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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행사 진행팀이 모여서 다음과 같은 초대글을 써서 우편으로 발송하고 연락이 미비한 친구들에게 일일이 전화로 연락하였다.
아직도 연락이 안된 친구들이나 관심이 적은 친구들에게
알려서 많이 참석할수 있게 하면 좋겠다.
김은혜, 곽경래, 김연옥, 이정원, 송정금, 김혜숙이 수고 많이 해 주었어....
조금 미비한 점이 있더라도 수고한 여러 친구들을 생각해서
이해 바라고 좋은 의견있으면 꼬리로 달아주렴.
초대의 글
언 땅을 들여다 보며 새싹을 기다리는 설레임으로 시작된 올 한 해도 벌써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얼굴에 와닿는 산득산득한 바람 안에서 그 누군가를 향한 그리뭄의 소리를 듣습니다.
단발머리 소녀의 모습으로 헤여진 인일여고 12회 친구들이 그 바람에 실려오는 그리움의 대상이 되어 이 가을, 우리 가슴 안에 자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소식이 뚝 끊겼던 친구들의 연락처를 알음알음 알아내 그 반가운 목소리를 듣고, 때론 얼굴마주하며 삼십 년이라는 세월을 강마저 뛰어넘을 수 있는 기쁨이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가을이 아주 깊어갈 즈음, 우리를 그때 그 모습으로 기억해 주시는 유일한 스승님들을 모시고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불꽃을 피워 올리고자 합니다. 미처 연락이 닿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는 친구가 없도록 서로서로 소식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여러 친구들이 기금을 모으고, 우편물들 발송하고, 1부 기념식과 2부만찬과 3부 발표회와 4부 뒷풀이 여행으로 나뉘는 행사준비를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모두들 자기나름대로 써야할 시간이나 해야할 일들이 많겠지만 이번 모임이 모교와 선, 후배들에게 우리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기고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학창시절의 추억이 어린 편지, 사진등을 보내주면 행사를 다채롭게 꾸미는 대 도움이 될 듯합니다.
---- 안 내 ----
일시: 2005년 10원 22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인천(구) 송도 비치호텔 2층 무궁화홀
인일여고 12회 동창회장 정경희 드림.
** 인일여고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면 더 자세한 사항을 아실 수 있습니다.**
주소창에 'inil.or.kr'이나 한글로 '인일여고'를 치면 됩니다.
아직도 연락이 안된 친구들이나 관심이 적은 친구들에게
알려서 많이 참석할수 있게 하면 좋겠다.
김은혜, 곽경래, 김연옥, 이정원, 송정금, 김혜숙이 수고 많이 해 주었어....
조금 미비한 점이 있더라도 수고한 여러 친구들을 생각해서
이해 바라고 좋은 의견있으면 꼬리로 달아주렴.
초대의 글
언 땅을 들여다 보며 새싹을 기다리는 설레임으로 시작된 올 한 해도 벌써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얼굴에 와닿는 산득산득한 바람 안에서 그 누군가를 향한 그리뭄의 소리를 듣습니다.
단발머리 소녀의 모습으로 헤여진 인일여고 12회 친구들이 그 바람에 실려오는 그리움의 대상이 되어 이 가을, 우리 가슴 안에 자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소식이 뚝 끊겼던 친구들의 연락처를 알음알음 알아내 그 반가운 목소리를 듣고, 때론 얼굴마주하며 삼십 년이라는 세월을 강마저 뛰어넘을 수 있는 기쁨이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가을이 아주 깊어갈 즈음, 우리를 그때 그 모습으로 기억해 주시는 유일한 스승님들을 모시고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불꽃을 피워 올리고자 합니다. 미처 연락이 닿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는 친구가 없도록 서로서로 소식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여러 친구들이 기금을 모으고, 우편물들 발송하고, 1부 기념식과 2부만찬과 3부 발표회와 4부 뒷풀이 여행으로 나뉘는 행사준비를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모두들 자기나름대로 써야할 시간이나 해야할 일들이 많겠지만 이번 모임이 모교와 선, 후배들에게 우리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기고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학창시절의 추억이 어린 편지, 사진등을 보내주면 행사를 다채롭게 꾸미는 대 도움이 될 듯합니다.
---- 안 내 ----
일시: 2005년 10원 22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인천(구) 송도 비치호텔 2층 무궁화홀
인일여고 12회 동창회장 정경희 드림.
** 인일여고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면 더 자세한 사항을 아실 수 있습니다.**
주소창에 'inil.or.kr'이나 한글로 '인일여고'를 치면 됩니다.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아두어라 조가 아닌 송 인것을.
어쨌거나 수고가 많다. 고맙다. 복 받을 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