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둘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댈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만일 구름이라면 그댈 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여름날의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댈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꼐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댈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있음이 내겐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아니
워~이런 나의마음을
워~~이런 나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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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0 17:04:17 (*.235.130.20)
인고74회 김재호
안치환의 노래인가 했더니 김세환의 목소리 인 듯 합니다.
특유의 감미로운 음성이 색다른 느낌입니다

좋은노래 자주 올려 주심에 늘 감사히 듣습니다
덕분에 토요일 오후의 느긋함이 더욱 즐겁네요

황연희 님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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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0 17:08:24 (*.204.135.216)
12 황연희
재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 곡이 원래는 안치환이 불렀죠
우리에게는 김세환이란 가수가 더 친밀한 것 같아서 이 분 것으로 올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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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0 19:25:02 (*.116.77.62)
제고19.박진수
황연희님께서 재주가 좋은가 봐요?.
아까 낮에 봤는데..
금방 곰돌이를 올렸다가 내리시더니
금방 액자를 올리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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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0 20:58:29 (*.204.135.216)
12 황연희
진수님!
엄마 품에서 자고있는 곰돌이를 보셨군요
새끼 곰돌이를 안고있는 어미 곰도 행복해 보였어요

그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마음이 푸근해서 올려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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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0 21:03:02 (*.116.77.62)
제고19.박진수
거기에 삐뚤삐뚤 쓰신(그리신) 얘기가 재밌어서 "후후" 하고 웃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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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0 22:46:59 (*.84.78.123)
12김혜숙
그럼 그렇지....
인옥이가 좋아하겠네.
나는 옛날에(?) 목사 사모님이 (제자엄마)
녹음해 주셨었어. 안치환걸로.
김세환이 더 부드럽구나, 연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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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0 23:05:42 (*.204.135.216)
12 황연희
응, 그런것 같아
또 다른 느낌이 있는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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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1 00:21:40 (*.117.13.167)
12.김연옥
재주 많은 연희~~ 이뽀 이뽀 이뽀 ... 쪽(:k)(:k)(:k)
지금 울 컴이 맛이 갔나벼.
소리도 안나고, 글도 써지다 말다하고...(울 옆지기 컴가지고 씨름하더니 ㅉㅉㅉㅉ)
암튼
연희 복받을꺼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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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1 02:22:11 (*.55.33.210)
12 정인옥
연희야, 고맙다. 재빠르게 올려주다니.
그런데 내 컴에는 왜 가사만 보이고 음악이 안나오는 거야.
내 컴이 요사이 좀 피곤한가봐

앞의 연주곡에서는 흐느끼는 소리가 해금 연주니?
혜숙이가 잘 알겠구나.
아, 안치환, 민족노래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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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1 08:13:27 (*.200.183.91)
12 황연희
연옥아!컴 맛이 간거는 하루면 고치는데 니 팔은 언제....
전화 기다리고 있다
그 속 내가 알잖아

인옥아! 왜그럴까? 왜그럴까?
다 그런거는 아닐테지?
소리 키워봐::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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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2 21:07:19 (*.117.13.167)
12.김연옥
연희야, 나도 빨리 나야 할텐데.
내팔이, 어깨가 고장인데 관심갖어주는 여러 사람들이
저마다 잘 낫는데 가자고 하는 바람에 거절하지 못하고
**날은 한의원으로, **날은 氣 치료하는데로, 오늘은 *** 정형외과로,
내일은 경락하는 데 가자구 하여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있단다.
이노무 정땜시 ...
아무래도 연희가 소개하는 병원으로 가야 할것 같은데
낼 경락까지는 가줘야 할것 같아서리...(나도 참ㅋㅋㅋ)
예전에 우리 피아노학원에서 근무하던 선생님이
돈주고 표를 사놨다고 해서...(내~참, 미쵸요~~)
근데 큰일은 큰일.. 옆구리까지 결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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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2 21:28:54 (*.215.30.206)
12 황연희
그 놈의 정땜시롱 ::p(요런 표정 절대 아님)
어디가 됐든 꾸준히 해야혀
근데 한의원(침으로 다 꽂으려면 고슴도치 되지 않을까)은 좀 그러네
그 분들이 너랑 같은 병명이었어?

나도 첨에 한의원에 갔었어 근데 판단을 잘 한거 같어(낫고 보니까)
너 절대루 정형외과 쪽이다 , 학실해(영삼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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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3 07:14:50 (*.117.13.167)
12.김연옥
연희야,
학실한 너의 추천으로
아무래도 정형외과로 선택을 해야 할까부다.
(이젠 옆구리까지 담으로 내려왔엉.)
주변에서 애써주긴하는데 낫는게 젤로 같아서리~~~~ㅎㅎㅎ
목요일 아침에 일찍 가볼까 하거든~ 전화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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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3 11:59:38 (*.251.223.97)
정인순
연옥아
너 배앨리대앤스 너무 열심히 하는거 아녀?
시집가는 날 등창난다고
너무 무리해서 행사때 탈나면
우리는 어떡하라구ㅎㅎㅎ
그래도 함께 열씨미하다보면
근육도 결림도 오십견도 모두 아웃 될거야ㅋㅋㅋ
(x7)(x7)(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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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3 19:46:43 (*.145.138.249)
정화
연옥이 아픈가 보네. 불편하겠다. 너 아프면 안되는데..
빨리 낫기를 바래.
삭제 수정 댓글
2005.08.24 17:41:15 (*.117.13.167)
12.김연옥
인순아,
팔 스트레칭하라고 해서 열심히 하다 보니
점점더...
어제는 좀 일찍 끝났는데도 오늘 그러네~~

정화야, 반갑다.
걱정해 줘서 고맙구~~ 느그들도 아프지 말거라,
오십견같은것은 건너뛰어도 되지.
27일에 모임에서 볼수 있는거니?
토욜날이 기다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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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4 18:56:33 (*.107.89.143)
제고19.박진수
연옥님, 제가 알고 있는건데 혹시 해서 말씀드릴께요.
별로 걱정할 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나이 들어 그러는 줄 알고 병원에 왔다가,
뜻 밖에 어깨 근육이 끊어졌다고 해서 놀라는 경우가 있대요.

절대로 운동으로는 풀 수가 없지요. 아프기만 하지.
아주 많은 가느다란 근육중 일부가 끊어지면 그런 경우가 있는데
노인들도 간단한 수술로 회복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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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5 00:10:18 (*.79.218.62)
12김혜숙
연옥아, 이게 다 무슨 소리야?
그렇게 많이 아파? 아이구 무심했네
빨리 병원 가~.
나는 왜 요새 니가 뜸한가~
사업이 너무 바쁜가~
막 별생각을 다했네..
빨리 낫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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