까) 노래를 해 보고 싶은 사람은 CD를 갖고 오든지 하면 되겠다.
무대를 보고 어느 정도 위치에 서야겠구나 하는 것 등을 미리 생각해 두면 좋겠다.
***
19일 못오는 사람은 << 22일 12시 >>까지 혜숙이네 학원으로 모인다.
거기서 마지막 연습을 하고, 송도로 출발하자.
연습할 시간이 충분치 않으니 시간에 잘 맞게 왔으면 한다.
자자.
ㅇㅇ옥 : 능청스러움, 유연함, 편안함, 소개 준비, 의상, 머리 알아서~
ㅇㅇ금 연주 연습(끝나자마자 잽싸게 무대 출연)
난타 : 아직은 쪼매 심란하나 괴력을 발휘해 난잡한 공연을 보여 줄 것으로 믿고 있음.
각자 기발한 악기 준비(엽기적일수록 좋음, 각자 여벌 악기를 준비해 오면 좋겠음, 그 날 혹
시... 갑자기 나갈 친구가 있을 것을 대비하여 )
막춤 거울 보고 연습하기(망가질수록 존경 받음)
앞에 놓을(?) 탁자 준비(아마 안 보일 것으로 사료됨, 무조건 소리 따라 한다)
중간 음악은 내가 준비
약간 템포를 빠르게 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핸드벨 : 너무도 훌륭한 연주이므로 별 걱정이 없음
(멘트용이 절대 아님, 진실성이 없다고 하지 마라 정수가~ 정말 참 아름답다.)
흰 브라우스에 검은 치마? 망토(치마면 치마, 바지면 바지가 나을 듯 싶다)
웃으며 하기
*** 악보 외워서 보고 하기 없기(외워서 하는 거랑 아닌 거랑 무지 차이 남)
1반 : 혜선아 아쉽다 괜찮았는데....
암튼 두 개니까 음악에 맞춰 열심히 연습하기(노래방 반주로 튼다)
중간에 음악 바뀔 때 경숙이 자연스러운 대사 준비하기
놀랍고 파격적인 의상 준비
백 댄서들 화이링!
합창 : 검은 색 윗도리 긴팔, 검은 색 치마 통일(구두도 검은 색으로 통일하면 어떨까?) 반짝이 스카프
가사 완벽히 외우기(보고 한다? 네버~), 혜숙이만 보며 하기
웃으며 한다. 정말 차이가 크다. 행복한 느낌을 준다구요.
너무도 훌륭한 실력이므로 감동할 준비만 하고 기다린다.
축하 공연 (비밀) 놀랄 준비
6시 정도에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시면 식사하시고 편안히 쉬고 즐기시다가 ~~
출연 안 시켰다고 골낼 신랑 있으면 아직 유효합니다. 신청하세요~
발리 댄스 : 알아서 하슈~ 미쓥니다~
ㅇㅇ숙 : 뭐, 알지?
**
얘들아, 마지막 ㅇㅇ숙 노래 들으며 1절 끝날 때 촛불 켠다.(초, 컵은 미리 나눠 줌, 반 대표가 알리면 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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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며 인사 시작할 때 다섯 명이 다섯 위치에서 시작한다.
(정경희, 김은경, 김은혜, 김혜숙, 김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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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송도 호텔에서 7시 리허설 할 때 팀장이나, 팀원 중에 한 명 정도는 왔으면 좋겠고, 무대에 직접 서 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무조건 와라.
그 날은 조명, 음향, 스크린, 빔 프로잭터 등을 점검하는 날이다.
노래방 기기는 없으니까(하루만 빌리는 거니까) 노래를 해 보고 싶은 사람은 CD를 갖고 오든지 하면 되겠다.
무대를 보고 어느 정도 위치에 서야겠구나 하는 것 등을 미리 생각해 두면 좋겠다.
***
19일 못오는 사람은 << 22일 12시 >>까지 혜숙이네 학원으로 모인다.
거기서 마지막 연습을 하고, 송도로 출발하자.
연습할 시간이 충분치 않으니 시간에 잘 맞게 왔으면 한다.
자자.
2005.10.17 08:42:33 (*.234.141.50)
옥규야 ~
자칫 잊어버리기 쉬운것은 미리 챙기자.
예를 들면 라이터 같은것....
촛불 의식을 하려면 불이 있어야 하는데 라이터 없으면 낭패지.
언젠가 교회에서 캠프를 갔는데
초만 준비를 하고 라이터는 깜빡 한거야.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라 담배 피우는 사람도 없구....
그 날 밤에 우리는 부싯돌까지 찾아 헤매었단다.
진행요원들 진땀깨나 흘렸지.
할 수 없이 주방에 가서 불씨를 구해 가지고
그 불씨 꺼질세라 색시걸음으로 조심~조심 ~....
맨 먼저 점화를 하는 사람들이 의무적으로 라이터를 주머니에 챙기기.
위에 보니까 다섯명이네.
낭자들 ~
행사 당일에 챙길것이 많아지면 잊어버리기 쉬우니까
지금 아예 핸드백에다 하나씩 구해서 넣어 두시오 ~
꼭이오 ~~
자칫 잊어버리기 쉬운것은 미리 챙기자.
예를 들면 라이터 같은것....
촛불 의식을 하려면 불이 있어야 하는데 라이터 없으면 낭패지.
언젠가 교회에서 캠프를 갔는데
초만 준비를 하고 라이터는 깜빡 한거야.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라 담배 피우는 사람도 없구....
그 날 밤에 우리는 부싯돌까지 찾아 헤매었단다.
진행요원들 진땀깨나 흘렸지.
할 수 없이 주방에 가서 불씨를 구해 가지고
그 불씨 꺼질세라 색시걸음으로 조심~조심 ~....
맨 먼저 점화를 하는 사람들이 의무적으로 라이터를 주머니에 챙기기.
위에 보니까 다섯명이네.
낭자들 ~
행사 당일에 챙길것이 많아지면 잊어버리기 쉬우니까
지금 아예 핸드백에다 하나씩 구해서 넣어 두시오 ~
꼭이오 ~~
2005.10.17 09:55:10 (*.42.90.125)
춘선아, 옥규야, 은경아, 혜숙아......
고생이 많구나.
맘은 그 곳에 있는데 함께하지 못해 참 미안 하구나.
15일 날 걱정했는데 친구들이 많이 와서 열심히 했다니
그것이 다 혜숙이랑 너희들이 애쓴 보람인 것 같다.
옥규야,
메실 엑기스 내려서 조금 나누려 했더니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멋진 곳에서 차도같이 한잔 하고
정갈하게 차려진 만둣국도 먹고
창밖으로 인왕산과 북한산의 고즈넉한 풍경도 감상하며
너무 많은걸 받기만 하고 왔구나.
일주일 내 네 생각을 많이 했다.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사는 걸까?
행복이란 무얼까?
오늘도 저녁에 제사를 지내는데
돌아가신 분 들을 생각하니 참 안타깝기도 하고
인생의 수레바퀴가 이런 것 인가 하여 쓸쓸해지기도 하고......
참, 춘선아 4부행사 인원이 파악되지 않아서 곤혹스럽다고!
그렇게 준비를 많이 하고 애쓰는데...ㅋㅋㅋ
친구들아,
식사랑 미리미리 예약해야 하는 관계로
춘선이 짐 덜어주는 것은
4부행사 참여 여부를 얼른 얼른 알려주기 인가보다.
춘선아 힘내! 아싸 화이팅!
고생이 많구나.
맘은 그 곳에 있는데 함께하지 못해 참 미안 하구나.
15일 날 걱정했는데 친구들이 많이 와서 열심히 했다니
그것이 다 혜숙이랑 너희들이 애쓴 보람인 것 같다.
옥규야,
메실 엑기스 내려서 조금 나누려 했더니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멋진 곳에서 차도같이 한잔 하고
정갈하게 차려진 만둣국도 먹고
창밖으로 인왕산과 북한산의 고즈넉한 풍경도 감상하며
너무 많은걸 받기만 하고 왔구나.
일주일 내 네 생각을 많이 했다.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사는 걸까?
행복이란 무얼까?
오늘도 저녁에 제사를 지내는데
돌아가신 분 들을 생각하니 참 안타깝기도 하고
인생의 수레바퀴가 이런 것 인가 하여 쓸쓸해지기도 하고......
참, 춘선아 4부행사 인원이 파악되지 않아서 곤혹스럽다고!
그렇게 준비를 많이 하고 애쓰는데...ㅋㅋㅋ
친구들아,
식사랑 미리미리 예약해야 하는 관계로
춘선이 짐 덜어주는 것은
4부행사 참여 여부를 얼른 얼른 알려주기 인가보다.
춘선아 힘내! 아싸 화이팅!
옥규 화이팅!
나도 오랫만에 같이 있게 된 주말 저녁을
식구들이랑 알차게 보내다 지금 들어왔다.
계룡산 뒤 수통골에 가서 우리 네식구 저녁 먹고
술 한잔 걸치고 기분 좋은 신랑 때문에(한병 가지고 우리 딸이랑 둘이 기분좋게)
다같이 노래방에 갔다가(난 원래 목이 약해서 노래방 싫어하거든)
아이들 지저귀는 것 보고
흔들고 웃고 떠들다가
신랑 어머님댁에 고이 모셔다 놓고(오늘이 당번이거든)
지금에야 집에 들어와 컴켰다.
식구들이랑 있으면서도
마음은 온통 인천에 가 있었는데
전해오는 말들에 그래도 조금은 마음이 놓이는구나.
얘들아, 오늘 하루 고생많았어.
이제 일주일이다.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남은 힘을 다하자꾸나.
웃으면서(x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