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송도 그 때 그 시절♣




추억 하나




추억 둘




추억 셋




마음은 이미 신발 신고 송도로 향하고 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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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23:01:58 (*.234.141.50)
12. 김춘선
인숙아,

글쎄... 그 송도가 말야
상전벽해가 되었더라구.
그 멀리 보이던 암섬이 도로변에 붙어 버렸고
우리가 놀던 바다는 메워져서 아파트가 들어섰더라구.

그래도 우리는 간다.
암섬에서 바다를 직접 만날 수 있을거야.
인일여고 투어를 마친 후에
단체로 버스를 타고 가서 갯벌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자.

흰 브라우스에 타이를 맨 그 모습은 아니겠지만
우리 마음 속에 각인이 되어 있는 그 모습을 찾으면서
서로의 어깨를 기대고 앉아 울먹이며 웃어보자.
아....
돌아오지 않을 날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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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23:07:02 (*.118.194.234)
12.김인숙(2)
에구! 다시 들어와서 보니 배꼽만 보이네
사진을 보고 싶으면 어쩔 수 없이 ×가 표시된 배꼽을 클릭해주세용! (x7)

춘선아! 희재야! 춘선아!
4부행사를 위해 애쓴 너의 열정이 벌써 내 가슴을 고동치게 하는구나! (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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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23:17:57 (*.100.22.107)
12.문정숙
인숙아
인물만 다르지 똑같은 사진들이 내 앨범에도 있어
멀리서 보니 내가 그 사진 속에 있는 것 같은걸(x8)
춘선아 인숙아
너희들은 멀리서 사니 송도가 그립기도 하겠구나
아암도에서 사진도 찍고 바다도 보며 걷기도 하자구(: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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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1 13:34:14 (*.118.194.234)
12.김인숙(2)
정숙아!
이번에 송도에 가면 그때 그 시절 추억의 장소에서
우리 다시 함께 멋진 기념사진을 찍자구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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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3 14:29:28 (*.114.48.221)
최미영
여전히 이 곳 주변에서 사는 나는
송도 아암도를 무척이나 사랑하고 있지..
아이들 데리고 소풍도 가고
친구들과 모여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때
거기서 차 한잔을 마시기도 하지..

그 넘실대던 바다가 지금은 해안도로가 되고
아암도는 가장자리에 붙은 아주 작은 섬이 되었지만
유일하게 바다와 직접 맞닿은 공간이라 사람들이 자주 놀러오고
긴 스탠드에는 연인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사랑을 속삭이는 공간도 된단다..

나는 가끔 아이들에게 산증인으로서 송도 유원지와 아암도에 대해
예전의 모습을 말해주지만..
지금 아이들이 뭐..피부로 느끼겠니?
그저 우리의 감상일 뿐이지..

우리 같이들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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